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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1월 30일 토요일..
 
그 때 나는 중3 이였다.
 
보충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점심을 기다리면 TV를 켰다.
 
그 때 '카이스트' 라는 드라마를 처음으로 접했다.
 
무지 신선하면서 재미가 있었다.
 
그래서 '제 2화 해커와 크래커' 의 재방송이였기에 제 3화부터는 본 방송을 챙겨서 보기 시작했다.
 
당시 TV를 볼 때 내가 아는 배우라고는 이민우, 채림, 김정현 등 몇몇 알려진 배우들 뿐이었다.
 
식당장면.. 이민우와 채림의 대화 중 한명의 여성이 다가와 채림에게 차갑게 한마디 하고 사라진다.
 
이 때 이 여성이 얄밉게 여겨졌다.
 
" 이은주 "
 
이 때가 처음 그녀를 보게 된 순간이다.
 
이 후 드라마를 보면서 이유없이 그녀에게 시선이 가며 서서히 빠져들게 되었다.
 
그리고 그녀에 대해서 하나씩 알아나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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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선경스마트 학생선발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스마트 교복 CF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하였다.

2002년 생일파티 때 팬들이 원했던 춤이였다. 그 때는 은주님도 기억을 못하였기에 춤은 다음기회로 미루고 노래만을 들었었다.

이제 다시 그 춤을 직접 보지는 못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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