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부 드림식스와 대한항공의 경기가 끝나고 여자부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의 경기가 이어 열리게 되었다.

보통 남자부 경기가 끝나면 많은 사람들이 빠져나가기에

조금 더 잘 보이는 곳으로 이동하려고 잠시 기다려보았다.

하지만....   괜찮다 싶은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계속 자리에 머물러 있다. -0-;;

그냥 앉던 자리에 앉아서 계속 관람하기로 했다. ㅎㅎ;;





이 사진은 남자 경기 3세트가 진행될 때 찍은건데..

경기장에 도착한 양 팀 선수들이 사이좋게 모여서 남자부 경기를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경기는 경기일뿐 서로 잘 지내나보다..

하긴 몇 팀 되지 않다보니 왠만하면 다 아는 사이겠다.







여자 선수들이 몸을 푸는 모습은 남자 선수들과 많은 차이를 보였다.

코치들을 중심으로 해서 캐치 - 토스를 하고...

전위에 위치하는 선수들은 블로킹까지 이어서 하는 모습이었다.

뭐.. 팀마다 차이가 있으니 그러한 차이를 보는 것도 괜찮네.. ㅎ



 

 

 




미아의 공격을 얼굴에 맞아버린 로시...

나도 맞아봐서 아는데.. 꽤 아플텐데... ㅠㅠ

그래도 쿨하게 웃으며 넘어간다..  하지만 속으로는 복수를 꿈꾸지 않을까??? ㅋㅋ



 

 



멤버는 그리 나쁘지 않은 GS칼텍스인것 같은데 올시즌은 완전 망한 분위기다...

하지만 최근 KGC인삼공사를 잡는 이변아닌 이변을 보이며 분위기 반전을 꾀하였다.


반면 흥국새명은 차근차근 승점을 확보하며 2위 수성에 힘쓰고 있다.


경기 결과는 3 : 1 흥국생명의 승!!!

승부의 핵심은 역시나 서브 리시브!!!

서브리시브가 흔들리면서 공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니 이길수가 없지 않나..

기껏 공격해도 범실.... ㅎㅎㅎ;;;

스코어상으로는 비슷하니 더 안타까울 뿐이다...







남자부 5세트, 여자부 4세트를 관람하니 6시반쯤이다...

일찍 일찍 끝날 것이라는 나의 예상은 완전 어긋나버렸다. ㅠㅠ


그래도 늦는 만큼 관람하는 재미는 있으니 다행이지... ㅎㅎ



사진을 찍다보니 특정인물에 너무 중심이 되어버려서 여기에 다 올리지 못하겠다. ㅋㅋㅋ;;;

너무 편애하는건가... ㅎㅎ;;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하지만...

연수에 치여 2012년을 제대로 즐기지를 못하고 있다. ㅠㅠ

그러던 중 겨우 휴식을 맞이하게 된 주말..

할 일을 찾다 발견한 V리그 일정..

장충체육관에서 대한항공 vs 드림식스, 흥국생명 vs gs칼텍스의 경기가 있다.

남자부는 딱히 응원하는 팀 없이 즐기지만...

여자부는 흥국생명이다. ㅋㅋ

절묘한 일정에 주말을 맞기기로 했다.


좌석 예매를 하려고 했으나 이미 지정석은 매진!!!

비지정석을 예매하려고 했는데...

수수료 500원이 붙는 것을 보고 현장표가 매진 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에 그냥 현장 발권을 하기로 했다.

그렇게 경기장에 도착해서 발권을 하는데...

두둥~~  인터넷 예매는 7,000원이고 현장 발권은 8,000원이다. -_-;;;;

결국 인터넷 예매가 낫다는거...




발권 후 경기장에 들어가니 이른 시간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응원석 앞쪽은 이미 사람들로 가득~~

혼자 다니는 이점을 살려 빈자리에 착석했다. ㅎ

이전과 다르게 측면이 아닌 네트를 바라보는 방향에 앉았다.

경기를 보면서 느낀 것인데...

선수들의 좌우로 움직이는 속도는 상당히 빠르다.




인천에 갔을 때는 선수들이 몸을 풀고 있을 때 들어갔는데..

이번에는 선수들이 몸 푸는 모습을 전부 보았다.






V리그 최고 인기남.. 한선수 선수!!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제대로 쥐어잡은 선수이기도 하다.

 

 

 




대한항공의 두 리베로 최부식, 김주완 선수..

공격시에는 김주완, 서브리시브 때는 최부식이 활동하며

더블 리베로 제도를 제대로 활용하고 있는 대한항공...

조금씩 조금씩 경험을 쌓아가며 세대교체를 하려는 듯 싶다..


배구할 때 공격보다 수비를 좋아해서 리베로들의 모습에 눈이 많이 간다. ^^

 




우리나라 최고의 센터로 발전해가는 신영석 선수..

빨리 드림식스도 메인 스폰서를 구해서 적극적으로 운영한다면 상위권으로 갈 수 있을텐데...
 














 




치열한 공방을 펼치는 두 팀의 모습에 제 3자의 입장에서 보는 나는 즐거웠다. ㅎㅎ

물론 대한항공 응원석 쪽에 앉아 좀 미안하기도... ㅎ

그러던 중 4세트 중반에 드림식스 조민 선수가 부상을 입게 되었다.

그래도 드림식스가 경기를 잘 끌어가서 22 대 16으로 경기를 3:1로 마무리 짓는 줄 알았다.

하지만... 이 때 드림식스의 서브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대한항공이 연속득점을 하게되었다.

결국 연속 9득점에 성공한 대한항공이 4세트를 잡고 5세트로 경기를 끌고 갔다.

 

 

경기 중간 중간 내가 봐도 이상한 판정들이 몇 번 있어서

양 측 선수들이 흥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국 심판이 양 팀 주장을 불러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뭐라 했을까... 

 


4세트의 상승세를 5세트까지 가지고 온 대한항공이 결국 5세트를 잡으며

3 : 2 승리를 거두게 되었다.







내가 보는 경기마다 5세트 경기를 하는지...

좋은 걸까 나쁜걸까... ㅎㅎㅎ;;;


대한항공의 3:1 손쉬운 승리를 예상했는데...

드림식스를 너무 쉽게 봤나보다...


남자부 경기가 마치고 뒤이어 여자부 경기가 진행되어 경기장은 어수선해졌다....






지난 주 찾아갔던 창원시립테니스장에 다시 찾아갔다.

원래는 집에서 쉬다가 축구센터로 가려했으나...

지겨운 나머지 집에서 뛰쳐나와버렸다. ㅎㅎㅎ

원래 마지막날은 남녀 단식 결승이 치루어질 예정이였는데...

주중에 비가 내리는 바람에 남녀 복식 4강, 결승도 같이 치루게 되었다.


테니스장에 도착했을 때는 단식 결승은 끝난 상태였고...

센터 코트에서 여자 복식 4강전이 치루어지고 있었다.

Maria-Fernanda ALVAREZ-TERAN (BOL) / Wen-Hsin HSU (TPE) vs Yurika SEMA (JPN) / Erika TAKAO (JPN) 의 경기였다.

단식결승을 보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그렇게 보고 싶던 복식경기라도 보게되니 좋다. ^^












경기는 2 : 1 로 Yurika SEMA (JPN) / Erika TAKAO (JPN) 팀이 이겼다.

여자경기지만 내 수준에서 봤을 때는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경기였다.

경기가 막바지에 이를 무렵 바깥 코트에서 남자복식 경기가 시작하였다.

그 팀 중에 우리나라 선수가 포함되어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이동하였다.











역시 복식 4강전이다.

GON, Mao-Xin (CHN) / LI, Zhe (CHN) vs 임규태 / 임용규 의 경기다.

1세트는 한국팀이 이기고 2세트가 시작되고 있었다.

시간이 슬슬 축구센터로 가야할 때라 경기를 끝까지 보지 못하고 중간에 이동하였다. ㅠㅠ

역시 남자경기는 여자 경기와 달랐다.

정말 순식간에 포인트가 결정되는데... 

내가 하는 테니스는 테니스가 아닌 것 같다. ㅠㅠ











나중에 결과를 살펴보니 이 경기를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단다. ^^

결승에서는 져서 아깝게 준우승에 머무르게 되었다.

그외 결승 결과는 맨 아래 사진으로 대체!!

경기 대진표와 최종 결과는 홈페이지에 올라오지 않고 있다. -0-;


서울에 있을 때 한솔오픈이 열리지만 개최시기가 항상 추석무렵이라 집에 내려오는 바람에 번번히 못봤었다.


그래서 테니스를 배우면서 처음으로 프로 경기를 보았다.

역시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높은 경기력을 발휘하는 경기를 보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더불어 다시 테니스에 대한 열정이 솟아나기도 했다. ㅋㅋ




















대학 다닐 때 동아리 활동으로 테니스를 배웠었는데...

최근에는 거의 하지 않고 있다. -0-

뭐.. 여건도 여건이지만 의지가 부족하다고 봐야겠지... ㅠㅠ


의지 부족에 한참 허덕일 무렵...

창원에서 국제 테니스 대회가 열린다는 기사를 확인했다.

뭐.. 작년에도 기사를 봤지만.. 귀찮아서 가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축구센터에서 축구를 보러 가기전에 들리는 계획하에 찾아갔다. ㅎㅎ;;



대회는 5월 21일에서 29일까지 열리는데...

찾아간 날은 대회 첫날이였다.

시합도 남자 단식 예선만 열렸다.




 











대회장소인 창원시립장에 처음 찾아가 봤는데...

규모가 생각보다 크다.

클레이코트 10면에.. 하드코트 9면.. 센터코트 1면.. 연습코트 2면... +_+





경기장을 둘러보는데 시합 중인 코트가 없네..

그냥 선수들이 몸을 푸는 모습만 보인다..

내가 너무 늦게 왔나.. 라며 생각하고.. 자리에 앉아 구경하는데...

이런.. 예선 시합중이였다... -_-;;

심판도 업이 셀프콜로 예선 시합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국내선수들이 대부분이라 그냥 알아서 하는 것인지...

원래 예선은 셀프콜로 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이거 참.. 당황스러운 상황이였다. ㅎㅎㅎ;;


그리고 주변에 관람하는 사람들도 대부분이 선수와 관계자들이였다.

구경하기 참 뻘쭘하였다. ㅋㅋ;



 


 





심판도 없다보니 경기 스코어도 선수들이 알아서 기록하고 있다.

한 3경기 정도를 관람하고 축구센터로 이동했다. (자책골로 진 상주전이 열린날....-_-;;)


개인적으로는 복식경기가 보고 싶었지만...

2일째부터 시작하기에 볼 수가 없었다.

평일에 반가를 쓰고 볼까도 했지만... 몇 개 없는 휴가를 아껴야하는지라 참았다.

돌아오는 주말에 4강과 결승이 있기에 관람을 할까 생각해보았다.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프랑스 오픈이 끝났다.

테니스라는 운동을 하기는 4년이 지났지만 실력이나 지식은 아직 많~이 미흡하다.

하지만 관심을 가지고 보고 듣고 하다보니 대충이나마 지식은 느는것 같다. ㅎㅎ

어쨋든..이번 프랑스 오픈은 쥐스틴 에넹과 라파엘 나달의 3연패로 마무리 되었다.

개인적으로 에넹의 우승은 너무 좋다. ㅎㅎ

남자 단식의 경우 시작 전부터 "나달의 프랑스오픈 3연패 vs 페더러의 커리어 그랜드슬램"이 주목을 받았다.

클레이코트에서 강세를 보이는 나달과 여전히 굳건한 모습을 보이는 페더러의 결승을 기대하는 사람들도 있을테고, 예상외의 복병의 등장을 기대하는 사람들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4강 대진표를 봐서도 알겠지만 큰 이변은 일어나지 않았다.

다만 미국 선수들이 전원 1회전에서 떨어졌다는 내용이 나에게는 관심이 되었다.

물론 이형택 선수의 경기도 관심을 가졌지만 그건 밑에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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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단식 4강


결국 많은 사람들의 예상대로 페더러와 나달의 결승전이 이루어졌다.

중계를 처음부터 끝까지 보지는 않았지만(중간에 컴퓨터하다가 티비 보다가 있다가 결국 잤다는;;;) 역시나 클레이코트에서는 나달의 좋은 모습이 많이 보였다.

그렇다고 페더러가 많이 밀리는 것은 아니였다. 스트로크 싸움에서 밀린다고 느꼈는지 슬라이스, 드롭, 서브 앤 발리 등과 같이 다양한 패턴을 구사하였다. 괜히 세계랭킹 1위가 아니다. -0-;

하지만 조금씩 앞서나가는 나달이 3:1로 페더러를 누르고 3연패를 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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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단식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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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오픈 3연패를 달성한 나달


다음은 여자 단식경기..

호주 오픈에서 우승한 세레나 윌리엄스의 상승세와 3연패를 노리는 에넹 그리고 항상 주목을 받는 마리아 샤라포바 등의 경쟁자들이 많은 여자 단식의 경우 쉽게 우승자를 점치기 힘들다.

남자부에 비해 많은 이변도 일어나고 절대 강자도 없기에 오히려 남자부보다 더 흥미진진하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좋아하는 에넹도 있고 ㅋ

4강의 대진표만 봤을 때는 에넹 vs 샤라포바의 경기가 이루어질 것 같았다.

하지만 결과는 샤라포바의 패배로 에넹 vs 이바노비치의 경기가 되었다.

8강에서 세레나 윌리엄스와 만나 개인적으로 걱정이 많았지만 다행히 이기고 올라왔다.

샤라포바는 큰 어려움 없이 쭉쭉 올라와서 결승전에서 에넹과 만날꺼라고 나 역시 생각했지만 4강에서 졌다. -_-;; 

뭐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며 에넹의 우승확률을 더욱 더 높였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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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 중계가 한국 배구의 브라질전과 겹쳐서 아버지와 채널 분쟁 때문에 못보고 있다가 잠시잠시 바꿔가면서 봤다. 역시나 에넹의 압도적인 경기전개에 과감히(?) 배구 관람을 했다. ㅋ

이로써 에넹의 프랑스 오픈 3연패가 달성되었다. 2004년에 우승을 했다면 5연패라 조금 아쉽다. ㅎㅎ;

이번 남녀 단식 우승 상금이 똑같아져서 에넹은 평소보다 더 많은 상금까지 챙겼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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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오픈 3연패를 달성한 에넹


이제는 우리나라의 희망(?)인 이형택 선수를 살펴보자~

128명이 본선에 직행한 형택씨의 첫 상대는 15번 시드인 날반디안..

세계랭킹 40위권 선수가 1회전에서 시드를 만나다니 참 운도 없다. -_-;;

대진표를 봐도 옆에는 80위권과 170위권 선수가 있는데 시드라니..;;;

그렇다고 이 선수들을 만난다고 무조건 1회전 통과라는게 아니라 어렵게 40위권에 왔는데 많고 많은 선수들 중에 시드를 만나서 그런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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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오픈 남자단식 1회전


이에 반해 복식에 출전한 형택씨는 시드를 운좋게(?) 2회전에 만났다.

복식에서 더 좋은 성적이 나다니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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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오픈 남자복식 1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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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오픈 남자복식 2회전


프랑스 오픈 홈페이지를 살펴가며 결과표와 사진을 가져왔지만 형택씨의 사진은 없었다;;

1회전 탈락의 슬픔인가;;

아무튼 앞으로 메이저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기 바란다.


프랑스 오픈 홈페이지

■ 대회의 역사
  '테니스 올림픽'이라고도 불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남자테니스 국가 대항 토너먼트로 itf(국제테니스연맹)에서 주관한다. 정식명칭은 "The international lawn tennis championship"
데이비스컵 대회는 1900년 미국과 영국의 대결로 시작되었다. '데이비스'는 우승배를 기증한 드와이트 필리 데이비스(dwight p.davis)의 이름에서 딴 것.
  미국 테니스 대표선수였던 데이비스는 공식적인 영·미 국가대항 시합을 제안하였고, 700달러짜리 순은제 우승컵을 기증하였다.
  1900년 8월 8일 미국의 롱우드에서 영·미 국가대항 공식 시합을 시작으로 처음 4년간의 두나라만의 경기였으나 1904년 벨기에와 프랑스가 참가하였고, 1912년 국제테니스연맹이 창설되면서 연맹산하 소속이 되었다.

■ 운영
  월드그룹과 유럽/아프리카 지역, 아메리카 지역,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월드그룹에 속한 16개국이 우승컵을 놓고 토너먼트제로 승부를 가진다. 승부 방식은 3일간 2단, 1복, 2단으로 이루어진다.
  1회전에서 떨어진 8개국과 지역 예선을 올라온 8개국(유럽-4, 아메리카-2, 아시아-2)이 승부를 겨루어 이긴 국가가 월드그룹에 속하게 된다. 우리나라는 2006년 플레이오프에서 루마니아에 1:4로 패배하여 월드그룹에 올라가지 못하였다.
  3개 지역에서도 그룹 1~4로 나뉘어져 승강제가 이루어진다. 그룹에서 1~2개국만이 승강이 이루어지기에 매경기를 소흘히 할 수 없게 된다.

■ 현재 데이비스 컵 랭킹(2007)

Rank Nation Points Played Previous
1 Russia 27,942.5 11 [1]
2 Argentina 21,708.8 12 [2]
3 Croatia 18,748.8 10 [3]
4 Spain 16,612.5 12 [4]
5 USA 14,750.0 11 [6]
6 Australia 12,125.0 11 [5]
7 Slovak Republic 9,726.3 10 [7]
8 France 7,875.0 9 [8]
9 Belarus 5,550.6 10 [9]
10 Sweden 5,406.3 8 [12]
20 Korea, Rep.        1, 942.5      12      [22]

■ 최근 5년간 우승국
2006   아르헨티나 3 : 2  러시아
2005   크로아티아 3 : 2 슬로바키아
2004   스페인        3 : 2 미국
2003   호주           3 : 1 미국
2002   러시아        3 : 2 프랑스

http://www.daviscup.com/


 대학 동아리에서 처음으로 테니스란 운동을 하였다.

 처음인지라 동아리에 비치된 낡은 라켓으로 연습을 하였지만...

 역시 자기 라켓이 있어야하는지라 구입한 라켓..

 당시 테니스에 무지했던터라 선배의 조언으로 결정한 라켓 "Head Prestige Tour 660"

 이형택 선수가 쓰는 라켓으로 알려져 기분 좋게 사용하였다. ^^

 물론 나의 실력은 이 라켓의 능력을 100% 발휘하지 못하지만 라켓의 명성에 맞게 열심히 노력하였다.


 이제 3년째가 접어드는 시점인데.. 이 라켓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

 팔힘이 없다보니 점점 라켓을 휘두르는 것이 버거워진다.

 하지만 내가 테니스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가진 내 라켓인지라 쉽게 바꾸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언젠가는 바꾸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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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라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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