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 브라운'이라는 작가를 알게 된 것은 대다수의 사람과 마찬가지로 '다빈치 코드' 때문일 것이다.
기독교 신자도 믿을 만큼의 사실적인 내용은 전세계를 흥분시켰고, 영화로까지 만들어졌다.
그 이후 '다빈치 코드' 이전에 발행된 작품들이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물론 책과는 담을 쌓고 지냈던 나에게만 해당하는지 모른다.
아무튼 처음으로 접하게 된 '디지털 포트리스'
'다빈치 코드'와 연관이 있는 '천사와 악마'
얼마전 접하게 된 '디셉션 포인트' 순이였다.
하나 하나의 작품마다 각 분야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동반되어 있어서 무식한 나로써는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특히 '천사와 악마', '다빈치코드'의 경우 기독교적 내용이 다수를 이루어 더더욱 이해하지 못하고 읽었다. -_-;; 그렇지만 언젠가는 이해하겠지 하는 믿음(?)으로 읽었었다.
하나의 작품을 발행할 때마다 굉장한 내용을 근거로 하는 점은 존경스럽다. 완전 허구가 아니라는 점이 작품에 빠져들게 하는 것 같다.
물론 내용 스토리 상 뻔한 반전이라는 부분이 지적되곤 한다. 스토리가 진행되는 흐름도 4 작품이 비슷하다. 하지만 위해서 말한 노력을 봐서 나는 괜찮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앞으로 발행될 댄 브라운의 작품을 기대한다.
'感 > B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로스트 심벌 (The Lost Symbol) (0) | 2010.01.15 |
---|---|
설득의 심리학2 (0) | 2009.12.16 |
넛지 (Nudge) (1) | 2009.11.26 |
야구장 습격사건 (4) | 2009.11.16 |
스승으로 산다는 것 (2) | 2007.0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