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독 : 마이크 뉴웰

◆ 배우

 제이크 질렌할 : 다스탄 왕자 역
 젬마 아터튼 : 타미나 공주 역
 벤 킹슬리 : 니잠 역
 토비 켑벨 : 가르시브 역
 리처드 코일 : 터스 역 

◆ 12세 관람가

◆ 별점 : ★★★☆ (5개 만점)


낯익은 이름인 '페르시아의 왕자'

어릴 적 했던 게임으로 익숙했던 이름이 영화로 나왔다.

게임에 대한 배경 지식은 없고 플레이만 했기에 게임과 영화와의 연관성은 모르겠다. -_-;;;

그래도 익숙한 이름이기에 관심이 가는 것은 사실!!


어릴 적 시장에서의 다스탄의 모습을 본 왕이 다스탄을 양자로 입양하면서 시작된다.

이후 가르시브와 터스와 함께 왕자로서 쑥쑥 크게된다.

첩자의 보고로 인해 성스로운 도시를 침공하게 되면서 사건은 진행하게 된다.

시간을 돌릴 수 있는 모래와 단검..

그것을 가지려하는 자와 지키려는 자..


왕을 죽인 범인이 처음에는 너무 직설적인거 아니냐는 생각을 했지만..

역시나 나름 반전(?)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 포스터를 보니 반전은 무슨... 대놓고 알려주고 있구만... -0-;;


결말은 어느 정도 예상했었는데 거의 적중해버렸다.. -_-;;

뭐.. 뻔한 결론이라는거다..


"시간을 뛰어넘는 인연이 있다. 그 인연을 연결짓는 것은 태고의 소명, 바로 운명이다."

영화 시작과 끝에 나오는 말이다..

괜시리 맘에 와닿네.. ^^

"진정한 왕은 남의 충고를 들을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의 마음의 소리에도 귀를 기울여야 한다."
이건 뭐 왕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도 해당되지 않을까 싶다.

남의 충고도 중요하지만 결정적인 것은 자신의 생각, 신념이라는 것을..

"형제의 우애가 제국을 지키는 진정한 무기가 된다."

형제의 우애가 영화 중간에 드러나지만 너무나도 짧아서 아쉬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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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 F. 게리 그레이

◆ 배우

 제이미 폭스 : 닉 라이스 역
 제라드 버틀러 : 클라이드 쉘튼 역
 
◆ 15세 관람가

◆ 별점 : ★★★ (5개 만점)


앞부분의 진행은 어느 영화보다 빠르게 진행되었다.

딸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클라이드에게 악몽같은 장면이기에 그런가..

아무튼 범죄가 일어나고 판결이 일어나기까지 과정도 정말 빠르게 진행되었다.

범행을 한 2명의 이름이 누군지도 헷갈리고..

주인공 이름도 제대로 나오지 않아

혼란스러운 앞 부분이였다.


아무튼 살인사건을 맡은 검사 닉은 승소율이 높다.

그 이유는 아마도 범죄자와의 형량 거래인듯 싶다.

확실히 범죄를 일으켰지만 명확한 증거가 부족한 듯 싶기에 범죄자와의 거래를 한다.

이번에도 클라이드에게 동의를 구하지 않으며 거래를 한다.

이로 인해 클라이드는 '법'에 대한 믿음이 없어지는 것 같다.


10년 후 형량 거래를 통해 감형을 선고 받은 1명과 사형선고를 받은 1명이 무참히 살해된다.

전자는 많~~이 잔인하다. 장면은 살짝 보이지만 심히 비위가 약한 나로써는 좋지 않다. -0-;;

후자는 글로는 이상하게 느껴질것이다.

살인선고를 받은 자가 살해된다라...

고통없이 보내주려는 법의 선처(?) 대신에 다른 약물로 바꾸어서 아주 고통스럽게 죽었다.


이들에 대한 용의자로 클라이드가 주목받고 체포된다.

하지만 확실한 증거가 없기에 어찌할 수는 없다.

이 때 클라이드는 닉에게 거래를 하자고 한다.

자신이 요구하는 바를 들어주면 죄를 인정한다며...

닉과 주변사람들은 요구를 무시한다.

하지만 요구를 무시한 대가는 다른 사람들의 죽음으로 돌아온다.

클라이드의 가족 살해사건을 맡았던 판사부터 자신을 따르던 조수까지....

닉은 클라이드에 대해 조사를 통해 어렵사리 알게된 사실로

클라이드의 범죄를 마지막으로 막는다...... (과정은 영화로... ㅋ)


그리고 닉은 클라이드와의 마지막 대화로 인해 자신이 앞으로 추구해야할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범죄자와의 거래는 끝!!!


영화를 보는 동안 감옥 속에 있던 클라이드가 어떻게 다른 사람들을 죽일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다.

공범자가 있으면 누구일까? 라는 생각도 해보고...

결과는 허무하게 느껴질 정도... -0-;;


아무튼 영화를 보는 내내 어떻게 끝을 맺을까 하는 궁금함을 가졌다.

정당하지 않은 법에 대해 옳지 않은 방법으로 대항하는 사람과

법이라는 이름 밑에서 일하지만 옳지 않은 방법을 행하였던 사람..

누구에게도 해피엔딩이 되어서는 안될 상황이다..

그런면에서 영화의 엔딩은 좋았다고 생각한다.

자신에 대한 반성과 앞으로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할까..

유쾌하지 않은 엔딩이 좋은게다..


 

 




◆ 감독 : 호 메이

◆ 배우

 주윤발 : 공자 역
 저우쉰 : 남자 역
 
◆ 15세 관람가

◆ 별점 : ★ (5개 만점)


완전 낚였다.

예고편이 전부인 영화의 전형이다.

화려한 전쟁신과 기발한 전략을 기대했지만

예고편에 등장하는 전쟁신이 전부다. -_-;;


그 이외에는 공자의 사상을 전파하는데 집중하려한다.

하지만 이 마저도 실패인듯 싶다.

머리가 굳은 나이기에 이해가 힘든것인가??


아무리 봐도 이 영화는 공자를 지략가로 설명하기보다 정치가로 이야기하려는 것 같은데...

아무튼 지략가든 정치가든..

영화 내용은 어디 한 군데에 집중하지 못하고 이리 저리 막 풀어헤치고 있다.

시즌제 드라마라면 그럴싸할 정도다..


350억이란 돈은 어디다 쓰였는지가 궁금해진다.


그냥 예고편으로 만족했으면 싶다.



 




◆ 감독 : 이준익

◆ 배우

 황정민 : 황정학 역
 차승원 : 이몽학 역
 백성현 : 견자 역
 한지혜 : 백지 역
 
◆ 15세 관람가

◆ 별점 : ★★★☆ (5개 만점)


영화에 대한 정보는 예고편이 다 였지만

차승원, 황정민이라는 배우가 출연했다는 이유만으로도 볼 영화라고 생각되었다.

지금 영화에 대한 정보를 뒤적거리다 안 사실이지만

이 영화의 원작이 있다.

박흥용의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나중에 따로 찾아서 봐야겠다. 물론 구할 수 있다면 말이다...



영화를 보면서 차승원, 황정민 두 배우 중심으로 진행될꺼 같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조연이라 생각되던 견자(백성현)가 중심으로 다가왔다.

한지혜는 뭐.. 계속 겉도는 느낌이 들고..



황정학과 지낸 얼마되지 않은 시간동안 칼솜씨가 부쩍 늘어난 것은 어이없긴하다.

뭐.. 제한된 상영시간 때문이라고 여겨버리자..



영화를 다 보고 나서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 멍~ 했다.

감독이 무언가를 말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

알듯 말듯한 느낌이 들었다.

어찌 생각하면 찝찝하기도 하고.. ㅎㅎ;;;

덕분에 이 글도 방향을 잃고 떠도는 것 같네..

뭐.. 방향을 잡아도 제대로 된 글이 나오는 것은 아니니.. ㅋㅋ



이 영화에 대해 전문가적인 이야기를 조금 더 보고 싶다면

아래의 블로그에 가서 읽어보시는게 나을듯... ^^;;

아직도 머리가 혼란스럽다. ㅋㅋ;;;

송원섭의 스핑크스 : http://isblog.joins.com/fivec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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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 장훈

◆ 배우

 송강호 : 이한규 역
 강동원 : 송지원 역
 전국환 : 그림자 역
 박혁권 : 고경남 역
 윤희석 : 손태순 역
 최정우 : 국정원 차장 역
 고창석 : 베트남 보스 역

◆ 15세 관람가

◆ 별점 : ★★★★ (5개 만점)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본 영화...

전우치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 강동원..

역시나 멋진 모습을 보여준 송강호..

자신이 속한 조직에서 버림 받은 두 사람이 한 식구가 되었다.

비록 자신의 이익을 위해 접촉을 하지만 서로가 가지고 있는 아픔을 이해해 줄 수 있는 사이가 된다.


자신의 일 때문에 가족에게 소홀히 할 수 밖에 없는 한규와

버림 받은 후 북쪽에 있는 가족을 남쪽으로 데리고 오고 싶어하는 지원..


난 지원이 좀 불쌍히 여겨진다..

친구의 배신을 자신이 전부 뒤집어쓰고 그렇게 보고 싶어하던 가족을 만날 수 없게되었지..

그 후에도 가족을 남쪽으로 데려오기 위한 비용을 모으기위해 고생을 하고..

우연찮게 한규를 만난 뒤에는 읽혀지지 않는 메일을 지속적으로 보내는 모습..

당의 명령이란 이유로 자신의 은사를 해할려고 하는 모습..

하지만 그 명령이 당에서 내려진게 아니라는 허무함..


지원의 말 한마디가 전부를 말하는 것 같다..

"저는 어느 누구도... 배신하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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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 권호영

◆ 배우

 지진희 : 김석현 역                           
 이종혁 : 이강성 역
 박병은 : 서정운 역
 윤세아 : 배윤경 역
 오현경 : 손기철 역
 박근형 : 법원장 역
 정한용 : 배병호 역
 고인범 : 박은봉 역
 박사랑 : 김예진 역 
 하정우 : 장수영 역
 
◆ 15세 관람가

◆ 별점 : ★★★ (5개 만점)

약속시간이 붕~ 떠서 들린 영화관에서 시간이 딱 맞아서 보게 된 영화..

링컨과 케네디의 동일한 흔적들이 중심이 되는 평행이론..

이러한 평행이론을 바탕으로 손기철이라는 사람은 괴테의 삶을 살고 있다고 한다..

이 사건을 맡은 김석현 판사 또한 30년전 있었던 한상준 판사와 동일한 운명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 정도만 알아도 결론은 뻔히 예상되지 않는가??

그렇기에 크게 기대하지 않은 영화였다.


중간중간 음향으로 극의 긴장감을 높여서 그런지 예상되는 장면에서도 놀래버렸다. -_-;;

덕분에 안경을 벗었다 썼다를 반복했다. 칫..

막판 20분에 화끈하게 이야기 정리도 하며 영화를 끝내는데..

대충 반전이라 할 만한 것을 추측할 수도 있었다.

초반에 뭔가 했던게 그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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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  최동훈

◆ 출현 : 강동원 - 전우치역

             김윤석 - 화담역
 
            임수정 - 서인경역

            유해진 - 초랭이역

◆ 관람 등급 : 12세 관람가

◆ 별점 : ★★★☆  (5개 만점)


아바타와 더불어 극장가를 강타하고 있는 전우치...

강동원, 임수정이라는 배우 이름 값으로도 충분히 화제를 모을만하다.

게다가 타짜, 범죄의 재구성을 만든 최동훈 감독의 작품이기에 개인적인 기대를 가지게 만들었다.


영화 스토리는 뭐.. 생략하고..  중간중간 나오는 코믹한 장면들은 편하게 웃을 수 있었다.

하지만 그게 다인듯 싶다..

영화의 스토리는 후닥닥 해치우는 느낌이 들었다.

뭐.. 영화에 집중하지 못해서 그렇게 느꼈을지도 모르겠다. ㅎㅎ;


1. 만파식적으로 봉인하려는 요괴는  2마리..

그 요괴가 세상을  어지럽히기에 이를 잡으려고 하는거겠지..

근데 그 시대에는 요괴가 2마리 뿐인가??

만파식적으로 봉인할 정도면 굉장히 쎄다는 것이 추측되는데

나머지 하급 요괴들은 어디로 갔을까??

다 봉인된 건가??  그러고 남은 2마리인건가??


2. 만파식적은 처음에 요괴(쥐인가, 토끼였던거)가 들고 있지 않았나??

전우치와의 싸움에 만파식적을 빼앗기게 되었잖아..

만파식적을 지니고 있으면 요괴들을 다스릴 수 있다고 했는데..

그 요괴는 뭐하고 있었지..???

그 중요한 것을 가지고만 있었다는건가..

장식품이 아니라는 것을 뻔히 알텐데..

머리가 나쁘거였나보다..


3. 화담은 인간이였겠지??

천관대사 앞에서 칼로 베어 자기의 피가 붉다는 것을 보였으니..

나중에 만파식적 반 토막 때문에 요괴가 되었다는 건가..(피 색깔이 달라졌으니..)

만파식적의 힘에 매혹되었다는거겠지..

그럼 만파식적은 없애야하는 요물이 아닌가??


4. 인경은 왜 잡혀갔나??

무슨 목적으로 요괴는 인경을 보쌈해 오라고 했을까??

인경의 전생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근데 무슨 수로??


초반에 선행을 행하던 화담에서 악으로 변한 화담의 변화과정도 제자 살인, 레스토랑 초토화로

훅~ 보여졌다는게 조금 아쉽다.

김윤석이라는 배우라는 것을 고려하면 조금 더 그 과정을 넣어주었으면 어떠했을까 싶다..

물론 주인공은 전우치니까 그럴수도...(그럼 선덕여왕에서의 '미실'은..퍽..;; )


그리고.. 강동원, 임수정이 등장한 영화는 처음 봤다.. -_-;;

영화에서 목소리가 왠지 성우가 더빙한 것처럼 들리는건 나뿐인가?

특히 임수정...   너무 모니터로만 봐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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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  제임스 카메론 

◆ 출현 : 샘 워싱턴 Sam Worthington - 제이크 설리 역
      
             조 샐다나  Zoe Saldana - 네이티리 역

             스티븐 랭 Stephen Lang - 마일즈 쿼리치 대령 역

◆ 관람 등급 : 12세 관람가

◆ 별점 : ★★★★★  (5개 만점)


새해 첫날을 상큼하게 이 영화와 보냈다.

오랜만에 가족들과 보는 거라 즐겁기도 했고.. ^^

주변에서 본 사람들이 모두 괜찮다고 해서 기대치가 높기는 했다.

하지만 주변에서 괜찮다고 했던 영화라 해서 나에게도 괜찮은 영화라는 것은 아니기에 조~금 조심스러웠다.

상영시간도 3시간에 육박하기에 중간에 따분해지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있었다.


영화가 시작되고 등장한 판도라 행성의 풍경은 감탄이 절로 나왔다.

딴 것을 떠나서 영상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점수를 받을만 하다. 

거기에 스토리라인도 크게 나쁘지 않아 더 좋았다.

나비족을 선이라 보게 되어지고 인간을 악이라 여겨지는 구도에서

무조건적인 선의 승리를 부여하지 않은데다가 주요 캐릭터의 사망 또한 괜찮았다.(ㅎㅎㅎ;;;)


우리나라도 돈만 많이 들인다면 저 정도의 영상을 뽑아낼 수 있을까하는 생각도 들어본다.

최근의 기술이라면 가능할꺼라 생각되지만 영화 '괴물'에서의 불붙은 괴물의 모습을 떠올리면 휴... ㅠㅠ

그리고 영상을 뒤받침해줄만한 시나리오와 연출해줄 감독, 배우가 조화를 이루어 질텐가..

돈을 엄청 들인 대작이라고 말하는 영화들은 돈 값을 제대로 한 경우를 거의 못봐서 말이다...


항상 영화를 보면서나 보고 난 직후에는 영화에 대해 많은 생각이 떠오르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생각이 사라지거나 정리가 잘 안된다. ㅎㅎ;;

결국 그냥 영화봤다는 흔적으로만 남겠군... -_-;;

최종 정리를 하자면 "환경과 조화롭게 지내라" 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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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 대니 보일

◆ 출현 : 데브 파텔 (Dev Patel) - 자말 말릭 역
             프리다 핀토 (Freida Pinto) - 라티카 역
             마드허 미탈 (Madhur Mittal) - 자말의 형, 살림 역
             아닐 카푸어 (Anil Kapoor) - 퀴즈쇼 진행자, 프렘 쿠마 역

◆ 관람 등급 : 15세 관람가

공식 홈페이지 : http://www.slumdog.co.kr/

◆ 별점 : ★★★★☆ (5개 만점)


처음에 아카데미 상을 받았다는 문구를 보는 순간 재미는 없겠구나 했다..

그래도 스토리는 한 번 보고 싶은 호기심을 가지게 만들었고, 우연찮게 보게 되었다.

대략의 내용은 알고 있었지만 보는 내내 주인공과 함께 영화 속에 빠져들어 손에 힘이 들어가기도 했다. ㅋㅋ

인도의 많은 사람들의 환호 속에서 최후의 문제를 푸는 자말!!

자신의 일이 아니지만 자신의 일인양 모든 사람들이 자말의 승리를 기뻐해주는 모습이 참 가슴에 와 닿았다.


그리고 자말의 형인 살림..

동생을 위해 살인을 할 정도로 동생을 사랑하지만..

겉으로 100% 표현하지 못해 동생과 마찰을 가지기도 했다..

결국 형제라는 핏줄로 마지막에는 동생을 위해 힘든 결정을 하기도...

자말의 승리 뒤에는 형의 뒷받침이 있었다고도 생각된다..

뭐.. 이건 어떻게 생각하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고 봐서 그런지 영화를 보고 난 뒤에 무척 만족스러웠다.

역시 기대를 하지 않고 봐야하는건가? ㅋ

마지막으로 영화 끝나고 나오는 음악..

영상은 아래꺼와 다르지만 들으면 신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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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 앤디 워쇼스키, 래리 워쇼스키

◆ 출현 : 에밀 허쉬           - 스피드 역
             크리스티나 리치  - 트릭시 역
             정지훈(비)          - 태조 역
             매튜 폭스           - 레이서 X 역

◆ 관람 등급 : 12세 관람가

공식 홈페이지 : www.speedracermovie.co.kr

◆ 별점 : ★★☆ (5개 만점)


비가 출연했다는 이유로 더 알려줬던 영화 "스피드레이서"

매트릭스를 만든 워쇼스키 형제의 작품이기에 기대를 갖게 했던 영화!!


헐리우드에 진출했다던 비의 비중은 그리 적지도 그리 많지도 않은 적절한 비중이라고 생각되지만 일본인 역할이라는 것은 참...

아직 우리나라의 인지도는 그리 높지 않다는 것에 아쉬울 뿐이다.


"레이싱으로 세상을 바꾼다" 라는 말이 와닿지 않은 것은 나뿐만일까??

레이싱경기의 화려함 만이 눈에 들어온 것은 나뿐만일까??


비쥬얼적인 면에서는 대단한 평을 받을 수도 있겠지만 전체적인 면에서는 그리 만족하지 못하는 영화이다.

초등학생들에게나 대만족을 줄 수 있는 영화이지 않을까 조심스레 말을 꺼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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