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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롯데 타선의 집중력이 돋보인 경기였다.

주자가 스코어 포지션에 놓인 대부분에 적절한 타격이 이루어져서 제때 점수가 이루어졌다.

또 다시 터진 마해영의 홈런은 롯데팬들을 또다시 열광에 빠트렸고, 가르시아의 2점홈런은 열광을 넘어선 광분으로까지 만들었을꺼다. ㅎㅎ

선발 손민한이 1회에 난조를 보였지만 1점으로 무사히(?) 막아서 쉽게 풀어나갈 수 있었던 것 같다. 7회의 1실점 때문에 승리요건이 날라갔지만 잘 막아 주었다.

다만 이 날 아쉬운 것은 마무리 임경완의 1실점!!!  안타를 맞고 실점도 할 수 있지만 아직까지 마무리로써의 위압감은 느껴지지 않는 것 같다. 그래도 믿고 맡겨야겠지?

이 날의 MVP는 정하기 참 어렵네.. 객관적인 성적으로는 정수근(5타수 2안타 2타점)이나 가르시아(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정도가 있는데.. 결승점을 뽑아준 정수근에 무게를 조금 더 줘야하지 않을까 싶다.  옛다 받아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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