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공원을 구경한 뒤 다시 여좌천을 지나 군항제 행사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중원로터리 쪽으로 이동했다.

가까운 쪽에서는 창원 특산물거리가 조성되어 있었다.




어느 나라인지 모르겠지만...

민속음악 공연이 진행되고 있었다.

간단하게라도 설명하는 현수막이라도 있으면 좋겠다.

중간에 도착해서 뭔 내용인지 이해할 수 없으니 조금 듣다가 이동하게 되더라..







다양한 종류의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었다.

그 중에 문득 벚꽃 아이스크림이 눈에 띄었고..

결국 질러버렸다. ㅋㅋ

근데.. 3000원이라는 비용에 비해 양은 너무 적었다. -0-;;

적어도 한 덩어리는 더 줘야하는거 아니냐고..

벚꽃 맛이라는데... 뭐라 설명할 내용이 안 떠오른다. ㅎㅎㅎ;;;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로터리쪽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모여있다.

뭔가하고 살펴보니 시음회다. ㅋㅋ

대낮부터 음주를 하기에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아쉽지만 그냥 지나갔다.


군항제에 대해 알리는 곳인데..
 
내용이 너무 빈약하다.

사진과 간단한 코멘트만 나와있어 그냥 휙~ 하고 둘러보며 끝이다.



로터리 주변 곳곳에 관광장소를 알려주는 안내판이 있었다.

모습을 보니 이번 군항제 기간에만 사용하는 것 같다.

막상 로터리 주변에는 크게 볼거리가 없어 아쉽기도 했다.

먹거리파는 곳과 물건을 파는 곳이 많았지만 크게 끌리는 곳은 없었다.


그러다 눈에 띈 것이 제황산공원이다.

이왕 온김에 가까운 곳에 있으니 가보자는 생각에 발걸음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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