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독 : 롭 마샬

◆ 배우

 조니 뎁 : 잭 스패로우 역
 제프리 러쉬 : 바르보사 역
 페넬로페 크루즈 : 안젤리카 역 
 

◆ 12세 관람가

◆ 별점 : ★★★★☆ (5개 만점)


다시 찾아온 잭스패로우!!!

이번 여행의 목적지는 '젊음의 샘'이다.

지난 1~3편에 나왔던 엘리자베스 스완과 윌터너는 아쉽게도 이번 영화에서 모습을 볼 수 없다..

엘리자베스는 해적 영주인데 손을 씻은걸까.. 아님 육아 때문에 쉬는걸까.. ㅎㅎ;;

윌이야.. 데비 존스의 뒤를 이어 열심히 일(?)하는 중이라 그럴테고...




대신 안젤리나가 등장해서 영화를 이끌어나간다.

예전에 잭과 러브모드가 있었던걸로 나오는데...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듯 싶다... ㅎ


배는 없지만 젊음의 샘의 위치를 아는 잭을 자신의 아버지 '검은 수염'의 배에 태우는 안젤리나...

그리고 젊음의 샘을 노리는 영국과 스페인...

이들의 항해가 영화의 큰 줄거리라 생각하면 된다.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인데.. 누구더라...

아.. 바르보사 선장이다...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에서 잭스패로우와 항상 아웅다웅하는 모습이 이번 영화에서도 나온다. ^^

지난 3편에서 블랙펄과 함께 항해를 했지만...

이번 영화에서는 목발신세로 등장하는데.. 그 이유는 영화가 진행되면서 밝혀진다.

 


 

해적들도 무서워한다는 해적 '검은 수염'...

수명 연장을 위해 젊음의 샘을 찾는다.

해적답게 냉혹하기는 최고!!!

까불되는 잭에게 인형주술로 고통을 주며 젊음의 샘을 찾도록 압박한다..

하지만 역시.. 그 끝은 인과응보라 할 수 있다..



 

이번 영화의 최고의 볼거리는 인어가 아닐까...

하지만 인어들의 모습은 생포작전 때 많이 보일 뿐... 

이후 인어는 위 사진의 인어아가씨 홀로다..

근데.. 더구나 선교사와 러브모드다.. -0-;;

둘의 사랑은 이루어지는 것 같지만... 최종 결과는 영화가 마쳐도 알 수가 없다.

이후 시리즈에 등장할 것인지.. 아니면 그냥 묻혀버리는 것인지는 이후 시리즈가 나와봐야 알 듯 싶다.



이번 영화는 1편과 같이 이야기의 끝인 듯 하며 마치지만..

다음 시리즈를 이어가기 위한 이야기 같게 느껴졌다.

새 배를 가진 바르보사... 블랙펄을 되찾은 잭... 무인도에 있는 안젤리나...

바르보사를 향한 안젤리나의 복수(?)도 가능하지 않을까...


지난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영화 엔딩 크레딧이 마친 후에 영상이 나왔다.

크레딧이 정말 길긴길었다.

알고 봤는데도 욱했다. ㅋㅋ

지난 3편에서는 10년만에 지상에 돌아온 윌과 엘리자베스의 만남이 나왔었는데...

이번 4편에서는 다음 시리즈의 내용의 일부를 알 수 있는 암시(?)라 생각되는 부분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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