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설에 가족여행으로 제주도를 갔었는데..

이제야 블로그에 글을 적네.. 에휴.. 귀찮아라..


아무튼..

제주 공항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들린 곳은 퀸즈하우스이다.

퀸즈하우스 옆에는 프시케월드와 테지움이 있었는데..

우리는 퀸즈하우스와 프시케월드만 들렀다.

두군데는 같이 연계해서 티켓을 끊으니 싸게 입장할 수 있었다.


퀸즈하우스 입구다.

퀸즈 하우스는 입장 티켓이 카드나 종이가 아니라 스티커 형식이었다.


단체입장권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옷에 붙인 스티커로 입장권을 대신하니 특이했다.

관람이 끝나고도 계속 붙이고 있는 사람도 있었다는.. ㅎㅎ






사전 조사도 없이 도착했기에 뭐하는 곳인지도 모르고 입장했다.

이름대로라면 여왕의 집이라는데.. 

뭐가 있을까...






입장하면서부터 보석들이 보였다.

여성분들은 절로 감탄이 나오는데.. 난 별 감흥이 없다. ㅎㅎ;;

희귀보석들이 전시되어 있고..

이후에는 보석들로 장신된 장신구들이 보였다.








별 감흥 없이 구경하던 나에게 관심을 가지게 한 것들이 있었으니..

작은 보석들로 꾸며 놓은 것들이였다.

크리스탈 구 안에 얼굴만 빼꼼 내놓은 도마뱀(?)이 왜 이리 귀여운지.. ㅎㅎ;;;








뒤이어 낯익은 캐릭터들이 보였다.

이렇게 보니 새롭네.. ㅎㅎ

흥미가 높아질 무렵에 끝이 나버렸다.;;

뭔가 좀 아쉬웠다는...

나중에 확인했더니 퀸즈하우스는 보석박물관이라 하더라..

뭐.. 그냥 이해하기 좋게 보석박물관이라 하지.. 

좀 있어보이려 그런건가..






http://www.queens-house.com/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