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가 2010년 시즌을 맞이하여 엠블럼을 교체하였다.

작년까지 보이던 엠블럼과 비교하면 완전 용되었다. ㅋㅋ

힘이 넘치는 느낌이 물씬 느껴진다. ^^

홈페이지에 나온 엠블럼 설명은 아래와 같다.

새롭게 제작한 엠블럼은 경상남도의 주요한 지리적, 문화적, 역사적 특성을 중심으로 구성하였고, 색채를 오렌지에서 밝은 적색(Luminous Red)로 변화를 주어 더 강력한 에너지를 결집했다.

구단의 영문 이니셜인 G-F-C를 하나의 메인 그라피티로 거북선의 철갑을 상징했고 장식을 최대한 생략했다. 좌측에는 철갑 몸통에서 거북선의 용머리가 나오는 형태로 상단의 돛과 우측의 선미는 단순명료하게 하여 무적함대인 거북선을 형상화했다.

윗단의 가야 파형동기는 경남지역의 오랜 철기문명을 상징하는 불꽃이자 태양, 절대적인 힘을, 방패를 대각선으로 가로지르는 검은 선과 리본은 강력한 힘과 위엄을 나타냈다.

메인컬러인 경남레드색은 레드계열에서 주홍색에 가까우며 밝고 활기찬 붉은색으로, 경남도화인 장미와 불꽃 열정을 뜻한다. 보조색인 경남옐로우는 가야의 상징인 금과 영광을, 경남블랙은 위엄과 절대적인 신화와 같은 힘을 표현했다.






유니폼도 후원사가 바뀌면서 교체되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음...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든다.

특히 목 부분이 그런데..  뭐 개인적인 생각일뿐..쩝..

후원사가 '켈미'라는 회사로 바뀌었는데..

상징이 곰발바닥이다. -0-;;

'곰플레이어'가 살짝 떠오르는건 나뿐만이 아니겠지??? ㅎㅎ

켈미 때문에 홍보되는게 아닐까 싶다. ㅋㅋ


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도 하였고, 선수 이적도 어느 정도 마감된 시점이라..

이제 개막만 기다려진다. ^^

큰 맘 먹고 시즌권도 질러버렸다. ㅋㅋ

경기장을 얼마나 찾아갈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질러버렸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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