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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롯데의 연승이 깨졌다. ㅎㅎㅎ;;; -_-;;;;

계속해서 이길수는 없으니 이해할 수 밖에 쩝...

근데 아쉬운 것은 피안타가 4개 밖에 안된다는거.. 점수는 5점이구.. -_-;;
안타가 나온 이닝에만 실점이 있다는거.. 그것빼고는 잘 막았는데..

반대로 롯데는 왠만한 이닝 안타가 하나씩 있었지만 0점..
찬스에서는 터지지 않는 안타!!!
오늘의 승패는 집중력에 달려있었다. SK타자들을 칭찬할 수 밖에... ㅠㅠ

MVP라고는 할 수 없지만 칭찬해줄 선수는 혼자 고군분투한 김주찬 선수이다.
4타수 4안타 1도루.. 후속타자들의 불발로 빛바랜 성적이다. SK선수들이랑 비교해도 당연 우위!!!
 
오랜만에 복귀해서 던진 이용훈 선수도 수고했다. 타자들이 이전같이만 점수를 뽑아줬어도 승리 투수가 되었을텐데.. -0-;; 앞으로 더 멋진 모습을 보여줄꺼라 믿습니다.

아쉬운건 역시나 도루저지... 이날 선발 출전한 최기문선수는 도루를 무려 4개나 허용했다. -_-;; 민호씨나 차이가 안나면 걱정인데.. 워낙 빠른 선수들이라 그런거라 생각할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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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개막전을 했다. 유후!!!

집에 앉아서 TV로 감상했는데 너무나도 즐거운 게임이었다. ㅋㅋ

시합전에는 롯데에 강한 류현진에 걱정도 했지만 다행히 컨디션이 별루였는지 4구를 남발해주시더니 스스로 자멸해주셨다.

거기다가 오랜만에 보는 발야구의 힘도 커서 초반 1,2회는 안타없이 점수를 뽑아 쉽게가는 것 같았다.

승부처는 역시 6회라고 본다.

3:0으로 앞선 상황에서 연속안타로 만든 무사 1,2로 류현진을 강판시켰고, 번트로 만들어진 2,3루를 김주찬이 깔끔하게 적시타로 정리하면서 서서히 롯데쪽으로 추가 넘어왔다. 이어진 정수근, 박현승, 이대호의 안타로 승부를 결정지은 것으로 보인다.

8회에는 강민호와 정보명의 연속홈런으로 롯데 팬들을 기쁘게해주었다. ㅋㅋ

오늘의 수훈 선수는 김주찬이라고 생각한다.

4타수 1안타 2득점 3타점의 김주찬이 수훈선수라고 생각하는 것은 1회의 빠른발에 의한 득점, 2회에 도망가는 희생타, 6회의 승부를 결정짓도록 만든 2타점 적시타가 있기 때문이다. 필요할 때 자신의 몫을 해준 것이 컸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대호, 정보명, 조성환, 박기혁, 손민한 선수도 멋진 모습으 보여주어 기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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