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 브라운씨께서 또 책을 내셨다..

이번에는 '프리메이슨'에 대해 집중적으로 파헤치고 있다.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 D.C는 프리메이슨에 의해 시작되었고, 프리메이슨의 정신이 깃들여져있다는 것이다.

이런 분야에 대해 완전 무지하기에 그냥 대충대충 넘겨가며 읽어갔다.

댄 브라운의 작품을 읽을 때마다 느끼는거지만

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가졌으면 공감을 하기도 하고, 반발을 하기도 할텐데.. 쩝..



프리메이슨이 지키고자 하는 비밀을 찾기 위해 등장하는 '말라크'

프리메이슨의 고위 인사 중 한명인 '피터'

해박학 지식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 '랭던'

피터의 여동생으로 노에틱사이언스 분야의 전문가 '캐서린'

CIA 부장으로 등장하는 '사토' 등등


소설에서 등장하는 인물들의 관계를 통해 최후의 악당이 누구일까를 생각하며 읽었지만...

쩝..  괜히 했다는 생각.. 그냥 책의 흐름에 정신을 맡길껄 하는 후회가..

뭐.. 후반부에 반전이라면 반전이라 할 수 있는 장면이 있기에.. 그냥 패스.. -0-


책에 나타나는 비밀의 열쇠들을 볼 때마다 신기하며 관심을 가지게 된다.

그런 면에서 공부했다는 생각도 든다. ㅋ


'로스트 심벌'은 더도 아니고 덜도 아닌 딱 '댄 브라운' 다운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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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댄 브라운'이라는 작가를 알게 된 것은 대다수의 사람과 마찬가지로 '다빈치 코드' 때문일 것이다.

 기독교 신자도 믿을 만큼의 사실적인 내용은 전세계를 흥분시켰고, 영화로까지 만들어졌다.

 그 이후 '다빈치 코드' 이전에 발행된 작품들이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물론 책과는 담을 쌓고 지냈던 나에게만 해당하는지 모른다.

 아무튼 처음으로 접하게 된 '디지털 포트리스'

 '다빈치 코드'와 연관이 있는 '천사와 악마'

  얼마전 접하게 된 '디셉션 포인트' 순이였다.

0123

 하나 하나의 작품마다 각 분야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동반되어 있어서 무식한 나로써는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특히 '천사와 악마', '다빈치코드'의 경우 기독교적 내용이 다수를 이루어 더더욱 이해하지 못하고 읽었다. -_-;;  그렇지만 언젠가는 이해하겠지 하는 믿음(?)으로 읽었었다.
 
  하나의 작품을 발행할 때마다 굉장한 내용을 근거로 하는 점은 존경스럽다. 완전 허구가 아니라는 점이 작품에 빠져들게 하는 것 같다.

  물론 내용 스토리 상 뻔한 반전이라는 부분이 지적되곤 한다. 스토리가 진행되는 흐름도 4 작품이 비슷하다.  하지만 위해서 말한 노력을 봐서 나는 괜찮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앞으로 발행될 댄 브라운의 작품을 기대한다.


댄 브라운의 홈페이지

http://www.danbro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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