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라운드에도 유병수의 골폭풍은 그치지 않았다.

경남과의 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공격수 자리를 무난히 차지하였다.

라돈치치 또한 2골을 넣으며 공격수 자리를 차지하였다.

조재철, 루시오, 남준재 선수는 2도움을 기록했으나..

유병수, 라돈치치의 벽을 넘지 못했다.


미드필더에서는 구자철 선수가 뽑히며 베스트11에 최다로 선정되는 기쁨도 함께 누렸다.




오랜만에 성남이 베스트팀에 선정되었다.

다소 낮은 점수인 8점대이긴하지만 다른 팀들도 부진했기에 선정된 듯 싶다.





제주와 서울이 자주 등장하는 베스트매치에서..

두 팀이 맞대결을 펼쳤으니 당연히 선정되는건가.. ㅎㅎ

물론 1위 싸움이 치열하기에 선정되기에는 충분하다.














유병수의 골폭풍은 계속되고 있다.

이번 라운드에서도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리그에서 20골을 돌파했다. +_+

2위 에닝요와의 골 차이도 7골 차이로 득점왕을 사실상 예약했다봐야겠지.. 


이어 정조국도 교체 출전하여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홈 15연승을 이끌었다. 

중거리슛으로 인해 완벽한 분위기 전환에 성공하여.. 경남팬들에게 제대로 미움을 받았을꺼다.. (밉다...-0-)


2골을 기록한 김은중과 1골 1도움을 기록한 산토스도 멋진 활약을 했지만...

유병수와 정조국의 대활약에 빛을 보지 못했다... ㅠㅠ


요즘 심우연 선수가 베스트11에 자주 보이고 있다..

처음에는 신기하게만 생각했었는데.. 점점 수비수로서 자리를 잡아가는듯 싶다..


 



2주연속으로 경남이 베스트매치에 뽑혔다...

모두다 상위권 팀들의 경기이다보니 뽑혔겠지..

근데.. 2경기 모두 역전패다.. -_-;;

이기는 경기가 베스트매치로 뽑히길 기대해본다.



이번 25라운드 베스트팀은 서울이다..

중계를 보는 동안 승리하지 못한 팀이라도 베스트팀에 뽑히지 않을까 생각해보았지만..

그냥 역전승으로 깔끔하게 마무리 지어주었다. -_-;;

만약에 3:3으로 비겼더라도 뽑히지 않았을까 싶을정도로 우월한 경기력을 보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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