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경남FC 홈페이지>


2월 28일로 경남FC의 선수등록이 마감되었다.

40명의 선수가 2011 시즌을 뛸 수 있게 되었는데..

떠나간 선수들도 있고.. 올시즌 새롭게 등장한 선수들도 많다.

안현식, 오광진, 최성용 선수는 다른 선수들과 다른 형태를 뛰고 있는데..

아마도 마감 직전에 경남에 합류하여 프로필 사진을 따로 찍지 않은 것 같다.

안현식 선수는 지난 다렌 전에 찍힌 사진이 들어있는데..

그게 훨씬 나아보인다.

앞으로 경기장에서 뛰는 선수들 모습으로 하나 둘 바꾸는 것이 어떨까 싶다.

너무 똑같은 포즈니 밋밋하다고 할까..

차라리 개성있는 포즈나 표정이 있으면 나을지도...


그런데 번호순으로 정리되어 있어 원하는 선수의 배번을 바로 확인하기가 힘들어서

이름순으로 다시 정렬해보았다.






모라또가 이전 소속팀에서 활약했던 영상이다.

비록 유소년 팀이기는 하지만 활약하는 모습을 보니 다가오는 시즌이 기다려진다. ㅎㅎ

뭐.. 편집해놓은 영상이기에 다 멋진 장면만 있겠지만..

그걸 감안해도 기대해도 충분하지 않을까 싶다. ㅎ

2011/01/06 - [動/경남FC] - 경남FC, 브라질 출신 공격수 모라또 영입




경남FC가 새로운 외국인 선수로 브라질 출신의 유망주 모라또를 영입했다.

모라또는 2008시즌부터 2010시즌까지 상파울로 주 1부리그(U-18) 올레 브라질 FC U-20(Ole Brasil FC)에서 89경기에 출전해 36득점을 기록한 공격수다. 빠른 스피드와 정교한 드리블이 장점이다. 체격(170kg/67kg)에 비해 몸싸움이 능하고, 강한 슈팅을 갖추고 있다.

현재 상파울로주 1부팀인 올레 브라질 FC U-20 팀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2009년 주리그 MVP에 선정되어, 브라질 빅클럽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었다.

모라또는 ‘한국에 오게 되어 기쁘다. 팀 우승에 기여하고 싶다’며 각오를 밝혔다.

최진한 감독은 ‘한국 축구에 적응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라고 밝히며, 새로운 외국인 선수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2010 시즌 경남에서 활약했던 마징요와 까밀로는 브라질로 복귀했다.

<출처 : 경남FC 홈페이지>




경남이 새로운 용병을 영입했네요..


브라질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지만

외국 생활이 처음이라 적응하기도 어려울테고.. 이전 경력이 유소년 팀들이네요..

힘을 바탕으로 하는 플레이보다 빠른 움직임을 바탕으로 경기를 진행하는 스타일인듯 싶은데..

과연 팀 전술에 녹아들면서 자신의 스타일을 살릴 수 있을지도 걱정되네요..


외국인 선수들이 과거에 좋은 경력을 가지고 있다하더라도

국내에 얼마나 잘 적응하는냐가 중요한데...

이런 점에서 1년에 1명이라도 성공한다면 괜찮은 영입이라 할 수 있죠..

작년에 루시오가 나름 대박을 치듯이 말이죠.. ㅎㅎ

올해는 "모라또"가 대박을 이어갔으면 좋겠네요..


남은 외국인 선수 1자리는 호주 출신 수비수라는 이야기가 있던데...

아무래도 주영이의 공백이 크니..


용래가 빠진 미드필더 자리는 어떻게 보강하려는지..

아무리 팀내에서 채운다해도 뭔가 부족할듯 싶은데..

어여 경험있는 선수의 영입이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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