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2라운드에는 경남의 경기가 없었다.

그래서 무료한 주말이기도 했다. ㅠㅠ


12라운드에서는 제주의 돌풍이 계속되었다.

굴욕을 안겨주었던 포항에 5:2로 승리를 거두어 주었다.

성남도 전남에 4:0의 대승을 거두며 전반기를 마감했다.

덕분에 경남은 서울과 성남에 골득실에 밀려 5위를 하며 전반기를 마치게 되었다.

휴식기 동안 충분한 휴식과 전력, 전술보강을 한다면 우승도 충분할꺼 같다. ^^


베스트11에는 제주 선수가 무려 3명이 뽑혔다.

제주의 경기력이 충분히 반영된 셈이다.

반면 성남은 파브리시오 홀로 뽑혔다.

상대적으로 다른 선수들의 활약에 밀린 것 같다.

아님 파브리시오의 원맨쇼였던지.... ㅎㅎ;;


성남이 홈에서 4 : 0의 승리로 인해 베스트 팀에 뽑혔다.

제주는 원정경기라는 점에서 밀린 것 같다.

오랜만에 두자리 점수를 획득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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