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베스트11을 뽑는 기준은 모르겠다.

평점이 우선시 되고.. 동점일 때는 공헌도가 반영되겠거니 생각했지만...


공격수 자리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한 이승렬의 평점은 8.0

1골 1도움을 기록한 어경준의 평점은 7.5

1골을 기록한 까르멜로의 평점은 8.0

→ 이승렬 탈락!!!  어경준이 MOM으로 뽑혀서 그런건가..???


미드필더 자리에서는..

1골을 기록한 정경홍의 평점은 7.0

2골을 기록한 정경호의 평점은 8.0

3도움을 기록한 김영후의 평점은 7.5

→ 김영후 탈락... 정경호는 공격수로 되어있는데 미드필더에 뽑혔다..

3분 출장해 동점골을 기록해서 MOM으로 뽑힌 것은 이해하지만...

베스트11에 뽑히는 것은 음....


이번으로 베스트11 선정에 기대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굳어진다.

이런 불만은 선수들의 활약을 비하하는게 아니라 제도에 대한 의문이니

혹시나마 기분 나빠하시는 분이 없기를...(보는 사람이나 있을려나.. ㅎㅎ;;)


괜시리 경남 선수들이 없어서 트집 잡는 것일지도... ㅋ






서울이 2주 연속 베스트팀에 뽑혔다.

제주와 강원이 3점을 뽑아내며 도전했지만..

득점차이와 홈경기 승리로 인한 점수 차를 좁히지는 못했다.

경남도 어여 화끈한 공격력으로 베스트팀에 뽑혀다오~




상승세인 두 팀의 대결이 베스트 매치로 뽑혔다.

수원에서 제주로 넘어간 배기종 선수의 활약이 주목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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