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 브라운씨께서 또 책을 내셨다..

이번에는 '프리메이슨'에 대해 집중적으로 파헤치고 있다.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 D.C는 프리메이슨에 의해 시작되었고, 프리메이슨의 정신이 깃들여져있다는 것이다.

이런 분야에 대해 완전 무지하기에 그냥 대충대충 넘겨가며 읽어갔다.

댄 브라운의 작품을 읽을 때마다 느끼는거지만

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가졌으면 공감을 하기도 하고, 반발을 하기도 할텐데.. 쩝..



프리메이슨이 지키고자 하는 비밀을 찾기 위해 등장하는 '말라크'

프리메이슨의 고위 인사 중 한명인 '피터'

해박학 지식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 '랭던'

피터의 여동생으로 노에틱사이언스 분야의 전문가 '캐서린'

CIA 부장으로 등장하는 '사토' 등등


소설에서 등장하는 인물들의 관계를 통해 최후의 악당이 누구일까를 생각하며 읽었지만...

쩝..  괜히 했다는 생각.. 그냥 책의 흐름에 정신을 맡길껄 하는 후회가..

뭐.. 후반부에 반전이라면 반전이라 할 수 있는 장면이 있기에.. 그냥 패스.. -0-


책에 나타나는 비밀의 열쇠들을 볼 때마다 신기하며 관심을 가지게 된다.

그런 면에서 공부했다는 생각도 든다. ㅋ


'로스트 심벌'은 더도 아니고 덜도 아닌 딱 '댄 브라운' 다운 책이였다..

' > B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미터만 더 뛰어봐!  (0) 2011.04.01
오 해피데이  (0) 2010.03.10
설득의 심리학2  (0) 2009.12.16
넛지 (Nudge)  (1) 2009.11.26
야구장 습격사건  (4) 2009.11.16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