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가 브라질 1부 리그 출신 공격형 미드필더 까이끼(24)를 영입했다.

까이끼는 브라질 바스코다마 소속으로 현재 1부 리그 아바이에 임대 중이다. 185cm의 큰 키와 빠른 발이 강점이다.

브라질 현지에서 까이끼가 뛰는 경기를 직접 관전한 경남 최진한 감독은 “키가 크고 빠른 발이 장점이어서 우리 팀에서 다각도로 활용할 수 있는 선수”라며 “2007년 경남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까보레와 비슷한 스타일의 축구를 구사한다”라고 말했다. 까보레는 2007년 경남 소속으로 K리그 31경기 18골 8도움을 올리며 강력한 임팩트를 남긴 공격수다.

6일 오전 경남 메가스토어에서 입단식을 가진 까이끼는 “경남 팬들과 만나게 돼 기쁘다. 팀을 위해서 골이든 도움이든 최대한 열심히 하겠다.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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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가 공격력 강화의 한 방법으로 새 외국인 선수를 영입했다.

브라질 출신인 "까이끼"이다.

이름이 참 뭐라 말할 수 없는 느낌이다. ㅋㅋ

본명이 Caique Silva Rocha 인데 앞부분을 우리나라 말로 그대로 사용하다보니 그렇게 되었다. ㅎㅎ


키크고 빠른 발이 장점이라는 까이끼...

최전방에서 다양한 공격 플레이가 가능할 것이라 보여지므로

내년 시즌 경남의 골 폭풍을 기대해본다.


참.  이 선수 88년생이라는거....

역시나 어린 선수를 좋아하는 경남FC...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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