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경남FC 홈페이지>

경남FC가 내년 시즌 8강 안착을 위한 팀 보강 작업의 일환으로 미드필더 유호준을 영입했다.

 

경남은 24일 부산 아이파크와 11 트레이드를 통해 이경렬을 내주고 유호준을 받았다.

 

유호준은 천안초, 천안중, 신평고를 거쳐 2008년 광운대를 졸업했고

2008~2009
년 울산에서 37경기에 출전 2득점 3도움을 기록했다.

2010
년부터 2011시즌까지 부산에서 활약하면서 47경기에 출전해 5득점 3도움을 올렸다.

 

유호준은 경남은 선수들이 꿈을 펼 수 있는 좋은 팀이다.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

올해는 아쉽게 6강에 들지 못했지만 내년에 경남이 반드시 8강에 진입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열심히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경남 유니폼을 입은 유호준은 이날부터 함안 클럽하우스에서 훈련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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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있었던 이적 소식을 이제서야 올린다. -0-;;


윤빛가람의 이적에 이어 들린 트레이드..

2009년 1순위로 경남에 입단한 이경렬과 부산의 유호준이 그 주인공이다.

이경렬은 입단 첫해는 6경기에 출전했지만..

올시즌에는 김주영의 부상으로 생긴 수비진의 공백을 잘 메어주며 26경기에 출전하여 2골을 기록했다.

내년에는 루크-김주영의 백업이나 측면으로 뛸꺼라 생각했는데...

부산으로 이적을 하게 되니 조금 아쉽다.

부산에서 보다 많은 출전기회를 얻어 좋은 활약을 펼치면 좋겠다.

이로써 2009년 드래프트 1,2순위가 올시즌 트레이드 되어 나갔다. ㅠㅠ


부산에서 경남으로 오게 된 유호준 선수는 윤빛가람의 이적으로 생긴

중원의 공백을 메꾸기 위한 방안 중 하나인듯 싶다.

자세한 경기력은 잘 모르기에 내년 시즌 경기를 보면서 판단해야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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