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12년 1월이 시작되었다.

시즌이 마치고 무료한 일상을 깨우는 소식들이 하나 둘 들려오기 시작한다.

바로 선수 이적 소식이다.

특히 FA 자격을 얻어 다른 팀으로 이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는 선수들도 많다.

물론 소속팀과 재계약을 맺어 계속 뛰는 경우도 많고...


1월1일자로 타팀과 계약이 가능해져 벌써 몇 건의 이적 소식이 들려왔다.

하지만 많은 수의 선수들이 남아있기에 그 소식들이 기대된다.

아래는 연맹에 올라온 FA 선수 명단이다.




강원이 무려 24명의 FA 자격을 지닌 선수들이 있는데...

저 중에서 몇명이나 재계약을 할지 ....


더불어 경남도 12명의 선수가 FA자격을 획득했는데...

이용기, 이혜강, 이효균, 강철민, 한경인 선수는 제법 팀에 기여를 했는데...

과연 재계약을 할지... 이적을 할지... 음...

요즘 접하는 소식이 적어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몇 몇 선수가 타 팀으로 이적할꺼라는 이야기가 들린다.


자유계약과 드래프트를 거친 선수들이 같이 있기에 FA 이적 때도 차이가 생긴다.

그 차이는 아래에서 확인하시길.... (연맹에 있는 내용 그대로 가져옴)





가난한 도민구단 입장에서 우수한 FA 선수 영입은 힘들듯 싶다.

이후 트레이드나 이적을 통해 알짜 선수들을 영입하는 방법 밖에 없는 것 같다.

외국인 선수 영입 소식도 조만간 공지로 올라올테니

길고 추운 겨울을 달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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