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시즌 캠페인 문구가 공개되었다.

물론 발표한지는 무지무지 오래되었다는;;;;

2011 시즌에는 "Be The Rose" 였다.

경기장을 장미빛과 같은 붉은 색으로 물들이자는 의미였다.

장미가 경상남도를 상징하는 꽃이기에 연관성이 있다.


이번 2012 시즌에는 승강제를 연결하여 "The Wars Of The Roses" 라는 문구가 나오게 되었다.

승강제에서 살아남기 위한 치열한 전쟁에서 승리하기를 바라는 의미인 것이다.


근데 이번 "장미 전쟁"이라는 캠페인을

붉은 유니폼에 대한 선전포고로 생각하는 타팀 팬들이 제법 있다.

구단 캠페인을 타팀과 연결시키는지 이해가 안된다.

캠페인에 대한 설명을 읽어보기는 했는지 말이다. -_-;;





승강제 실시로 강등되는 팀이 생기는 2012 시즌...

1차 목표는 8위 이내에 포함되어 스플릿 제도에서 상위권에 포함되는 것일테고..

그 후에 보다 높은 순위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매 경기가 전쟁을 치루듯 소홀히 할 수 없는 경기들의 연속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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