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종료와 함께 무성하던 이적 루머들이 현실화되어버렸다... -_-;;

윤빛가람과 함께 경남의 중원을 책임지던 이용래 선수가 수원으로 이적했다..

선수 입장에서는 명문 구단으로 가서 경기를 치를 수 있어 축하할 수 있지만..

팬 입장에서는 팀 주축 선수가 떠나니 슬플뿐이다. ㅠㅠ


이용래의 공백은 어떻게 할지도 걱정인데..

이번에 뽑은 박진수로 채울려고 하는거 같은데... 그럴꺼같으면 실수라고 생각된다.

아직 적응도 못한 선수를... 중책으로 맡기기에는 팀 상황이 좋지는 않다...

그러면 대안으로 경험있는 미드필더를 영입해야한다는건데...

이번 이적료 6억을 이용해서 할껀가..

영입할꺼면 퇴물(?)은 사양!!! 그래도 준척급 선수이면 좋을텐데....


아무튼.. 아쉽다...

부디 수원에 가서도 멋진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다.

그래야 경남팬들도 기뻐할 것이다.

특히 AFC 에서 맹활약을 펼쳐주면 좋겠다. ^^


그리고 조만간 또 이적기사가 뜰텐데...

인천으로 3명이 간다는 이야기는 비공식적으로 확실시되어 팬들에게 알려져있다...

떠난다는 이야기는 많은데... 온다는 이야기는 없네...

영입이야기라도 있으면 위안이 될텐데... ㅠㅠ

게다가 아직 루머의 주인공들이 남아있어서 걱정이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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