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번 겨울은 경남에게 아주 추운 겨울이 되게 생겼다.

가뜩이나 주축 선수들의 이적루머와 소식이 들려 안타까운데...

아시안컵 훈련에 참여한 김주영이 부상을 당했다..

그것도 전방 십자인대 파열로 6개월 정도의 재활이 필요할 정도의 부상을.... ㅠㅠ

아시안컵 멤버로 뽑힌다면 A매치 데뷔를 할 수 있을꺼라 생각했었는데..

아예 기회조차 얻지 못하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ㅠㅠ

게다가 6개월이라는 재활기간은 내년 상반기를 못 뛴다는 이야기가 될테고..

경남으로써는 핵심 수비수의 공백을 또다시 가지게 되었다.


이번 겨울에 외부선수 영입이나 내부경쟁을 통해서라도 중앙수비수의 보강이 절실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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