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경남FC 홈페이지>

경남FC가 힘과 골 결정력이 뛰어난 호니(20)를 영입했다.

호니는 17세이던 2008년에 브라질 U-20 대표로 선발될 만큼 장래가 촉망되는 선수다. 힘과 문전 파괴력이 뛰어나며 위치를 가리지 않는 슈팅도 일품이다. 침착한 경기 운영 능력도 돋보인다. 경남은 호니에게 등번호 10번을 배정하며 큰 기대를 걸었다.

2006년 U-15 영국 나이키컵 득점왕, 2007~2008년 세계 U-17 인터클럽 챔피언십 우승과 2007년 세계 U-17 인터클럽 챔피언십 득점왕, 2008년 일본 센다이컵 U-20 브라질 대표 출전 경력이 있다. 2010년 상파울루 주 1부리그 U-20팀 최우수 선수에도 선정됐다.

호니는 “음식, 문화 등 아직 어렵지만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할 자신이 있다. 운동을 열심히 하고 팀에 적응을 해서 당장 경기에 뛰어 팀을 정상에 올려놓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전형두 대표이사는 “경남에 입단하게 된 것을 환영하며 적응을 잘 해서 좋은 활약을 보여줄 것”이라고 했다.





루시오가 이적하여서 빈 외국인 자리를 곧바로 호니로 채웠다.

경남의 특성답게 영계(?)다...

어린 것이 전부가 아니라 연령대 대표팀에 뽑힐만큼 실력 또한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낯선 나라에서 얼마나 적응을 잘하는 것이 중요한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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