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경기 일정이 떴다!!!

점점 야구 시즌이 돌아오고 있는 것이다. ㅠㅠ

시범경기의 특성상 경기 시작시간이 오후 1시이다. -0-

평일에는 프리한 사람들만 볼 수 있겠다.

그나마 주말에 경기가 있어서 야구에 목말라 있는 팬들은 편히 볼 수 있을듯 싶다.

평일에 연가 쓰고 구경하러 갈까 생각해봐야겠다. ㅋㅋ

올림픽에서도 시행했던 승부치기가 이번 시범경기에 도입되었네..

뭐.. 볼거리도 제공하고 일찍 끝내기 위한 방법이라 반대는 하지 않는데..

이러다 나중에 시즌경기에도 적용하는게 아닐지 하는 걱정도 드네..

설마 그러지는 않겠지.. -_-;;


롯데 경기일정을 올린 후에 시간이 남기에 각 팀별 경기일정을 만들어봤다.

일일히 수작업으로 하다보니 실수도 있을 수 있으니 발견하면 알려주세요~

8월 22일 이후의 32경기는 추후에 편성될 예정이니 그 때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드디어 2010년 프로야구 경기일정이 떴다. ㅎㅎ

롯데 경기만 모아서 경기일정표를 만들어보았는데.. 자주 보려나 모르겠네.. ㅋㅋ

그런데 롯데는 어찌 이번에도 원정 9연전이 있는거지.. -_-;;;

9연전의 악몽이 재연되지 않기를 바랄뿐이다..

 



한국야구위원회는 2010년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경기일정을 확정, 발표하였다.

2010년 프로야구는 3월 27일(토) 개막해, 팀 간 19차전 팀 당 133경기, 총 532경기를 갖는다. 팀 당 133경기 중 2008년 1위에서 4위인 SK, 두산, 롯데, 삼성은 홈 66경기∙원정 67경기를, 5위부터 8위인 한화, KIA, 히어로즈, LG는 홈 67경기∙원정 66경기를 치르도록 하였다

개막 경기는 2008년도 한국야구선수권대회 상위 4개팀 구장인 문학(SK-한화), 잠실(두산-KIA), 사직(롯데-히어로즈), 대구(삼성-LG)에서 2연전으로 펼쳐지며, 대진은 2008년도 순위를 기준으로 1-5위팀, 2-6위팀, 3-7위팀, 4-8위팀 간의 경기로 편성하였다.

올해 어린이날은 격년제 편성에 따라 KIA∙SK∙삼성∙LG의 홈구장에서 열리며, 올스타전은 7월 24일(토)로 97년 이후 13년 만에 대구구장에서 개최하기로 하였다.

개막 2연전 경기로 미편성된 4경기와 잔여 28경기를 합한 32경기는 연전에 관계없이 우선 편성된 500경기 종료일인 8월 22일 이후로 가편성 하였고, 추후 우천으로 연기되는 경기와 함께 조정 할 예정이다.

홈∙원정 9연전은 편성하지 않으나, 히어로즈는 아마야구 대회 일정으로 구장 사용이 겹치는 4월 27일부터 5월 6일(대통령배), 5월 18일부터 27일(청룡기) 까지 2차례 원정 9연전을 실시하고, 롯데는 7월 13일부터 22일까지 원정 9연전을 편성하였다.

 




<투수>
손민한, 이용훈, 송승준, 김사율, 이정훈, 조정훈, 허준혁, 나승현, 김일엽, 김대우,
이정민, 이정동, 김수화, 오병일, 진명호, 서성민, 박시영, 김휘곤, 임경완, 배장호,
민경수, 강영식, 장원준, 이명우, 하준호, 허준혁, 이웅한, 강승현, 김유신, 최혁권
(이왕기), (이상화), (최대성), (이재곤)

<포수>
강민호, 장성우, 이동훈
(이승재)

<내야수>
김주찬, 박종윤, 홍성흔, 오장훈, 조성환, 박남섭, 이대호, 정보명, 박진환, 박기혁,
김민성, 문규현, 양종민, 권영준
(황진수), (손용석)

<외야수>
최만호, 전준우, 서정호, 황성용, 가르시아, 박정준, 이인구, 이승화, 손아섭
(김문호)

(  ) 군보류 선수

64명 (보류선수 – 56명, 군보류선수 – 8명)


- 출처 : 롯데 자이언츠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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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상승세는 계속되고 있다.

1회에 선취점을 뺏앗겼지만 2,3회에 점수를 뽑아내며 리드를 잡아냈다.

그리고 5회에는 타자일순하며 4점을 뽑으면 승리를 잡았다 봐야겠다.

물론 5회말에 3실점하며 3점차로 좁혀졌지만 7회에 가르시아의 2점홈런으로 굳히기 성공!!!

선발 장원준은 잘 던졌지만 5회에 집중타를 맞으며 아쉬움을 남겼다.

5회만 잘 넘겼으면 최소 7이닝정도까지는 던졌을텐데... 다음 등판 때는 잘하겠지 ^^

이 날의 MVP가르시아(2타수 1안타 1홈런 3타점 2볼넷)로 선정했다. 물론 이대호(5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도 대단한 활약을 보였지만 가르시아의 홈런이 승리를 굳히는데 공헌을 했다는데 점수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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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완봉승이다.

대략 2년만인걸로 느껴진다. ㅎ

초반 박명환이 흔들릴 때 공격에 성공하여 점수를 올린 것이 주효한 것 같다.

4회에 안타 3개와 4구 4개로 대거 5점을 얻으며 승기를 잡아왔다.

송승준 또한 첫 경기와는 다르게 침착한 투구로 인해 큰 위기 없이 무사히 승리를 따 내었다. 삼진도 무려 12개나 뽑아내며 잠실 원정 팬들을 환희에 빠지게 했다.

당연 이 날의 MVP송승준이다. 물론 정수근(4타수 2안타 3득점)의 출루도 좋았지만 완봉승의 프리미엄이 크기에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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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연장 승부다.

결과는 끝내기 홈런!!! -_-;;;

LG랑 잠실에서 하면 끝내기 승부가 많이 나는 것 같다. 

1회에 이대호의 3점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하나 했더니 2,3회에 점수를 내어주고 동점으로 연장을 맞이했다.

그 과정에서 4회, 9회 무사 1,2루에서 박남섭의 번트 실패 2번이 뼈아프다. 게다가 10회에는 선두타자를 실책으로 내어주는 센스(?)를 발휘하였다.

이런 말하면 안되지만 오늘 LG의 승리는 박남섭의 도움 덕분인거 같다. -_-;;

오랜만의 출장이라 긴장했고, 더 잘해보려다가 그랬을꺼라고 믿으니 다음에는 기회가 왔을 때 잘 챙겼으면 좋겠다. 박남섭 선수 화이팅!!!

그리고 불쌍한 강영식 선수.. 중간에 등판하여 거의 완벽하게 막아주었지만 실책과 마무리의 홈런으로 패전 투수가 되어 버렸다. ㅠㅠ

이 날도 역시 가장 큰 걱정을 준 마무리 임경완!!!  잘해봅시다!!!

MVP를 뽑아보면 1회 3점홈런을 날린 이대호(4타수 2안타 3타점)와 맹타를 날린 강민호(3타수 3안타 1볼넷) 중에 선택할 수 있는데.. 4,6,9회에 계속해서 찬스를 만들어 준 강민호 선수로 뽑고 싶다. 후속 타자들 때문에 빛을 발하지 못해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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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롯데 타선의 집중력이 돋보인 경기였다.

주자가 스코어 포지션에 놓인 대부분에 적절한 타격이 이루어져서 제때 점수가 이루어졌다.

또 다시 터진 마해영의 홈런은 롯데팬들을 또다시 열광에 빠트렸고, 가르시아의 2점홈런은 열광을 넘어선 광분으로까지 만들었을꺼다. ㅎㅎ

선발 손민한이 1회에 난조를 보였지만 1점으로 무사히(?) 막아서 쉽게 풀어나갈 수 있었던 것 같다. 7회의 1실점 때문에 승리요건이 날라갔지만 잘 막아 주었다.

다만 이 날 아쉬운 것은 마무리 임경완의 1실점!!!  안타를 맞고 실점도 할 수 있지만 아직까지 마무리로써의 위압감은 느껴지지 않는 것 같다. 그래도 믿고 맡겨야겠지?

이 날의 MVP는 정하기 참 어렵네.. 객관적인 성적으로는 정수근(5타수 2안타 2타점)이나 가르시아(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정도가 있는데.. 결승점을 뽑아준 정수근에 무게를 조금 더 줘야하지 않을까 싶다.  옛다 받아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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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롯데의 연승이 깨졌다. ㅎㅎㅎ;;; -_-;;;;

계속해서 이길수는 없으니 이해할 수 밖에 쩝...

근데 아쉬운 것은 피안타가 4개 밖에 안된다는거.. 점수는 5점이구.. -_-;;
안타가 나온 이닝에만 실점이 있다는거.. 그것빼고는 잘 막았는데..

반대로 롯데는 왠만한 이닝 안타가 하나씩 있었지만 0점..
찬스에서는 터지지 않는 안타!!!
오늘의 승패는 집중력에 달려있었다. SK타자들을 칭찬할 수 밖에... ㅠㅠ

MVP라고는 할 수 없지만 칭찬해줄 선수는 혼자 고군분투한 김주찬 선수이다.
4타수 4안타 1도루.. 후속타자들의 불발로 빛바랜 성적이다. SK선수들이랑 비교해도 당연 우위!!!
 
오랜만에 복귀해서 던진 이용훈 선수도 수고했다. 타자들이 이전같이만 점수를 뽑아줬어도 승리 투수가 되었을텐데.. -0-;; 앞으로 더 멋진 모습을 보여줄꺼라 믿습니다.

아쉬운건 역시나 도루저지... 이날 선발 출전한 최기문선수는 도루를 무려 4개나 허용했다. -_-;; 민호씨나 차이가 안나면 걱정인데.. 워낙 빠른 선수들이라 그런거라 생각할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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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이다!! ㅎㅎ

이 날도 역시 1회에 쉽게 2점을 뽑아내며 경기를 쉽게 풀어나간 것 같다.

4회에는 가르시아의 2점홈런으로 승부를 롯데 쪽으로 몰아갔고, 이어서 연속 2안타와 박기혁의 2타점 적시타로 승부를 결정지은 것 같다.

오늘의 MVP는 아무래도 7이닝 1실점을 한 장원준 선수가 아닐까 싶다.
매년 유망주라는 소리를 들어가며 선발의 한 축을 맡고 있는데, 오늘 첫 선발 경기는 유망주 꼬리표를 떼어낼 정도로 훌륭하다. 5회의 1실점을 제외하고는 큰 위기 없이 삼진 6개를 곁들여 잘 막았다.

가르시아의 2점 홈런도 더불어 멋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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