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동아리에서 처음으로 테니스란 운동을 하였다.

 처음인지라 동아리에 비치된 낡은 라켓으로 연습을 하였지만...

 역시 자기 라켓이 있어야하는지라 구입한 라켓..

 당시 테니스에 무지했던터라 선배의 조언으로 결정한 라켓 "Head Prestige Tour 660"

 이형택 선수가 쓰는 라켓으로 알려져 기분 좋게 사용하였다. ^^

 물론 나의 실력은 이 라켓의 능력을 100% 발휘하지 못하지만 라켓의 명성에 맞게 열심히 노력하였다.


 이제 3년째가 접어드는 시점인데.. 이 라켓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

 팔힘이 없다보니 점점 라켓을 휘두르는 것이 버거워진다.

 하지만 내가 테니스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가진 내 라켓인지라 쉽게 바꾸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언젠가는 바꾸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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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라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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