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관련 이야기는 추후에 올리겠습니다.

일단 사진과 영상을 감상해주세요~ ^^











사전 경기로 열린 FC MEN 경기...

많은 관중들이 경기를 관람했지만 경기 종료 후 쌩~ 하고 떠나버렸다.







 


 





















 

 

 

 








 

 

 

 

 

 

 








 





 


 

 



 



 

 

 

 



 






 


 



 

 

 





 

 

 

 

 





 

 



3번째 골을 성공시킨 김인한..

골 넣은 후 서포터즈 쪽이 아닌 일반석으로 가서 하트 세레모니를 했다.

아마 가족이 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3번째 골이 성공되자 무지무지 신난 서포터즈!!!

흔들린 사진이지만 흥겨운 분위기에 그냥 업!!

 

 


 

 






 


 






 



 



 



 

 

 




수원 원정에 다녀왔습니다.

일요일 저녁 경기인지라 새벽에 도착해서 월요일에 연가를 쓰고 마음 편하게 수원행 단관버스에 탔다..

아직까지 피곤의 여파가 미치고 있다. -0-;;



무난하게 수원까지 가나싶었으나...

일요일 저녁에 막히는 고속도로를 깜빡했었다...

버스전용차로를 들락날락하며 경기시작시간에 늦지 않게 버스 기사분께서 운행해주셨다.

물론 안전운전을 하는 범위내에서....


경기시작 전에 도착하기 위해서 휴게소에서 식사시간을 가지지 않고 수원월드컵경기장에 도착했다.



경기시작 30분전이라 그런지 경기장은 시끌벅적하였다..

물론 5시경에 FCMEN이라는 연예인축구단의 경기가 있어서 일찍 모인 이유도 있겠지만...




말로만 듣던 수원 월드컵경기장, 일명 '빅버드'에 왔다.

예전에 런닝맨에서 경기장 이곳저곳을 봤지만... 역시나 직접 보는 것이 좋네..



VIP석인데도 사람들이 꽤 많다..

부자구단이라 이건가...ㅎㅎ;;

 
블루시트 좌석으로 기억하는데..

2인에 70,000원..;;;;

사이드 라인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서 선수들 보는데는 좋은 것 같다..

하지만 너무 가까워도 경기를 관람하는데는 좋지 않은 것 같은데.. ㅎ


 


관중들이 많다..

이 날 20,000여명이 입장했단다..

1층은 거의 다 찼다..

사람들이 많으니 좋아보이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을 응원에 동참시키기 위해서인지 경기전에 스피커 볼륨이 너무 컸다.

원정 입장이라 그런지 몰라도 무~~척 듣기 힘들었다.

사람들 목소리가 그리워졌다고 해야하나.. ㅎㅎ;;



시끄러운 스피커 볼륨을 뚫고 응원소리가 들린다.

우측을 보니 E석 상단에 응원하는 무리들이 있다.

N석이 아닌 S석에 인접한 E석 2층에 자리를 잡고 있다.

N석에 있는 서포터즈들과 노선을 달리하는 서포터즈들인가 보다..

서포터즈 덩치가 커다보니 의견이 다른가보다..


아무튼... 왜 S석 가까이에서 하냐고... -_-;;;

경기내내 소리지르며 응원하는 모습이 멋지기는 하지만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어서 싫다. -0-;;;

 




늦게 도착해서 선수들이 몸을 푸는 모습은 찍지 못했다.

위의 경기장 사진도 선수들이 들어간 뒤에 찍었으니...

 

 






 









전반전은 0 : 0 으로 마쳤다.

수원의 공세에 맞서 역습을 노리는 방법을 노렸는데...

큰 성공은 거두지 못하였다.

반면 수원은 몇 차례 기회가 있었지만...

수비진의 좋은 대응과 병지옹의 선방으로 실점 위기를 넘겼다.



 

후반 5분...

하프타임 때 교체 투입된 한경인이 윤빛가람의 크로스를 수원수비수 양상민이 놓친 것을 받아

그대로 골대로 차 넣었다. ㅎㅎ

요즘 수비수들이 크로스 도착지점을 놓치는 것을 종종 보는데... 왜그러지...ㅎㅎ;;

리그 경기 첫 출장에..  첫 골이라니... 멋지다~~


 


첫 골의 감동이 채 가시기도 전에...

김영우의 패스를 김인한이 집중력을 발휘해서 골을 성공시켰다.

어..어.. 어.. 하는데 들어갔다. ㅋㅋ

이것으로 3경기 연속골이다...

루시오가 긴장하겠는데... ㅎ





이후 용기의 안타까운 자책골이 발생하며 2 : 1의 아슬아슬한 리드를 잘 지켜내며 경기를 마쳤다.

이것으로 수원전 4연승이란다.. ㅎ

게다가 리그 2연패도 끊는 기분좋은 승리다. ^^




이 날 경기를 보며 아쉬운 점은...

용기의 자책골 이후 김인한과 박재홍의 교체이다.


골을 노리는 수원의 공격을 막은 후 전진한 수비라인과 경합시킬 공격수를 빼고..

중앙수비수를 넣은 것은 수원의 공격에 더 불을 붙여주는게 아닌가 싶다.

박재홍의 투입으로 수비라인은 5백으로 전환되었지만..

역습으로 연결할 수 없는 상황인지라 공격하는 수원에게 부담이 없었던 것 같은데...


게다가 교체 시기도 자책골이 일어난 직후인 23분경이다.

무려 25분 정도를 수원의 일방적인 공격을 견뎌냈다는 것이다.



어쨌든 2 : 1 의 승리다...

이겼다는데 의미를 두자.. 내가 뭐라 그런다고 해결될 것은 아니니...ㅎㅎ;;

다음 경기는 창원축구센터에서 성남과의 경기다.

성남 구장 사정상 이번에 창원에서 하고...

이후에 원정경기란다.

시간도 3시...  근데 중계가 없다...  더울 시간대인데... -0-;;;














 

 



 


▲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7라운드(2011년 4월 24일 - 수원월드컵경기장 – 20,315 명)

수원 1(64’ 이용기 자책골)

경남 2(50’ 한경인, 53’ 김인한)

경고: 이재명 이용기(이상 경남) 곽희주 마토(이상 수원)

퇴장: -


▲ 수원 출전선수 명단(4-3-3)


정성룡(GK) – 양상민, 마토, 곽희주, 우승제- 오범석(56’ 베르손), 오장은(73’ 양준아), 이용래- 염기훈, 마르셀, 이상호/ 감독: 윤성효

*벤치 잔류: 양동원(GK), 최성환, 신세계, 조지훈


▲ 경남 출전선수 명단(4-3-3)


김병지(GK) – 이재명, 이용기, 루크, 김영우- 이경렬, 김태욱, 윤빛가람- 김진현(HT 한경인), 김인한(68’ 박재홍), 정다훤(88’ 강철민)/ 감독: 최진한

*벤치 잔류: 이정래(GK), 이훈, 윤일록, 최영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