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라운드에는 경남 선수들이 없다. ㅠㅠ

이번에는 올시즌 첫골을 중요한 순간에 터트린 다카하라와 40-40을 달성한 김은중 선수가 공격수 자리에 뽑혔다.

미드필더에는 3골 1도움의 대활약을 펼친 한상운 선수가 뽑혔다. +_+

근데 이렇게 맹활약을 해도 경기평점은 8.0  -_-;;  적어도 9.0은 될꺼라 생각했는데...

도대체 8.5 이상을 받으려면 어떻게 플레이를 해야하냐 말인가...





4골을 넣은 수원과 5골을 넣은 부산을 제치고 3골을 넣은 제주가 베스트팀에 뽑혔다.

완전 의외였다.

기록을 대충 보니 슈팅과 유효슈팅에서 차이를 보인 것 같다.

수원은 10/4, 부산은 8/7의 기록을 보였다.

부산의 경우는 너무 효율적인 결과로 베스트팀에서 밀린 것 같다. ㅎㅎ





유일한 생중계였던 수원과 서울의 경기가 베스트 매치로 뽑혔다.

티비로 봤었는데 재미있긴하더라..

물론 중계되지 않은 경기들도 그 즐거움과 흥분은 이에 못지 않았을 것이다.














18라운드 베스트 11에 경남선수가 2명이나 뽑혔다. ^^

이용래 선수와 병지옹이다.

근데.. 베스트11에 뽑힐꺼라고는 크게 기대하지 않았었다.

용래 선수야 뭐.. MOM으로 뽑혀서 평점이 높은거지만..

실제 경기내용으로는 중요한 찬스를 몇번 놓쳐서 원망아닌 원망을 들었다.

그리고 병지옹도.. 1실점을 한데다... 기록을 보고 확인했지만 강원의 유현 선수가 더 나은거 같았다.

근데 유현 선수의 평점은 6.0

이게 뭐야.. 2실점을 해서 그런가??  병지옹보다 골키퍼선방율(골키퍼선방/유효슈팅)이 많이 높은데 말이다..

병지옹은 66%(2 / 3), 유현선수는 85%(12/14)다..

선방율과 갯수만 따지면 월등한데 말이다..

실점만 따지면 제주의 김호준 선수가 받아야하는게 아닐까?

무실점에 100%의 골키퍼선방율인데..(3/3)

경남팬이지만 조금 아쉽네..  매번 생각하지만 경기 평점은 객관적이지가 못해..


공격수 자리에서도 염기훈(2도움), 설기현(1골1도움), 라돈치치(1골1도움)도 밀렸다. (평점은 모두 7.5)

3명 다 팀을 승리로 이끌정도로 명활약을 펼쳤는데...

라돈치치는 팀의 2골에 모두 관여했는데도.. 7.5의 평점이라면 매우 짜게 준것 같은데...

결승골이라는 이유로 밀린듯.. -_-;;  (정조국 - 8.0)

그러면 신영록 선수가 맹활약을 펼쳤어도 2골을 모두 도와준 염기훈에게 공격수 자리를 줘야하는거 아닌가???


에이.. 몰라.. 머리 아프다.. ㅠㅠ


홍철 선수가 처음으로 베스트 11에 뽑혔다.

축하합니다. ^^




2골을 기록한 서울이 3골을 기록한 포항과 전북을 누르고 베스트팀에 뽑혔다.

아마도 25개의 슈팅과 무려 14개의 유효슈팅이 그 비결인것 같다.

근데 14개의 유효슈팅을 막아내며 2골 밖에(?) 실점하지 않은 유현 선수도 대단하다..

이래서 내가 유현선수를 베스트 11에 넣자고 하는거다..




베스트 매치는 경남과 전남의 경기가 뽑혔다. ^^

직접 봤지만.. 뽑힐꺼라고는 생각못했는데...

뭐.. 재미없었다는게 아니라... 뭔가 임팩트가 없다고 해야하나;;;;

아무래도 진주종합운동장에서의 관중분들의 열기가 한몫하지 않았을까 싶다.















이번 라운드는 경남이 서울을 이김으로써 첫 1위등극을 하였다. ㅋㅋ

그리고 2년차 징크스 이야기에 시달리던 김영후와 유병수가 이번 라운드에 나란히 공격수 자리를 차지하였다.

토종 공격수의 활약은 K리그를 넘어서 대한민국 축구에 좋은 일이다 ^^


이번 라운드에도 경남은 2명의 선수가 뽑혔다. ㅎㅎ

최근 물오른 실력을 발휘하고 있는 김병지와 결승골을 넣은 김영우!!

근데 김영우 선수 포지션이 윙백으로 나와있네..

3-4-3에서 왼쪽 미드필더로 알고있는데.. 어찌된걸까... 음...




이번 라운드 베스트팀은 제주다.

역시나 다득점이 나온 경기가 없어서 홈승리 + 2득점으로 뽑힌 것 같다..






현대家 전쟁에서 울산이 이겼다.

경남의 돌풍에 가려있지만 울산도 조용히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전북 : 울산 하이라이트>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