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성적!!

4. 기아 : 5승 1패(한화-3승, LG-2승1패)

5. 롯데 : 4승 2패(삼성-2승1패, 두산-2승1패)
7. 넥센 : 4승 2패(SK-2승1패, 한화-2승1패)

2. 두산 : 3승 3패(LG-2승1패, 롯데-1승2패)
3. 삼성 : 3승 3패(롯데-1승2패, SK-2승1패)

1. S  K : 2승 4패(넥센-1승2패, 삼성-1승2패)
6. L  G : 2승 4패(두산-1승2패, 기아-1승2패)

8. 한화 : 1승 5패(기아-3패, 넥센-1승2패)




네이버 댓글에서 최다 공감을 얻은 해설!!!



1번 컷. 나는용
성적 : 승-패-패 (vs 넥센) , 패-승-패 (vs 삼성)
SK 히어로 : 고효준 선수
언제가는 깨질거라 예상했지만 넥센한테 저지당할지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 던 16연승의 마감이었습니다. 연승의 후유증이었던 걸까요. 넥센에게 주중 2연패, 주말 삼성과의 첫 게임에서도 패하면서 올 시즌 첫 3연패를 했던 SK 입니다.
7일 금요일 경기에서 글로버에게 4점을 뽑아냈던 삼성. 글로버의 멱살을 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음 토요일 경기에서 예상치 못하게 고효준 선수가 선발 등판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볼은 빠르지만 제구가 잘 안되는 고효준 선수인데 토요일 경기에선 안정된 제구력으로 숫사자를 당황케 했네요.

* 5월 8일 삼성전 고효전 선수 성적
승리투수. 5와 3분의 2이닝. 투구수 91개. 피홈런1. 삼진 6개. 방어율 1.59


2번 컷. 철웅이
성적 : 패-승-승 (vs LG) , 패-패-승 (vs 롯데)
두산 히어로 : 팀타선, 임태훈 선수
잠실 라이벌 엘지전을 2승 1패로 마감한 후 주말에 만난 롯데에게 2게임을 내리 내주며 고질적인 선발진의 문제를 드러냈던 지난 주 였습니다.
두산이 뛰는 야구를 하는 팀인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번 시즌 기동력 보다는 펀치력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쌕쌕이 번개맨에서 힘이 강한 슈퍼맨으로 변신하는 모습이네요.
덧붙여) 2군에서 복귀 한 임태훈 선수를 선발로 기용할 수도 있다고 했던 김경문 감독. 두산 불펜의 핵이었던 임태훈 선수의 선발기용은 대 성공이었습니다. 연패를 끊기 위해 선발로 변신 했던 임태훈 선수네요.

* 5월 8일 롯데전 임태훈 선수 성적
승리투수. 5이닝. 투구수 73개. 피안타3. 삼진 4개. 방어율 1.80


3번 컷. 숫사자
성적 : 패-승-패 (vs 롯데) , 승-패-승 (vs SK)
삼성 히어로 : 박한이 선수
롯데에세 2패를 하였지만 막강 SK에게 2승을 거뒀던 지난 주 였습니다. 특히 연패를 당하지 않은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박한이 선수는 올해 FA 자격을 얻었지만 서로 이해관계나 뜻이 맞는 구단이 딱히 없어 삼성에 잔류했었습니다. 또 세대교체의 일환으로 늘 자신이 도맡아 왔던 1번타자 자리를 이영욱 선수에게 내주고 시즌 초반 부터 선발 출전하는 경기수도 적었습니다. 절치부심의 기회가 되었던 두 번의 찬밥 때문이었을까요. 요즘 박한이 선수 정말 무섭네요.

* 지난 주 박한이 선수 성적
21타수 11안타 2타점 4득점 타율0.524


4번 컷. 호랑이
성적 : 승-승-승 (vs 한화) , 승-승-패 (vs LG)
기아 히어로 : 이용규 선수
한화와 엘지를 상대로 파죽의 5연승을 내달리며 팀 순위 4위까지 올라왔습니다. 주간 팀 방어율 1.52 , 팀 타율 0.265 의 아주 짜임새 있는 야구를 했던 지난 주 였네요.
시즌 초반 전문가들은 기아의 테이블 타선을 걱정했습니다. 그 중심엔 기아의 톱타자 이용규 선수가 있었죠. 지난 주에는 이제까지의 부진을 씻어내고 엘지전에서 결승타를 날리는 등 다시 "부활"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1번 타자의 역할은 출루를 해서 상대팀을 괴롭히는 것이죠. 갈길이 먼 한화가 발목을 잡혔네요.

* 지난 주 이용규 선수 성적
(vs 한화) 9타수 5안타 3타점 1득점
(vs 엘지) 12타수 6안타 1타점 2득점
주간 타율 0.524


5번 컷. 거인들
성적 : 승-패-승 (vs 삼성) , 승-승-패 (vs 두산)
롯데 히어로 : 박기혁, 홍성흔, 이대호, 손아섭, 전준우 선수
삼성에게도 2승, 두산에게도 2승을 하며 상위권 두팀을 상대 해 각각 2승 1패의 호성적을 기록했었던 지난 주 였습니다.
홍성흔 선수는 프로통산 700타점을 기록하고 이대호 선수는 두산과의 경기에서 한경기 2홈런등 불망이를 보여주었습니다. 하위타선의 전준우 선수도 6타점을 올리는 등 이번 시즌 정말 타격 하나는 무서운 롯데 입니다.

* 지난 주 롯데 타선
박기혁 : 17타수 7안타 0홈런 1타점 4득점 타율0.412
홍성흔 : 23타수 6안타 2홈런 8타점 4득점 타율0.261
이대호 : 22타수 9안타 3홈런 6타점 6득점 타율0.409
손아섭 : 23타수 9안타 1홈런 6타점 6득점 타율0.391
전준우 : 17타수 6안타 2홈런 6타점 4득점 타율0.353


6번 컷. 쌍둥이
성적 : 승-패-패 (vs 두산) , 패-패-승 (vs 기아)
엘지 히어로 : 이병규 선수
라이벌 두산전 1승 2패, 기아와의 주말 3연전도 1승 2패의 성적을 올렸던 지난 주 였습니다. 4연패를 당하다가 화요일 봉중근 선수의 등판 경기때 연패를 끊은 후 다시 4연패를 당했었습니다. 일요일 경기도 봉중근 선수의 등판 경기였었네요. 연패를 쉽게 당하는 건 정말 문제입니다.
올시즌 일본에서 돌아 온 엘지의 히어로 적토마 이병규 선수. 구단과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습니다만 2010 시즌이 개막한지 두달이 되가는데 아직 이렇다할 성적을 못 내고 있네요. 아무것도 못하는 히어로 인가요. 분발을 기대해 봅니다.

* 지난 주 이병규 선수 성적
9타수 1안타 0타점 1득점 4삼진 1병살 타율0.111


7번 컷. 영웅들
성적 : 패-승-승 (vs SK) , 승-패-승 (vs 한화)
넥센 히어로 : 번사이드 선수
SK의 연승 행진을 막아 낸 넥센입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김광현과 번사이드가 맞붙었던 수요일 경기에서 SK의 우세를 점쳤고 무난히 17연승을 할 거라고 예상했지만 결과는 판이했습니다. 번사이드는 송곳 제구력으로 SK타선을 꽁꽁 묶었고 김광현 선수는 좀처럼 보여 주지 않는 한경기 피홈런 2개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방출할지 말지를 고민했던 김시진 감독의 레이저빔같은 시선 때문이었을까요. 옆구리에 불붙은 Burn(불붙다) Side(옆,옆구리) 선수이네요.

* 지난 주 SK전 번사이드 선수 성적
승리투수. 7과 3분의 1이닝. 투구수 100개. 피홈런1. 삼진 6개. 방어율 1.23


8번 컷. 독수리
성적 : 패-패-패 (vs 기아) , 패-승-패 (vs 넥센)
한화 히어로 : 없습니다... ㅠ_ㅠ
기아전 3연패, 넥센과의 1차전 패배로 11연패의 늪에 빠졌지만 양승진의 데뷔 첫 승 호투에 힘입어 연패의 사슬을 겨우 끊어냈던 지난 주 였습니다.
김혁민, 류현진, 양승진 선수가 모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지만 타격은 여전히 부진하네요. 히어로의 부재에 눈물 흘리는 독수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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