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베스트 11에 대해 투덜거려본다. ㅎㅎ;;

2골 1도움을 기록한 울산의 김신욱은 해트트릭도 놓쳐 아쉬운데 베스트11에도 빠지게 되었다.

제주가 기록한 3골에 모두 관여하며 승리를 이끈 김은중에게 말이다..

조~금 불쌍하다....


반면 2골을 실점한 제주 수비수 홍정호가 베스트11에 뽑혔다....;;;

물론 2골을 실점하였지만 경기 내내 좋은 활약을 보였으면 뽑힐 수도 있지만..

팀을 무실점으로 이끈 팀의 수비수들도 많은데 왜 하필 그럴까...


그리고.. 이승렬은 공격수일까 미드필더일까..

팀의 포메이션상 미드필더로 뛸 수 있지만 난 왜 공격수라 생각될까..

반면 제파로프는 미드필더라 생각되는데.. 공격수라 기록되어있고....;;

제파로프도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했는데도 뽑히지 않고 말이다...







5골을 기록한 울산이 베스트팀에 뽑혔다.

다른 팀과 비교하는게 귀찮을 정도로 5골은 크다...





제주와 경남의 경기가 베스트매치로 뽑혔다.

2골을 먼저 넣고도 3골을 실점하며 진 경남... 슬프다...





 






이번 15라운드에 다시 경남의 선수가 등장했다. ^^

상대팀에서 루시오 선수를 집중 견제 하기 때문에 골을 넣기 힘들었는데..

김인한 선수가 그 틈을 이용해 2골을 넣으며 처음으로 베스트 11에 올랐다.

김영광, 우승제, 황재원, 아디, 정중연, 유창현 선수도 처음으로 베스트 11에 올랐다.



베스트팀으로 경남이 처음으로 뽑혔다.

물론 포스코컵 예선에서 뽑힌 적이 있지만..

리그에서는 처음이다. ^^

3득점과 29개의 슈팅이 뽑힌 원동력이 아닐까 싶다. ㅎㅎㅎ;;





전남과 포항의 제철소 더비가 15라운드 베스트 매치로 뽑혔다.

전남이 전후반 초반에 1골씩 넣으며 2 : 0 으로 앞서 나갔으나..

곧이어 포항의 반격으로 2골을 실점하며... 2 : 2로 비겼다.








3도움을 기록한 데얀과 결승골 포함 2골을 넣은 이동국이 공격수 2자리를 차지했다.

똑같이 2골을 기록한 루시오는 페널티킥으로만 2골을 넣어서 그런지 이번에는 밀렸다.

김신욱 선수는 미드필더 자리에 있는데 공격수 아닌가??

이번 경기에는 미드필더로 뛰어서 그런가...음..

이번에도 경남에서 2명이 뽑혔다. ㅋ

루시오가 안 뽑힌게 아쉽지만 수비수 전준형과 골키퍼 김병지가 뽑혔다.

경남의 상승세가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




6라운드 베스트팀은 서울이다.

경남도 3골을 기록하고 홈승리였는데.. 유효슈팅이나 점유율에서 밀린 것 같다. 쩝..

8.26의 점수는 이 때까지의 베스트팀 점수 중에서 제일 낮은 점수다.

여태까지 워낙 다득점이 많아서 그런지 이번 점수가 참 빈약해 보인다. ㅋ




6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48,558명을 동원하며 언론의 주목을 받은 서울 vs 수원의 경기이다.

정말 오랜만에 주말에 생중계를 보게 해준 빅매치였다.

물론 운재옹의 어이없는 실수가 옥의 티라고 말할 수 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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