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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성적!!

5. 기아 : 3승 1패(한화-2승, 넥센-1승, SK-1패)

7. 넥센 : 2승 1패(롯데-1승, 두산-1승, 기아-1패)

4. 롯데 : 3승 2패(넥센-1패, 삼성-1승, LG-1승, 두산-1승1패)

3. 두산 : 2승 2패(SK-1승, 넥센-1패, 롯데-1승1패)

1. S  K : 2승 1무 2패(두산-1패 한화-1승1무1패, 기아-1승)

2. 삼성 : 1승 2패(롯데-1패, LG-1승1패)
6. L  G : 1승 2패(롯데-1패, 삼성-1승1패)

8. 한화 : 1승 1무 3패(기아-2패, SK-1승1무1패)




네이버 댓글 중 ljh4****님 해설



SK
오늘까지 78승 43패 1무로 1위로 승률 1위를 달리고 있는 SK가 남은경기수는 가장 많이 남은 아이러니한 상황. 한국시리즈 직행에 가장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고 있긴하지만 아직 매직넘버는 '6' 삼성의 끊임없는 추격에 맘편히 시리즈 마무리를 준비하기에도 애매한 SK상황을 정리한 컷이네요.

삼성
시즌막판까지 집요하게 SK를 쫓아가는 삼성의 모습을 스푼킬러에 비유하였네요. 스푼킬러를 모르시는 분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스푼킬러"는 부산국제영화제 대상에 빛나는 작품이죠. 첨엔 뭐야하고 피식 웃지만 나중엔 정말 진저리칠 정도로 집요한.... 후.. 백문이 불여일견입니다.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스푼킬러 : http://blog.naver.com/genetictech?Redirect=Log&logNo=150091535510

두산
시즌말 얼마 안남은 경기일정 덕에 주 3-4경기만을 치르며 본인들의 전력을 재점검하며 여유롭게 준PO를 준비하는 두산의 모습입니다. 과연 롯데와의 준PO에서도 이런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줄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롯데
시즌막판까찌 기아와 4강행 기차의 마지막 티켓을 걸고 싸웠던 롯데. 결국 가을야구행 티켓을 거머쥐었지만 롯데의 중심타선 카림 가르시아선수에 대한 야구위원회의 정규시즌 남은경기 출전금지 징계는 뼈아픕니다. 물론 심판에게 상습적 항의를 하는 가르시아 선수가 잘했다는 것은 아닙니다만 '음주운전사고'를 일으켰던 이용찬 선수와 징계수위가 거의 같다는 부분은 다시 한번 생각해볼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기아
롯데컷과 대비되는 컷이죠. 야구팬들의 '올라갈팀은 올라가고,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는 격언을 패러디한 컷이네요. 이번 스토브리그에선 작년우승후 특별한 전력보강을 하지 않았다가 올해 PO진출에 실패한 기아가 올해의 전철을 밟지않기 위해 전력보강에 나설거라는 소문이 무성합니다. 그중 하나가 강정호 = 선수+현금 영입설, 박용택 FA영입설 등입니다만 박기남 선수가 트레이드 카드중 하나가 될거라는 소문이 유력하다면 아마 강정호 영입설에 좀더 무게가 실리게 되겠네요. 참고로 버섯은 슈퍼마리오가 좋아하는 아이템이죠. 마리오는 LG의 박용택 선수의 별명입니다.

LG
LG팬인 최훈작가의 심정이 굉장히 반영된 것 같네요. 무려 8년간 플레이오프 진출을 하지못한채 남의축제 경기를 지켜보아야 하는 LG팬을 성냥팔이 소녀로 표현하였네요. 동화속에서는 촛불이 켜져있는 동안은 좋은 꿈을 꾸다가 결국 다음날 얼어죽는걸로 되어있습니다만, 그 꿈을 현실로 이룰수 있을지 내년 LG의 모습이 기대되네요.

넥센
어느새 시즌을 마무리하고 있는 넥센. 팀의 주축 선수들이 다 빠져나갔음에도 선수조련의 달인 김시진 감독 밑에서 고원준, 손승락이라는 걸출한 선수들을 배출해 낸 넥센. 내년엔 어떤 선수들과 함께 다시 나타날지 기대됩니다.

한화
올해 이범호, 김태균 중심타자들이 빠져나간 한화는 많은 전문가들의 예상대로 꼴찌에 머물렀습니다만 괴물 류현진 선수의 기록행진덕에 주목을 많이 받았던 한해이기도 했습니다. 이번 스토브리그기간동안 특별한 전력보강이 없다면 자체 팜에서 선수를 발굴해 내는 수 밖에 없을텐데요, 대형 고졸루키 유창식의 프로적응 여부와 유망주들의 포텐이 내년에 얼만큼 터져줄지가 내년 한화의 팀리빌딩의 키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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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댓글 중 back****님 해설

첫번째 컷, 테이블세터 - 이종욱, 정근우, 이용규
말이 필요없는, 국제대회 경험까지 갖춘 국내 최고 톱타자들입니다. 세 선수 중 유일한 우타자인 정근우 선수가 '좌투 클리어'를 외치고 있습니다. 상대 선발에 따라 톱타자를 돌아가며 기용할 수 있겠지요.

두번째 컷, 주포 - 김태균, 이대호
일본과 한국 두 나라의 롯데구단 4번타자들입니다. 일본 진출과 함께 조금은 주춤한 듯 하지만 김태균이라는 이름값이 어디 가진 않지요. 이대호 선수야... 올 해 말이 필요없는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세번째 컷, 안방마님 - 강민호, 박경완
올 해 리그에서 각자 최고의 해를 보내고 있는 공격형 타자 강민호, 조인성 선수. 결국 강민호 선수가 뽑혔군요. 엘지 팬들에게 조금 아쉬움이 남을 듯 합니다. 박경완 선수야 공수 모두 뛰어난 국내 최고 포수지요. 하지만 오른쪽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이번 시즌이 끝나고 수술을 하려고 했었다는데... 물론 kbo 입장에서는 박경완 선수의 존재가 보험과도 같겠지만, 조금 쉬게 해줬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네번째 컷, 유격수 - 손시헌, 강정호
안정된 수비와 준수한 타격력으로 골든글러브를 두차례나 거머쥔 바 있는 손시헌 선수, 작년에 비해 조금 주춤한듯 하지만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강정호 선수.
두 선수 모두 국가대표의 이름이 어색하지 않은 국내 최고 유격수들입니다.

다섯번째 컷, 5툴 플레이어 - 추신수, 최정, 김강민
개인적으로 국제대회가 기대되는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입니다. 이렇게 훌륭한 5툴 플레이어들이 한 팀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다니 ㅜㅜ
작년에 이어 꾸준히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메이저리그 클리블렌드의 간판타자 추신수 선수, 작년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아시아선수 최초로 20-20을 달성한, 말이 필요없는 선수입니다. 그리고 sk의 내,외야에서 각각 훌륭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최정, 김강민 선수입니다. 최정 선수는 왼손에 정을 들고있고, 김강민 선수는 짐승으로 표현되고 있죠.
세 선수 모두 군미필자여서 이번 대회에 확실한 동기부여가 되겠지요?

여섯번째 컷 - 김현수
타격기계 김현수 선수입니다. 무려 3할을 타율에 20홈런 80타점을 찍고 있는데도 팬들의 아쉬움을 사는 비현실적인 선수...

일곱번째 컷, 올라운드 플레이어 - 조동찬
이번 시즌 삼성 최고의 히트상품이라고 해도 좋을 듯한 좋은 활약을 보이는 조동찬 선수입니다. 이번 시즌 주 포지션은 3루이지만 어디다 놓아도 기본은 해 줄 선수입니다.

여덟번째 컷 - 엘지, 한화
단 한명의 야수도 발탁되지 않은 두 팀입니다...
'그래도 다행히 세명..' 이라는 멘트는 아마도 세명이 고스톱을 치기 딱 좋은 인원수여서 인듯 합니다.

아홉번째 컷, 최강의 좌투수 - 김광현(29), 류현진(99), 봉중근(51)
어디다 내놔도 부끄럽지 않을 국내 최강 좌투수들입니다. 설명 역시 생략!

열번째 컷, 사이드암 - 고창성, 정대현
지난 베이징 올림픽 결승전 마무리였던 sk의 여왕벌 정대현 선수, 정재훈 선수와 함께 두산의 막강 불펜을 이루고 있는 고창성 선수입니다. 두 선수 모두 한이닝 정도를 확실하게 책임져 줄 셋업맨으로서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열한번째 컷, 우투수 - 안지만, 송은범, 윤석민
이번 시즌 깜짝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최고의 구원투수 안지만 선수. 독특하게 뉴에라처럼 평평한 모자를 쓰고 나와서 힙합지만으로 불리고 있죠. 정작 본인은 그냥 편해서 라고 합니다만.
작년 에이스의 면모를 보여주다가 올 시즌 초 주춤하더니 요즘은 계투로 나오면서 좋은 모습 보여주고 있는 송은범 선수입니다. 최근 살이 좀 찌긴 했지만... 아무리그래도 저 그림은... 순간 채병용선수로 착각했다는;;;
불운의 에이스..... 올시즌 불안한 모습을 보이다가 연이은 사건사고로 엔트리에서 빠졌다가 다시 복귀하는 윤석민 선수입니다. 이래저래 불안하다고는 하지만 그동안의 국제대회에서 어느상황에 나와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에 이번 기회에 훌륭하게 재기하기를 바랍니다.

열두번째 컷, 전천후 좌투수 - 양현종
올해 아주 훌륭한 성적을 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 비현실적인 좌투수들 사이에 있다보니 전천후 투입이 예상되는 양현종 선수입니다. 하지만 작년 기아와 요미우리와의 경기에서, 고국으로 돌아간 로페즈와 훈련소 입소 중이던 윤석민 대신 선발로 나와 대단한 호투를 보여준 양현종 선수이기에 국제대회 활약도 기대해봅니다.

열세번째 컷, 우완 아마추어 - 김명성
김인식 자문위원이 얼굴을 붉히며 명성을 보고 뽑아야 한다고 하는데요, 괜한소리가 아니라 이름이 바로 김명성입니다. 중앙대에서 훌륭한 모습을 보이고 올해 신인지명에서 롯데에 지명된 김명성 선수입니다.

열네번째 컷 - 생략

마지막 컷 - 이용찬
올 시즌 리그 우투수들의 활약이 좌투수들에 비해 미약해서, 작년부터 두산의 뒷문을 책임지고 있고 현재 세이브 1위를 달리고있는 이용찬 선수의 발탁이 기대가 되었었는데요, 지난 일요일 구원승을 올린 후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입건, 또 그로인해 구단으로부터 시즌퇴출이 내려지는, 젊은 선수로서 너무나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기술위원회에서 이용찬 선수의 미발탁 이유가 음주운전이 아닌 정대현이 더 믿음이 가기 때문이라고 밝히긴 했습니다만...

총 24명의 선수 중 고창성, 안지만, 김명성, 최정, 김강민, 양현종, 송은범, 조동찬, 강정호, 추신수 이상 10명의 선수가 군미필자입니다.

이번회는 컷이 많아서 글이 무척 길어졌네요... 보기 지루하진 않으실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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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성적!!

2. 삼성 : 2승 0패(두산-1승, LG-1승)

1. S  K : 4승 1패(넥센-1승 기아-1승1패, 롯데-2승)

7. 넥센 : 2승 2패(SK-1패, 한화-1승1패, 기아-1승)

5. 기아 : 2승 3패(롯데-1승, LG-1패, SK-1승1패, 넥센-1패)
8. 한화 : 2승 3패(두산-1승2패, 넥센-1승1패)

6. L  G : 1승 1무 1패(두산-1무, 기아-1승 삼성-1패)

3. 두산 : 2승 1무 3패(LG-1무, 한화-2승1패, 삼성-1패, 롯데-1패)

4. 롯데 : 1승 3패(기아-1패, 두산-1승, SK-2패)





네이버 댓글 중 grac****님 해설

1. SK

지난번에 롯데와의 3연전에서 스윕을 당했던 SK는 주말 롯데전 2경기 모두 승리를 거둡니다.

특히 최정선수는 두번째 3안타를 치는등 유독 맹타를 휘두르고 있죠.

한자는 정:정情 최정선수를 의미하고 있죠. 노래는 오ri온 초꼬파x 노래죠~


2. 삼성

SK는 롯데전을 승리하면서 삼성과의 게임차를 벌려 나갔습니다. 이컷에 나온 3팀은 이미

플레이 오프 진출이 99%확률로 확정된 팀이나 선두 경쟁에서 두산은 뒤쳐지고 삼성은 선감독

님이 2위 만 하겠다는 무표정으로 있지만 SK는 삼성의 추격을 경계하며 급하게

진흙탕을 해쳐 나가고 있는 것을 표현한것 같습니다.


3. 두산

두산은 지난주에 잠실을 시작으로 한주동안 대구 사직 대전으로 이어지는 원정 경기가

연속적으로 있었습니다. 이것을 전국 일주로 표현한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번주에는 삼성이 대구에서 시작해서 목동 대전 사직으로 이어지는 전국투어를 하게

됩니다.


4. 롯데

최근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주던 이재곤 선수와 김수완 선수가 SK와의 경기에서

난타를 당한것을 롤러코스터 피칭으로 표현하였군요. 롯데에는 이미 장롤코( 장원준 ) 선수와

송타미 모드와 송XX 모드로 롤러코스터 피칭을 보이는 송승준선수가 있는데 좋은것만 보고

배우라는 로이스터 감독의 표현인것 같습니다.


5. KIA

서재응 선수 요즘 뉴욕메츠 팔색조 시절 처럼 화려한 변화구와 칼날같은 제구력으로

멋진 피칭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글러브에 꽃혀있는 여덟개의 칼은 서재응 선수가 예전에

팔색조라고 불린것 을 나타 내는것 같고 또한 칼날같은 제구력(글러브의 위치상 특히 몸쪽)

을 보여준다는것 같습니다. 피네스 피쳐는 파워피쳐와는 반대로 날카로운 제구력과 구질로

승부 하는 투수를 일컫는 말입니다.


6. LG

LG의 BIG5는 아시다 시피

국대급 외야수 5명(이병규-이택근-이진영-이대형-박용택, 무작위순서)입니다.

거기에 또다른 외야수인 작은 이병규 선수(별명 : 작뱅)가 젤뒤에 올라와서 자리를 차지하면서

현재 상당히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이대형선수( 슈퍼 소닉)를 BIG5에서 밀어 내고

있는것입니다.


7. 넥센

넥센 중계투수들은 앞서나온 선발 투수들이 남겨 놓은 주자들만 불러 들이고 자신들의

자책점은 잘 관리 하는 투구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선발투수들의 승리를 가로 막고

자신들의 승리만을 챙기는 어찌보면 조금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을 표현한것입니다.


8. 한화

류현진 선수 연속 퀄리티 스타트 세계신기록 행진이 깨어 졌지만 지난경기에서 승리를 거둠으로

퀄리티 스타트가 아니라도 승리를 챙길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줬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기록하지 못한 퀄리티 스타트라 기억을 되살렸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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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성적!!

4. 롯데 : 6승 0패(SK-3승, 두산-3승)

6. L  G : 4승 1무 1패(한화-2승1무, 넥센-2승1패)

2. 삼성 : 4승 2패(두산-1승2패, 기아-3승)

1. S  K : 2승 4패(롯데-3패, 한화-2승1패)
3. 두산 : 2승 4패(삼성-2승1패, 롯데-3패)
5. 기아 : 2승 4패(넥센-2승1패, 삼성-3패)
7. 넥센 : 2승 4패(기아-1승2패, LG-1승2패)

8. 한화 : 1승 1무 4패(LG-1무2패, SK-1승2패)





네이버 댓글 중 alon****님 해설

1.SK
시즌 초부터 1위를 굳혀나가던 SK가 잠시 주춤하는 사이 시즌이 끝나가는데도, 삼성이 따라오고 있습니다. 예상치 못했던 결과가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콜로세움(포스트시즌)에서 만날 SK 삼성 롯데 두산 이네요.

2. 삼성
2위 싸움하던 두산과 지난 주 1.5->4.5 경기로 멀어지고, 1위 SK와 2경기 차로 좁혀놨습니다.

3. 두산
카케무샤 : 그림자 무사
옛 일본에서 잘나가던 사람들이 자신의 안전을 위해 비슷하게 생긴 사람에게 분장을 해서 대리 역할을 시키는 것을 그림자 무사라고 했습니다. 두산의 양의지가 지난주 (.400 4홈런 7타점) 부상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한 김동주 역할을 했습니다. 주장 손시헌이 분장해주고 있네요.

4. 롯데
부상당한 홍성흔 자리를 손아섭(.409 3홈런 6타점) 박종윤(.857 5타점)이 미친듯이 매꿔줬습니다. 홍성흔이 불안해하고 있네요. ㅎㅎ

5. 기아
시즌초부터 막강한 롯데의 타선이지만 기아에게 타선은 짐일 뿐입니다. 기아는 지난주 26득점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롯데는 50득점...

6. LG
박용택과 이택근이 부활했습니다. 시즌 초 1할대 까지 내려갔던 박용택은 현재 3할을 넘보는 타율로 복귀했습니다. (.560 3홈런 6타점) 하지만 4강은 이미 멀어져갑니다. 흰색 나무막대기 "대~" 는 이대형입니다. 일본 권투 만화 패러디죠. 이미 하얗게 불타버렸습니다. 막말로하면 올해 이대형은 끝났다...

7. 넥센
니코스키가 등판할때 마다 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4전 전패의 위력. 시즌 막판에 니코스키를 불러온 김시진 감독이 개콘의 유행어 " 그러는거 아냐~"를 따라하고 있네요.

8. 한화
구대성이 은퇴를 발표했습니다. 나이 어리신 분들 중에 모르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는 음료수 케릭터 "쿠우" 네요. 구대성의 별명 중 하나입니다. 타팀에서는 한화에서 류현진만 아니면 이길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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