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3일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FC의 2011시즌 우승 기원제가 개최되었다.

평일 점심 때인지라 참가를 하지 못하고 홈페이지에 올라온 사진으로 만족했다. ㅠㅠ

올 한해도 멋진 경기력으로 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해주었으면 한다.

물론 부상없이 한시즌을 소화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


최진한 감독

주장 김영우 선수




 


뒤이어 선수들의 프로필 사진도 촬영했단다..

포지션별로 사진을 찍은 것은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었다.

선수들 개별 사진은 홈경기 선수 소개시 볼 수 있을 듯 싶다.

얼마나 잘 나왔는지도 기대된다. ㅎㅎ



경남FC 감독님과 코칭&지원스탭

좌로부터 김재오 트레이너, 최승범 코치, 김판곤 코치, 최진한 감독, 유진회 코치, 이병근 코치, 박규포 트레이너, 홍진현 트레이너




얼짱골게터들. 좌로부터 이상협, 정다훤, 한경인, 윤일록, 김인한, 루시오, 안성빈, 김진현, 강철민, 이효균, 멘도사, 이훈.


폭풍간지 미드필더. 좌로부터 서상민, 박창헌, 김태욱, 이동근, 윤빛가람, 김영우, 최영준, 김진수, 김유성, 이혜강, 심진형


최강 꽃남수비진. 좌로부터 김종수, 루크, 김민수, 박재홍, 이경렬, 박민, 이재명, 고래세, 이용기.


든든한 최후방 골키퍼 김선규, 김병지, 이정래



ps1. 이상협 선수는 어찌 된걸까..

사람들 말로는 제주의 AFC 챔피언스 대회 참가명단에 포함되었다고 하는데..

그리고 홈페이지에도 다시 나타났다고 하고...

그런데... 이 날 경남에서 프로필 촬영을 했다니...

하루 빨리 두 구단에서 깔끔하게 정리를 해주면 좋겠다.  ㅎㅎ;;


ps2. 구단 홈페이지에서 사진을 가져왔는데..

대부분의 사진에서 구단 마크가 보인다.

사진 출처를 나타내기 위해 표시했을꺼라 생각되는데..

그 위치가 참 좋지 않다.

넓은 공백을 놔두고 선수 몸 위에 놓이게 하다니.. 이건 쫌 아닌듯..



이전에 경남FC 기록을 통한 기부를 계획, 제시한바 있다.

2011/01/03 - [動/경남FC] - 2011시즌.. 기록을 통한 기부 어떠한가요??

2011 시즌이 개막하기까지 얼마남지 않았기에..

나의 계획을 적어보고자 한다.


많은 항목 중에 어떠한 항목을 선택할지 많이 고민했고..

항목에 얼마의 금액을 설정해야할지 고민했다.

무작정 설정했다가 실천할 수 없는 압박이 올 수 있기에 나름 신경썼다. ㅎㅎ;;



첫번째로 경남FC의 특징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유치원"

그것에 맞게 신인지명 선수들에 대하여 항목을 정해보았다.





2011시즌 드래프트를 통해 입단한 선수들이

경기에 출전할 때마다(선발, 교체에 상관없이) 1,000원

골, 도움을 기록할 때마다 5,000원

신인 선수 명단 : 박진수, 이동근, 최영준, 강철민, 한경인, 윤일록, 고래세





최진한 감독께서 신인선수들에게 얼마만큼의 기회를 주고.. 선수들이 그 기회를 잘 잡느냐에 따라

그 금액은 천차만별 달라질 것이다.

작년에는 윤빛가람, 김인한의 맹활약이 있었는데..

올해는 윤일록, 고래세의 활약이 기대된다.

1순위로 뽑힌 박진수 선수는 제주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가 메디컬 테스트에 불합격하는 바람에 유턴했다는 이야기가 있기에..

올시즌에는 큰 기대는 하지 않게 되었다..



두번째로 팀의 경기결과에 금액을 설정해보았다.





2011시즌 팀 승리 시 3,000원

팀 무승부 시 1,000원

(K리그, 리그컵, FA컵, PO 포함)





설정된 금액이 적을 수 있다.

그렇다고 팀에 대한 애정이 적은 것은 아니다.. ㅎㅎ;;

다만 첫번째 신인선수들에 대한 항목에 큰 비중을 두고 있기에..

조금이나마 부담을 줄이려고 금액을 살짝 낮추었다.



세번째로 팀의 성적에 대해 항목을 정해보았다.





챔피언쉽 진출 시 50,000원

AFC 진출 시 50,000원

우승 시 100,000원 (리그컵, FA컵 포함)





작년에 6강 PO에 진출하였지만 전북에게 패배함으로써 시즌을 마무리했었다.

시즌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우승도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이런저런 문제점으로 인해 PO진출로 만족할 수 밖에 없었다.

그렀기에 올시즌에도 좋은 결과를 내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위와 같이 항목을 설정하였다.

리그 우승하면 누적되어 200,000원이 되어버린다. -0-;; 

뭐.. 우승만해라.. 기쁨 마음으로 내놓는다...



네번째는 특정 내용을 다루고자 한다.

작년에 경기를 보면서 느꼈던 점들을 바탕으로 항목을 설정해보았다.





1. 전주 원정 승리 시 50,000원

2. 해트트릭 달성 시 20,000원

3. 3골차 이상 승리 시 20,000원





① 작년 전주 원정에서 1무 3패..

정말 전주 원정이 싫어질 정도다..

그렇기에 전주 원정에서 꼭 이기고자 하는 마음에 설정해보았다.


② 작년 시즌에 해트트릭을 달성한 선수는 루시오 단 1명이다.

그 경기는 전남과의 FA컵 경기;;;;  뷁~~

그래서 기뻐할 수도 없었다.

올 시즌에는 이기는 경기에 해트트릭을 달성해주면 좋겠다.


③ 화끈한 공격력을 기대하는 마음에 설정해보았다.

작년에 37경기 중에서 3골 이상을 기록한 경기는 7경기였다.

1경기를 제외하고 다 이겼었다.

이번 시즌에도 다득점을 통해 승리하여 팬들에게 기쁨을 줬으면 한다.



이상 2011시즌에 내가 설정한 항목들이다.

어떠한 금액으로 변할지 기대 반, 두려움 반이다. ㅎㅎ

시즌 종료 후 한꺼번에 금액을 모으면 부담이 될 듯 싶으니..

제 때 제때 금액을 모아놔야겠다. ㅋㅋ


만약 지금 설정한 항목을 작년 기록에 적용시킨다면 얼마정도가 나올까나..








경남FC가 콜롬비아 출신의 측면 공격수 멘도사를 영입하면서 2011 시즌 외국인 선수 영입을 마무리했다.

멘도사는 콜롬비아 U-21과 U-23 대표 선수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특히 주력이 좋고, 개인기가 뛰어나 경남의 사이드 공격에 큰 힘을 실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FC 최진한 감독은 터키 전지훈련 기간 중 페루로 이동해 멘도사의 경기를 직접 관전하며 기량을 점검했었다.

멘도사는 “경남FC에 오게되어 너무 즐겁고, 감사하다. 팀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올 시즌 목표는 열심히해서 많은 골을 넣는 것이다. 특히 나의 도움으로 팀이 우승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다.”며 목표를 밝혔다.

경남FC는 올 시즌 외국인 쿼터를 루시오, 모라또(이상 브라질), 멘도사(콜롬비아)로 구성했고, 아시안 쿼터로 루크(오스트레일리아)로 외국인 선수 영입을 마무리했다.



◆ 멘도사 선수 프로필

  이름 : 멘도사  
  영문명 : Mandoza Renteria Mauricio
  전 소속구단 : América de Cali
  포지션 : FW
  배번 : 9
  국적 : 콜롬비아
  생년월일 : 1981.12.28
  키 : 176cm
  몸무게 : 75kg




경남의 4번째 외국인 선수가 영입되었다.

콜롬비아 출신의 멘도사이다.

경남답지 않게 노장(?)을 뽑았다.

나이로 치면 최고참급인데..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외국인 선수가 4명인데..

과연 2011시즌에 대활약을 펼칠 선수는 과연 몇 명이나 될까??










경남FC의 2011시즌 경기일정이 나왔다.

제일 먼저 다이어리에 경기일정을 기록하고..

작년과 마찬가지로 표로 정리했다.

사이즈가 조금 크긴하지만 출력해서 들고다니니 좋긴하더라.. ㅎㅎ


아직 FA컵 일정이 확정되지 않아서 빠져있는데...

현재 예선 1라운드 일정만 나와있는걸로 봐서..

시간이 더 걸릴듯 싶다.

그리고 경남FC의 특성상 순회경기가 있을듯 싶은데 아직 확정된 것은 없나보다.

중간중간 경기시간도 바뀌기도 할테고..

정확한 것은 매주 경기일정을 홈페이지나 방송에서 확인하는 것이다. ㅎㅎ;;



작년에는 월드컵 때문에 중간에 쉬는 기간이 있었기에..

11월까지 경기를 했는데..

이번에는 깔끔하게 10월달에 리그 라운드를 마친다.

그리고 광주가 새롭게 참여하면서 휴식라운드 없이 30라운드를 치르게 되어

매주 경기를 보게 되는 행복을 누리게 되었다. ㅎㅎ;;


그리고 리그컵 경기가 리그 경기 사이에 놓여있기에..

팀들마다 전략적인 전술이 필요할 듯 싶다.

비주전급 선수들의 기용이 많아질꺼란 생각이 드는데.. 과연...



혹시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


PS. 4월 30일 성남과의 경기가 성남구장 문제로 창원 축구센터에서 합니다.

      8월 20일 성남과의 경기는 성남에서 합니다.




모라또가 이전 소속팀에서 활약했던 영상이다.

비록 유소년 팀이기는 하지만 활약하는 모습을 보니 다가오는 시즌이 기다려진다. ㅎㅎ

뭐.. 편집해놓은 영상이기에 다 멋진 장면만 있겠지만..

그걸 감안해도 기대해도 충분하지 않을까 싶다. ㅎ

2011/01/06 - [動/경남FC] - 경남FC, 브라질 출신 공격수 모라또 영입






경남FC가 호주 올림픽 국가대표 출신의 장신 수비수 루크 드베어(21)를 영입했다.

루크 드베어는 호주 U-20 대표팀을 거쳐 현재 호주 U-23 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앞으로 호주 국가대표 수비진를 이끌 차세대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14승 11무1패로 호주 A리그 선두에 올라있는 브리즈번 로어에서 핵심 수비수로 활동하고 있다.

186Cm의 큰 키를 활용한 제공권과 수비시 빠른 발을 가진 루크 드베어의 합류로 경남FC의 수비진은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루크 드베어는 “경남FC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도시와 팀의 비전들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개인적으로도 K리그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하고 싶다.”며 입단소감을 밝혔다.

루크 드베어는 경남FC와 3년 계약을 맺고 이달 말 경남FC의 해외 전지훈련지인 터키 안탈리아에 합류할 예정이다.


- 선수 약력 -

루크 드베어 (DF)
1988년 11월 5일 생
186Cm 88Kg

* 프로 경력

소속: 브리즈번 로어

08~09시즌 18경기 0골
09~10시즌 24경기 2골
10~11시즌 25경기 1골


* 국가대표 경력

호주 U-20
2007~2009 9경기 1골

호주 U-23
2010~ 현재 2경기 0골



경남의 3번째 외국인 선수가 선보이네요..

호주 출신의 수비수라..

성남의 사샤의 영향인가..

현재 U-23 대표팀 멤버일 정도라면 실력과 가능성은 높겠죠..

얼마나 경남FC에 적응하느냐가 성패를 가를듯 싶네요..

근데.. 이번 선수도 어리네..

경남은 왜이리 젊은걸 넘어서서 어린 선수들을 영입을 하는걸까..

경남의 팀컬러 때문일까?? ㅋㅋ

아마 저렴한 가격이 이유가 아닐까 싶다..

가능성을 내다본 계약일듯...

빈약한 도민구단의 비애이지... ㅠㅠ


중앙수비수라면 김주영의 장기 공백을 메꾸는 것을 감안한 영입일수도 있겠는데...

그러면 측면은 어떻게 되려나..

측면 자원들이 부족해보이는데...

이 참에 키울작정인가??



열심히(?) 복무 중인데 걸려오는 전화!!

택배가 왔단다..

시킨 것도 없는데.. 뭔 택배..

어디서 온 것인지 물어보니 "경남FC"란다.  +_+

오호.. 전에 신청했던 시즌권이 왔나보다..


서둘러 마치고 싶어도 정해진 시간까지 갈 수 없기에... ㅠㅠ

칼퇴근을 하여 집에 도착해서 뜯어보았다. ㅎ

신청할 때 봤던 디자인이지만 직접 눈으로 확인을 하니 또 새롭다. ㅋ





봉투 속 내용이다.

"경남극장에 입장하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이 문구와 함께 시즌권이 보인다.


이 사진 배경이 언제인가 싶어 블로그 사진과 선수 출전기록을 뒤져보니

대구와의 홈경기였다. ㅋㅋ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내가 보통 위치하는 곳을 뒤져보니

나로 추정되는 사람을 발견했다. ㅎㅎㅎ

사진 문구에서 "에" 글자와 펜스 사인에 있다.

자세를 보니 사진을 찍고 있는 거 같네.. ㅋ





시즌권 뒷면이다.

간단한 회원 주의사항이 적혀져 있다.

그리고 아래쪽에는 출입문이 그려져있다..

특이한 것은 QR 코드가 있다.

스마트폰이 아닌 나로써는 전~~~혀 의미 없는 것이지만..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괜찮은 것 같다.

안그래도 QR코드를 활용해서 마케팅을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했는데..

시즌권에서 보니 반갑다. ^^

그리고 시즌권 번호가 110026이다.

성인권으로 26번째인 것으로 추정된다.

작년에는 72번이였는데..  좀~ 당겨졌다. ㅋ



시즌권이 도착하니 슬슬 개막이 다가오는가보다.

물론 아직 1달도 더 남았지만.. 벌써 설렌다. ㅎ

생활의 활력소였기에 더 기다려진다.

비록 9월까지 홈경기만 관람가능하지만 그 전까지는 많~~~~이 가야겠지...



전 대표팀 출신 수비수 박재홍(33)이 경남FC로 복귀한다.

경남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시즌 중국 슈퍼리그(C) 장쑤 세인티에서 활약하던 박재홍을 영입했다고 알렸다.

A매치 30회 출전에 빛나는 박재홍은 지난 2003년 전북 현대에서 K리그에 데뷔했다. 2008년 경남으로 이적해 두 시즌을 뛴 뒤 작년 중국에 새 둥지를 텄다.

장쑤에서 1년동안 리그 30경기를 전경기 무교체 출전을 하며 팀의 핵심 수비수로 활동한 박재홍은 최진한 신임 감독의 부름을 받고 다시 경남 유니폼을 입게 됐다.

박재홍은 “다시 경남으로 돌아오게되어 무척이나 기쁘다. 언제나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였다. 경남이 꼭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경남은 같은 날 실업축구 울산 현대미포조선의 유진회(48) 골키퍼 코치를 선임했다.

유진회 GK코치는 1998년 울산 미포조선이 창단되면서 코치로 활동하다, 2005에는 미포조선의 감독대행을 지내기도 했다.

지난 시즌까지 미포조선의 수석코치로 역임했다. 프로팀 경력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차례 각종 대회와 내셔널리그에서 코치상을 수상할 정도로 지도력을 인정받은 유진회 코치는 "고향팀에서 프로팀 지도자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되어 무척이나 기쁘다. 경남에는 김병지라는 뛰어난 골키퍼와 함께 이정래 등의 좋은 선수들이 많다. 팀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드디어 영입 기사가 떴다.

내가 원하던 경험 많은 베테랑 선수다..

그것도 김주영의 공백을 메울 수비수로 말이다.

예전보다 몸이 불었다는 이야기가 많지만..

중국에서 풀타임 선발로 뛰었을 정도로 몸관리는 잘했을꺼라고 추측된다.

병지옹에게만 너무 큰 부담을 줬던 것을 부담할 수 있는 고참이 들어왔기에

팀에게도 플러스 요인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이어서 GK 코치도 영입되었다.

코치진도 갖추어지기 시작하니 조금 든든해지는 느낌이 든다. ^^;;


이번 영입을 시작으로 공격수와 미드필더진에도 보강이 되었으면 한다.

모든 포지션에 공백이 생겼는데 제대로 메꾸어야

경남발 돌풍이 계속 될껀데 말이다.




경남FC가 새로운 외국인 선수로 브라질 출신의 유망주 모라또를 영입했다.

모라또는 2008시즌부터 2010시즌까지 상파울로 주 1부리그(U-18) 올레 브라질 FC U-20(Ole Brasil FC)에서 89경기에 출전해 36득점을 기록한 공격수다. 빠른 스피드와 정교한 드리블이 장점이다. 체격(170kg/67kg)에 비해 몸싸움이 능하고, 강한 슈팅을 갖추고 있다.

현재 상파울로주 1부팀인 올레 브라질 FC U-20 팀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2009년 주리그 MVP에 선정되어, 브라질 빅클럽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었다.

모라또는 ‘한국에 오게 되어 기쁘다. 팀 우승에 기여하고 싶다’며 각오를 밝혔다.

최진한 감독은 ‘한국 축구에 적응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라고 밝히며, 새로운 외국인 선수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2010 시즌 경남에서 활약했던 마징요와 까밀로는 브라질로 복귀했다.

<출처 : 경남FC 홈페이지>




경남이 새로운 용병을 영입했네요..


브라질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지만

외국 생활이 처음이라 적응하기도 어려울테고.. 이전 경력이 유소년 팀들이네요..

힘을 바탕으로 하는 플레이보다 빠른 움직임을 바탕으로 경기를 진행하는 스타일인듯 싶은데..

과연 팀 전술에 녹아들면서 자신의 스타일을 살릴 수 있을지도 걱정되네요..


외국인 선수들이 과거에 좋은 경력을 가지고 있다하더라도

국내에 얼마나 잘 적응하는냐가 중요한데...

이런 점에서 1년에 1명이라도 성공한다면 괜찮은 영입이라 할 수 있죠..

작년에 루시오가 나름 대박을 치듯이 말이죠.. ㅎㅎ

올해는 "모라또"가 대박을 이어갔으면 좋겠네요..


남은 외국인 선수 1자리는 호주 출신 수비수라는 이야기가 있던데...

아무래도 주영이의 공백이 크니..


용래가 빠진 미드필더 자리는 어떻게 보강하려는지..

아무리 팀내에서 채운다해도 뭔가 부족할듯 싶은데..

어여 경험있는 선수의 영입이 있으면 좋겠네요..


<출처 : 경남FC 홈페이지>



판매기간 : (1차) 2010년 12월 28일 ~ 2011년 1월 28일
              (2차) 2011년 2월 1일 ~ 2011년 3월 1일
              (3차) 2011년 3월 3일 ~



드디어 경남FC의 2011 시즌 티켓 판매가 시작되었다.

시즌 티켓 가격은 작년과 같은 가족권(4인) 10만원, 커플권(2인) 8만원, 성인권(1인) 5만원, 청소년권(1인) 2만원이다.

이번 시즌부터는 W석을 따로 이용할 수 있게 하여 VIP권(1인)도 신설하여 8만원에 판매하기 시작했다.

앞으로는 W석은 독립된 공간으로 자리잡게 된 것이다.

뭐.. N석을 주로 이용하기에 크게 상관은 없으나..

가끔 사진 찍으로 W석 쪽으로 가는데.. 아쉽기도 하다..



W석이 신설되면서 일반 티켓의 가격도 변경되었다.

기존의 티켓이 10,000원으로 동일하였으나..

2011시즌부터 W석은 13,000원으로 상향되었고..

그 외 좌석은 8,000원으로 하향되었다.

아무래도 W석쪽에 집중되는 관중의 영향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러면 E석 쪽으로 사람들이 모여들지 않을까 싶다.

방송 중계 때 가득찬 좌석의 모습이 보여지는건가... ㅎ

N석 쪽으로의 관중 유입도 꽤 있을지도.. ^^

앞으로 카드섹션 할 때 조금 수월하지 않을까하는데.. 과연... ㅎㅎ

물론 3,000원 더 주고 W석에 앉는 사람들도 있을테지만..

예전보다는 조금 줄지 않을까 싶다..



시즌 티켓 디자인도 바뀌었다.

이번에는 선수들 사진이 없어지고 엠블렘과 축구센터 사진이 있다.

아무래도 선수 이적이 완료되지 않았기에 선수 사진을 첨부하기가 어려울테니..

그래서 그런가 조금... 허전하기도 하다..

이적 불가인 선수들 위주로 하면 되지 않을까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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