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C바르셀로나 초청 K리그 올스타전 2010에 나설 K리그 올스타팀 베스트11 팬투표 선발
-. 7월 8일부터 7월 23일까지 온라인 팬투표
한국을 대표할 K리그 올스타팀 베스트11을 축구팬이 뽑는다.
오는 8월 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바르셀로나 초청 K리그 올스타전 2010의 K리그 올스타 베스트11 온라인 팬투표가 7월 8일부터 7월 23일까지 K리그 홈페이지(www.kleague.com)에서 진행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회장 곽정환)은 팬과 함께하는 올스타전의 취지대로 축구팬들이 K리그 올스타팀 베스트11 선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팬투표 참가 방법은 K리그 홈페이지에 접속해 66명의 후보 선수 가운데 포지션별 11명(FW 2명, MF 4명, DF 4명, GK 1명)을 선택하면 된다. 팬투표 후보 선수는 K리그 기술위원회(위원장 김정남)가 올 시즌 라운드 베스트11 선정 기록과 선수 평점, 출전기록 등을 토대로 포지션별 6배수를 선정했다.
FC바르셀로나와 맞붙을 K리그 올스타팀은 총 18명으로 구성된다. 이번 온라인 팬투표로 11명을 뽑고, 올스타팀 사령탑으로 선임된 최강희 전북 감독과 K리그 기술위원회가 협의해 7명의 추가 선수를 선발, 7월 말 최종 선수명단을 확정한다. 선발된 선수가 의학상의 사유나 해외 이적 등으로 부득이 올스타전에 출전하지 못할 경우 K리그 기술위원회와 감독이 협의해 교체 선수를 정한다.
팬투표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FC바르셀로나 초청 K리그 올스타전 2010’을 관전할 수 있는 입장권(25명, 1인 2매)과 스테이크&샐러드 레스토랑 빕스 식사 쿠폰(50명), K리그 올스타 선수의 사인이 담긴 유니폼(5명)과 K리그 나이키 공인구(2명), EA스포츠 FIFA10(20명) 등이 경품으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