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매 라운드마다 영웅급 활약을 펼치는 선수가 나오고 있다.

이번 8라운드는 인천의 유병수 선수가 4골을 몰아치며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데얀 선수도 1골 2도움을 펼치며 계속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음이 경남전인데 살살해줘요~ ㅋ

서울은 무려 3명의 선수를 베스트11에 올렸다. 처음인듯 싶다.. +_+

경남과 인천도 2명씩 뽑혀 이번 라운드의 승리를 자축했다.


드디어 윤빛가람 선수가 뽑혔다. ㅠㅠ

성남과의 경기에서 동점골을 어시스트한데다 결승골을 나오게한 슈팅을 날려주는 등 멋진 모습을 보인 결과인 것 같다.

앞으로도 계속 멋진 모습 보여줘요.. ^^

이용기 선수도 성남의 공세를 막아내며 수비수 자리를 꿰찼다.


역시 4골을 몰아친 인천이 베스트팀으로 뽑혔다.

최근 부진했던 모습을 이번 승리로 날려버렸다.

승리의 기운을 앞으로 계속 이어나갔으면 좋겠다. ^^


뭐 베스트 매치는 직접 보지 않으면 느낄 수 없는 것 같다.

그래서 하이라이트 영상이 있길래 붙이는 걸로 대체!! ^^;


<출처 : 아프리카>




3도움을 기록한 데얀과 결승골 포함 2골을 넣은 이동국이 공격수 2자리를 차지했다.

똑같이 2골을 기록한 루시오는 페널티킥으로만 2골을 넣어서 그런지 이번에는 밀렸다.

김신욱 선수는 미드필더 자리에 있는데 공격수 아닌가??

이번 경기에는 미드필더로 뛰어서 그런가...음..

이번에도 경남에서 2명이 뽑혔다. ㅋ

루시오가 안 뽑힌게 아쉽지만 수비수 전준형과 골키퍼 김병지가 뽑혔다.

경남의 상승세가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




6라운드 베스트팀은 서울이다.

경남도 3골을 기록하고 홈승리였는데.. 유효슈팅이나 점유율에서 밀린 것 같다. 쩝..

8.26의 점수는 이 때까지의 베스트팀 점수 중에서 제일 낮은 점수다.

여태까지 워낙 다득점이 많아서 그런지 이번 점수가 참 빈약해 보인다. ㅋ




6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48,558명을 동원하며 언론의 주목을 받은 서울 vs 수원의 경기이다.

정말 오랜만에 주말에 생중계를 보게 해준 빅매치였다.

물론 운재옹의 어이없는 실수가 옥의 티라고 말할 수 있다. ㅎㅎ;;

2010/03/23 - [動/경남FC] - K리그 각 구단의 입장권 가격을 살펴보자 - 1 (강원, 경남, 광주)

2010/03/24 - [動/경남FC] - K리그 각 구단의 입장권 가격을 살펴보자 - 2 (수원, 대전, 부산)

2010/03/24 - [動/경남FC] - K리그 각 구단의 입장권 가격을 살펴보자 - 3 (성남, 서울, 인천)

2010/03/25 - [動/경남FC] - K리그 각 구단의 입장권 가격을 살펴보자 - 4 (울산, 전북, 포항)

2010/03/25 - [動/경남FC] - K리그 각 구단의 입장권 가격을 살펴보자 - 5 (대구, 제주, 전남)




드디어 15개팀을 다 살펴봤다. ^^b

연간회원권 판매도 거의 다 끝나가는 마당에 이렇게 노가다를 왜하는지 생각도 들지만..

개인적인 궁금함에 입장권이랑 연간회원권을 정리해본다.

그래도 이렇게 다 끝내니 기분이 좋긴하다. ㅎㅎㅎ

5개로 나눠놓고 글과 그림을 일일이 확인하는게 귀찮기도 해서

다시 표로 정리해봤다. ㅎㅎㅎ


팀마다 다른 것을 이렇게 다시 보니 깔끔한데.. ㅋㅋ

물론.. 몇 군데 틀린 점은 있을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경남에 대해서도 잘 모르는데

다른 팀에 대해서 모든 것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는 없을테니까..




K리그 각 구단의 경기 입장권 가격과 시즌권 에 대해 살펴보기로 했다.

참고로 난 성인이니까 청소년 티켓에 대한 것은 생략!!! ㅋ

그리고 홈페이지 내용을 바탕으로 하였기에 다른 점도 있을 수 있음을 미리 이야기합니다. ^^

2010/03/23 - [動/경남FC] - K리그 각 구단의 입장권 가격을 살펴보자 - 1 (강원, 경남, 광주)

2010/03/24 - [動/경남FC] - K리그 각 구단의 입장권 가격을 살펴보자 - 2 (수원, 대전, 부산)

2010/03/25 - [動/경남FC] - K리그 각 구단의 입장권 가격을 살펴보자 - 4 (울산, 전북, 포항)

2010/03/25 - [動/경남FC] - K리그 각 구단의 입장권 가격을 살펴보자 - 5 (대구, 제주, 전남)

2010/03/25 - [動/경남FC] - K리그 각 구단의 입장권 가격을 살펴보자 - 정리


 
7. 성남


성남의 티켓은 홈페이지에서 바로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

티켓 예매 사이트로 연결되어 구입하여야한다.  예매사이트로 이동

그곳에서 확인한 입장권 가격은 위 사진처럼 성인, 중고생, 초등학생으로 나뉘어져 있다.

성인대상으로 본부석 쪽인 W석은 12,000원, 본부석 맞은 편인 E석은 9,000원이다.

그리고 홈서포터즈들이 가는 N석은 7,000원이다.

원정서포터즈들이 가는 S석은 9,000원이다.

역시나 원정팀을 응원하는 것을 방해(?)해주시고 계신다. ^^;



성남의 연간회원권은 마치 신용카드와 같이 화려하다. +_+

들고다니며 자랑도 할 수 있을정도다...

가격은 80,000원이다.

정상티켓가격이 9,000원으로 설정된 것으로 봐서는 E석인 것 같은데..

구매고객중 서포터즈들이 다수 포함되어있을테니 N석으로도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석기준으로 9경기 이상 관람을

N석기준으로 12경기 이상을 관람을 해야 금전적 이득을 보게 된다.



8. 서울

서울은 수도 서울을 연고로 하다보니 많은 잠재관중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 그러한 잠재관중을 경기장으로 모으기 위해서인지 다양한 종류의 티켓을 판매하고 있었다.




좌석별로 연간회원권은 물론이고 5경기, 10경기 관람권도 판매하고 있다.

확실히 연간회원권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는 좋은 상품인 것 같다.

몇 번 구매하여 응원하다보면 자연스레 연간회원권 구매로 이어질 확률도 높을테니..


 
각 상품별 가격표이다.

주 목적인 연간회원권의 경우 E석은 140,000원이다. -_-;;

저 돈이면 다른 팀 연간회원권을 몇 장 사는거야..-0-

N석은 80,000원이다.

서울이라 그런가.. 좀 비싸군..

그래도 회원 혜택은 참 멋지다.

15개 구단 중 최고라 할 수 있다. 부럽다.  ㅠㅠ



개별 경기 입장권 가격을 알아봤다.

이거 보려고 서울FC 홈페이지 가입을 했다. -_-;;

W석은 20,000원이다.

E석은 12,000원, N석은 8,000원이다.

S석은 12,000원.. 이건.. 쫌 심하군.. -0-

게다가 S석만 예매할인이 없다. 악~~

15개팀 중 제일 원정 응원을 탄압하는거다..


E석은 12경기 이상, N석은 11경기 이상을 경기 관람을 해야 금전적 이득을 보게 된다.

예매할인을 애용하는 사람이라면 1경기씩 더 관람해야할 것이고..




9. 인천



인천은 특이하게 입장권을 판매하고 있다.

그 중 첫번째가 하프시즌권을 발행한다.

10경기 관람권으로 보면 된다. 가격도 E석은 40,000원, N석은 20,000원으로 경기당 가격으로 보면 괜찮다.

게다가 바로 위 서울과 비교해보면 절반 가격인 셈이다.

그럼 연간 회원권은 없는건가???

그리고 두번째로 상대팀에 따라 입장권 가격이 다르다.

수원, 서울, 전북, 강원을 상대할 때가 2,000원씩 비싸다.

어떤 기준으로 한걸까?? (관중동원 능력인가..)


그럼 입장권 가격 비교를 해보면 기준은 내가 좋아라하는 경남으로 해보겠다. ㅋㅋ

수원, 서울, 전북, 강원은 여기에 +2000원을 하면 될 것이고..

W석은 15,000원, E석은 8,000원이다.

N석은 상대팀에 상관없이 4,000원으로 다른 구단에 비해 저렴한 편에 속한다.

하지만 S석은 8,000원이다. -_-;;

가격은 부담 없으면 기분이 쫌.. ㅎㅎㅎ;;


하프시즌권과 Gold레벨 팀 경기를 기준으로 했을 때

E석과 N석 모두  6경기이상 경기 관람을 해야 금전적 이득을 보게 된다.


 



<출처 : 스포탈코리아>


K리그 1R가 종료되고 1R 베스트 11과 베스트 팀, 베스트 매치가 선정되었다.

베스트 팀의 경우에는 작년에도 시도하여 흥미롭게 지켜봤는데 올해도 역시 시행하고 있다..

역시 5점을 올린 서울이 베스트팀에 뽑혔다. ㅎㅎ

다득점에 유리한 선정방식이 작용했다.


베스트 11은 올시즌 처음 시도되었는데.. 연맹에서 계속 흥미거리를 제공하려고 하는 시도의 연장인 것 같다.

근데 베스트 11 멤버가 쫌 의아스럽기도 하다.

10개의 팀에서 11명이 선발된 것인데..

공격축구를 열심히 하여 다득점을 한 서울과 전북, 성남의 선수 수가 쫌 더 늘어야하지 않을까 싶다.

팀별 분배에 왠지 더 신경을 쓴 것 같다는 느낌이 많~~이 들기도 한다.

경남의 이용기 선수가 뽑혀서 좋기는 하지만 무실점을 한 것도 아닌 수비수가 뽑혔다는 건 영...

강원의 곽광선 선수도 그렇고.. (곽광선 선수가 싫은 건 아니에요.. ㅎㅎ;;;)

어떤 기준으로 뽑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보다 객관적인 관점에서 뽑아주면 좋겠다..


이왕 하는 김에 베스트 골도 하면 좋겠다.

그럴꺼면 전 경기가 중계되어야 하겠지.. 쩝..

지역 방송에서 중계를 많이 해주고 있는데 이런 영상을 이용하는 것도 좋을 듯 싶은데..


앞으로 야구도 개막할텐데 걱정이다..

생중계는 또 희귀상품으로 될 듯싶은데...

야구도 좋아하는 나에게 2종목 다 성공하는 모습은 언제 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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