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라운드에 처음으로 무득점을 한 공격수가 베스트11에 뽑혔다..-0-;;

득점을 한 선수들은 어찌 된걸까...

무득점을 한 공격수가 7.5의 평점을 받았다.. 게다가 MOM이다..

그렇다고 유효슈팅이 많은 것도 아니다.

총 3개의 유효슈팅이다... 그걸 혼자 다 기록했다 해도 7.5가 말이 되냐고... >_<

그 경기 수비수와 골키퍼들은 뭐가 되냐... -_-;;

골을 기록한 대표적인 공격수인 이동국(7.5), 설기현(7.0)도 MOM인데 밀렸다.

역시나 객관적인 기준은 절~대 바랄 수 없는 평점과 베스트11이다..

그렇다고 선수들을 비하하는 것은 아니니까 넘어가시길.. ^^;;


이번 라운드에 서상민이 뽑혔다. ^^

어찌보면 얻어걸린 동점골 덕분일텐데.. ㅎㅎ

아무튼 경남선수의 얼굴을 보는 것은 기쁘다..


그리고... 구자철 선수가 이번에 주간 베스트에 8번째로 뽑히면서 최다 선발자가 되었다..

잘하기는 잘해.... 게다가 6개월 공익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제주가 괜시리 부러워지는군... ㅠㅠ





오호.. 2골을 기록한 서울이 3골을 기록한 대구를 제치고 베스트팀에 뽑혔다. ㅎㅎ

서울이 역전승을 하며 골차이로 인한 점수를 메꾸었고...

슈팅/유효슈팅에 의한 차이(10/6 - 12/7)와 경고 수에 의한 차이(1 - 0), 경기 종료 15분전 골(0.2)에 의해 점수차이로

0.3 + 0.5 + 0.2 = 1.0점이 대구에 밀렸지만

파울 수에 의해 0.5점을 메꾸며 살짝 뒤진 점수를 가졌다..

그런데도 대구에 앞선것은 아마 점유율이 아닐까 싶다..

점유율을 확인하는 것이 미흡해 정확히는 아니지만 점유율이 결정적인 요소인것 같다..

3 : 0 으로 이기고도 점유율이 높지 않아 밀렸다라... 조금 당황스럽다. ㅎㅎㅎ;;;

같이 2골을 기록한 포항과 부산은 무승부인데가가 파울과 경고가 많아 제외!!!



베스트 매치로 울산 vs 서울이 뽑혔다.

지난 라운드에 이어 연속으로 서울이 치른 경기가 뽑혔다..

서울 경기가 공격적이라서 그런가??












유병수의 골폭풍은 계속되고 있다.

이번 라운드에서도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리그에서 20골을 돌파했다. +_+

2위 에닝요와의 골 차이도 7골 차이로 득점왕을 사실상 예약했다봐야겠지.. 


이어 정조국도 교체 출전하여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홈 15연승을 이끌었다. 

중거리슛으로 인해 완벽한 분위기 전환에 성공하여.. 경남팬들에게 제대로 미움을 받았을꺼다.. (밉다...-0-)


2골을 기록한 김은중과 1골 1도움을 기록한 산토스도 멋진 활약을 했지만...

유병수와 정조국의 대활약에 빛을 보지 못했다... ㅠㅠ


요즘 심우연 선수가 베스트11에 자주 보이고 있다..

처음에는 신기하게만 생각했었는데.. 점점 수비수로서 자리를 잡아가는듯 싶다..


 



2주연속으로 경남이 베스트매치에 뽑혔다...

모두다 상위권 팀들의 경기이다보니 뽑혔겠지..

근데.. 2경기 모두 역전패다.. -_-;;

이기는 경기가 베스트매치로 뽑히길 기대해본다.



이번 25라운드 베스트팀은 서울이다..

중계를 보는 동안 승리하지 못한 팀이라도 베스트팀에 뽑히지 않을까 생각해보았지만..

그냥 역전승으로 깔끔하게 마무리 지어주었다. -_-;;

만약에 3:3으로 비겼더라도 뽑히지 않았을까 싶을정도로 우월한 경기력을 보였었다.;;;









<사진출처 : 경남FC 홈페이지>


아챔직행을 위한 2위 확보를 위해 꼭 이겨야만 했던 서울과의 경기..

졌다... 그것도 비참한 경기력으로... ㅠㅠ


서울원정도 생각했었지만...

일요일 아침에 동호회 시합도 있고... 다음주 주말에 서울 약속이 있기에 포기했었다..

다행히 케이블 3군데서 중계를 해주기에 집에서 편히 봤다..


서울의 선발 라인업을 보니... 헐...

부럽다.. 어디 한군데 흠 잡을 때가 없어보인다..

이런 팀을 상대로 이겼었다니... ㅎㅎ;;

부디 좋은 경기력을 보여달라고 빌며 경기를 관전하기 시작했다.

이런 나의 바람이 통했는지.. 전반 2분에 김태욱의 패스를 받은 서상민이 멋지게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ㅋㅋ

제대로 된 역습 공격이였다.

이런 형태의 공격이 지속된다면 추가골은 금방이겠지...ㅎ


하지만...

이후 경기 모습은 하프 코트 경기였다... -_-;;

오프사이드가 아닌 상황인데 오프사이드라 외쳐 주어서 실점 상황을 넘기는 행운(?)과

병지옹의 슈퍼 세이브가 더해져 전반전은 무사히 1 : 0 으로 마쳤다.


후반전이 시작되어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_-;;

이번에도 페널티 박스 안에서의 핸드링을 무효화시켜주는 심판의 배려(?)와

병지옹의 슈퍼 세이브로 아슬아슬하게 리드를 지켜나갔다.


후반 20분쯤부터 서울은 동점골을 넣기 위한 공격적인 선수교체가 진행된 반면..

경남에서는 주장 김영우 대신 신예 유지훈을 넣는 교체가 이루어졌다..

개인적으로 무슨 의도일까 싶다..

수세에 몰린 상황에서 역습을 위한 교체였을까??

아님 김영우의 체력 저하 내지 부상으로 인한 교체였을까??

아무튼 교체 결과는 참담한 것 같다..

서울의 공세를 막아내는 것도 버거워보였고.. 역습시에도 전혀 효과적이지 못했다..


일방적인 상황에서 결국 교체 출전한 정조국의 중거리슈팅으로 인한 득점으로 분위기는 완전 역전되었다.

부상으로 인해 교체된 김주영의 공백 여파인지.. 동점골로 인한 집중력 저하인지..

하대성에게 역전골을 내어주었고...

후반 40분에는 정조국 선수에게 3번째 실점을 허용했다. -_-;;

이후 만회골을 넣어보려는 경남의 공세가 거세졌고..

교체 출전한 김인한이 만회골을 넣었다..

하지만 너무나 늦은 골이였다... ㅠㅠ

결국 2 : 3 패배..  2경기 연속으로 2 : 3 역전패다.. -_-;;


1,2위와의 승부에서 연패를 당해 아챔 직행과는 다소 멀어져버렸다..

불가능은 아니지만 현재 경기력과 상대팀의 모습을 봐서는 힘들듯 싶다..

결국 플레이오프를 통해 아챔 티켓을 따야할 듯 싶다..


이번 경기는 2 : 3 으로 진 것이 다행이라 할 정도로 서울의 일방적인 경기였다는거...

방송 3사에서 중계를 해줬는데.. 이런 경기력을 보여줘서 다소 슬펐다는거... ㅠㅠ


1.  전력에서 열세인 상황에서 선수비 후역습을 하는 전술인듯 했다..

그렇기에 전반 초반 손쉬운 선취점을 올릴 수 있었다..

하지만 이후에는 역습이라는 단어를 쓰기에는 부족한 공격 모습이 보였다..

서울 수비진 뒤로 찔러주는 패스가 거의 보이지 않았다.

루시오는 계속 패스를 받을 타이밍에 수비진 뒤로 뛰어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패스는 전방보다는 좌우로 이루어졌고...

결국 서울 미드필더진의 압박에 공이 뺏았기는 모습이 반복되었다.. -0-;;

패스가 성공을 하지 못할지라도 시도조차 하지 않는 모습은 너무 답답하게 느껴졌다. 


2. 주영이의 예상외의 부상으로 수비진의 호흡이나 집중력이 조금 떨어진 것 같다..

전반전에도 그렇지만 경기 중간중간 위험한 패스 미스들이 많이 나와 가슴 졸이는 장면을 많이 연출했었다..

이번 경기로 아시안게임으로 주영이가 없게 되면 경남의 수비는 어떻게 될까 걱정이 살짝 앞서게 되었다..

최근 3실점을 보면 측면보다는 정면이 뚤리는 모습이 많은데 어찌할꼬..

물론 상대한 제주, 서울이 리그에서 공격력이 뛰어난 팀이라 그렇겠지만..

그래도 이건 좀 심한거 같다는 생각이다..
 

3. 김인한의 투입시기가 조금 앞당겼으면 어땠을까 싶다..

김인한의 스피드와 활동량이 있었다면 조금 더 효과적인 공격이 이루어지지 않았을까 싶다.

만회골 장면 역시 김인한의 적극적인 모습으로 만들어졌으니 말이다...

더불어.. 김진현 선수는 부상인가...  아님 컨디션이 좋지않은가..??

김인한, 김진현 이 두명의 선수만 후반전에 제 때 투입되었다면 보다 효과적인 역습상황을 만들지 않았을까 하는...

결과론적인 생각을 해본다..


4. 5경기가 남아있는 상황에서 2위 서울과의 승점차이는 7점!!!

사실상 2위는 물건너 갔다고 봐야할 것이다..

남아있는 경기를 잘 소화해서 적어도 4위를 차지하여

플레이오프에서 홈경기를 치루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래도 4위보다는 3위가 낫겠지?? ㅎㅎ

결국... 남은 경기 다 이겨라~~~~~

 
















▲쏘나타 K리그 2010 25라운드 (10월9일, 서울월드컵경기장, 31,122명)


서울 3 (정조국 75’/84’, 하대성 80’)

경남 2 (서상민 2’, 김인한 88’)

*경고: [서울] 최효진(36’) / [경남] 김영우(47’), 안상현

*퇴장: -


▲서울 출전선수(4-4-2)

1.김용대(GK) – 13.현영민, 8.아디(36.김동우 8’), 6.김진규, 2.최효진 – 28.이승렬, 16.하대성, 14.김한윤(7.김치우 63’), 33.최태욱(9.정조국 67’) – 10.데얀, 88.제파로프

*벤치잔류: 34.조수혁(GK), 17.이종민, 22.고명진, 11.방승환

 

 

▲경남 출전선수(3-4-3)

1.김병지(GK) – 17.이지남, 4.김주영(32.김종수 58’), 16.박종윤 – 24.김영우(15.유지훈 65’), 9.이용래, 8.윤빛가람, 5.김태욱 – 22.서상민(6.김인한 80'), 10.루시오, 33.안상현

*벤치잔류: 21.이정래(GK), 12.안성빈, 28.전준형, 26.이훈










이번 20라운드에는 경남의 경기가 없었다.

그래서 그런지 20라운드 정리도 늦었다. ㅎㅎㅎ;;;

뭐.. 흥미도 떨어지는것도 사실... ㅋ


호세모따가 오랜만에 등장했다.

컵경기에서는 맹활약을 펼치지만 리그경기에서는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는데..

2골(?)을 넣으며 공격수 1자리를 획득했다.

자책골을 넣은 선수가 평점 7.5로 MOM으로 뽑힌 것도....

물론 경기내내 맹활약을 펼치다 종료직전에 실수를 한 것일수도 있다.


서울이 이번에는 3명의 선수를 배출했다.

광주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준 결과인 것 같다.

근데.. 최태욱 선수 유니폼은 아직 전북이구나... ㅎㅎ






서울, 전남, 전북이 3골을 터트렸다.

유효슈팅/슈팅에서 서울(17/9), 전남(16/8), 전북(12/6)의 결과를 보인 것에서 점수 차이가 났고..

경고에서도 서울(1), 전남(3), 전북(5)의 결과 때문에 더 확실해졌다.

고로.. 경고를 덜 받고 많은 슈팅을 날린 서울이 11.5점으로 20라운드 베스트팀에 뽑힌 것이다.




대구vs성남의 경기가 베스트 매치로 뽑혔다.

경남 팬으로써 대구의 무승부가 기분좋다. ㅋㅋ

이길 수도 있었을텐데...ㅎㅎ








 



포스코컵 결승이 25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결과는 서울이 전북을 3 : 0 으로 이겼다.



경남이 준결승에서 전북에게 졌기에 크게 신경쓰지 않으려고 했으나..

롯데 자이언츠의 중계도 없고..

KBS N SPORTS에서 야구를 밀어내고 생중계를 해주었기에..

시청했다.. -0-;;


결승전이라...

전북만 이겼다면 경남이 뛰는 모습을 보고 있을텐데..쩝..

아무튼.. 전북과 서울이 우승을 향해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단판 승부인지라 선제골의 의미는 이루 말할 수가 없다.

그 중요한 선제골이 후반 2분 데얀의 머리에서 나왔다.

역시 데얀이라고 할 수 밖에...

중요한 경기마다 공격포인트를 올려주는 당신은 멋쟁이!!! -_-;;



선제골을 내어준 전북은 동점골을 위해 곧바로 루이스와 김형범을 교체 출전시켰다.

하지만 동점골은 커녕 추가골을 서울에게 내주었다.

전북 골대 앞에서 수비실수를 데얀이 놓치지 않고 빼앗아 슈팅한 것을

골키퍼가 막았으나 쇄도하는 정조국이 골대로 넣었다.


이후 만회골을 넣으려는 전북의 공세와 이를 막아내며 역습을 노리는 서울의 싸움이 계속되었다.

전북의 프리킥 찬스에서 김형범 선수가 멋진 프리킥 골을 넣어주기를 기대했지만...

골은 아쉽게도 골대를 벗어났다. ㅠㅠ


후반 추가시간에 역습상황 속에 정조국 선수의 패스를 받은 이승렬 선수가 쐐기골을 넣었다.

이렇게 3 : 0 으로 서울의 승리로 마쳤다.


전북의 김민식 골키퍼의 멋진 선방들과 서울 선수들의 마무리 부족으로 3 : 0 의 스코어였지..

자칫 더 큰 점수차가 날 수도 있었다.

물론 전북에서도 아쉬운 찬스가 있었지만.....쩝..


이 경기의 MOM은 1골 1도움을 기록한 정조국 선수가 받았다.

아빠가 된 정조국 선수라 더 축하해주고 싶다.





이후 시상식이 열렸다.

시상대 위에서 메달을 목에 걸고 우승컵을 들고 환호하는 모습을 보니 왠지 부럽다..



개인상으로 득정왕은 데얀선수가.. 도움왕은 장남석 선수가 받게되었다.

포스코컵 득점왕에게는 상금 5백만원, 도움왕에게는 상금 3백만원이 주어진다.


◇ 득점 순위

1위 데얀(서울) 7경기 6골 (경기당 85.7%) 교체2회
2위 이준영(인천) 4경기 4골 (경기당 100%) 교체2회
3위 김은중(제주) 4경기 4골 (경기당 100%) 교체1회
4위 정성훈(부산) 5경기 4골 (경기당 80%) 교체5회
5위 로브렉(전북) 5경기 4골 (경기당 80%) 교체3회


◇ 도움 순위

1위 장남석(대구) 5경기 4골 (경기당 80%) 교체1회
2위 루시오(경남) 4경기 3골 (경기당 75%) 교체1회
3위 에닝요(전북) 6경기 3골 (경기당 50%) 교체2회
4위 데얀(서울) 7경기 3골 (경기당 42.8%) 교체2회
5위 염기훈(수원) 2경기 2골 (경기당 100%) 교체0회



















▲ 포스코컵 2010 결승전(8월 25일 전주월드컵경기장)

전북 0

서울 3 데얀(`47), 정조국(`55), 이승렬(`90)


*경고 : 김태환, 하대성, 아디, 이종민, 김진규(서울)

*퇴장 :


▲ 전북 출전선수(4-2-3-1)


김민식(GK) – 최철순, 심우연, 펑샤오팅, 진경선 – 김상식(`63 이광재), 손승준(`50 루이스) – 에닝요, 강승조, 김지웅(`50 김형범) - 이동국/ 감독: 최강희

*벤치잔류: 이범수(GK), 이요한, 조성환, 이광현


▲서울 출전선수(4-4-2)


김용대(GK) – 현영민, 김진규, 아디, 이종민(`73 박용호) – 제파로프, 최현태, 하대성, 김치우(`66 이승렬) – 정조국, 데얀(`81 김태환) / 감독: 넬로 빙가다

*대기명단: 조수혁(GK), 이규로, 고명진, 방승환








18라운드 베스트 11에 경남선수가 2명이나 뽑혔다. ^^

이용래 선수와 병지옹이다.

근데.. 베스트11에 뽑힐꺼라고는 크게 기대하지 않았었다.

용래 선수야 뭐.. MOM으로 뽑혀서 평점이 높은거지만..

실제 경기내용으로는 중요한 찬스를 몇번 놓쳐서 원망아닌 원망을 들었다.

그리고 병지옹도.. 1실점을 한데다... 기록을 보고 확인했지만 강원의 유현 선수가 더 나은거 같았다.

근데 유현 선수의 평점은 6.0

이게 뭐야.. 2실점을 해서 그런가??  병지옹보다 골키퍼선방율(골키퍼선방/유효슈팅)이 많이 높은데 말이다..

병지옹은 66%(2 / 3), 유현선수는 85%(12/14)다..

선방율과 갯수만 따지면 월등한데 말이다..

실점만 따지면 제주의 김호준 선수가 받아야하는게 아닐까?

무실점에 100%의 골키퍼선방율인데..(3/3)

경남팬이지만 조금 아쉽네..  매번 생각하지만 경기 평점은 객관적이지가 못해..


공격수 자리에서도 염기훈(2도움), 설기현(1골1도움), 라돈치치(1골1도움)도 밀렸다. (평점은 모두 7.5)

3명 다 팀을 승리로 이끌정도로 명활약을 펼쳤는데...

라돈치치는 팀의 2골에 모두 관여했는데도.. 7.5의 평점이라면 매우 짜게 준것 같은데...

결승골이라는 이유로 밀린듯.. -_-;;  (정조국 - 8.0)

그러면 신영록 선수가 맹활약을 펼쳤어도 2골을 모두 도와준 염기훈에게 공격수 자리를 줘야하는거 아닌가???


에이.. 몰라.. 머리 아프다.. ㅠㅠ


홍철 선수가 처음으로 베스트 11에 뽑혔다.

축하합니다. ^^




2골을 기록한 서울이 3골을 기록한 포항과 전북을 누르고 베스트팀에 뽑혔다.

아마도 25개의 슈팅과 무려 14개의 유효슈팅이 그 비결인것 같다.

근데 14개의 유효슈팅을 막아내며 2골 밖에(?) 실점하지 않은 유현 선수도 대단하다..

이래서 내가 유현선수를 베스트 11에 넣자고 하는거다..




베스트 매치는 경남과 전남의 경기가 뽑혔다. ^^

직접 봤지만.. 뽑힐꺼라고는 생각못했는데...

뭐.. 재미없었다는게 아니라... 뭔가 임팩트가 없다고 해야하나;;;;

아무래도 진주종합운동장에서의 관중분들의 열기가 한몫하지 않았을까 싶다.










포스코컵 2010 4강전 경기 시간이 확정됐다.

포스코컵 2010 4강전 전북현대-경남FC 경기가 7월 28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수원삼성 경기는 같은 날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각각 열린다.

포스코컵 2010 4강전은 단판으로 열리며 90분 경기가 무승부로 끝날 경우 연장전(전,후반 각 15분)-승부차기 순으로 승자를 정한다.

결승전은 8월 25일 단판으로 포스코컵 그룹예선 상위팀 홈에서 치러진다.

4강 진출팀의 그룹예선 순위는 전북-서울-경남-수원 순이다.






대회 우승팀에는 상금 1억원이, 준우승팀에는 상금 5천만원이 주어지며, 대회 요강에 따라 3위부터 15위까지는 별도로 순위를 매기지 않는다.

대회 득점, 도움왕은 정규리그와 구별해 별도로 가리며, 예선부터 결승전까지의 기록이 모두 포함된다. 득점왕에게는 5백만원, 도움왕에게는 3백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역대 리그컵대회는 수원이 6회로 최다 우승을 차지했고, 성남 울산 부산 제주가 각각 3회씩 우승을 차지해 뒤를 이었다.



◇ 개인기록 순위 결정

1. 개인기록 순위 결정은 리그컵 전경기(예선조별리그부터 본선토너먼트 결승전까지) 성적으로 결정한다.

2. 득점(Goal) 개인기록 순위 결정의 우선순위는 다음과 같다.

① 최다득점선수 ② 출장경기가 적은 선수 ③ 출장시간이 적은 선수

3. 도움(Assist) 개인기록 순위 결정의 우선순위는 다음과 같다.

① 최다도움선수 ② 출장경기가 적은 선수 ③ 출장시간이 적은 선수


◇ 시상

1. 본 대회의 단체상 및 개인상 시상내역은 다음과 같다.

우승 100,000,000원+트로피+메달

준우승 50,000,000원+상패+메달

최다득점선수 5,000,000원+상패

최다도움선수 3,000,000원+상패

*개인기록은 예선~본선 모두 포함


2. 우승 및 준우승 메달 수여는 다음과 같다.

1) 우승 : 35개의 금메달 2) 준우승 : 35개의 은메달 3) 기타 기념메달



<사진출처 : http://www.kleague.com/>



포스코컵 8강 진출팀이 결정되었다.

진출팀으로는 3개조 1위와 2위 각 3팀, 조 3위 가운데 상위 2팀이 올라간다.

전북(A조 1위), 서울(B조 1위), 부산(C조 1위), 경남(A조 2위), 제주(B조 2위), 대구(C조 2위), 수원(A조 3위), 울산(B조 3위)이 8강에서 우승을 다투게 되었다.

울산의 경우에는 포항(C조 3위)와 승점, 득실차가 같았지만 다득점(울산 7, 포항 5)에서 앞서 8강에 진출하였다.


8강부터 결승까지 토너먼트 단판 경기로 치러지며 90분 경기에서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 연장전(전․후반 각15분씩)-승부차기(FIFA 경기규칙적용) 순으로 승자를 결정한다.


경기장소는 예선리그 상위팀의 홈구장에서 이루어지는데 상위팀의 기준은 조별예선 순위가 우선시 된다.

예를 들어 경남과 서울이 결승에서 만난다면 조 1위를 한 서울의 홈에서 하게 된다.

같은 순위의 팀들간의 경기에서는 조별예선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그렇기에 경남과 제주간의 경기는 승점에서 앞선 경남의 홈에서 하게 된다.




우승팀에는 상금 1억원, 준우승팀에는 상금 5천만원이 주어지며, 대회 요강에 따라 3위부터 15위까지는 별도로 순위를 매기지 않는다. 대회 득점, 도움왕은 예선부터 결승전까지의 기록이 모두 포함돼 경쟁이 계속된다.

포스코컵 득점왕에게는 상금 5백만원, 도움왕에게는 상금 3백만원이 주어진다.

포스코컵 8강부터는 조별리그에서 받은 경고가 모두 소멸되며, 조별리그와 마찬가지로 경고 누적 2회때마다 다음 1경기 출장이 정지된다.

역대 리그컵대회는 수원이 6회로 최다 우승을 차지했고, 성남 울산 부산 제주가 각각 3회씩 우승을 차지해 뒤를 이었다.






 
오호라~

연맹에서 한번에 보기 좋게 깔끔하게 만들어서 홈페이지에 올려놨다. 

이제 홈페이지 업데이트만 빨리 해주면 좋겠다. ㅋ


이번 11라운드는 어린이날에 열렸다.

덕분에 관중동원도 성공적이였다.

서울과 성남과의 경기에는 6만747명의 관중을 동원하며 프로 스포츠 사상 최다 관중 기록(기존 기록 55,397명)을 수립했다.

A매치 경기도 아닌 국내 리그 경기에서 이런 모습은 축구팬들에게는 뿌듯한 일이다.

계속 6만여명은 아닐지라도 지속적으로 많은 관중들이 들어서면 좋겠다.


But... 11라운드에서 경남은 졌다. ㅠㅠ

직접 관람을 해서 그 아픔은 더하다. ㅠㅠ

그 때문인지 베스트11에도 없다.

5라운드에서부터 1~2명씩 있었지만 없다. ㅠㅠ

경남을 이긴 부산에서 김근철, 이정호 2명의 선수를 배출하였고..

성남과의 경기에서 대승을 거둔 서울이 데얀, 박용호, 최효진 3명을 배출하였다.

데얀의 실력이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유병수가 또 뽑혔다. -0-

4주연속인건가..

대단하다고 할 수 밖에... +_+


지난 성남과의 승리로 한껏 주가를 올리고 있는 경남!!

이번 9라운드는 또다른 상위권 팀인 FC서울이다.

서울과의 경기를 승리로 이끈다면 K리그 1위에 올라가는 기쁨을 만끽할 수 있기에

더욱 주목받는 경기가 되었다.

그래서 MBC ESPN 과 SBS SPORTS 에서 생중계도 해준다. ㅋㅋ

게다가 이번 9라운드는 소나타 매치로 경기장마다 소나타 1대씩을 경품으로 내놓아

많은 관중들이 올 것으로 예상되었다.


저번 제주전에는 다급한 나머지 경기장에 후딱 들어갔지만

이번에는 너무나도 많은 여유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경기장 내부로 들어가는게 더 좋아 사진을 대충 찍고 그냥 들어갔다. ㅋ

소나타 매치 홍보 부스




연간회원권 전용 출입구




N석 출입구 쪽 밖에서 본 경기장 풍경

굳이 경기장에 들어가지 않고서도 경기를 볼 수는 있다.

하지만 그렇게 할 바에 입장권을 사서 좀 더 가까이서 보는게 좋다.. ^^



다 공짜로 받은 것들!! ㅋ

피자 한 조각과 맥주 한 컵!! 

덕분에 배고픔과 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

막대풍선은 그대로 집으로 가져와버렸고.;; 모자는 이웃에게 줬다. ㅎ






참 멀리서도 온 서울의 서포터즈들..

관중 수에 눌리지 않고 열광적인 서포팅을 보여주어 멋졌다는 ^^;


일찍 도착한 관계로 선수들 훈련하는 모습을 맘껏 보았다.

'축구 선수들은 저렇게 몸을 푸는구나' 라며 신기해하며 봤다는... ㅎㅎ



E석 쪽에 사람들이 많이 왔구나..하며 보는데

앞줄에 뭔가 펄럭인다.. ??

자세히 보니 치어리더다.. +_+

멀어서 눈으로 확인할 수 없기에 카메라 줌을 최대한 댕겨가며 찍어 보았다.

얼굴 확인은 컴퓨터 옮기고 나서야 가능했기에 경기 내내 설레였다는;;;;




MBC ESPN 중계진


SBS SPORTS 중계진






전광판에 서포팅 가사가 나왔지만 N석 관중들에게 조차 크게 호응을 얻지 못했다. ;;

그래도 없는 것 보다는 낫다..

서포터즈와 관계자가 적절히 연계만 된다면 경기장 전체에서 서포팅이 이루어지는 일이 발생하겠지?  +_+




하프타임 때 담을 넘어 들어오는 사람들이 있었다.;;;

참.. 아쉽다.. 기왕 들어올꺼면 입장권 사서 올 것이지..

10,000원이면 술 한 번 안먹으면 될 것을...쩝..




알렉스.. 요즘 경남의 최고 귀염둥이다. ㅋㅋ

이번 경기에서도 후반 교체 출전했다가 20분만에 다시 교체되는 수모도 겪고.. ㅠㅠ

경기 중간중간에도 팬들을 나름 즐겁게 해줬다는.. ^^

다음에는 멋진 모습과 더불어 데뷔골도 보여줘요 ^^








결승골을 넣은 캡틴 김영우!!







경기는 후반 추가시간이 되자말자 넣은 캡틴 김영우의 골로 1 : 0 승리!!!

더불어 경남의 K리그 1위가 되는 순간이기도 했다.

결승골의 순간은 월드컵의 감동과 맞먹는 감동이 다가왔다.  ^^

















▲ 쏘나타 K-리그 2010 9라운드(2010년 4월 25일-창원축구센터-14,259명)

경남 1 (90' 김영우)

서울 0

* 경고 : 김영우(이상 경남), 이승렬(이상 서울)

* 퇴장 : 하대성(경고 2회), 김진규


경남 출전명단(3-4-3)


김병지(GK) – 이용기, 김주영, 전준형 – 김태욱, 이용래, 윤빛가람, 김영우 – 이훈(65’ 알렉스->84’ 안상현), 루시오, 서상민(52’ 김동찬)

*대기명단: 이정래(GK), 이혜강, 이재명, 이지남


서울 출전명단(4-4-2)


김용대(GK) - 최효진, 박용호, 김진규, 현영민 - 에스테베즈, 아디, 하대성, 김치우(74’ 강정훈) – 정조국(68’ 김한윤), 이승렬(62’ 김태환)

*대기명단: 조수혁(GK), 이정렬, 이규로, 이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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