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의 캡틴 김영우 선수가 지난 울산과의 K리그 16라운드를 끝으로 전북으로 이적을 하게 되었다. ㅠㅠ

시즌 중 캡틴의 이적인지라 그 충격이 더 컸다.


올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기에 이적을 하는 것이 구단 입장에서 이익인지라...

이해는 가지만 슬픈일이다.

이게 다 가난한 도민구단의 현실이니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 ㅠㅠ


울산과의 경기가 딱 100번째 경기였다.

100번째 경기에서 10번째 골을 성공시켰다면 지켜보던 팬들은 물론 본인도 기쁘지 않았을까 싶다.

전북에 가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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