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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롯데 타선의 집중력이 돋보인 경기였다.

주자가 스코어 포지션에 놓인 대부분에 적절한 타격이 이루어져서 제때 점수가 이루어졌다.

또 다시 터진 마해영의 홈런은 롯데팬들을 또다시 열광에 빠트렸고, 가르시아의 2점홈런은 열광을 넘어선 광분으로까지 만들었을꺼다. ㅎㅎ

선발 손민한이 1회에 난조를 보였지만 1점으로 무사히(?) 막아서 쉽게 풀어나갈 수 있었던 것 같다. 7회의 1실점 때문에 승리요건이 날라갔지만 잘 막아 주었다.

다만 이 날 아쉬운 것은 마무리 임경완의 1실점!!!  안타를 맞고 실점도 할 수 있지만 아직까지 마무리로써의 위압감은 느껴지지 않는 것 같다. 그래도 믿고 맡겨야겠지?

이 날의 MVP는 정하기 참 어렵네.. 객관적인 성적으로는 정수근(5타수 2안타 2타점)이나 가르시아(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정도가 있는데.. 결승점을 뽑아준 정수근에 무게를 조금 더 줘야하지 않을까 싶다.  옛다 받아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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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롯데의 연승이 깨졌다. ㅎㅎㅎ;;; -_-;;;;

계속해서 이길수는 없으니 이해할 수 밖에 쩝...

근데 아쉬운 것은 피안타가 4개 밖에 안된다는거.. 점수는 5점이구.. -_-;;
안타가 나온 이닝에만 실점이 있다는거.. 그것빼고는 잘 막았는데..

반대로 롯데는 왠만한 이닝 안타가 하나씩 있었지만 0점..
찬스에서는 터지지 않는 안타!!!
오늘의 승패는 집중력에 달려있었다. SK타자들을 칭찬할 수 밖에... ㅠㅠ

MVP라고는 할 수 없지만 칭찬해줄 선수는 혼자 고군분투한 김주찬 선수이다.
4타수 4안타 1도루.. 후속타자들의 불발로 빛바랜 성적이다. SK선수들이랑 비교해도 당연 우위!!!
 
오랜만에 복귀해서 던진 이용훈 선수도 수고했다. 타자들이 이전같이만 점수를 뽑아줬어도 승리 투수가 되었을텐데.. -0-;; 앞으로 더 멋진 모습을 보여줄꺼라 믿습니다.

아쉬운건 역시나 도루저지... 이날 선발 출전한 최기문선수는 도루를 무려 4개나 허용했다. -_-;; 민호씨나 차이가 안나면 걱정인데.. 워낙 빠른 선수들이라 그런거라 생각할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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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이다!! ㅎㅎ

이 날도 역시 1회에 쉽게 2점을 뽑아내며 경기를 쉽게 풀어나간 것 같다.

4회에는 가르시아의 2점홈런으로 승부를 롯데 쪽으로 몰아갔고, 이어서 연속 2안타와 박기혁의 2타점 적시타로 승부를 결정지은 것 같다.

오늘의 MVP는 아무래도 7이닝 1실점을 한 장원준 선수가 아닐까 싶다.
매년 유망주라는 소리를 들어가며 선발의 한 축을 맡고 있는데, 오늘 첫 선발 경기는 유망주 꼬리표를 떼어낼 정도로 훌륭하다. 5회의 1실점을 제외하고는 큰 위기 없이 삼진 6개를 곁들여 잘 막았다.

가르시아의 2점 홈런도 더불어 멋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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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후 3연승이다. ㅋㅋ

홈 개막전도 승리로 이끌며 부산 팬들을 열광으로 몰아넣었다. ㅎㅎ

1회초에 송승준의 불안한 투구속에 1실점 했지만 곧바로 1회말에 타자일순하며 대거 8득점을 해버렸다. 게다가 1번타자부터 8번타자까지 한명도 죽지않고 계속 살아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ㅋ 그리고 SK 선발투수인 쿠비얀은 한 타자도 잡지 못하고 내려가는 아픔도 맛보았다. 시즌 방어율은 무한대~ ㅎㅎ;

하지만 그 이후 2회, 4회에 추가 득점에 실패하며 8점에 묶여 있었고, SK 는 4회 2점, 6회 1점을 만회하며 슬금슬금 쫓아왔지만 배장호, 강영식의 호투에 결국 무릎 꿇었다.

선발 송승준은 홈 개막전의 부담때문인지 여러 번 위기를 맞았지만 잘 극복하며 시즌 첫승을 올렸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꺼라고 믿는다. ^^

타자들은 1회 이외에는 점수를 얻는 데 실패하였고, 찬스도 몇 번 더 만들지 못했다. 1회에 큰 점수차라 약간 긴장이 풀려서 그랬다고 믿는다. ㅎㅎㅎ;;

오늘의 MVP는 당연 강민호다. 1회에 3점 홈런으로 완벽한 기선 제압을 해주었고, 그 이후에도 2안타를 추가하며 찬스를 만들어 주었다. 다만 아쉬운 점은 포수로써 도루 저지에 조금만 더 힘써주었으면 좋겠다. 이날도 도루를 3개 허용했고, 1개를 저지했는데 앞으로 좀더 보안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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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에 이은 2연승이다!! ㅎㅎ

초반에 이대호의 만루홈런까지 터지면서 어제의 분위기를 물씬 풍겼지만 역시 한화의 힘도 무시하지 못하였다.

3,4,5회에 점수를 내더니 결국 역전을.. -_-;; 그것도 홈런포 2방이 동반되면서..

하지만 오늘의 히로인 가르시아의 3점포와 돌아온 마포 마해영의 솔로포로 재역전에 성공하였다.

이범호의 홈런이 터졌지만 올시즌 새로운 롯데의 마무리 임경완이 깔끔하게 뒷정리를 마쳐서 무사히 경기는 끝났다.


오늘의 MVP가르시아마해영으로 선정했다.  두 명 다 올시즌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했고, 그 홈런도 영양가 100점짜리여서 나를 비롯한 모든 롯데 팬들이 감동을 먹었다. ㅠㅠ

정수근의 3안타와 이대호의 만루포도 멋졌지만 두 명의 의미심장한 홈런이 더 빛을 발했기에 MVP 선정은 다음기회로.. ㅎㅎ

투수진에서는 김일엽의 첫승을 축하하고, 몰라보게 달라진 강영식의 계투에 감동을 살짝 먹었다. 원포인트로 활용되던 강영식의 약 2이닝의 활약은 로이스터 감독의 투수활용법이 살짝 엿볼수 있었다. 강영식의 오늘 활약이 시즌 막바지까지 이어진다면 롯데팬들의 근심도 덜텐데..
참.. 마무리 임경완의 시즌 첫 세이브를 축하합니다!! ㅋ

역시나 이번 경기에도 도루가 2개가 나오며 적극적인 주루플레이가 마음에 든다. ^^ 반대로 상대의 도루도 2개나 허용했다. 지난 경기 포함하면 3개째.. 우리의 주루플레이가 살아나서 기선을 제압했듯이 상대의 주루플레이도 기를 살려주기에 저지의 필요성을 느낀다. 아직 초반이라 지나갈 수 있지만 민호씨 도루 저지의 모습을 어서 보여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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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개막전을 했다. 유후!!!

집에 앉아서 TV로 감상했는데 너무나도 즐거운 게임이었다. ㅋㅋ

시합전에는 롯데에 강한 류현진에 걱정도 했지만 다행히 컨디션이 별루였는지 4구를 남발해주시더니 스스로 자멸해주셨다.

거기다가 오랜만에 보는 발야구의 힘도 커서 초반 1,2회는 안타없이 점수를 뽑아 쉽게가는 것 같았다.

승부처는 역시 6회라고 본다.

3:0으로 앞선 상황에서 연속안타로 만든 무사 1,2로 류현진을 강판시켰고, 번트로 만들어진 2,3루를 김주찬이 깔끔하게 적시타로 정리하면서 서서히 롯데쪽으로 추가 넘어왔다. 이어진 정수근, 박현승, 이대호의 안타로 승부를 결정지은 것으로 보인다.

8회에는 강민호와 정보명의 연속홈런으로 롯데 팬들을 기쁘게해주었다. ㅋㅋ

오늘의 수훈 선수는 김주찬이라고 생각한다.

4타수 1안타 2득점 3타점의 김주찬이 수훈선수라고 생각하는 것은 1회의 빠른발에 의한 득점, 2회에 도망가는 희생타, 6회의 승부를 결정짓도록 만든 2타점 적시타가 있기 때문이다. 필요할 때 자신의 몫을 해준 것이 컸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대호, 정보명, 조성환, 박기혁, 손민한 선수도 멋진 모습으 보여주어 기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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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야구 시즌이 돌아왔다. ㅋㅋ

죽어가던 블로그도 살릴겸(물론 나만 귀차니즘에 벗어나 관심을 가지면 되지만 ㅋ) 해서 내가 가장 좋아라 하는 롯데자이언츠의 경기를 분석해보고자 한다.

물론 나의 짧은 지식으로 대단한 분석을 할 것이 아니라 기록표와 그 날의 경기에 대한 기사를 바탕으로 분석한다는 것이다. ㅎ

모든 경기가 중계되는 것이 아니고 그 중계도 챙겨볼 수 없는 상황인지라 이렇게 한다.

그러다보니 기록표가 없으면 절대 올릴수도 없고, 기록표가 생기더라도 미루다보면 언제 올라올지 모른다. 다 내가 마음 먹기 나름이다. ㅎㅎㅎ;;;

아무튼 하는데까지 해보자~ 유후~


밑에있는 경기일정은 내가 속해있는 싸이월드에 있는 롯데자이언츠 서울경기지역모임에서 만들어져 있는 것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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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롯데 자이언츠 경기일정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프랑스 오픈이 끝났다.

테니스라는 운동을 하기는 4년이 지났지만 실력이나 지식은 아직 많~이 미흡하다.

하지만 관심을 가지고 보고 듣고 하다보니 대충이나마 지식은 느는것 같다. ㅎㅎ

어쨋든..이번 프랑스 오픈은 쥐스틴 에넹과 라파엘 나달의 3연패로 마무리 되었다.

개인적으로 에넹의 우승은 너무 좋다. ㅎㅎ

남자 단식의 경우 시작 전부터 "나달의 프랑스오픈 3연패 vs 페더러의 커리어 그랜드슬램"이 주목을 받았다.

클레이코트에서 강세를 보이는 나달과 여전히 굳건한 모습을 보이는 페더러의 결승을 기대하는 사람들도 있을테고, 예상외의 복병의 등장을 기대하는 사람들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4강 대진표를 봐서도 알겠지만 큰 이변은 일어나지 않았다.

다만 미국 선수들이 전원 1회전에서 떨어졌다는 내용이 나에게는 관심이 되었다.

물론 이형택 선수의 경기도 관심을 가졌지만 그건 밑에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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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단식 4강


결국 많은 사람들의 예상대로 페더러와 나달의 결승전이 이루어졌다.

중계를 처음부터 끝까지 보지는 않았지만(중간에 컴퓨터하다가 티비 보다가 있다가 결국 잤다는;;;) 역시나 클레이코트에서는 나달의 좋은 모습이 많이 보였다.

그렇다고 페더러가 많이 밀리는 것은 아니였다. 스트로크 싸움에서 밀린다고 느꼈는지 슬라이스, 드롭, 서브 앤 발리 등과 같이 다양한 패턴을 구사하였다. 괜히 세계랭킹 1위가 아니다. -0-;

하지만 조금씩 앞서나가는 나달이 3:1로 페더러를 누르고 3연패를 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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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단식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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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오픈 3연패를 달성한 나달


다음은 여자 단식경기..

호주 오픈에서 우승한 세레나 윌리엄스의 상승세와 3연패를 노리는 에넹 그리고 항상 주목을 받는 마리아 샤라포바 등의 경쟁자들이 많은 여자 단식의 경우 쉽게 우승자를 점치기 힘들다.

남자부에 비해 많은 이변도 일어나고 절대 강자도 없기에 오히려 남자부보다 더 흥미진진하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좋아하는 에넹도 있고 ㅋ

4강의 대진표만 봤을 때는 에넹 vs 샤라포바의 경기가 이루어질 것 같았다.

하지만 결과는 샤라포바의 패배로 에넹 vs 이바노비치의 경기가 되었다.

8강에서 세레나 윌리엄스와 만나 개인적으로 걱정이 많았지만 다행히 이기고 올라왔다.

샤라포바는 큰 어려움 없이 쭉쭉 올라와서 결승전에서 에넹과 만날꺼라고 나 역시 생각했지만 4강에서 졌다. -_-;; 

뭐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며 에넹의 우승확률을 더욱 더 높였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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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 중계가 한국 배구의 브라질전과 겹쳐서 아버지와 채널 분쟁 때문에 못보고 있다가 잠시잠시 바꿔가면서 봤다. 역시나 에넹의 압도적인 경기전개에 과감히(?) 배구 관람을 했다. ㅋ

이로써 에넹의 프랑스 오픈 3연패가 달성되었다. 2004년에 우승을 했다면 5연패라 조금 아쉽다. ㅎㅎ;

이번 남녀 단식 우승 상금이 똑같아져서 에넹은 평소보다 더 많은 상금까지 챙겼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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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오픈 3연패를 달성한 에넹


이제는 우리나라의 희망(?)인 이형택 선수를 살펴보자~

128명이 본선에 직행한 형택씨의 첫 상대는 15번 시드인 날반디안..

세계랭킹 40위권 선수가 1회전에서 시드를 만나다니 참 운도 없다. -_-;;

대진표를 봐도 옆에는 80위권과 170위권 선수가 있는데 시드라니..;;;

그렇다고 이 선수들을 만난다고 무조건 1회전 통과라는게 아니라 어렵게 40위권에 왔는데 많고 많은 선수들 중에 시드를 만나서 그런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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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오픈 남자단식 1회전


이에 반해 복식에 출전한 형택씨는 시드를 운좋게(?) 2회전에 만났다.

복식에서 더 좋은 성적이 나다니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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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오픈 남자복식 1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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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오픈 남자복식 2회전


프랑스 오픈 홈페이지를 살펴가며 결과표와 사진을 가져왔지만 형택씨의 사진은 없었다;;

1회전 탈락의 슬픔인가;;

아무튼 앞으로 메이저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기 바란다.


프랑스 오픈 홈페이지

■ 대회의 역사
  '테니스 올림픽'이라고도 불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남자테니스 국가 대항 토너먼트로 itf(국제테니스연맹)에서 주관한다. 정식명칭은 "The international lawn tennis championship"
데이비스컵 대회는 1900년 미국과 영국의 대결로 시작되었다. '데이비스'는 우승배를 기증한 드와이트 필리 데이비스(dwight p.davis)의 이름에서 딴 것.
  미국 테니스 대표선수였던 데이비스는 공식적인 영·미 국가대항 시합을 제안하였고, 700달러짜리 순은제 우승컵을 기증하였다.
  1900년 8월 8일 미국의 롱우드에서 영·미 국가대항 공식 시합을 시작으로 처음 4년간의 두나라만의 경기였으나 1904년 벨기에와 프랑스가 참가하였고, 1912년 국제테니스연맹이 창설되면서 연맹산하 소속이 되었다.

■ 운영
  월드그룹과 유럽/아프리카 지역, 아메리카 지역,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월드그룹에 속한 16개국이 우승컵을 놓고 토너먼트제로 승부를 가진다. 승부 방식은 3일간 2단, 1복, 2단으로 이루어진다.
  1회전에서 떨어진 8개국과 지역 예선을 올라온 8개국(유럽-4, 아메리카-2, 아시아-2)이 승부를 겨루어 이긴 국가가 월드그룹에 속하게 된다. 우리나라는 2006년 플레이오프에서 루마니아에 1:4로 패배하여 월드그룹에 올라가지 못하였다.
  3개 지역에서도 그룹 1~4로 나뉘어져 승강제가 이루어진다. 그룹에서 1~2개국만이 승강이 이루어지기에 매경기를 소흘히 할 수 없게 된다.

■ 현재 데이비스 컵 랭킹(2007)

Rank Nation Points Played Previous
1 Russia 27,942.5 11 [1]
2 Argentina 21,708.8 12 [2]
3 Croatia 18,748.8 10 [3]
4 Spain 16,612.5 12 [4]
5 USA 14,750.0 11 [6]
6 Australia 12,125.0 11 [5]
7 Slovak Republic 9,726.3 10 [7]
8 France 7,875.0 9 [8]
9 Belarus 5,550.6 10 [9]
10 Sweden 5,406.3 8 [12]
20 Korea, Rep.        1, 942.5      12      [22]

■ 최근 5년간 우승국
2006   아르헨티나 3 : 2  러시아
2005   크로아티아 3 : 2 슬로바키아
2004   스페인        3 : 2 미국
2003   호주           3 : 1 미국
2002   러시아        3 : 2 프랑스

http://www.daviscup.com/


 대학 동아리에서 처음으로 테니스란 운동을 하였다.

 처음인지라 동아리에 비치된 낡은 라켓으로 연습을 하였지만...

 역시 자기 라켓이 있어야하는지라 구입한 라켓..

 당시 테니스에 무지했던터라 선배의 조언으로 결정한 라켓 "Head Prestige Tour 660"

 이형택 선수가 쓰는 라켓으로 알려져 기분 좋게 사용하였다. ^^

 물론 나의 실력은 이 라켓의 능력을 100% 발휘하지 못하지만 라켓의 명성에 맞게 열심히 노력하였다.


 이제 3년째가 접어드는 시점인데.. 이 라켓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

 팔힘이 없다보니 점점 라켓을 휘두르는 것이 버거워진다.

 하지만 내가 테니스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가진 내 라켓인지라 쉽게 바꾸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언젠가는 바꾸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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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라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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