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에 있을 한일전에 뛸 선수들이 발표되었다.

역시나 윤빛가람이 뽑혔다. ㅎㅎ

이제 꾸준히 대표팀에 뽑힐듯 싶다..

김주영은 아쉽게 선발되지 못했다..

지난 이란전보다 이번 일본전이 주영이의 장점을 살릴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기회가 없네...


이번 명단에는 그동안 뽑히지 않아 말이 많았던 유병수와 구자철이 선발되었다.

이번 기회에 멋진 활약을 보여주면 좋겠다.

구자철은... 조금 자제를...;;;;; 가람이가 위태로워지니까 ㅎㅎ;;;


그리고 김신욱, 최성국이 기회를 얻었다..

장신공격수와 발빠른 공격수.. 각자의 장점을 잘 살려 멋진 경기력을 선보이면 좋겠다. ^^



한일전의 성격상 마음 편하게 경기를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런점에서 다양한 선수 기용보다는 필승의 전술이 쓰이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만 해본다..

그렇기에 젊은 선수들과 오랜만에 기회를 얻은 선수들은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 한일전 출전 명단(24명)

 
GK : 정성룡(성남), 김영광(울산)

DF : 이정수(알 사드), 조용형(알 라얀), 김영권(FC도쿄), 곽태휘(교토 상가 FC), 홍정호(제주), 황재원(수원)

MF : 윤빛가람(경남),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차두리(셀틱), 이영표(알 힐랄), 이청용(볼턴), 기성용(셀틱), 
        
       조영철(알비렉스 니가타), 구자철(제주), 신형민(포항), 최효진(서울), 최성국(광주)

FW : 박주영(AS 모나코), 유병수(인천), 김신욱(울산), 염기훈(수원), 이승렬(서울)


윤빛가람


김주영




◇이란과 친선경기 참가 축구대표팀 명단(23명)

△GK= 정성룡(성남) 김영광(울산)

△DF= 조용형(알 라이안) 곽태휘(교토) 이정수(알 사드) 김영권(FC도쿄) 홍정호(제주) 김주영(경남) 이영표(알 힐랄) 최효진(서울) 차두리(셀틱) 박주호(이와타)

△MF= 기성용(셀틱) 김정우(광주) 김두현(수원) 윤빛가람(경남) 이청용(볼턴) 김보경(오이타)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염기훈(수원) 조영철(니가타)

△FW= 박주영(모나코) 석현준(아약스)







지난 나이지리아 전에서 윤빛가람이 국가대표 데뷔를 하더니..

이번 이란 전에는 김주영이 국가대표 데뷔를 할 수 있게 되었다. ^^


그런데 김주영 선수의 선발에 대해 말이 많을꺼같다..

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구자철, 유병수 선수에게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반면...

김주영에게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내생각으로는 김주영이 수비수여서 그런것 같다.

현재 공격수와 미드필더에 비해 수비쪽에는 확실한 멤버가 드러나지 않기에

앞의 두 선수에 비해 테스트 받을 기회가 많은 것 같다.


두번째 이유로는 조광래 감독이 맡았던 팀인지라 선수에 대한 이해가 더 좋아서 선발된 것 같다..

윤빛가람과 같이 자신의 전술에 대한 이해도가 높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이런저런 말들이 많아도 경기장에서 멋진 활약을 보여주면 다 해결될 것이다.



그러고보니 지동원 선수는 이번 명단에 빠졌다...

지난 나이지랑전에서는 벤치에만 앉아있었기에 이번에는 선발하여 출전시킬 것이라 생각했는데..

아쉽다..

윤빛가람과 신인왕 경쟁을 하지만 멋진 선수라 생각되어 나름 응원도 하고 있었는데.. 쩝..


그리고 이번 명단에는 해외파가 너무 많다. -_-;;

23명 중 14명이 해외 클럽 소속이다...(나이지리아전 -  25명 중 11명이 해외 클럽 소속)

평가전인데... K리그 소속 선수들을 많이 테스트 시켜 봤으면 좋을텐데...

 






▲ 나이지리아전 대표팀 명단

GK: 이운재(수원), 정성룡(성남), 김영광(울산)

DF: 이정수(알 사드), 곽태휘(교토), 조용형(제주), 최효진(서울), 이영표(알 힐랄), 박주호(이와타), 김영권(FC 도쿄), 황재원(수원), 홍정호(제주), 김민우(사간도스)

MF: 박지성(맨유), 기성용(셀틱), 김보경(오이타), 김재성(포항), 윤빛가람(경남), 조영철(니가타), 백지훈(수원)

FW: 박주영(모나코), 이근호(감바 오사카), 지동원(전남), 염기훈(수원), 이승렬(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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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조광래 국가대표 감독이 나이지리아전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부임 이후 첫번째 선발이기에 그 멤버들이 궁금하기도 했다.

그리고 경남의 선수들이 그 속에 포함될지도 기대되었고...

25명의 선수를 확인해보니..

윤빛가람 선수가 있다. ^^

혹시나 했는데... 포함되니 기분이 좋네..

드디어 경남에도 국가대표로 뽑혀 A매치에 출전하는 선수가 생기다니... ㅠㅠ

물론 쟁쟁한 멤버들이 있기에 교체 출전을 예상해보지만 그게 어디야..


그리고 전남의 지동원 선수와 제주의 홍정호 선수도 뽑혔다.

각 포지션 별로 올시즌에 맹활약하고 있는 신인선수들이 뽑혔다.

부디 모두들 멋진 활약을 보여서 계속 국가대표 명단에서 이름을 봤으면 좋겠다. ^^


참.. 구자철, 유병수 선수가 빠진 것은 조금 아쉽네..

특히 유병수 선수..

현재 리그 득점 1위인데.. 다음 소집 때는 볼 수 있겠지..???

일단 기회는 주고 최종적으로 탈락을 시켜야하지 않을까 싶다..







이번 15라운드에 다시 경남의 선수가 등장했다. ^^

상대팀에서 루시오 선수를 집중 견제 하기 때문에 골을 넣기 힘들었는데..

김인한 선수가 그 틈을 이용해 2골을 넣으며 처음으로 베스트 11에 올랐다.

김영광, 우승제, 황재원, 아디, 정중연, 유창현 선수도 처음으로 베스트 11에 올랐다.



베스트팀으로 경남이 처음으로 뽑혔다.

물론 포스코컵 예선에서 뽑힌 적이 있지만..

리그에서는 처음이다. ^^

3득점과 29개의 슈팅이 뽑힌 원동력이 아닐까 싶다. ㅎㅎㅎ;;





전남과 포항의 제철소 더비가 15라운드 베스트 매치로 뽑혔다.

전남이 전후반 초반에 1골씩 넣으며 2 : 0 으로 앞서 나갔으나..

곧이어 포항의 반격으로 2골을 실점하며... 2 : 2로 비겼다.







''FC바르셀로나 초청 K리그 올스타전 2010''에 출전할 K리그 올스타 선수 20명이 확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회장 곽정환, 이하 ''연맹'')은 팬투표로 뽑힌 베스트 11에 올스타팀을 이끌 최강희 전북 감독과 기술위원회가 정한 9명과 대체선수 1명을 포함, 총 20명의 K리그 올스타 선수단을 꾸렸다.

골키퍼에 김영광(울산), 수비수에 김상식(전북) 김치곤(울산) 김창수(부산), 미드필더에 하대성(서울) 김두현(수원) 박희도(부산), 공격수에 최성국(광주) 루시오(경남)가 새롭게 포함됐다. 김정우(광주)가 기초군사훈련 참가로 올스타전에 소집되지 못해 김재성(포항)이 이름을 올렸다.

K리그 올스타팀은 8월 1일 오후 소집돼 기자회견, 훈련, 유소년 클리닉과 8월 4일 FC바르셀로나 초청 K리그 올스타전 등의 공식 일정을 소화한다.

한편 오는 8월 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바르셀로나 초청 K리그 올스타전 2010'' 입장권은 온라인 티켓예매 전용 사이트 인터파크에서 온라인(ticket.interpark.com)과 전화(1544-1555)로 예매 가능하다.



◇ K리그 올스타 선수단 명단

감독 최강희(전북현대) 2009 K리그 우승


GK 정성룡(성남일화) NEW
GK 김영광(울산현대) 04-09

DF 김동진(울산현대) 04, 05
DF 조용형(제주유나이티드) 05, 06
DF 김형일(포항스틸러스) 08, 09
DF 최효진(FC서울) 08, 09
DF 김상식(전북현대) 02
DF 김치곤(울산현대) 04, 07, 08
DF 김창수(부산아이파크) NEW

MF 몰리나(성남일화) NEW
MF 구자철(제주유나이티드) NEW
MF 에닝요(전북현대) NEW
MF 김재성(포항스틸러스) NEW
MF 하대성(FC서울) NEW
MF 김두현(수원삼성) 04-07
MF 박희도(부산아이파크) NEW

FW 이동국(전북현대) 98-05, 09
FW 이승렬(FC서울) NEW
FW 최성국(광주상무) 03, 04, 06, 08, 09
FW 루시오(경남FC) NEW


※김정우(광주상무), 기초군사훈련 참가로 소집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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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에 의해 뽑힌 11명 이외에 추가로 10명이 선발되었다.

김정우 선수가 기초군사훈련으로 빠지는 바람에 20명이 된다.

올스타전 멤버로 경남에서는 루시오 선수가 유일하게 뽑혔다.


팀분배를 살펴보면
 
- ( ) 속은 추천선수 -

제주 2명 - 조용형, 구자철
성남 2명 - 정성룡, 몰리나
서울 3(1)명 - 최효진, 하대성, 이승렬
전북 3(1)명 - 김상식, 에닝요, 이동국
경남 1(1)명 - 루시오
울산 3(2)명 - 김영광, 김동진, 김치곤
부산 2(2)명 - 김창수, 박희도
광주 2(1)명 - 김정우, 최성국
수원 1(1)명 - 김두현
포항 2(1)명 - 김형일, 김재성
전남 1(1)명 - 인디오
대전 1(1)명 - 우승제
인천, 대구. 강원 0명


ps.


김동진(부상), 조용형(이적으로 해외체류) 대신 우승제(대전), 인디오(전남) 대체 출전


인천, 대구, 강원의 선수들은 1명도 뽑히지 않게 되었다.

올스타전의 의미로 모든 소속팀에서 최소 1명 이상의 선수가 뽑히는게 좋을듯 싶지만..

15개 팀에서 20명을 뽑는게 힘든데다

바르셀로나를 상대해야하기 때문에 팀 분배는 신경쓰지 않은 것 같다.

5개 팀 팬들의 입장에서는 응원하는 팀의 선수가 나오지 않는 올스타전이 과연 보고 싶을까??

이렇게 보면 올스타전은 누구를 위한 올스타전일까???






지난 4라운드는 모따가 화려한 골 폭풍을 날리더니 5라운드는 김영후의 골 폭풍이 주목을 받는다.

"2년차 징크스" 이야기까지 나오며 김영후의 골 부진을 걱정했던 사람들의 근심을 확~ 날려주는 활약이었다.

그리고 수원전 승리의 주역인 루시오도 공격수 자리를 확보했다. ^^

강원의 대승을 주도한 안성남도 미드필더에 뽑혔다.

코너킥을 골로 성공시킨 장면은 와우.. +_+

그리고 수원전 승리의 보이지 않는 주역인 경남의 이용기도 수비수에 뽑혔다.

조광래감독이 올시즌 확실히 밀어주는 선수 중 한명으로 이번 라운드에 제 몫을 톡톡히 해냈다. ^^

경남이 2명의 선수를 배출해내니 기분이 좋다. ㅎㅎ


5골을 성공시킨 강원이 5라운드 베스트 팀에 뽑혔다.

대승에다 홈승리, 역전승, 높은 점유율로 많은 점수를 획득했다.

13.26이면 베스트 팀 중 최고점이다. +_+


배스트 매치는 경남과 수원의 경기이다. 유후~ ^^

아무래도 상대적 열세인 경남의 승리가 한 몫 한 것 같다.




<출처 : 스포탈코리아>


K리그 1R가 종료되고 1R 베스트 11과 베스트 팀, 베스트 매치가 선정되었다.

베스트 팀의 경우에는 작년에도 시도하여 흥미롭게 지켜봤는데 올해도 역시 시행하고 있다..

역시 5점을 올린 서울이 베스트팀에 뽑혔다. ㅎㅎ

다득점에 유리한 선정방식이 작용했다.


베스트 11은 올시즌 처음 시도되었는데.. 연맹에서 계속 흥미거리를 제공하려고 하는 시도의 연장인 것 같다.

근데 베스트 11 멤버가 쫌 의아스럽기도 하다.

10개의 팀에서 11명이 선발된 것인데..

공격축구를 열심히 하여 다득점을 한 서울과 전북, 성남의 선수 수가 쫌 더 늘어야하지 않을까 싶다.

팀별 분배에 왠지 더 신경을 쓴 것 같다는 느낌이 많~~이 들기도 한다.

경남의 이용기 선수가 뽑혀서 좋기는 하지만 무실점을 한 것도 아닌 수비수가 뽑혔다는 건 영...

강원의 곽광선 선수도 그렇고.. (곽광선 선수가 싫은 건 아니에요.. ㅎㅎ;;;)

어떤 기준으로 뽑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보다 객관적인 관점에서 뽑아주면 좋겠다..


이왕 하는 김에 베스트 골도 하면 좋겠다.

그럴꺼면 전 경기가 중계되어야 하겠지.. 쩝..

지역 방송에서 중계를 많이 해주고 있는데 이런 영상을 이용하는 것도 좋을 듯 싶은데..


앞으로 야구도 개막할텐데 걱정이다..

생중계는 또 희귀상품으로 될 듯싶은데...

야구도 좋아하는 나에게 2종목 다 성공하는 모습은 언제 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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