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홈페이지>


지난 전북과의 패배로 여러 아픔을 느꼈던 경남FC...

이번 상대는 강원FC...   분위기 반전을 위해서라도 꼭 이겨야만 하는 경기다..

경기 장소가 창원 축구센터가 아니라 밀양종합운동장..

작년에 포항과의 경기에서 이긴 기억과 상대전적을 생각해서 쉽게 이길꺼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배구동호회 시합을 마음 편하게 갈 수 있었다.


뒷풀이 때문에 결과는 다음날 확인했는데 결과는 0 : 0 무승부!!!!

이런...  숙취가 더 강해진다. -0-;;

이리저리 살펴보니 선수들의 경기력이 무지 좋지 않았나보다...

화난 글들이 제법 보였다.

아... 이것으로 6강은 멀어지는건가....


ps..  한참 지나서 글을 쓰려다보니 쓰려고 했던 내용은 기억이 나지 않고...
       쓸 내용도 생각이 나지 않는 이 상황... -0-;;;

















▲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26라운드(9월 24일-밀양공설운동장-9,036명)

경남 0

강원 0

*경고: 박우현 정경호(이상 강원) 이경렬 정다훤 조르단(이상 경남)

*퇴장: 박우현


▲ 경남 출전선수(4-1-2-3)


김병지(GK)- 박재홍(48’ 정대선), 이경렬, 루크, 정다훤- 강승조- 윤빛가람, 윤일록- 김인한(76’ 모나또), 호니(HT 서상민), 조르단/ 감독: 최진한

*벤치 잔류: 이정래(GK), 최영준, 김주영, 이효균


▲ 강원 출전선수(4-4-2)


유현(GK) – 박상진, 곽광선, 박우현, 이상돈(48’ 오재석) – 백종환, 박태웅, 이우혁(80’ 권순형), 정경호 – 김영후(64’ 정성민), 서동현 / 감독: 김상호

*벤치잔류 : 김근배(GK), 김진환, 하정헌, 김진용





<사진출처 : 경남FC 홈페이지>


드디어 K리그가 개막했다.

경남의 첫 경기는 강원과의 원정경기다.

장소는 강릉종합운동장..

3시경기여서 구단원정버스 출발시간이 아침 7시반이란다.;;;

축구센터까지 가려면 6시에 일어나야한다는 압박이 결국 원정길을 막았다. ㅠㅠ


아쉬움을 아프리카에서 영상을 보는 것으로 달랬다.

전반은 다렌전과 마찬가지로 너무 좋지 않았다. ㅠㅠ

선수들간의 호흡이 문제인지... 몸상태가 나쁜건지..

다행히 전반 끝날 무렵 정다훤의 돌파에 이은 윤빛가람의 골로 선제골이 나왔다.


후반전은 전반보다는 조금 나은 모습이였다.

하지만 여전히 강원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하며 수세에 몰렸다.

병지옹의 슈퍼세이브와 강원의 어이없는 슈팅미스로 1 : 0 승리로 마쳤다.



첫 경기이고.. 원정경기라서 그런지 선수들의 경기력은 좋지 않았다.

지지않은게 다행일정도의 경기력은 걱정이다.

1 : 0 으로 이긴 것이 정말 대단했다고 볼 수 밖에...


짧은 안목을 지닌 내가 봤을 때는 전술이 아직 선수들에게 맞지 않는 것 같다.

측면 돌파가 많이 이루어지지만 중원에는 선수들이 별로 보이지 않고.. (골장면은 제대로 성공!!)

어느 순간에는 중원이 텅~ 비는 모습이 간간히 보였다.

올시즌은 왠지 조마조마한 경기가 많을꺼 같다는 예감이 든다. ㅎ


다음 경기는 13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울산과의 경기다.

지금 서울vs수원 경기를 보며 글을 쓰고 있는데..

경기 끝나는대로 대전vs울산 경기를 보며 울산 경기력을 살펴봐야겠다.

최진한 감독 말대로 울산과의 홈경기는 보다 공격적인 모습을 봤으면 좋겠다. ^^


참.. 이번 승리로 3,000원 적립했다. ㅋ

윤일록이 교체명단에 있었는데.. 출전을 못해 살짝 아쉬웠다는... ㅎ



※ 하이라이트 영상은 다음 카페 "I Love Soccer"에서 가져왔으며..

만드신 분은 "미리내(ιごДご)ι " 님입니다.

원래는 퍼가기 위해 허락을 받아야하지만 쪽지를 보낼 수 없기에 이렇게나마 글을 적습니다.

혹시 원치않으시면 삭제하겠으니 알려주십시오.




<전반전>



<후반전>















▲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1R (3월 5일-강릉종합운동장- 15,497 명)

강원 0

경남 1 (44’ 윤빛가람)

*경고 : 윤빛가람 김인한(이상 경남)

*퇴장 : -


▲ 강원 출전선수(4-4-2)


김근배(GK) – 오재석, 박지용, 라피치, 이상돈 – 정경호, 이을용(73’ 윤준하), 권순형, 이창훈(56’ 델리치)- 서동현(81’ 백종환), 김영후/ 감독 : 최순호

*벤치잔류 : 양한빈(GK), 박상진, 곽광선, 자크미치


▲ 경남 출전선수(4-2-3-1)


김병지(GK) – 안현식, 루크, 박재홍, 이재명(67’ 박민)-김태욱, 윤빛가람- 김인한(56’ 김진현), 이훈(81’ 이혜강), 정다훤- 루시오/ 감독: 최진한

*벤치 잔류 : 이정래(GK), 윤일록, 이경렬, 정승용





※ 경남FC 일반석 가격 10,000 → 8,000원입니다.
              W석 어린이 6,500원입니다.               (3/9 수정)



요즘 블로그에 유입되는 키워드 중에 하나가 K리그 구단의 입장권이다.

아시안컵의 흥행과 K리그 개막에 따른 것으로 추측되는데..

작년에 정리했던 자료가 검색되는 것 같다.

올시즌 입장권 가격이 작년과 차이를 보이는 곳이 많아서 다시 정리해보았다.


평소대로 워드로 표를 만들어 스크린샷을 잡으려고 했는데...

모니터 화면을 넘어서 버렸다. ㅎㅎㅎ;;

그래서 생각한 방법이 출력해서 스캔을 뜨는 것이다.

스캔할 때 살~짝 기울여졌지만 보는대는 큰 지장이 없어 보인다.


이렇게 정리해봤지만..

할인되는 내역이 구단별로 차이가 있기 때문에

구단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확인하는게 제일 정확하다.




윤빛가람이 2010 시즌 신인왕에 뽑혔다.

전남의 지동원과 시즌 내내 멋진 활약을 펼치며 경쟁을 펼쳤지만..

투표결과 113표 중 80표를 받아 24표에 그친 지동원을 제치고 신인왕에 선정되었다.

생각보다 표 차이가 많이 난 이유는

아마 경남의 6강 진출이 아닐까 싶다.

빈약한 선수층에서 핵심 멤버로 뛰며 팀을 6강 챔피언쉽에 올려놓았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 같다.

거기에 대표팀 선발로 A매치 데뷔전에서 골을 넣어주는 장면도 한 몫을 했을지도..


물론 각종 대표팀에 차출된 지동원도 대표팀에서 활약을 펼쳤지만..

팀 성적이 좋지 않은게 큰 것 같다.



윤빛가람은 신인왕에 이어 시즌 베스트11에도 뽑혔다.

4번째로 많은 표를 얻어 아슬아슬했다. ㅋㅋ

그래도 신인으로 뽑힌 것은 대단하다. ^^


아쉬운 것은 득점왕을 한 유병수가 공격수에 뽑히지 못했다는거다.

1, 2위팀에서 활약한 김은중, 데얀이 선정되었는데..

득점왕이 시즌 베스트에 뽑히지 못한 것도 아이러니하다..









▲2010 쏘나타 K리그 대상 개인상 수상 현황

감독상 박경훈(제주)

최우수선수상 김은중(제주)

신인선수상 윤빛가람(경남)


GK 김용대(서울)

DF 최효진, 아디(이상 서울), 사샤(성남), 홍정호(제주)

MF 구자철(제주), 몰리나(성남), 에닝요(전북), 윤빛가람(경남)

FW 김은중(제주), 데얀(서울)


▲ 축구팬이 뽑은 ‘FAN'tastic Player (상패)


구자철(제주)


▲ 페어플레이팀 (상패 및 상금 1천만원)


강원FC


▲ 올해의 베스트팀 (상패)


FC서울


▲ 특별상 (상패 및 상금 5백만원)


-김용대(서울), 김병지(경남), 백민철(대구). 전 경기 전 시간 출장



▲ 올해의 유소년클럽 (트로피)


수원 삼성 유소년클럽(U-18세) 매탄고등학교


▲ 감사패


-(주)현대자동차
-(주)포스코
-국민체육진흥공단 성기홍 본부장
-K리그 서포터즈 연합


▲ 공로상


-성남일화프로축구단
-문화체육관광부 홍용택 사무관
-광주광역시 강운태 시장
-경찰대학 손창완 학장
-국군체육부대 부재원 부대장
-K리그 명예기자 김용일 편집장


여민지,이정은 팬사인회


<사진출처 : 경남FC 홈페이지>

아... 경남아.. 왜이러니...

이겨야하는 팀인데... 이겼어야하는 경기내용같은데...

이렇게 중요한 시점에 무승부라니... ㅠㅠ


이번 경기는 정~말 오랜만에 창원에서 축구를 했기에 꼭 관람을 하려했으나...

동아리 동문회가 주말에 있어서 서울 나들이(?)를 하고 왔다.

그런데 월요일 오후에 교육이 있는지라 일요일 저녁까지 음주를 즐기다

심야버스를 타고 마산으로 내려왔다. -_-;;;

버스에서 시체처럼 자다가 내렸더니 이건 서울 원정을 다녀왔던 기억이 절로 떠올랐다. -_-;;

단 한번의 서울 원정(비록 국대경기였지만 원정이다.. ㅎㅎ;;)이였지만 너무나도 그 여파가 컸던지라..

경남의 경기 결과는 일요일이 아닌... 월요일 아침에 확인을 했다..

이번에는 이겼겠지 하고 봤더니... 1 : 1 무승부... -0-;;

잠이 확~ 날라가는 순간이였다...

홈페이지에 있는 하이라이트 영상만으로는 대량 득점도 가능했을꺼 같은데..

워낙 경남 위주로 편성한거라 자세한 경기내용은 생략... -_-;;;



그나마 다행인건 전북과 성남이 비겼다는거...

나중에 3~6위 팀들 남은 경기나 뒤적거려봐야겠다..

3위라도 해야 편하게 플레이오프 경기를 볼 수 있을꺼 아냐..

성남, 전북 원정은 워...워... (울산도 가까운 것이 아니지만...)

거의 마지막 성남과의 경기가 결정적이겠지만...쩝..



1달 동안 경남 경기를 직관하지 못하니 씁쓸하다..

물론 제주, 서울 원정은 티비로 봤지만.. 역시 경기는 직관이 최고...

다음 경기는 27일 인천과의 원정 경기다..

수도권 원정인데다가 평일이다.. -_-;; 당연 패스!!!

그 다음 경기가 31일이 대전 홈경기다..

이 날은 비가 오든 눈이오든 무슨 일이있더라도 꼭 가야겠다..





 

















▲ 쏘나타 K리그 2010 26라운드(10월 17일-창원축구센터-10,123명)

경남 1 (60‘ 서상민, 도움: 루시오)

강원 1 (7‘ 서동현)

*경고: 루시오(경남), 박상진, 이상돈(이상 강원)

*퇴장: -


▲ 경남 출전선수(4-3-3)


김병지(GK) – 김영우, 이지남, 김주영, 전준형 - 이용래, 윤빛가람, 이훈(76 까밀로) - 서상민(61‘ 김인한), 루시오, 안상현(61’ 김진현)

*벤치잔류: 이정래(GK), 김동찬, 이용기, 김태욱


▲ 강원 출전선수 명단(4-4-2)


유현(GK) - 이상돈, 곽광선, 라피치, 박상진 - 이창훈(63‘ 오원종), 권순형, 백종환(63‘ 이을용), 정경호 - 김영후, 서동현

* 대기명단 : 김근배(GK), 하재훈, 정철운,안성남, 윤준하




아버지 앞에서 경기를 뛴 최원우!!


<사진출처 : 경남FC 홈페이지>



포스코컵 예선 마지막 경기다.

결과에 상관없이 8강에 올랐지만 조순위도 중요하고 지는 것보다 이기는게 더 좋으니 승리를 기대했다.

이번 강원 원정에도 참여할까 했지만

나중에 포스팅하겠지만 경주+대구+서울 여행으로 피곤한 나머지 포기하고 집에서 쉬는걸로 했다.

물론 경남의 승리를 예상하였기에 맘 편히 쉴수 있었다.

그리고 아프리카에서도 경남의 경기를 중계를 해주기에 쉬는 것으로 했다.


역시나 강원에 2 : 1로 이겼다. ^^

전준형 선수의 멋진 헤딩골과 윤빛가람 선수의 멋진 슛으로 2득점!!!

이번 포스코컵에서는 윤빛가람 선수의 활약이 돋보인다.

전북전 1AS, 전남전 1골, 수원전 1골, 강원전 1골1AS 으로 전경기 공격포인트다. +_+

이런 페이스라면 신인왕은 무난히 가져올 것 같다. ^^

후반기 리그에서도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면 좋겠다. ㅎ


참.. 최원우 선수가 강원전에 출전하였다.

최원우 선수의 아버지가 강원FC의 최순호 감독이다. ㅎㅎ

아버지 앞에서 경기를 뛰게 되니 서로에게 남다른 경기가 되었을 것이다. ^^

어머니는 아무래도 아들편을 들지 않았을까 싶다. ㅋ

"최순호vs최원우, K-리그 최초 ‘부자대결’ 탄생"





<영상출처 : 인터넷 강원일보>


※ 전반20분 경남FC 전준형

 

※ 후반34분 경남FC 윤빛가람 골


 

※ 후반44분 강원FC 이창훈 골










▲ 포스코컵 2010 5라운드(2010년 6월 6일-춘천종합운동장)

강원 1 (89‘ 이창훈)

경남 2 (19‘ 전준형, 도움: 윤빛가람, 78’ 윤빛가람, 도움: 루시오)

* 경고 : 김태욱, 이용기(이상 경남)

* 퇴장 : -


▲ 강원 출전 선수명단(4-2-3-1)


유현(GK) - 하재훈, 곽광선, 정철운, 박상진 - 권순형, 김창희 - 하정헌, 안성남(60‘ 김봉겸), 이창훈 - 김영후

* 대기명단 : 정산(GK), 김승명, 이윤의, 김진일, 김정주, 이준협


▲ 경남 출전 선수명단(3-4-3)


김병지(GK) - 전준형, 김주영, 이용기 - 김태욱, 윤빛가람, 이용래, 서상민(77‘ 최원우) - 이훈(HT 김인한), 루시오, 안상현(66‘ 김영우)

* 대기명단 : 김선규(GK), 안성빈, 김진형, 이지남



선제골 넣은 루시오!!


화끈한 골을 넣은 김태욱!!


최고의 수문장 김병지!!



경남FC가 강원과의 승리로 3연승을 달렸다. ㅎ

이제는 무시하지 못할 팀이 되어가고 있는게다.

다음 경기인 성남, 서울, 전북과의 3연전에서 얼마나 많은 승점을 획득하냐에 따라

상위권 유지의 성공이 좌우될 듯 싶다.

다들 만만치 않은 전력인지라 걱정이지만 지금과 같은 경기력이라면 해볼만할 듯 싶다. ㅎ

걱정스러운 것은 기사에서 조광래 감독이 말한 것처럼 선수층이 얇다는 것이다.

선수들의 부상으로 생긴 공백을 잘 메꾸어야할텐데..



아무튼 이번주는 이운재의 부진에 따른 병지옹의 주가가 한껏 오른 한 주였다. ㅎㅎ

국가대표로 뽑힌다면 기분이 좋겠지만

정성룡, 김용대에게도 많은 기회를 주는 것도 좋을 것이라는게 개인적인 소견이다. ^^;;

여태껏 골키퍼에 대한 세대교체를 언급도 하지 않던 언론이

이운재의 실수를 물고 늘어지는 모습도 그다지 보기 좋지는 않다. -_-;;


<경기 하이라이트 - 출처 : 경남FC>




골장면 출처 : 강원일보 (
http://www.kwnews.co.kr/kwnews/ign/)


<전반 28분 - 경남FC 루시오 골장면>
 
 
<후반 8분 - 경남FC 김태욱 골장면>

 

<후반 33분 - 강원FC 최영남 골장면>

 








▲ 쏘나타 K-리그 2010 7라운드(2010년 4월 11일-춘천종합운동장-4,518명)

강원 1 (78‘ 최영남)

경남 2 (28‘ 루시오, 도움: 김영우, 59’ 김태욱)

* 경고 : 곽광선(강원), 루시오(경남)
* 퇴장 :


▲ 강원 출전선수 명단(4-2-3-1)


유현(GK)- 박상진, 곽광선, 정철운, 최영남 – 이을용(84‘ 김경준), 김창희 - 이창훈(57‘ 김정주), 안성남(73’ 오원종), 정경호 – 김영후

* 대기 명단 : 김근배(GK), 김승명, 김성균, 하정헌


▲ 경남 출전선수 명단(3-4-3)


김병지(GK) - 전준형, 김주영, 이용기 - 김태욱, 윤빛가람, 서상민, 김영우- 이훈, 김동찬(52‘ 마르셀로, 90+1' 이지남), 루시오(76’ 이혜강)

* 대기 명단 : 이정래(GK), 김진현, 양상준, 이경렬





지난 4라운드는 모따가 화려한 골 폭풍을 날리더니 5라운드는 김영후의 골 폭풍이 주목을 받는다.

"2년차 징크스" 이야기까지 나오며 김영후의 골 부진을 걱정했던 사람들의 근심을 확~ 날려주는 활약이었다.

그리고 수원전 승리의 주역인 루시오도 공격수 자리를 확보했다. ^^

강원의 대승을 주도한 안성남도 미드필더에 뽑혔다.

코너킥을 골로 성공시킨 장면은 와우.. +_+

그리고 수원전 승리의 보이지 않는 주역인 경남의 이용기도 수비수에 뽑혔다.

조광래감독이 올시즌 확실히 밀어주는 선수 중 한명으로 이번 라운드에 제 몫을 톡톡히 해냈다. ^^

경남이 2명의 선수를 배출해내니 기분이 좋다. ㅎㅎ


5골을 성공시킨 강원이 5라운드 베스트 팀에 뽑혔다.

대승에다 홈승리, 역전승, 높은 점유율로 많은 점수를 획득했다.

13.26이면 베스트 팀 중 최고점이다. +_+


배스트 매치는 경남과 수원의 경기이다. 유후~ ^^

아무래도 상대적 열세인 경남의 승리가 한 몫 한 것 같다.



2010/03/23 - [動/경남FC] - K리그 각 구단의 입장권 가격을 살펴보자 - 1 (강원, 경남, 광주)

2010/03/24 - [動/경남FC] - K리그 각 구단의 입장권 가격을 살펴보자 - 2 (수원, 대전, 부산)

2010/03/24 - [動/경남FC] - K리그 각 구단의 입장권 가격을 살펴보자 - 3 (성남, 서울, 인천)

2010/03/25 - [動/경남FC] - K리그 각 구단의 입장권 가격을 살펴보자 - 4 (울산, 전북, 포항)

2010/03/25 - [動/경남FC] - K리그 각 구단의 입장권 가격을 살펴보자 - 5 (대구, 제주, 전남)




드디어 15개팀을 다 살펴봤다. ^^b

연간회원권 판매도 거의 다 끝나가는 마당에 이렇게 노가다를 왜하는지 생각도 들지만..

개인적인 궁금함에 입장권이랑 연간회원권을 정리해본다.

그래도 이렇게 다 끝내니 기분이 좋긴하다. ㅎㅎㅎ

5개로 나눠놓고 글과 그림을 일일이 확인하는게 귀찮기도 해서

다시 표로 정리해봤다. ㅎㅎㅎ


팀마다 다른 것을 이렇게 다시 보니 깔끔한데.. ㅋㅋ

물론.. 몇 군데 틀린 점은 있을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경남에 대해서도 잘 모르는데

다른 팀에 대해서 모든 것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는 없을테니까..




태어나서 프로축구를 본 적은 2009년까지 단 3번..

그런 내가 난생 처음 시즌권이라는 것을 샀다.

야구를 좋아라하는 내가 야구도 아닌 축구의 시즌권을 샀다는 것은 내가 생각해도 어색하다. ㅎㅎ

경남의 창단은 축구에 대한 관심을 조금 더 가지게 하였고..

2010년은 축구의 해라고 나름 정했다. ^^b

개막전을 보고 다음 홈 경기를 기다리는데 시간은 왜이리 안가는건지..

게다가 1주일에 한 번 경기를 하고, 원정경기도 있고 하니

2주에 한번정도 관람할 수 밖에 없다..

게다가 홈경기가 있는 날 약속이 있다면 (수원전이 그렇다. ㅠㅠ) 길게는 1달정도는 못보는게다. ;;;;

그러다보니 원정경기에 대한 관심도 커져간다.

서울에 약속이 있을 때쯤 경남의 원정경기가 열리는가를 살펴보기도 했다.

그럼 입장권 가격은 얼마인가가 궁금해 각 구단 홈페이지를 검색하다 보니 가격이 너무나도 차이가 있었다.


그래서 이 참에 K리그 각 구단의 경기 입장권 가격과 시즌권 에 대해 살펴보기로 했다.

참고로 난 성인이니까 청소년 티켓에 대한 것은 생략!!! ㅋ

그리고 홈페이지 내용을 바탕으로 하였기에 다른 점도 있을 수 있음을 미리 이야기합니다. ^^


2010/03/24 - [動/경남FC] - K리그 각 구단의 입장권 가격을 살펴보자 - 2 (수원, 대전, 부산)

2010/03/24 - [動/경남FC] - K리그 각 구단의 입장권 가격을 살펴보자 - 3 (성남, 서울, 인천)

2010/03/25 - [動/경남FC] - K리그 각 구단의 입장권 가격을 살펴보자 - 4 (울산, 전북, 포항)

2010/03/25 - [動/경남FC] - K리그 각 구단의 입장권 가격을 살펴보자 - 5 (대구, 제주, 전남)

2010/03/25 - [動/경남FC] - K리그 각 구단의 입장권 가격을 살펴보자 - 정리





1. 강원


다음은 강원의 입장권 가격이다.

강릉과 춘천 경기장을 쓰는 강원은 친절하게 두군데 경기장의 좌석을 모두 보여주고 있다. ^^

본부석 쪽 끝 부분(W석)10,000원이다. 맞은편 E석8,000원이다.

W석에 앉느니 E석에 앉는게 낫겠다.  물론 본부석 쪽이면 뚜껑이 덮혀있겠지.. (안가봐서 추측성..;;)

그리고 서포터즈들이 위치하는 N, S석은 6,000원이다.

로얄석과 프리미어석은 역시나 이름값답게 30,000원, 15,000원이다.

보통 귀빈들이나 초청권을 받은 사람들이 앉는 자리들인데 일반인들 중에 누가 앉을려나.. (있기는 하겠지 뭐..;;)


이번에는 강원의 시즌권 가격이다.

시즌권은 본부석 맞은 편인 E석과 서포터즈들이 앉는 N, S석만 적어보겠다.

E석은 50,000원, N,S석은 40,000원이다.

시즌권의 혜택은 역시나 할인률..

7경기이상을 보게 되면 시즌권 가격을 뽑아낸다.

하지만 다른 구단과 달리 강원은 강릉과 춘천으로 나뉘어 운영된다는 점에서

시즌권 구입을 할 때 한 번더 생각해 보아야할 것이다.



2. 경남


내가 응원하는 경남이다.

경남은 좌석 구분없이 10,000원이다.

경기장에 들어가서 앉고 싶은데 앉으면 되는 것이다. ㅎㅎㅎㅎ;;

단지 본부석쪽에 VIP석 같이 막아놓은 곳이 있는데

아마도 초대권이나 귀빈들 자리인 것 같다. -_-;;

덕분에 경기장을 한바퀴 돌아다니는 것은 불가능하다. 칫...

다른 구단들과 비교해보면 서포터즈들의 혜택이 없는셈이다.


경남의 새로운 홈구장인 창원축구센터의 모습이다.

경기장에 도착하면 VIP출입구와 주 출입구를 향하는 계단이 보인다.

주 출입구는 북문, 원정응원단 입구는 남문이다.

어디로 들어가든지 상관없다. 다 연결되는 거니까.. ㅎㅎ

시즌권 전용 출입구가 북문이라는데.. 남문으로 가면 돌아가라 하려나..

다음에 남문으로 가봐야지.. .ㅋㅋ;;



경남의 시즌권은 4종류로 운영된다.

그 중에 눈에 띄는 것은 커플권.. -_-;;

하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남녀가 아닌 2인이다. ㅎㅎㅎ

즉, 친구와 의기투합하면 더 많은 혜택을 누릴수도 있다는 것이다. +_+

내가 구입한 성인권은 5만원이다.

6경기 이상 관람을 하게 되면 금전적인 이득이다.

역시나 시즌권을 구입했을 때의 이득은 할인률 뿐이다.

경남도 밀양, 양산, 마산에서 경기를 하기에 이를 고려하여야 할 것이다.



3. 광주


군인정신으로 무장한 광주팀..

선수들의 정기적인 합류와 이탈로 큰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있다.

입장권 가격 또한 이를 반영하고 있는 듯 하다.

가격은 좌석 구분 없이 6,000원이다.

예매까지 하면 더 싸진다. +_+;;;

그런데 "초,중,고 3,000원"이라 되어 있는데 밑에 "초등학생은 무료"는 뭐지.. -_-;;

초중고의 초는 초등학생이 아니라는건가????


광주의 시즌권은 가족권으로만 운영하는 것 같다.

가족 4인(성인2인, 아동2인)에 30,000원이다.

만약 나처럼 혼자 경기를 보러 다닌다는

1인이 이 티켓을 산다면
6경기 이상을 관람하게 된다면 금전적 이득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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