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할 K리그 올스타팀 베스트11, 축구팬이 뽑는다.


-. FC바르셀로나 초청 K리그 올스타전 2010에 나설 K리그 올스타팀 베스트11 팬투표 선발
-. 7월 8일부터 7월 23일까지 온라인 팬투표


한국을 대표할 K리그 올스타팀 베스트11을 축구팬이 뽑는다.

오는 8월 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바르셀로나 초청 K리그 올스타전 2010의 K리그 올스타 베스트11 온라인 팬투표가 7월 8일부터 7월 23일까지 K리그 홈페이지(www.kleague.com)에서 진행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회장 곽정환)은 팬과 함께하는 올스타전의 취지대로 축구팬들이 K리그 올스타팀 베스트11 선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팬투표 참가 방법은 K리그 홈페이지에 접속해 66명의 후보 선수 가운데 포지션별 11명(FW 2명, MF 4명, DF 4명, GK 1명)을 선택하면 된다. 팬투표 후보 선수는 K리그 기술위원회(위원장 김정남)가 올 시즌 라운드 베스트11 선정 기록과 선수 평점, 출전기록 등을 토대로 포지션별 6배수를 선정했다.

FC바르셀로나와 맞붙을 K리그 올스타팀은 총 18명으로 구성된다. 이번 온라인 팬투표로 11명을 뽑고, 올스타팀 사령탑으로 선임된 최강희 전북 감독과 K리그 기술위원회가 협의해 7명의 추가 선수를 선발, 7월 말 최종 선수명단을 확정한다. 선발된 선수가 의학상의 사유나 해외 이적 등으로 부득이 올스타전에 출전하지 못할 경우 K리그 기술위원회와 감독이 협의해 교체 선수를 정한다.

팬투표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FC바르셀로나 초청 K리그 올스타전 2010’을 관전할 수 있는 입장권(25명, 1인 2매)과 스테이크&샐러드 레스토랑 빕스 식사 쿠폰(50명), K리그 올스타 선수의 사인이 담긴 유니폼(5명)과 K리그 나이키 공인구(2명), EA스포츠 FIFA10(20명) 등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 K리그 올스타 베스트11 팬투표 후보 명단

○ 공격수 (12명)


이동국(전북) 데얀 이승렬(이상 서울) 모따(포항) 루시오(경남) 정성훈(부산)

라돈치치(성남) 이상협(제주) 김영후(강원) 최성국(광주) 유병수(인천) 박성호(대전)


○ 미드필더 (24명)

-. 좌측 미드필더

김치우(서울) 유호준(부산) 몰리나 김진용(이상 성남) 염기훈(수원) 안성남(강원)

-. 중앙 미드필더

김상식 루이스(이상 전북) 하대성(서울) 신형민 황진성 김재성(이상 포항) 윤빛가람(경남)

조원희(수원) 구자철(제주) 김정우(광주) 백승민(전남) 조형익(대구)

-. 우측 미드필더

에닝요 최태욱(이상 전북) 노병준(울산) 박희도(부산) 인디오(전남) 황일수(대구)


○ 수비수 (24명)

-. 좌측 수비수

박원재(전북) 현영민(서울) 김동진(울산) 김창수(부산) 최원권(광주) 박정혜(대전)

-. 중앙 수비수

펑샤오팅(전북) 박용호(서울) 황재원 김형일(이상 포항) 김치곤(울산) 홍성요(부산)

사샤(성남) 곽희주 강민수(이상 수원) 조용형(제주) 곽광선(강원) 안재준(인천)

-. 우측 수비수

최철순(전북) 최효진(서울) 오범석(울산) 이용기 김영우(이상 경남) 정준연(전남)


○ 골키퍼 (6명)

김용대(서울) 김영광(울산) 김병지(경남) 정성룡(성남) 이운재(수원) 김호준(제주)


<출처 : http://www.kleague.com/>




경남FC에서는 5명이 후보에 뽑혔다.

공격수에 루시오, 미드필더에 윤빛가람, 수비수에 이용기, 김영우, 골키퍼에 김병지..

각 부분별로 후보가 나오니 좋네 ^^

월드컵 이후라 투표에 월드컵 출전선수가 많은 혜택을 볼테고..

평소 이름 있던 선수들이 유리하겠지만..

경남 선수들이 많이 뽑혔으면 좋겠다.


리그 진행 중에 일정을 바꿔가며 바르셀로나와 올스타전을 한다는 것은 어이가 없지만..

이왕하게 된 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다. ^^




그리고 "Here's Another OLD TRAFFORD"  이딴 문구는 절대 안봤으면 싶다. (맨유가 싫다는 것은 아니다;;)

K리그 축제인 올스타전에 저런 문구를 또 들이댄다면 우리나라 축구팬들은 미친게다..

개인적으로 K리그 서포터즈에서 정~말 뿌듯한 걸개를 만들어 보여주었으면 한다. ^^





드디어 K리그 하반기 일정이 나왔다. ^^

현재 12라운드까지 마치고 포스코컵과 월드컵으로 인해 휴식기를 가지고 있다.

13라운드부터 30라운드까지의 일정이 확정되어 공개되었는데..

올스타전으로 인해 8월4일에 있을 인천과의 경기가 7월31일로 당겨졌다.

'K리그 올스타 vs 바르셀로나' 라니 어이가 다소 없다.

덕분에 한 나라의 리그 일정이 송두리째 바뀌게 되다니.. -_-;;

여름이 다가와서 그런가 주말경기가 오후 7시 경기가 많다..

원정응원하러 가기에는 부담되는 시간인것은 사실이다. ㅠ

물론 중간중간 중계관계로 시간 변동이 있으면 다행이고... (중계일정이 있을까... )


그리고 경남FC의 홈경기 중에 지방도시 경기 일정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분명 1~2경기 정도는 배당될 것 같은데..

추후에 공개되려나..

ps. 13라운드 7.17(토) 광주전 중계방송 관계로  19:00 → 20:00 변경

ps. 18라운드 8.21(토) 전남전 창원 → 진주 변경





하반기일정과 함께 K리그 챔피언쉽 일정도 나왔다.

K리그 팀이 ACL(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 진출할 때와 하지 않을 때 모두를 생각해서 일정이 나왔다.

표에 나와있는 일정은 진출했을 때의 일정이다.

진출하기를 바라는 마음인가 보다. ㅋ

플레이오프 일정도 빡빡하다..

과연 경남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여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지도 기대된다. ^^






이번 12라운드에는 경남의 경기가 없었다.

그래서 무료한 주말이기도 했다. ㅠㅠ


12라운드에서는 제주의 돌풍이 계속되었다.

굴욕을 안겨주었던 포항에 5:2로 승리를 거두어 주었다.

성남도 전남에 4:0의 대승을 거두며 전반기를 마감했다.

덕분에 경남은 서울과 성남에 골득실에 밀려 5위를 하며 전반기를 마치게 되었다.

휴식기 동안 충분한 휴식과 전력, 전술보강을 한다면 우승도 충분할꺼 같다. ^^


베스트11에는 제주 선수가 무려 3명이 뽑혔다.

제주의 경기력이 충분히 반영된 셈이다.

반면 성남은 파브리시오 홀로 뽑혔다.

상대적으로 다른 선수들의 활약에 밀린 것 같다.

아님 파브리시오의 원맨쇼였던지.... ㅎㅎ;;


성남이 홈에서 4 : 0의 승리로 인해 베스트 팀에 뽑혔다.

제주는 원정경기라는 점에서 밀린 것 같다.

오랜만에 두자리 점수를 획득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ㅋㅋ








 
오호라~

연맹에서 한번에 보기 좋게 깔끔하게 만들어서 홈페이지에 올려놨다. 

이제 홈페이지 업데이트만 빨리 해주면 좋겠다. ㅋ


이번 11라운드는 어린이날에 열렸다.

덕분에 관중동원도 성공적이였다.

서울과 성남과의 경기에는 6만747명의 관중을 동원하며 프로 스포츠 사상 최다 관중 기록(기존 기록 55,397명)을 수립했다.

A매치 경기도 아닌 국내 리그 경기에서 이런 모습은 축구팬들에게는 뿌듯한 일이다.

계속 6만여명은 아닐지라도 지속적으로 많은 관중들이 들어서면 좋겠다.


But... 11라운드에서 경남은 졌다. ㅠㅠ

직접 관람을 해서 그 아픔은 더하다. ㅠㅠ

그 때문인지 베스트11에도 없다.

5라운드에서부터 1~2명씩 있었지만 없다. ㅠㅠ

경남을 이긴 부산에서 김근철, 이정호 2명의 선수를 배출하였고..

성남과의 경기에서 대승을 거둔 서울이 데얀, 박용호, 최효진 3명을 배출하였다.

데얀의 실력이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유병수가 또 뽑혔다. -0-

4주연속인건가..

대단하다고 할 수 밖에... +_+






 



경남은 다잡았던 경기를 아쉽게 비겼다. ㅠ

이번 10라운드에서도 유병수의 활약이 돋보인다.

2골을 넣어서 3주 연속으로 뽑혔다.

상승세가 대단하다.

몰리나와 인디오는 나란히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미드필더 자리를 확보했다.

경남은 김주영 선수가 수비수 자리에 들어왔다. ^^




* 베스트팀은 전남이라고 하는데

전남에 대한 자료는 없다. -_-;;;

뭐냐고~~


ps. 뒤늦게나마 올라왔다. 첨부!!!









<사진출처 : 경남FC 홈페이지>


이번 11라운드는 어린이날에 열렸다.

지난 전북과의 사투로 인한 피로가 완전히 풀리지 않았을텐데.. 걱정도 된다.

어린이날은 출근하지 않는 날인지라 전날 가볍게 맥주 한잔 한다는게

좀 과하게 마셨나 보다.. 아침에 숙취에 괴로워 방바닥을 굴러댕겼다. -_-;;

그 와중에도 축구장 갈 준비를 해서 나왔다.


이번 홈 경기는 지역 순회경기의 일환으로 마산에서 열렸다.

창원보다는 시설이 열악하지만 가깝다는 이유로 좋다. ㅋ


경기장에 도착해서 보니 축구장과 야구장 사이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하고 있었다.

이 행사를 참여하고 축구장으로 온 가족들도 꽤 있을듯.. ^^



나란히 서 있는 구단 버스들





경기장에 도착했지만 출입구를 못찾아 방황을 하다 겨우 찾은 매표소..

하지만 연간회원권을 가진 나에게는 불필요한 것!! ㅋㅋ




그 옆에 있는 연간회원권 출입구를 통해 입장!!!

하지만 연간회원권 출입구와 풍선, 사탕을 나눠주는 곳이 겹쳐 엉망이다.

이동하려해도 옆쪽에서 사람들이 밀어닥쳐 밀려나고 난리다. -0-

분명 티켓팅은 옆에서도 하고 있는데 복잡한 곳은 전용 출입구!!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조금 더 이동했으면 구단상품판매소와 선수 사인회 장소를 봤을텐데.. ㅠㅠ

결국 홈페이지 사진으로 대체!! ㅠ



아무튼 경기장에 들어섰다.

경기장에는 선수들이 몸을 풀고 있었고..

관중들은 뜨거운 햇빛을 피해 앉을 곳을 찾아 이동하고 있었다.

그 중에는 다가오는 선거를 위해 홍보하고 다니는 예비후보들과 알바 아주머니들이 보였다.

다시 한번 느끼지만 창원 축구센터가 좋기는 좋다. ㅋ



경기장에 들어서서 살펴본 것은 치어리더!!!

하지만 이번에는 보이지가 않는다. ㅠㅠ

꿩대신 닭이라고 축하공연을 한다고 온 댄스팀이나 찍어보았다.

최대한 줌을 당겨 떨리는 손을 부여잡고 찍었는데.. 쩝..
















경기전인데도 서포터즈들은 바쁘다.

걸개를 걸고 경기 중에 먹을 수 없는 음식물도 미리 먹어놔야하고..

목소리도 가다듬어야하는.. 대단한 사람들이다. ^^








생각보다 많이 왔다.

빈 공간이 눈에 띄지만 규모가 창원보다는 크기에 상당한 관중이 온 것으로 여겨진다.






본부석 쪽에는 전광판과 아프리카에 보여주는 영상을 찍어주는 카메라가 있었다.

그리고 밑 쪽에는 중계진(?)이 있었다. ㅎ

나중에라도 한번 들어봐야겠다.

물론 영어방송도~ ㅋ

















김태욱 - 윤빛가람



루시오 - 전준형



이용래



김주영



이용기



전반전은 0 : 0

선수들의 몸이 많이 무거워보인다.

공격전개도 더디고.. 수비전환도 좋지가 않다.

선수들 포정도 밝지가 않다.






 


어린이날이라서 하프타임에 이벤트를 했다.

부모님들과 함께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부모님들은 대충 수비만 해주는 모습이였다.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현실의 냉정함도 느끼게 해 줄 필요는 있는데 말이다. ㅋㅋ

결과는 3 : 0 애기들의 승리다!!






후반전이 시작하고 오늘의 관중수가 전광판에 나타났다.

생각보다 많이 왔다. ㅋ

솔직히 봉사활동 때문에 온 중, 고등학생이 쫌 있지만 그래도 16,000명은 넘었을꺼다..

어린이날 효과를 톡톡히 본 셈이다.










확실한 프리키커가 필요하다.

윤빛가람이 잘하고 있지만 인디오가 그리워지는 것은 사실이다..




0 :1 로 졌다.

전북전의 과도한 체력소모와 부실한 선수층이 원인이 될 수 있지만..

프로는 결과로써 말해야할 것이다.

다음 라운드는 휴식라운드라 그나마 다행이다. ^^

리그 경기는 당분간 휴식이다.

뭐.. 중간에 리그컵 경기가 있고 월드컵도 있어 크게 심심하지는 않을꺼 같다.

리그컵은 2진들에게 많은 기회를 줄 것 같기에 마음 편하게 응원해야할듯..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전술을 다듬어 다시 리그 순위표 제일 위에 오르기를 기대해.본다 ^^







<영상출처 : 경남FC 홈페이지>











▲ 쏘나타 K-리그 2010 11라운드(2010년 5월 5일-마산종합운동장-16,245명)

경남 0

부산 1 한상운(71’)

* 경고 : 이용기, 서상민(이상 경남), 정성훈(이상 부산)

* 퇴장 :


경남 출전명단(3-4-3)

김병지(GK)-전준형, 김주영, 이용기-김태욱, 윤빛가람, 이용래, 이혜강(34’ 이훈)-서상민(85’ 안성빈), 루시오(77’ 김진현), 김동찬

*대기명단: 이정래(GK), 이지남, 이재명, 김유성


부산 출전명단(3-1-4-2)

전상욱(GK)- 이정호, 홍성요, 박우현-박종우-박진섭, 유호준, 김근철(70’ 한상운), 김창수-박희도, 정성훈(H.T 양동현->90’ 김효일)

*대기명단: 최현(GK), 김상록, 김종훈, 최광희



드디어 리그 1호골을 넣은 김동찬!!


멋진 어시스트를 해준 서상민!


<사진출처 : 경남FC 홈페이지>



이번 주에도 전주 원정에 가서 관람을 하려고 했으나...

가족과의 나들이 겸 식사로 인해 포기했다. ㅠㅠ

물론 티비 중계도 보지 못했다.

어찌 티비로 중계를 하면 한 번도 보지 못할꼬..

약속이 있거나 관람을 하러 가면 하니..

집에 눌러 붙어 있으면 중계는 없고.. ㅠ



아무튼 1 : 1 이라는 결과만 봐서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된다.

매번 전북과의 악연으로 괴로웠던 심정이니... ㅠㅠ

이리저리 기사와 댓글들을 살펴보니..

아쉬움이 많네..

후반 추가시간의 동점골은 참... 매번 극적인 장면을 연출하던 입장에서 당하는 입장이 되니 무지 아쉽다.

하지만 심판 판정 문제와 시간 지연이라는 문제로 깔끔한 경기는 되지 못한것 같다.

직접 보지 않았기에 이 이야기는 생략!!! -0-


참.. 드디어 김동찬 선수가 리그 첫골을 넣었다. ㅎㅎㅎ

FA컵에서 시즌 마수걸이 골을 넣더니 결국 10라운드에 넣어주었다. ^^

이제 발동을 걸었으니 부산전에 확~ 몰아서 넣고 리그컵에서도 멋진 활약을..


11라운드는 마산에서 한다. ㅎㅎㅎ

가까이서 하니 나름 기분은 좋다.. ㅋ

하지만 경기장 시설은.. OTL...

게다가 비온다는 예보가.. OTL..


그래도 가까이서 하니까 가야겠지?

12라운드는 휴식라운드니까 이번에 가야겠지?

5월22일 리그컵 경기 때까지 경기가 없으니 가야겠지?

연간회원권 소지자에게 선착순으로 티셔츠도 준다는데.. 가야겠지? ㅎㅎ








 


 








▲ 쏘나타 K-리그 2010 10R (5월 2일-전주월드컵경기장)

전북 1 이동국(`90)

경남 1 김동찬(`29)

*경고 : 서상민, 김병지(이상 경남), 정훈, 임유환(이상 전북)

*퇴장 : -

▲ 전북 출전선수(4-2-3-1)


권순태(GK) - 신광훈, 펑샤오팅, 임유환, 박원재(`61 로브렉) – 정훈(`51 김상식), 진경선 – 임상협(`51 에닝요), 루이스, 서정진 – 이동국

*벤치 잔류 : 홍정남(GK), 이요한, 최태욱, 심우연


▲ 경남 출전선수(3-4-3)


김병지(GK) – 이용기, 김주영, 전준형 – 김태욱, 이용래, 윤빛가람, 김영우(`49 이지남) – 김동찬, 루시오(`73 이훈), 서상민(`59 이재명)

*대기명단: 이정래(GK), 이혜강, 양상준, 안상현










이번 라운드는 경남이 서울을 이김으로써 첫 1위등극을 하였다. ㅋㅋ

그리고 2년차 징크스 이야기에 시달리던 김영후와 유병수가 이번 라운드에 나란히 공격수 자리를 차지하였다.

토종 공격수의 활약은 K리그를 넘어서 대한민국 축구에 좋은 일이다 ^^


이번 라운드에도 경남은 2명의 선수가 뽑혔다. ㅎㅎ

최근 물오른 실력을 발휘하고 있는 김병지와 결승골을 넣은 김영우!!

근데 김영우 선수 포지션이 윙백으로 나와있네..

3-4-3에서 왼쪽 미드필더로 알고있는데.. 어찌된걸까... 음...




이번 라운드 베스트팀은 제주다.

역시나 다득점이 나온 경기가 없어서 홈승리 + 2득점으로 뽑힌 것 같다..






현대家 전쟁에서 울산이 이겼다.

경남의 돌풍에 가려있지만 울산도 조용히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전북 : 울산 하이라이트>


지난 성남과의 승리로 한껏 주가를 올리고 있는 경남!!

이번 9라운드는 또다른 상위권 팀인 FC서울이다.

서울과의 경기를 승리로 이끈다면 K리그 1위에 올라가는 기쁨을 만끽할 수 있기에

더욱 주목받는 경기가 되었다.

그래서 MBC ESPN 과 SBS SPORTS 에서 생중계도 해준다. ㅋㅋ

게다가 이번 9라운드는 소나타 매치로 경기장마다 소나타 1대씩을 경품으로 내놓아

많은 관중들이 올 것으로 예상되었다.


저번 제주전에는 다급한 나머지 경기장에 후딱 들어갔지만

이번에는 너무나도 많은 여유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경기장 내부로 들어가는게 더 좋아 사진을 대충 찍고 그냥 들어갔다. ㅋ

소나타 매치 홍보 부스




연간회원권 전용 출입구




N석 출입구 쪽 밖에서 본 경기장 풍경

굳이 경기장에 들어가지 않고서도 경기를 볼 수는 있다.

하지만 그렇게 할 바에 입장권을 사서 좀 더 가까이서 보는게 좋다.. ^^



다 공짜로 받은 것들!! ㅋ

피자 한 조각과 맥주 한 컵!! 

덕분에 배고픔과 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

막대풍선은 그대로 집으로 가져와버렸고.;; 모자는 이웃에게 줬다. ㅎ






참 멀리서도 온 서울의 서포터즈들..

관중 수에 눌리지 않고 열광적인 서포팅을 보여주어 멋졌다는 ^^;


일찍 도착한 관계로 선수들 훈련하는 모습을 맘껏 보았다.

'축구 선수들은 저렇게 몸을 푸는구나' 라며 신기해하며 봤다는... ㅎㅎ



E석 쪽에 사람들이 많이 왔구나..하며 보는데

앞줄에 뭔가 펄럭인다.. ??

자세히 보니 치어리더다.. +_+

멀어서 눈으로 확인할 수 없기에 카메라 줌을 최대한 댕겨가며 찍어 보았다.

얼굴 확인은 컴퓨터 옮기고 나서야 가능했기에 경기 내내 설레였다는;;;;




MBC ESPN 중계진


SBS SPORTS 중계진






전광판에 서포팅 가사가 나왔지만 N석 관중들에게 조차 크게 호응을 얻지 못했다. ;;

그래도 없는 것 보다는 낫다..

서포터즈와 관계자가 적절히 연계만 된다면 경기장 전체에서 서포팅이 이루어지는 일이 발생하겠지?  +_+




하프타임 때 담을 넘어 들어오는 사람들이 있었다.;;;

참.. 아쉽다.. 기왕 들어올꺼면 입장권 사서 올 것이지..

10,000원이면 술 한 번 안먹으면 될 것을...쩝..




알렉스.. 요즘 경남의 최고 귀염둥이다. ㅋㅋ

이번 경기에서도 후반 교체 출전했다가 20분만에 다시 교체되는 수모도 겪고.. ㅠㅠ

경기 중간중간에도 팬들을 나름 즐겁게 해줬다는.. ^^

다음에는 멋진 모습과 더불어 데뷔골도 보여줘요 ^^








결승골을 넣은 캡틴 김영우!!







경기는 후반 추가시간이 되자말자 넣은 캡틴 김영우의 골로 1 : 0 승리!!!

더불어 경남의 K리그 1위가 되는 순간이기도 했다.

결승골의 순간은 월드컵의 감동과 맞먹는 감동이 다가왔다.  ^^

















▲ 쏘나타 K-리그 2010 9라운드(2010년 4월 25일-창원축구센터-14,259명)

경남 1 (90' 김영우)

서울 0

* 경고 : 김영우(이상 경남), 이승렬(이상 서울)

* 퇴장 : 하대성(경고 2회), 김진규


경남 출전명단(3-4-3)


김병지(GK) – 이용기, 김주영, 전준형 – 김태욱, 이용래, 윤빛가람, 김영우 – 이훈(65’ 알렉스->84’ 안상현), 루시오, 서상민(52’ 김동찬)

*대기명단: 이정래(GK), 이혜강, 이재명, 이지남


서울 출전명단(4-4-2)


김용대(GK) - 최효진, 박용호, 김진규, 현영민 - 에스테베즈, 아디, 하대성, 김치우(74’ 강정훈) – 정조국(68’ 김한윤), 이승렬(62’ 김태환)

*대기명단: 조수혁(GK), 이정렬, 이규로, 이현승





거의 매 라운드마다 영웅급 활약을 펼치는 선수가 나오고 있다.

이번 8라운드는 인천의 유병수 선수가 4골을 몰아치며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데얀 선수도 1골 2도움을 펼치며 계속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음이 경남전인데 살살해줘요~ ㅋ

서울은 무려 3명의 선수를 베스트11에 올렸다. 처음인듯 싶다.. +_+

경남과 인천도 2명씩 뽑혀 이번 라운드의 승리를 자축했다.


드디어 윤빛가람 선수가 뽑혔다. ㅠㅠ

성남과의 경기에서 동점골을 어시스트한데다 결승골을 나오게한 슈팅을 날려주는 등 멋진 모습을 보인 결과인 것 같다.

앞으로도 계속 멋진 모습 보여줘요.. ^^

이용기 선수도 성남의 공세를 막아내며 수비수 자리를 꿰찼다.


역시 4골을 몰아친 인천이 베스트팀으로 뽑혔다.

최근 부진했던 모습을 이번 승리로 날려버렸다.

승리의 기운을 앞으로 계속 이어나갔으면 좋겠다. ^^


뭐 베스트 매치는 직접 보지 않으면 느낄 수 없는 것 같다.

그래서 하이라이트 영상이 있길래 붙이는 걸로 대체!! ^^;


<출처 : 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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