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의 상반기 일정이 확정되었다.

상반기라 함은 월드컵 개막전인 것 같다.

K리그 12라운드까지와 리그컵 예선라운드까지 일정과 시간, 장소가 정해진 것이다.

이후의 시간, 장소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16강전(5월 11일~12일) 결과가 나온 이후 확정될 예정이다.

야구와 같이 일정이 다 나왔으면 빈칸이 없을텐데.. 쩝..

색을 너무 많이 써서 그런지 지저분해보이기도 하네.. ㅠㅠ


첫 홈경기가 3라운드라는게 아쉽다.

그 때까지 어떻게 참냐.. ㅠㅠ 

올해는 성남과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전북 쇼크를 또다시 맛보지 않아서 다행이기는한데.. 성남도 쉬운 상대가 아니니.. 후...


홈경기 중 2경기를 밀양과 마산에서 치른다.

양산은 후반기에 경기를 할 듯 싶다.

어린이날과 같은 좋은 날에 마산서 하다니... 마산시민으로서는 좋지만 흥행으로는 별로인듯.. ㅎㅎ;;


올해는 새 구장으로 옮긴 첫 해이고 작년 후반기와 같은 실력을 보여준다면

6강은 물론이고 우승에도 도전해볼만하다. ^^

모임이 상주에서 있었다.

나를 제외한 모두가 서울에서 출발하였고, 도착 시간 또한 오후 4시~5시쯤이란다..

그 시간에 맞추어서 상주에 도착할 수도 있지만

늦게 출발하면 괜히 귀찮아질꺼 같아서 오전에 마산에서 출발하기로 하였다.

마산에서 상주로 바로 가는 버스가 없어서 구미를 거쳐서 가야한다. (상주에서 마산가는 건 있다. -_-;;;)

그런데 일찍 도착하면 할 것이 없는지라 관광을 하기로 계획하고 상주에 대해 검색을 해보았다.

그렇게 해서 찾은 것은 '자전거 박물관'과 '경천대'...

자전거 박물관은 택시비가 5000~6000원 정도면 갈 수 있다기에 갈 때는 택시, 올 때는 걸어서라는 계획을 세웠고,

경천대는 쫌 멀어서 버스를 이용하기로 했는데.. 버스가 하루 5대만 다닌다. -0-;

경천대가 조금 더 땡기기에 버스 이용하기 적당한 시간인 12:25분을 잡고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게으른 천성에 9시10분 버스를 보내고 10시20분 버스를 탔다.

구미에 도착(12시쯤)하니 얼마 후에 상주로 가는 버스(12시20분)가 있어 잠시 후 출발!!!

도착 후 시간은 1시...

자전거 박물관을 향해 택시를 탔다.

가는 길에 기사님께 "경천대까지 얼마나 걸려요?"

기사님 왈 "10분정도 걸려요. 신호도 없어서 금방 가요"

오호~ +_+  "그럼 경천대로 가주세요~"

하지만.........

10분이 지나도 허허벌판.. 도착했다는 말에 시간은 20분이 지나가고, 요금은 13400원.. -_-;;

마산에서 상주오는 버스비와 맞먹는다는;;;;;;;;   ㅠㅠ

완전 기사님께 낚였다는... 악!!!


뭐.. 도착했으니 열심히 구경해 줘야지..

갈 때도 택시를 탈 수 없기에 버스 시간부터 확인!!!!






경천대 전체를 둘러보면 약 1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인공폭포 - 유래비 - 황토길 및 돌탑길 - 전망대 - 경천대 - 목교 - 촬영장 - 출렁다리 - 구름다리 - 육각정자 - 야영장 - 인공폭포

이 순서대로 걷기 시작!!!



 


 




 



 


3시 15분 버스를 타기 위해 뒤로 갈수록 맘이 급해서 끝부분은 제대로 구경도 못했다.

뭐.. 뒷부분은 산책로같은 느낌인지라 다행(?)이였다.

시간이 조금 더 있었다면 경천대 옆에 위치한 전토의례관, 상주박물관, 태양열전시관도 살펴보았을텐데 아쉽다..

다음에 여름쯤에 다시 찾아와서 가야할듯...

3:15분 정각에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상주 터미널로 돌아와 잠시 기다린 후 일행을 만났다. ^^

 








 








프로야구에 이어 프로축구의 일정이 나왔다.

경남FC 홈페이지에서 발견했는데.. 경남FC의 일정만 정리되어 있었다.

K리그와 리그컵, FA컵의 일정이 확정되었다.

시간 및 장소는 변경될 수 있기에 추후에 다시 공지되어지기에..

우선 홈, 원정경기 체크하는 정도로 만족해야겠다.
 
2010년 리그 첫 경기는 2월 27일 울산에서 울산과의 원정경기이며,

홈 첫 경기는 3라운드인 3월 13일 제주와의 경기이다.
 
올해는 월드컵 때문에 1달정도 공백이 생긴다.

이 공백이 순위 판도에 영향을 미칠 듯 싶은데.. 과연 어느 팀이 덕을 볼련지... ㅋ

빨리 확정 일정이 나오면 좋겠다..

그러면 깔끔하게 정리해서 볼텐데말이다. ㅎㅎ




댄 브라운씨께서 또 책을 내셨다..

이번에는 '프리메이슨'에 대해 집중적으로 파헤치고 있다.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 D.C는 프리메이슨에 의해 시작되었고, 프리메이슨의 정신이 깃들여져있다는 것이다.

이런 분야에 대해 완전 무지하기에 그냥 대충대충 넘겨가며 읽어갔다.

댄 브라운의 작품을 읽을 때마다 느끼는거지만

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가졌으면 공감을 하기도 하고, 반발을 하기도 할텐데.. 쩝..



프리메이슨이 지키고자 하는 비밀을 찾기 위해 등장하는 '말라크'

프리메이슨의 고위 인사 중 한명인 '피터'

해박학 지식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 '랭던'

피터의 여동생으로 노에틱사이언스 분야의 전문가 '캐서린'

CIA 부장으로 등장하는 '사토' 등등


소설에서 등장하는 인물들의 관계를 통해 최후의 악당이 누구일까를 생각하며 읽었지만...

쩝..  괜히 했다는 생각.. 그냥 책의 흐름에 정신을 맡길껄 하는 후회가..

뭐.. 후반부에 반전이라면 반전이라 할 수 있는 장면이 있기에.. 그냥 패스.. -0-


책에 나타나는 비밀의 열쇠들을 볼 때마다 신기하며 관심을 가지게 된다.

그런 면에서 공부했다는 생각도 든다. ㅋ


'로스트 심벌'은 더도 아니고 덜도 아닌 딱 '댄 브라운' 다운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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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  최동훈

◆ 출현 : 강동원 - 전우치역

             김윤석 - 화담역
 
            임수정 - 서인경역

            유해진 - 초랭이역

◆ 관람 등급 : 12세 관람가

◆ 별점 : ★★★☆  (5개 만점)


아바타와 더불어 극장가를 강타하고 있는 전우치...

강동원, 임수정이라는 배우 이름 값으로도 충분히 화제를 모을만하다.

게다가 타짜, 범죄의 재구성을 만든 최동훈 감독의 작품이기에 개인적인 기대를 가지게 만들었다.


영화 스토리는 뭐.. 생략하고..  중간중간 나오는 코믹한 장면들은 편하게 웃을 수 있었다.

하지만 그게 다인듯 싶다..

영화의 스토리는 후닥닥 해치우는 느낌이 들었다.

뭐.. 영화에 집중하지 못해서 그렇게 느꼈을지도 모르겠다. ㅎㅎ;


1. 만파식적으로 봉인하려는 요괴는  2마리..

그 요괴가 세상을  어지럽히기에 이를 잡으려고 하는거겠지..

근데 그 시대에는 요괴가 2마리 뿐인가??

만파식적으로 봉인할 정도면 굉장히 쎄다는 것이 추측되는데

나머지 하급 요괴들은 어디로 갔을까??

다 봉인된 건가??  그러고 남은 2마리인건가??


2. 만파식적은 처음에 요괴(쥐인가, 토끼였던거)가 들고 있지 않았나??

전우치와의 싸움에 만파식적을 빼앗기게 되었잖아..

만파식적을 지니고 있으면 요괴들을 다스릴 수 있다고 했는데..

그 요괴는 뭐하고 있었지..???

그 중요한 것을 가지고만 있었다는건가..

장식품이 아니라는 것을 뻔히 알텐데..

머리가 나쁘거였나보다..


3. 화담은 인간이였겠지??

천관대사 앞에서 칼로 베어 자기의 피가 붉다는 것을 보였으니..

나중에 만파식적 반 토막 때문에 요괴가 되었다는 건가..(피 색깔이 달라졌으니..)

만파식적의 힘에 매혹되었다는거겠지..

그럼 만파식적은 없애야하는 요물이 아닌가??


4. 인경은 왜 잡혀갔나??

무슨 목적으로 요괴는 인경을 보쌈해 오라고 했을까??

인경의 전생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근데 무슨 수로??


초반에 선행을 행하던 화담에서 악으로 변한 화담의 변화과정도 제자 살인, 레스토랑 초토화로

훅~ 보여졌다는게 조금 아쉽다.

김윤석이라는 배우라는 것을 고려하면 조금 더 그 과정을 넣어주었으면 어떠했을까 싶다..

물론 주인공은 전우치니까 그럴수도...(그럼 선덕여왕에서의 '미실'은..퍽..;; )


그리고.. 강동원, 임수정이 등장한 영화는 처음 봤다.. -_-;;

영화에서 목소리가 왠지 성우가 더빙한 것처럼 들리는건 나뿐인가?

특히 임수정...   너무 모니터로만 봐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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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  제임스 카메론 

◆ 출현 : 샘 워싱턴 Sam Worthington - 제이크 설리 역
      
             조 샐다나  Zoe Saldana - 네이티리 역

             스티븐 랭 Stephen Lang - 마일즈 쿼리치 대령 역

◆ 관람 등급 : 12세 관람가

◆ 별점 : ★★★★★  (5개 만점)


새해 첫날을 상큼하게 이 영화와 보냈다.

오랜만에 가족들과 보는 거라 즐겁기도 했고.. ^^

주변에서 본 사람들이 모두 괜찮다고 해서 기대치가 높기는 했다.

하지만 주변에서 괜찮다고 했던 영화라 해서 나에게도 괜찮은 영화라는 것은 아니기에 조~금 조심스러웠다.

상영시간도 3시간에 육박하기에 중간에 따분해지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있었다.


영화가 시작되고 등장한 판도라 행성의 풍경은 감탄이 절로 나왔다.

딴 것을 떠나서 영상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점수를 받을만 하다. 

거기에 스토리라인도 크게 나쁘지 않아 더 좋았다.

나비족을 선이라 보게 되어지고 인간을 악이라 여겨지는 구도에서

무조건적인 선의 승리를 부여하지 않은데다가 주요 캐릭터의 사망 또한 괜찮았다.(ㅎㅎㅎ;;;)


우리나라도 돈만 많이 들인다면 저 정도의 영상을 뽑아낼 수 있을까하는 생각도 들어본다.

최근의 기술이라면 가능할꺼라 생각되지만 영화 '괴물'에서의 불붙은 괴물의 모습을 떠올리면 휴... ㅠㅠ

그리고 영상을 뒤받침해줄만한 시나리오와 연출해줄 감독, 배우가 조화를 이루어 질텐가..

돈을 엄청 들인 대작이라고 말하는 영화들은 돈 값을 제대로 한 경우를 거의 못봐서 말이다...


항상 영화를 보면서나 보고 난 직후에는 영화에 대해 많은 생각이 떠오르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생각이 사라지거나 정리가 잘 안된다. ㅎㅎ;;

결국 그냥 영화봤다는 흔적으로만 남겠군... -_-;;

최종 정리를 하자면 "환경과 조화롭게 지내라" 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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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경기일정을 올린 후에 시간이 남기에 각 팀별 경기일정을 만들어봤다.

일일히 수작업으로 하다보니 실수도 있을 수 있으니 발견하면 알려주세요~

8월 22일 이후의 32경기는 추후에 편성될 예정이니 그 때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드디어 2010년 프로야구 경기일정이 떴다. ㅎㅎ

롯데 경기만 모아서 경기일정표를 만들어보았는데.. 자주 보려나 모르겠네.. ㅋㅋ

그런데 롯데는 어찌 이번에도 원정 9연전이 있는거지.. -_-;;;

9연전의 악몽이 재연되지 않기를 바랄뿐이다..

 



한국야구위원회는 2010년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경기일정을 확정, 발표하였다.

2010년 프로야구는 3월 27일(토) 개막해, 팀 간 19차전 팀 당 133경기, 총 532경기를 갖는다. 팀 당 133경기 중 2008년 1위에서 4위인 SK, 두산, 롯데, 삼성은 홈 66경기∙원정 67경기를, 5위부터 8위인 한화, KIA, 히어로즈, LG는 홈 67경기∙원정 66경기를 치르도록 하였다

개막 경기는 2008년도 한국야구선수권대회 상위 4개팀 구장인 문학(SK-한화), 잠실(두산-KIA), 사직(롯데-히어로즈), 대구(삼성-LG)에서 2연전으로 펼쳐지며, 대진은 2008년도 순위를 기준으로 1-5위팀, 2-6위팀, 3-7위팀, 4-8위팀 간의 경기로 편성하였다.

올해 어린이날은 격년제 편성에 따라 KIA∙SK∙삼성∙LG의 홈구장에서 열리며, 올스타전은 7월 24일(토)로 97년 이후 13년 만에 대구구장에서 개최하기로 하였다.

개막 2연전 경기로 미편성된 4경기와 잔여 28경기를 합한 32경기는 연전에 관계없이 우선 편성된 500경기 종료일인 8월 22일 이후로 가편성 하였고, 추후 우천으로 연기되는 경기와 함께 조정 할 예정이다.

홈∙원정 9연전은 편성하지 않으나, 히어로즈는 아마야구 대회 일정으로 구장 사용이 겹치는 4월 27일부터 5월 6일(대통령배), 5월 18일부터 27일(청룡기) 까지 2차례 원정 9연전을 실시하고, 롯데는 7월 13일부터 22일까지 원정 9연전을 편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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