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 서울교대 축제..

정리를 못해서 영상만 블로그에 올려놓고 이제서야 올려본다.

초대가수로는 리쌍..

노래로는 많이 들었던 리쌍을 가까이는 아니지만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다. ^^

하지만 노래를 듣기만 해서 제목이랑 가사를 몰라 살짝 민망하다..


이 때가 아마도 '길'이 놀러와에 출연하기 직전이였을 것이다.

다음주에 놀러와에 나온다고 꼭 보라고 이야기하던게 기억이 난다.

물론 챙겨보지 않았다. ㅎㅎ;;

하지만 그런 '길'이 이제는 예능의 중심에 다가가는 캐릭터가 되었다.

가수 '길'과 예능인 '길'은 여전히 연결이 잘 안된다. ^^;;

화질이 좋지 않고, 앞뒤가 짤린 부분이 있는 점 양해바랍니다. (물론 보는 사람이 있다는 전제하에.. ^^;;)

저작권 문제가 불거지던데 괜찮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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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블로그에서 손을 놓고 있었다.

물론 귀찮아서... ㅋㅋ

뭐.. 사정이 있기도 했지만..


이제 다시 시작해봐야겠다.

무엇을 어떻게 할지는 이제부터 생각해봐야겠다.


어떤 모습으로 변할지는 시간이 말해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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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 대니 보일

◆ 출현 : 데브 파텔 (Dev Patel) - 자말 말릭 역
             프리다 핀토 (Freida Pinto) - 라티카 역
             마드허 미탈 (Madhur Mittal) - 자말의 형, 살림 역
             아닐 카푸어 (Anil Kapoor) - 퀴즈쇼 진행자, 프렘 쿠마 역

◆ 관람 등급 : 15세 관람가

공식 홈페이지 : http://www.slumdog.co.kr/

◆ 별점 : ★★★★☆ (5개 만점)


처음에 아카데미 상을 받았다는 문구를 보는 순간 재미는 없겠구나 했다..

그래도 스토리는 한 번 보고 싶은 호기심을 가지게 만들었고, 우연찮게 보게 되었다.

대략의 내용은 알고 있었지만 보는 내내 주인공과 함께 영화 속에 빠져들어 손에 힘이 들어가기도 했다. ㅋㅋ

인도의 많은 사람들의 환호 속에서 최후의 문제를 푸는 자말!!

자신의 일이 아니지만 자신의 일인양 모든 사람들이 자말의 승리를 기뻐해주는 모습이 참 가슴에 와 닿았다.


그리고 자말의 형인 살림..

동생을 위해 살인을 할 정도로 동생을 사랑하지만..

겉으로 100% 표현하지 못해 동생과 마찰을 가지기도 했다..

결국 형제라는 핏줄로 마지막에는 동생을 위해 힘든 결정을 하기도...

자말의 승리 뒤에는 형의 뒷받침이 있었다고도 생각된다..

뭐.. 이건 어떻게 생각하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고 봐서 그런지 영화를 보고 난 뒤에 무척 만족스러웠다.

역시 기대를 하지 않고 봐야하는건가? ㅋ

마지막으로 영화 끝나고 나오는 음악..

영상은 아래꺼와 다르지만 들으면 신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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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상승세는 계속되고 있다.

1회에 선취점을 뺏앗겼지만 2,3회에 점수를 뽑아내며 리드를 잡아냈다.

그리고 5회에는 타자일순하며 4점을 뽑으면 승리를 잡았다 봐야겠다.

물론 5회말에 3실점하며 3점차로 좁혀졌지만 7회에 가르시아의 2점홈런으로 굳히기 성공!!!

선발 장원준은 잘 던졌지만 5회에 집중타를 맞으며 아쉬움을 남겼다.

5회만 잘 넘겼으면 최소 7이닝정도까지는 던졌을텐데... 다음 등판 때는 잘하겠지 ^^

이 날의 MVP가르시아(2타수 1안타 1홈런 3타점 2볼넷)로 선정했다. 물론 이대호(5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도 대단한 활약을 보였지만 가르시아의 홈런이 승리를 굳히는데 공헌을 했다는데 점수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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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 앤디 워쇼스키, 래리 워쇼스키

◆ 출현 : 에밀 허쉬           - 스피드 역
             크리스티나 리치  - 트릭시 역
             정지훈(비)          - 태조 역
             매튜 폭스           - 레이서 X 역

◆ 관람 등급 : 12세 관람가

공식 홈페이지 : www.speedracermovie.co.kr

◆ 별점 : ★★☆ (5개 만점)


비가 출연했다는 이유로 더 알려줬던 영화 "스피드레이서"

매트릭스를 만든 워쇼스키 형제의 작품이기에 기대를 갖게 했던 영화!!


헐리우드에 진출했다던 비의 비중은 그리 적지도 그리 많지도 않은 적절한 비중이라고 생각되지만 일본인 역할이라는 것은 참...

아직 우리나라의 인지도는 그리 높지 않다는 것에 아쉬울 뿐이다.


"레이싱으로 세상을 바꾼다" 라는 말이 와닿지 않은 것은 나뿐만일까??

레이싱경기의 화려함 만이 눈에 들어온 것은 나뿐만일까??


비쥬얼적인 면에서는 대단한 평을 받을 수도 있겠지만 전체적인 면에서는 그리 만족하지 못하는 영화이다.

초등학생들에게나 대만족을 줄 수 있는 영화이지 않을까 조심스레 말을 꺼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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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4월 12일..

오랜만에 노는 토요일이여서 가족들과 여행을 떠났다.

그 장소는 현장학습 장소섭외 엽서가 날라 온 문경의 석탄박물관!!

그리고 그 옆에는 드라마 연개소문을 촬영했던 가은오픈세트장도 같이 운영하기에 볼거리가 하나라도 더 있다.

네비게이션을 굳게 믿고 출발했던 우리는 중간에 새로 생긴 도로를 아직 인식못하는 네비게이션 덕분에 웃음을 가지고 도착을 하였다.

우선 관람료를 낼 때 선거할 때 받았던 확인증을 제출하여 1인당 1000원을 할인을 받았다. ㅋㅋ

표를 산 뒤 촬영장부터 보기로 결정하여 미리 결정했던 모노레일을 타고 제 1세트장으로 이동했다.

모노레일 타고 올라가면서 일하시는 분이 박물관과 세트장에 대한 전체적인 이야기를 해주셔서 사전 지식 없이 갔던 우리는 그나마 조금 알고 이리저리 살펴볼 수 있었다. ㅎㅎ

모노레일에서 본 문경석탄박물관



모노레일카


모노레일을 타고 산 중턱을 올라가서 도착한 곳은 제 1촬영장..

그 곳은 평양성, 고구려궁과 마을, 신라궁과 마을이 있는 곳이었다.

중간에 있는 대전 건물 왼쪽은 고구려땅이였고, 오른쪽은 신라땅이였다. -_-;;

           " 고구려 대전 → []← 신라 대전  "

좁은 땅을 효율적으로 사용한 것에 대해 -_-b

고구려 마을 끝에는 평양성이 놓여져 있었다. 생각만큼 큰 규모가 아니라서 놀랐지만 촬영의 기술로 대성으로 바꾸었겠지 생각하고 Pass...;;

성 위로 올라가 보고 싶었지만 "출입금지!!"      하지만 그걸 무시하고 올라가는 꼬맹이들.. -_-;;  그걸 보고 사진 찍게 자세잡으라는 인솔선생님으로 보이는 어른... -_-;;

평양성 앞 쪽으로 내리막길이 있는데.. 그 길은 제 2촬영장과 제 3촬영장으로 내려가는 길이였다. 모노레일을 타고 내려가도 되지만 걸어가 보자는 의견으로 모노레일을 뒤로 하고 걸어내려갔다. ㅎㅎ;;

평양성





제 2, 3촬영장으로 가는 길은 생각보다 멀었다. -_-;; 물론 걸어서 못 갈 거리는 아니였고 가족들끼리 이야기하며 내려가서 다행이였다. ㅎㅎ;

내려가서 제일 먼저 본 것은 제 3촬영장인 안시성이였다. 안시성 앞에는 공성병기들이 놓여져 있었다. 간단히 사진 촬영을 하고 안시성으로 돌진!!! ㅋㅋ

안시성 안의 마을을 살펴본 뒤에 나오는 길에 또다시 성위로 올라가는 길이 보였다.

이번에는 단체로 여행을 온 것으로 보이는 아저씨, 아줌마들이 올라가고 있었다.

그래서 우리 가족도 그냥 올라가버렸다. ㅎㅎ;;  올라가서 앞 쪽을 보니 시원하다고 해야하나.. 암튼 기분이 좋았다. ㅋ

제 1촬영장에서 본 안시성과 성내



공성병기


안시성을 지나 이번에 도착한 곳은 제 2촬영장인 요동성이다.

요동성은 다른 성과는 다르게 성문이 2중으로 되어 있었다. 중국스타일이라서 그런가? ㅎ


제 1촬영장에서 본 요동성과 성내


요동성까지 모두 살펴본 뒤 석탄박물관을 살펴보기 위해 다시 출발점으로 걸어갔다.

제 2촬영장에서 입구까지 생각보다 멀었다. -_-;;  제 1촬영장에서 오는  것보다 더 멀었다는거..

그냥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갔다 내려갔다 할 껄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렇게하면 제 2, 3촬영장을 보기 힘들다는 생각에 애써 긍정적인 생각을 했다.

모노레일 값(4,000원)이 아깝다면 걸어가도 되겠지만 모노레일을 한 번 타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렇다고 강추는 아니고.. -0-;;


촬영지 관람을 끝내고 배가 고픈 관계로 먹을 것을 찾아 밖으러 나왔다. (물론 입구에 있는 사람한테 허락을 맞고 나왔으니 미리 확인 바람)

모노레일을 타는 곳에 보면 건물이 있는데 1층에는 편의점이 있고, 2층에는 카페가 있었다. 그런데 아직 꾸미는 중이라서 그런가 내용은 참 부실했다. 아마 시간이 지나면 1층이나 2층에 식당이 들어올 것 같다. 물론 확인된 것은 아니나 준비되어 있는 시설을 봐서는 가능할 것이라 여겨진다.

문경석탄박물관


간단히 배를 채우고 찾아 들어간 석탄 박물관!!!

박물관은 1층전시실, 2층전시실, 야외전시장, 갱도전시장, 광원사택전시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층 전시장은 석탄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알려주는 곳이다.

2층 전시장은 석탄 채굴과정 모습, 장비 등이 전시되어 간접적으로나마 과정을 느껴볼 수 있다.

2층 전시장을 빠져나오면 야외전시장에 도착하는데 그 곳은 석탄 채굴에 사용되는 대형 장비들이 전시되어 있다.

야외전시장을 둘러보며 이동하면 갱도전시장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보인다. 그곳은 실제 갱도를 개조하여 활용하는 국내 유일의 전시장이라고 소개되었다.

갱도전시장 안은 실제 갱도 속의 모습을 마네킹을 이용하여 꾸며 놓고 있다.

갱도전시장 - 붕괴 직후 모습


갱도전시장을 빠져나와 내려오면 오른쪽 아래에는 광원사택전시장이 있다.

당시 광부가족의 생활모습을 꾸며 놓은 곳이다. 마네킹과 더불어 음성이 나오니까 들어가서 살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안내 책자에 따르면 서울에서 1시간 20분대, 부산에서 2시간 30분대라고 한다. 주말에 잠시 바람쐬러 가는 것도 괜찮은 곳이라고 생각된다. 물론 현장학습 장소로도 괜찮은 것 같다.

http://www.coal.go.kr/
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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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완봉승이다.

대략 2년만인걸로 느껴진다. ㅎ

초반 박명환이 흔들릴 때 공격에 성공하여 점수를 올린 것이 주효한 것 같다.

4회에 안타 3개와 4구 4개로 대거 5점을 얻으며 승기를 잡아왔다.

송승준 또한 첫 경기와는 다르게 침착한 투구로 인해 큰 위기 없이 무사히 승리를 따 내었다. 삼진도 무려 12개나 뽑아내며 잠실 원정 팬들을 환희에 빠지게 했다.

당연 이 날의 MVP송승준이다. 물론 정수근(4타수 2안타 3득점)의 출루도 좋았지만 완봉승의 프리미엄이 크기에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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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연장 승부다.

결과는 끝내기 홈런!!! -_-;;;

LG랑 잠실에서 하면 끝내기 승부가 많이 나는 것 같다. 

1회에 이대호의 3점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하나 했더니 2,3회에 점수를 내어주고 동점으로 연장을 맞이했다.

그 과정에서 4회, 9회 무사 1,2루에서 박남섭의 번트 실패 2번이 뼈아프다. 게다가 10회에는 선두타자를 실책으로 내어주는 센스(?)를 발휘하였다.

이런 말하면 안되지만 오늘 LG의 승리는 박남섭의 도움 덕분인거 같다. -_-;;

오랜만의 출장이라 긴장했고, 더 잘해보려다가 그랬을꺼라고 믿으니 다음에는 기회가 왔을 때 잘 챙겼으면 좋겠다. 박남섭 선수 화이팅!!!

그리고 불쌍한 강영식 선수.. 중간에 등판하여 거의 완벽하게 막아주었지만 실책과 마무리의 홈런으로 패전 투수가 되어 버렸다. ㅠㅠ

이 날도 역시 가장 큰 걱정을 준 마무리 임경완!!!  잘해봅시다!!!

MVP를 뽑아보면 1회 3점홈런을 날린 이대호(4타수 2안타 3타점)와 맹타를 날린 강민호(3타수 3안타 1볼넷) 중에 선택할 수 있는데.. 4,6,9회에 계속해서 찬스를 만들어 준 강민호 선수로 뽑고 싶다. 후속 타자들 때문에 빛을 발하지 못해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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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롯데 타선의 집중력이 돋보인 경기였다.

주자가 스코어 포지션에 놓인 대부분에 적절한 타격이 이루어져서 제때 점수가 이루어졌다.

또 다시 터진 마해영의 홈런은 롯데팬들을 또다시 열광에 빠트렸고, 가르시아의 2점홈런은 열광을 넘어선 광분으로까지 만들었을꺼다. ㅎㅎ

선발 손민한이 1회에 난조를 보였지만 1점으로 무사히(?) 막아서 쉽게 풀어나갈 수 있었던 것 같다. 7회의 1실점 때문에 승리요건이 날라갔지만 잘 막아 주었다.

다만 이 날 아쉬운 것은 마무리 임경완의 1실점!!!  안타를 맞고 실점도 할 수 있지만 아직까지 마무리로써의 위압감은 느껴지지 않는 것 같다. 그래도 믿고 맡겨야겠지?

이 날의 MVP는 정하기 참 어렵네.. 객관적인 성적으로는 정수근(5타수 2안타 2타점)이나 가르시아(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정도가 있는데.. 결승점을 뽑아준 정수근에 무게를 조금 더 줘야하지 않을까 싶다.  옛다 받아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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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롯데의 연승이 깨졌다. ㅎㅎㅎ;;; -_-;;;;

계속해서 이길수는 없으니 이해할 수 밖에 쩝...

근데 아쉬운 것은 피안타가 4개 밖에 안된다는거.. 점수는 5점이구.. -_-;;
안타가 나온 이닝에만 실점이 있다는거.. 그것빼고는 잘 막았는데..

반대로 롯데는 왠만한 이닝 안타가 하나씩 있었지만 0점..
찬스에서는 터지지 않는 안타!!!
오늘의 승패는 집중력에 달려있었다. SK타자들을 칭찬할 수 밖에... ㅠㅠ

MVP라고는 할 수 없지만 칭찬해줄 선수는 혼자 고군분투한 김주찬 선수이다.
4타수 4안타 1도루.. 후속타자들의 불발로 빛바랜 성적이다. SK선수들이랑 비교해도 당연 우위!!!
 
오랜만에 복귀해서 던진 이용훈 선수도 수고했다. 타자들이 이전같이만 점수를 뽑아줬어도 승리 투수가 되었을텐데.. -0-;; 앞으로 더 멋진 모습을 보여줄꺼라 믿습니다.

아쉬운건 역시나 도루저지... 이날 선발 출전한 최기문선수는 도루를 무려 4개나 허용했다. -_-;; 민호씨나 차이가 안나면 걱정인데.. 워낙 빠른 선수들이라 그런거라 생각할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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