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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이다!! ㅎㅎ

이 날도 역시 1회에 쉽게 2점을 뽑아내며 경기를 쉽게 풀어나간 것 같다.

4회에는 가르시아의 2점홈런으로 승부를 롯데 쪽으로 몰아갔고, 이어서 연속 2안타와 박기혁의 2타점 적시타로 승부를 결정지은 것 같다.

오늘의 MVP는 아무래도 7이닝 1실점을 한 장원준 선수가 아닐까 싶다.
매년 유망주라는 소리를 들어가며 선발의 한 축을 맡고 있는데, 오늘 첫 선발 경기는 유망주 꼬리표를 떼어낼 정도로 훌륭하다. 5회의 1실점을 제외하고는 큰 위기 없이 삼진 6개를 곁들여 잘 막았다.

가르시아의 2점 홈런도 더불어 멋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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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후 3연승이다. ㅋㅋ

홈 개막전도 승리로 이끌며 부산 팬들을 열광으로 몰아넣었다. ㅎㅎ

1회초에 송승준의 불안한 투구속에 1실점 했지만 곧바로 1회말에 타자일순하며 대거 8득점을 해버렸다. 게다가 1번타자부터 8번타자까지 한명도 죽지않고 계속 살아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ㅋ 그리고 SK 선발투수인 쿠비얀은 한 타자도 잡지 못하고 내려가는 아픔도 맛보았다. 시즌 방어율은 무한대~ ㅎㅎ;

하지만 그 이후 2회, 4회에 추가 득점에 실패하며 8점에 묶여 있었고, SK 는 4회 2점, 6회 1점을 만회하며 슬금슬금 쫓아왔지만 배장호, 강영식의 호투에 결국 무릎 꿇었다.

선발 송승준은 홈 개막전의 부담때문인지 여러 번 위기를 맞았지만 잘 극복하며 시즌 첫승을 올렸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꺼라고 믿는다. ^^

타자들은 1회 이외에는 점수를 얻는 데 실패하였고, 찬스도 몇 번 더 만들지 못했다. 1회에 큰 점수차라 약간 긴장이 풀려서 그랬다고 믿는다. ㅎㅎㅎ;;

오늘의 MVP는 당연 강민호다. 1회에 3점 홈런으로 완벽한 기선 제압을 해주었고, 그 이후에도 2안타를 추가하며 찬스를 만들어 주었다. 다만 아쉬운 점은 포수로써 도루 저지에 조금만 더 힘써주었으면 좋겠다. 이날도 도루를 3개 허용했고, 1개를 저지했는데 앞으로 좀더 보안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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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에 이은 2연승이다!! ㅎㅎ

초반에 이대호의 만루홈런까지 터지면서 어제의 분위기를 물씬 풍겼지만 역시 한화의 힘도 무시하지 못하였다.

3,4,5회에 점수를 내더니 결국 역전을.. -_-;; 그것도 홈런포 2방이 동반되면서..

하지만 오늘의 히로인 가르시아의 3점포와 돌아온 마포 마해영의 솔로포로 재역전에 성공하였다.

이범호의 홈런이 터졌지만 올시즌 새로운 롯데의 마무리 임경완이 깔끔하게 뒷정리를 마쳐서 무사히 경기는 끝났다.


오늘의 MVP가르시아마해영으로 선정했다.  두 명 다 올시즌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했고, 그 홈런도 영양가 100점짜리여서 나를 비롯한 모든 롯데 팬들이 감동을 먹었다. ㅠㅠ

정수근의 3안타와 이대호의 만루포도 멋졌지만 두 명의 의미심장한 홈런이 더 빛을 발했기에 MVP 선정은 다음기회로.. ㅎㅎ

투수진에서는 김일엽의 첫승을 축하하고, 몰라보게 달라진 강영식의 계투에 감동을 살짝 먹었다. 원포인트로 활용되던 강영식의 약 2이닝의 활약은 로이스터 감독의 투수활용법이 살짝 엿볼수 있었다. 강영식의 오늘 활약이 시즌 막바지까지 이어진다면 롯데팬들의 근심도 덜텐데..
참.. 마무리 임경완의 시즌 첫 세이브를 축하합니다!! ㅋ

역시나 이번 경기에도 도루가 2개가 나오며 적극적인 주루플레이가 마음에 든다. ^^ 반대로 상대의 도루도 2개나 허용했다. 지난 경기 포함하면 3개째.. 우리의 주루플레이가 살아나서 기선을 제압했듯이 상대의 주루플레이도 기를 살려주기에 저지의 필요성을 느낀다. 아직 초반이라 지나갈 수 있지만 민호씨 도루 저지의 모습을 어서 보여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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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개막전을 했다. 유후!!!

집에 앉아서 TV로 감상했는데 너무나도 즐거운 게임이었다. ㅋㅋ

시합전에는 롯데에 강한 류현진에 걱정도 했지만 다행히 컨디션이 별루였는지 4구를 남발해주시더니 스스로 자멸해주셨다.

거기다가 오랜만에 보는 발야구의 힘도 커서 초반 1,2회는 안타없이 점수를 뽑아 쉽게가는 것 같았다.

승부처는 역시 6회라고 본다.

3:0으로 앞선 상황에서 연속안타로 만든 무사 1,2로 류현진을 강판시켰고, 번트로 만들어진 2,3루를 김주찬이 깔끔하게 적시타로 정리하면서 서서히 롯데쪽으로 추가 넘어왔다. 이어진 정수근, 박현승, 이대호의 안타로 승부를 결정지은 것으로 보인다.

8회에는 강민호와 정보명의 연속홈런으로 롯데 팬들을 기쁘게해주었다. ㅋㅋ

오늘의 수훈 선수는 김주찬이라고 생각한다.

4타수 1안타 2득점 3타점의 김주찬이 수훈선수라고 생각하는 것은 1회의 빠른발에 의한 득점, 2회에 도망가는 희생타, 6회의 승부를 결정짓도록 만든 2타점 적시타가 있기 때문이다. 필요할 때 자신의 몫을 해준 것이 컸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대호, 정보명, 조성환, 박기혁, 손민한 선수도 멋진 모습으 보여주어 기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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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야구 시즌이 돌아왔다. ㅋㅋ

죽어가던 블로그도 살릴겸(물론 나만 귀차니즘에 벗어나 관심을 가지면 되지만 ㅋ) 해서 내가 가장 좋아라 하는 롯데자이언츠의 경기를 분석해보고자 한다.

물론 나의 짧은 지식으로 대단한 분석을 할 것이 아니라 기록표와 그 날의 경기에 대한 기사를 바탕으로 분석한다는 것이다. ㅎ

모든 경기가 중계되는 것이 아니고 그 중계도 챙겨볼 수 없는 상황인지라 이렇게 한다.

그러다보니 기록표가 없으면 절대 올릴수도 없고, 기록표가 생기더라도 미루다보면 언제 올라올지 모른다. 다 내가 마음 먹기 나름이다. ㅎㅎㅎ;;;

아무튼 하는데까지 해보자~ 유후~


밑에있는 경기일정은 내가 속해있는 싸이월드에 있는 롯데자이언츠 서울경기지역모임에서 만들어져 있는 것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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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롯데 자이언츠 경기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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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 최동훈

◆ 주연
 조승우 : 고니 역                           김혜수 : 정 마담 역
 백윤식 : 평경장 역

◆ 조연
유해진 : 고광렬 역                         김응수 : 곽철용 역
김상호 : 박무석 역                         김윤석 : 아귀 역
주진모 : 짝귀 역                            김경익 : 빨찌산 역
이수경 : 화란 역                            김정난 : 세란 역

◆ 18세 관람가

이제야 봤다. ㅋ

예전에 만화로 꼬박꼬박 챙겨가면서 본 만화이기도 해서 개봉했을 때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못보고 있었다.

도박이라는 것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 나에게 좋은 영화이기도 하다. 물론 내가 타짜짓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진행되는 과정(도박)을 즐기면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

물론 도박이라는 것을 좋게 옹호하는 것은 아니다. 도박이란 것이 잃으면 잃을수록 본전 생각을 나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폐가망신의 지름길 중 하나이다. 아무리 푼돈으로 하는 것이라도 조심해야한다.

가끔 주위사람들과 하는 것도 얼마정도 잃겠다라는 마인드로 시작하면 좀 편하다. 물론 잃는 것보다 따는 것이 좋지만, 계속 딴다는 보장이 없는 한 다 같이 즐긴다는 생각이 중요한 거 같다.

이런 면에서 타짜에 나오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의 유혹에 이끌려 빠져나오지 못하는 것 같다. 물론 정마담과 같이 애초에 호구로 찜을 당해 접근 당하면 대단한 지조가 있지 않으면 말려들겠지만;;;

이 영화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아귀와의 대결!!! 
예전에 평경장에게서 들었던 내용인 "밑장빼기할 때의 소리가 다르다"는 것을 이용하여 아귀를 낚는 것이 일품!!

눈치 빠른 사람들이야 바로 알았겠지만 대부분이 모를지도..  물론 아귀가 계속 혼잣말 하는 걸로도 알 수 있겠지만..

아무튼 잘 만든 영화인거 같다. 2부 제작이 있을지도 모른다던데.. 그럼 블랙잭이겠군.. 역시나 기대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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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 안톤 후쿠아

주연
마크 웰버그 Mark Wahlberg :  밥 리 스웨거 역
대니 글로버 Danny Glover :  Colonel 아이삭 존슨 역
조연
마이클 페나 Michael Pena :  닉 멤피스 역
케이트 마라 Kate Mara :  사라 펜 역
엘리어스 코티스 Elias Koteas :  잭 페인 역
론다 미트라 Rhona Mitra :  엘로디스 겔린도 역
조나단 워커 Jonathan Walker :  루이스 도블러 역
저스틴 루이스 Justin Louis :  하워드 퍼넬 역
테이트 도노반 Tate Donovan :  러스 터너 역
레이드 세베드지야 Rade Serbedzija :  마이클 샌더 역
앨런 C. 피터슨 Alan C. Peterson :  스탠리 티몬스 역
네드 비티 Ned Beatty :  찰스 F. 미첨 의원 역
레인 게리슨 Lane Garrison :  도니 펜 역
◆ 18세 관람가

◆ 별점 : ★★

예고와 광고를 통해 흥미롭게 생각했었던 영화라 큰 기대를 가지고 봤다.

스나이퍼라는 분야와 대통령 시해 누명을 벗어나가는 스토리가 어떻게 잘 어울릴까도 궁금했다.

영화 앞부분에서는 위 두가지를 충실히 반영하였다.

하지만 영화가 진행될수록 스나이퍼의 매력은 점점 사라지다가 끝날 무렵에 잠깐 보여주게 된다. ㅠㅠ

게다가 스토리 진행도 크게 새롭지가 않아 영화에 몰입하기에는 다소 부족했다. 누명을 벗어나기 위해 구한 증거는 전혀 쓸모없어지는 상황은 참.. 게다가 상대해야하는 악당을 너무 거물로 설정해서 그럴지도 모른다.

그리고 누명을 벗는 것은 좋지만 살해 혐의는 누구에게로 돌아가는 것일까?? 결국 죽은 사람은 있는데 죽인 사람은 없눈 상황에 다다른다.

기대가 커서 그런가 실망스러운 영화다.

뭐.. 그래도 결말은 이런 부류의 영화들하고 달라서 괜찮은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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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1학기 6.식물의 뿌리

식물의 뿌리가 하는 일을 알아보는 차시이다.

식물의 뿌리가 하는 일, 기능에는 지지, 흡수, 저장이 있다.


<지지작용>
 
 - 뿌리는 식물의 몸이 쓰러지지 않도록 지지하는 일을 한다.

<흡수작용>
 
 - 뿌리는 물과 양분을 흡수하여 식물이 시들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한다.

<저장작용>
 
 - 어떤 식물은 양분을 뿌리에 저장하는데, 양분을 저장하고 있는 뿌리를 '저장뿌리'라고 한다.
 - 약용 : 인삼, 칡 등  
 - 식용 : 고구마, 당근, 무 등

다음은 뿌리의 기능을 이용한 챈트이다.

학교 다닐 때 다른 조에서 만든 것을 가져다 수업시간에 사용하니 꽤 아이들이 재미있어라 한다.


 
식물의 뿌리, 뿌리의 기능 지지, 흡수, 저장
식물의 뿌리, 뿌리의 기능 지지, 흡수, 저장
비바람이 몰아쳐도 쓰러지지 않아 (지지)
땅속에서 물과 양분 쭉쭉 빨아 마셔 (흡수)
양분 모아 저장하지 당근, 인삼, 고무마 (저장)



<뿌리의 다양한 생김새와 역할>

 ◆ 호흡뿌리 - 주로 바위나 물가에 사는 식물의 뿌리로, 호흡을 위해서 공기 중에 노출되어 있다. (벵골보리수, 맹그로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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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중뿌리 - 뿌리털이 없으며, 뿌리 전체에서 물을 흡수하고 물에 떠 있기에 유리하도록 받쳐준다. (생이가래, 부레옥잠, 개구리밥, 마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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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생뿌리 - 다른 식물의 몸에 뿌리를 내려 뿌리털 없이도 직접 양분을 빨아들이는 뿌리이다. (겨우살이, 새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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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착뿌리 - (담쟁이 덩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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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프랑스 오픈이 끝났다.

테니스라는 운동을 하기는 4년이 지났지만 실력이나 지식은 아직 많~이 미흡하다.

하지만 관심을 가지고 보고 듣고 하다보니 대충이나마 지식은 느는것 같다. ㅎㅎ

어쨋든..이번 프랑스 오픈은 쥐스틴 에넹과 라파엘 나달의 3연패로 마무리 되었다.

개인적으로 에넹의 우승은 너무 좋다. ㅎㅎ

남자 단식의 경우 시작 전부터 "나달의 프랑스오픈 3연패 vs 페더러의 커리어 그랜드슬램"이 주목을 받았다.

클레이코트에서 강세를 보이는 나달과 여전히 굳건한 모습을 보이는 페더러의 결승을 기대하는 사람들도 있을테고, 예상외의 복병의 등장을 기대하는 사람들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4강 대진표를 봐서도 알겠지만 큰 이변은 일어나지 않았다.

다만 미국 선수들이 전원 1회전에서 떨어졌다는 내용이 나에게는 관심이 되었다.

물론 이형택 선수의 경기도 관심을 가졌지만 그건 밑에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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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단식 4강


결국 많은 사람들의 예상대로 페더러와 나달의 결승전이 이루어졌다.

중계를 처음부터 끝까지 보지는 않았지만(중간에 컴퓨터하다가 티비 보다가 있다가 결국 잤다는;;;) 역시나 클레이코트에서는 나달의 좋은 모습이 많이 보였다.

그렇다고 페더러가 많이 밀리는 것은 아니였다. 스트로크 싸움에서 밀린다고 느꼈는지 슬라이스, 드롭, 서브 앤 발리 등과 같이 다양한 패턴을 구사하였다. 괜히 세계랭킹 1위가 아니다. -0-;

하지만 조금씩 앞서나가는 나달이 3:1로 페더러를 누르고 3연패를 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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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단식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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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오픈 3연패를 달성한 나달


다음은 여자 단식경기..

호주 오픈에서 우승한 세레나 윌리엄스의 상승세와 3연패를 노리는 에넹 그리고 항상 주목을 받는 마리아 샤라포바 등의 경쟁자들이 많은 여자 단식의 경우 쉽게 우승자를 점치기 힘들다.

남자부에 비해 많은 이변도 일어나고 절대 강자도 없기에 오히려 남자부보다 더 흥미진진하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좋아하는 에넹도 있고 ㅋ

4강의 대진표만 봤을 때는 에넹 vs 샤라포바의 경기가 이루어질 것 같았다.

하지만 결과는 샤라포바의 패배로 에넹 vs 이바노비치의 경기가 되었다.

8강에서 세레나 윌리엄스와 만나 개인적으로 걱정이 많았지만 다행히 이기고 올라왔다.

샤라포바는 큰 어려움 없이 쭉쭉 올라와서 결승전에서 에넹과 만날꺼라고 나 역시 생각했지만 4강에서 졌다. -_-;; 

뭐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며 에넹의 우승확률을 더욱 더 높였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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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 중계가 한국 배구의 브라질전과 겹쳐서 아버지와 채널 분쟁 때문에 못보고 있다가 잠시잠시 바꿔가면서 봤다. 역시나 에넹의 압도적인 경기전개에 과감히(?) 배구 관람을 했다. ㅋ

이로써 에넹의 프랑스 오픈 3연패가 달성되었다. 2004년에 우승을 했다면 5연패라 조금 아쉽다. ㅎㅎ;

이번 남녀 단식 우승 상금이 똑같아져서 에넹은 평소보다 더 많은 상금까지 챙겼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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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오픈 3연패를 달성한 에넹


이제는 우리나라의 희망(?)인 이형택 선수를 살펴보자~

128명이 본선에 직행한 형택씨의 첫 상대는 15번 시드인 날반디안..

세계랭킹 40위권 선수가 1회전에서 시드를 만나다니 참 운도 없다. -_-;;

대진표를 봐도 옆에는 80위권과 170위권 선수가 있는데 시드라니..;;;

그렇다고 이 선수들을 만난다고 무조건 1회전 통과라는게 아니라 어렵게 40위권에 왔는데 많고 많은 선수들 중에 시드를 만나서 그런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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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오픈 남자단식 1회전


이에 반해 복식에 출전한 형택씨는 시드를 운좋게(?) 2회전에 만났다.

복식에서 더 좋은 성적이 나다니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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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오픈 남자복식 1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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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오픈 남자복식 2회전


프랑스 오픈 홈페이지를 살펴가며 결과표와 사진을 가져왔지만 형택씨의 사진은 없었다;;

1회전 탈락의 슬픔인가;;

아무튼 앞으로 메이저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기 바란다.


프랑스 오픈 홈페이지


4학년 1학기 5. 혼합물 분리하기

두부만들기

과학 진도가 가장 빠른 1반이 진행할 때 다 같이 하는게 좋을 것 같아 1,2,3반이 모두 같은 날 하게 되었다.

그래서 아침에 학교에 와서 콩을 갈고 물에 넣어 끌이며 기본 작업을 하였다.

물론 나보다는 1반, 2반 선생님들께서 많은 수고를 하셨다.

2교시에는 1반이, 3교시에는 2반이 두부를 만들었고..

4교시에는 드디어 우리반이 두부만들기를 하였다!!!!

간단히 만드는 과정을 설명하고, 간수를 넣고 저으면서 두부만들기와 혼합물분리와의 연관성을 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 후 모둠별로 나누어진 두부판에 콩물을 넣어주었다.

두부판에 헝겊을 깐 뒤 콩물을 넣고 뚜껑으로 눌러주는 과정을 반복하였다.

처음에는 애들은 물론 나도 몰라서 헤매다가 결국 요령을 터득하고 실시하였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이 방법도 완벽한 것은 아니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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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만들기에 집중하는 아이들


어쨋든 두부의 형태를 띄기 시작하면서 애들은 환호성을 지르기 시작했고, 더불어 흥분하기 시작했다. ㅋㅋ

준비한 간장을 살~짝 부어서 즉석에서 먹으니 더 좋아했다.

준비한 젓가락을 어색하게 만드며 손가락들이 이리저리 움직이며 정~말 맛있게 먹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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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먹어보라는 말 한마디도 없이 저희들끼리 싹~ 끌어먹어서 정리하기는 편했다. ㅋ

대학 다닐 때 해봤을 때는 완전 실패였는데 이번에는 100% 완전하지는 않았더라도 성공해서 개인적으로 기쁘다 ^^

한 번 기회가 있으면 그 때는 100% 완벽하게 성공하고 말테다 >_<


◆ 콩으로 두부 만들기

① 콩 50g을 깨끗이 씻어 하루 동안 물에 담가 불린 후 믹서에 넣고 잘게 갈아 놓습니다.

② 믹서로 간 콩에 300mL 정도의 물을 부은 다음 끓입니다.

③ 체에 깨끗한 헝겊을 펴서 큰 그릇 위에 올려놓고 끓인 콩물을 걸러 냅니다.

④ 걸러 낸 콩물을 다시 냄비에 넣고 끓입니다.

⑤ 몇 분 동안 끓인 후 불을 끄고 간수를 20mL 정도 넣어 천천히 젓습니다.

⑥ 빈 우유갑을 5∼6cm 높이에서 가로로 자릅니다.

⑦ 물이 잘 빠지도록 우유갑에 작은 구멍을 여러 개 뚫은 후 깨끗한 헝겊을 깝니다.

⑧ 엉겨 가는 콩물을 우유갑에 천천히 붓고 헝겊으로 덮습니다.

⑨ 물이 든 컵을 우유갑 위에 올려놓고 눌러줍니다.

⑩ 우유갑에서 헝겊과 함께 두부를 꺼내어 물에 담근 후 두부만 꺼냅니다

◆ 두부 만드는 과정에서 이용된 혼합물의 분리 방법

① 엉겨진 콩물 덩어리를 헝겊을 이용하여 콩물과 콩찌꺼기로 분리합니다.

② 이 때 액체인 콩물은 헝겊을 통과하여 빠져나가고, 고체인 콩찌꺼기는 헝겊 위에 걸러져 분리됩니다.

③ 헝겊은 거름종이의 역할을 합니다.

④ 간수는 콩물에서 단백질을 분리하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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