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시즌 캠페인 문구가 공개되었다.

물론 발표한지는 무지무지 오래되었다는;;;;

2011 시즌에는 "Be The Rose" 였다.

경기장을 장미빛과 같은 붉은 색으로 물들이자는 의미였다.

장미가 경상남도를 상징하는 꽃이기에 연관성이 있다.


이번 2012 시즌에는 승강제를 연결하여 "The Wars Of The Roses" 라는 문구가 나오게 되었다.

승강제에서 살아남기 위한 치열한 전쟁에서 승리하기를 바라는 의미인 것이다.


근데 이번 "장미 전쟁"이라는 캠페인을

붉은 유니폼에 대한 선전포고로 생각하는 타팀 팬들이 제법 있다.

구단 캠페인을 타팀과 연결시키는지 이해가 안된다.

캠페인에 대한 설명을 읽어보기는 했는지 말이다. -_-;;





승강제 실시로 강등되는 팀이 생기는 2012 시즌...

1차 목표는 8위 이내에 포함되어 스플릿 제도에서 상위권에 포함되는 것일테고..

그 후에 보다 높은 순위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매 경기가 전쟁을 치루듯 소홀히 할 수 없는 경기들의 연속일 것이다.





2012 시즌이 2주가량 남은 시점에 새 유니폼이 공개되었다.

유니폼 후원 업체가 켈미에서 험멜로 바뀌면서 새로운 유니폼이 등장하게 되었다.


공개되기 전부터 일부분이 공개되어 많은 팬들에게 큰 기대를 모은 경남FC의 유니폼..

다른 구단도 후원하는 험멜이기에 서로 비교되기도 했다.

특히 며칠전에 공개된 전북과의 비교는 경남팬으로써 으쓱하게 해주었다는.... ㅎㅎ 

뭐.. 그렇다고 전북 유니폼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고... 경남 유니폼이 조금 더 이쁘다는거... ㅎ


발표 시점인 오늘 22일 창원 축구센터에 있는 메가스토어에서 험멜과의 후원 협약식과 유니폼공개가 진행되었다.

원래 참여하려고 했는데...

새벽에 챔스를 보고 일어나지 못하는 불상사가 생겨버려서 무산되었다. ㅠㅠ

유니폼 사진이야 전날 알싸에서 확인했기에 괜찮지만...

실제 착용한 선수들의 모습을 볼 수 없다는게 아쉽다. ㅠㅠ


<아래 사진은 경남FC 페이스북에서 가져왔음을 알려드립니다.>
http://www.facebook.com/#!/GFC2006





홈과 원정 유니폼의 색상은 작년과 동일하게 빨강 // 흰색이다.

특이할 점은 전면에 사선이 들어갔다는 것이다.

이 부분이 타팀에서도 좋게 보는 부분이다..




세번째 분홍색 유니폼은 여성팬들을 대상으로 제작되었다.

특히 여중고생들이겠지... ㅎㅎ

5월 14일이 로즈데이라서 12일 경기를 로즈데이로 명명해서 선수들이 분홍색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고 한다..

근데... 이 날이 서울과의 경기인데...

여러모로 볼거리가 풍성할듯 싶다.....


옆에 트레이닝복에 대한 이야기가 없다..

트레이닝복도 판매하는거면... +_+..

아.. 아직 시즌권도 구매안했는데... 트레이닝복까지 파는거라면....

이 허전한 통장잔고가 허허벌판으로 변할듯 싶다.




네번째 검정색 유니폼은 스플릿 시스템을 이용하여 제작되었다.

8위 이내에 위치하여 상위 리그에 포함되면 원정 유니폼으로 이용할 것이라는데....

만약 하위 리그로 가게 된다면 보지 못하게 되는 것인가;;;;;

제발 이 유니폼을 입고 뛰는 선수들의 모습을 보고 싶다.




하나같이 다 멋지다..

선수들도 팬들에게 인기 많은 선수들이 나와서 유니폼을 입으니 더 화사(?)하다.. ㅎㅎ


아..  시즌이 빨리 개막했으면 좋겠다...

개막전은 창원에서 보려고 하는데... 비가 안와야할텐데....


2단원 종료 후 학생들에게 보여주면 괜찮을 영화 영상이다.



영화 제목은 "2009 로스트메모리즈"  (무려 10년전 영화... ㅎㅎ;)

장동건의 옛된(?) 모습과 신구, 안길강, 천호진 등 지금도 활동 중인 배우들이 많이 나온다.


영상의 내용은 "안중근 의사의 이토 히로부미 저격 사건"이 실패로 끝마치는 부분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이어서 사회 시간에 배운 역사적 내용들이 바뀌어서 나타난다.


안중근 저격사건, 3.1 운동, 윤봉길 사건과 같이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도 나오고..

2차대전 원폭, 88년 올림픽, 2002 월드컵과 같이 제법 알려진 이야기가 나온다.


하지만 모두 알고있는 내용과 다르게 나타나게 되어서 학생들이 술렁거리기 시작했다.

아무런 말 없이 영상을 다 보고 애들에게 뭐가 이상하지 물었더니 술술 이야기 하였다.


이어서 우리가 배운 역사 중에 어떤 부분을 바꾸고 싶은지를 물어보고

직접 바꾸게 하여 그 이후의 흐름에 대해 꾸며보는 것을 하면 괜찮을 것 같다.
 





 


' > Stud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식물의 뿌리  (2) 2007.06.15
두부 만들기  (0) 2007.06.04

2011시즌 정리 2탄..

선수들의 출장기록을 정리해봤다.

아래의 이미지는 경기마다 출장했던 선수들의 흔적을 정리해놓은 것이다.

한 번에 보려고 하지만... 쉽지가 않다..

그래도 전체적인 것을 보고 싶은 분들은 용기내어 살펴보세요~ ^^

클릭한 후 왼쪽 위 화살표 클릭하면 조금 더 확대됩니다.



이번 시즌 초반에는 거의 주전급 선수들은 고정적이였다.

하지만 승부조작 파동으로 2명의 주전급 선수가 이탈하게 되고...

그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많은 선수들이 기용되었다.

그리고 이어진 김영우, 루시오의 트레이드....   보강된 강승조, 정대선...

결국 경쟁체제로 돌입하게 된다.


수비진의 공백이 가장 컸는데...

시즌 내내 수비진을 이끈 루크, 정다훤....

중앙수비에서 뛰다 측면 수비 공백을 메꾸기위해 뛰어준 박재홍...

수미에서 중앙수비로 열심히 뛰어준 이경렬...

시즌 초반과 말미 측면을 맡아준 이재명..

이 선수들이 정말 고생이 많았다.




한 번에 보기 힘들어서 3조각으로 나누어 올린다.

이게 보기에는 편하다..







총 39명의 선수가 2011시즌에 뛰었다.

물론 단 1경기에만 뛴 선수도 있고... 중간에 팀을 떠난 선수..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도 있다.

2010시즌에는 34명이 뛰었는데 조금 더 많은 선수가 기회를 잡은 것 같다.


이름순으로 정리...



출전횟수로 정리



총 38경기를 경남은 치루었다.

그 중 리그컵 예선에서는 비주전급 선수들 위주로 경기를 치루었다.

그러면 루크, 김병지, 정다훤, 윤빛가람, 김인한은 거의 전 경기를 소화한 것과 같다.

부상 복귀 후 꾸준히 출전한 서상민,

트레이드로 합류하여 꾸준히 활약해준 강승조,

시즌 막판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기 시작한 최영준이 눈에 띈다.

그리고 첫 시즌을 무사히 치른 윤일록, 한경인, 최영준...

이 중 한경인은 타팀으로 이적하게 되어 아쉽긴하다.


경남 서포터즈의 기대를 받고 있는 고래세의 데뷔 경기도 있었다.

다만 그 경기 이후로 다시 볼 수 없어 아쉬웠다는...

2012시즌에는 조금 더 볼 수 있지 않을까....

 



윤빛가람 이적으로 인해 한바탕 시끄러웠던 K리그 이적시장,그리고 경남FC...

2012년 1월에는 이보다 더 큰 소동이 일어났다.


FC서울에 김주영을 보내고 이재안을 받는 트레이드가 이루어졌다.

그 과정에서 발생한 마찰은 1월 전체를 이적 소식으로 뒤덮었다.



경남에서 통산 55경기 출전, 1골을 기록했던 김주영이 떠난 것은 아쉽다.

부상 재활을 마치고 올시즌 경남의 수비를 책임져 줄 것이라 믿었는데.....

마찰과정에서 한 발언은 경남 팬들에게 비수를 꽂게 되어

5월 12일에 있을 창원 홈경기가 괜시리 기대된다. ㅎㅎㅎ


서울에서 온 이재안은 통산 7경기 출전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타 팀 선수들에 대한 평가는 가진 정보가 극히 적기에 경남에서 보여주는 모습을 기대할 수 밖에 없다.

5월 12일 경기에 출전에서 골을 넣어준다면 영웅이 되지 않을까 싶다. ㅎㅎ




시립미술관에서 감상을 너~무 잘한뒤에 원래 목적지인 배재학당 동관을 향했다.

미술관을 정면에서 바라봤을 때 건물을 따라 우측으로 따라가서 만나는 길에서 좌회전을 하면

바로 만나볼 수 있다.

예전에 지하철 시청역에서 찾으려다가 못찾고 포기했었는데... 너무 찾기 쉬웠다. ;;;





배재학당 건물은 예전에 서울에 있는 뛰어난 근대 건축물 중 하나로 뽑혔었다.

게다가 5학년 사회에 근대 교육기관으로 등장하기에 방문하게 된 것이다.

건축이야 뭐.. 내가 본다고 뭘 알겠냐만은 확실히 주변에 있는 빌딩들과는 다른 느낌이다.




역사박물관 입구에 들어서면 우리가 알고 있는 박물관과는 다른 모습이다.

안내하는 사람도 없고... 옆 쪽에 안내책자들만 꽂혀져 있다.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전시실은 1,2층에 위치하고 있다.




 

서유견문 : 유길준이 서양 각국을 순방한 후 집필한 기행문으로 최초의 국한문혼용체이다.

 

 



1층 전시실에는 배재학당의 역사, 예전에 사용했었던 교과서 등이 있었다.

중간에는 배재학당에 다녔던 사람들



2층에는 아펜젤러와 관련된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다.

우리나라 소설을 번역한 영문책, 영문책을 한글로 번역한 책 등이 있었다.



이 피아노는 아펜젤러가 독일에서 직접 가져온 피아노란다.

이제 백년 가까이 되어 가는 것인데.. 

연주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면 더 좋을 것 같은데...



배재학당이 배재중 - 배재고 - 배재대학교로 연결되어지면서

이들 학교의 역사도 한 곳에 전시되어 있었다.

여기 출신이라면 한 번쯤은 꼭 와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http://appenzeller.pcu.ac.kr/main/index.php

' > Travel'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 러시아공사관  (0) 2012.01.19
무한도전 사진전  (0) 2011.12.28
2011 서울 등축제  (1) 2011.12.15
서대문 독립공원  (0) 2011.08.29
[가족여행] 아침고요원예수목원  (0) 2011.08.09



구 러시아 공사관을 들렀다 배재학당 동관으로 이동하려고 하는 중에...

서울시립미술관이 보였다.

시간적 여유도 있게다 싶어서 미술관 구경삼아 이동해봤다.

올라가니 전시회 안내문구가 보였다.

"하늘에서 본 지구"

오... 그림 전시회라면 그냥 지나쳤을텐데...

사진 그것도 풍경과 관련되기에 호기심이 생겼다.

결국 입장권 구입!!!

연수 같이 듣던 친구에게 미술관 관람은 나에게 맞지 않다고 했는데...

1시간도 안되어서 미술관 관람이라니... ㅎㅎㅎ;;;


입구 옆에 있는 안내문을 보니

미술관이 예전에는 대법원 청사로 사용되었단다..

정면보존 방법을 사용하여 정면의 벽판만 보존하고 있다는데...

밖에서 봤을 때는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되었다.


미술관에 들어서면 사진과 같이 중간에 비는 부분이 있다.

오른쪽이 입구쪽인데...

이 부분이 보존되어있는 부분이고...

좌측이 새로 지은 부분이 되는 것이다.

그냥 봐서는 그게 그건데 말이다. ㅎㅎㅎ;;




시립미술관 2, 3층에서 진행되었는데...

다른 시설 이용과 같이 겸해지다보니 전시관 입구마다 티켓 확인이 이루어졌다.




메인에 있는 사진이다...

다시 봐도 신기하고 이쁘다. ^^

이렇게 이쁜 사진도 있지만...

사진을 봤을 때 그림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착각하게 만드는 사진들도 많았다.


 




아래 사진들은 사진 + 설명이 되어있다.






 



 

 

 








 

 






 





 

 

 














 


 








 









전시관 끝 부분에는 활주로를 촬영한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활주로를 저렇게 찍어놓으니 전혀 다른 세계의 모습같다.



 
이후 우리나라 상공에서 촬영한 사진과 DMZ(비무장지대)를 촬영한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이 사진들은 저작권 때문인지..  사진 촬영을 금하였기에 눈으로만 감상하게 되었다.

중간에는 작가의 촬영과정을 영상으로 보여주는 장소가 있어

잠시 머물러 영상을 감상했다.


마지막 전시실에서는 동물을 주제로 한 사진들이 전시되고 있었다.

말, 돼지, 소 등 우리와 함께 지내온 동물들과 사람들이 함께 사진을 찍었는데...

사진을 보니 흐뭇한 느낌이 든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편안한 느낌이 들긴했다. ^^

역시 촬영은 금지!!


<전시 구성>

1. 하늘에서 본 지구-우리 지구의 초상
2. 하늘에서 본 한국-한국의 재발견
3. HOME(DMZ 동영상 세계 최초 공개)/ 얀 아르튀스 베르트랑의 영화
4. 동물, 우리의 또 다른 친구들/ Good Breeding/ Horse
5. 부록: 활주로(Tarmac)



호기심으로 들어간 미술관이였는데...

정~~말 잘 간 것 같다. ㅎㅎ

가끔 미술관에 들리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연수가 일찍 끝나기에 시간 보낼 것을 찾다 예전에 가려고 했었던 곳들을 찾아가기로 했다.
 
다행히 서울시교육청과 가까운 곳이라 크게 부담없이 다닐 수 있었다. ㅎㅎ


먼저 찾아간 곳은 구 러시아공사관이다.

예전 교대 4학년 때 갔던 곳이지만...

사회를 가르치면서 애들한테 현재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다시 가보았다.


위치는 정동공원인데...

이게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뒤쪽으로 이동하여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 방향으로 가면된다.

기념관 입구에 있는 갈림길에 구 러시아 공사관 안내판이 보인다.




오르막길을 따라 올라가면 정동공원이 보인다.

그 옆에 왠 비석이 있는데...한국 카톨릭 수도원 첫자리란다...

별로 관심 없기에 패스~ ㅎ






정동공원에서 위쪽을 보면 왠 건물같지 않은 건물이 하나 보인다.

저게 구 러시아 공사관이다. ㅎㅎ

전쟁의 여파로 달랑 저 부분만 남게 된 것이다.

하지만 건물 양식이나 건물이 주는 의미 때문에 이렇게 관리대상에 포함된다.





사회시간에 애들한테 말했던 아관파천이 이루어진 곳이기도 하다.

당시 고종이 이동했던 비밀통로는 아쉽게도 문화재 안전문제로 살펴볼 수가 없는 것 같다.

예전에는 직접 눈으로 확인했었는데...  그 동안 바뀐 걸까??

아님 내가 그 장소를 못 찾는걸까...

아쉽네...








공원이지만 사람들이 없다...

위치적인 문제인거 같다.

그렇기에 조용히 시간을 보내고 싶으면 이 곳으로 찾아가면 될 것 같다.

' > Travel'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재학당 역사박물관  (0) 2012.02.07
무한도전 사진전  (0) 2011.12.28
2011 서울 등축제  (1) 2011.12.15
서대문 독립공원  (0) 2011.08.29
[가족여행] 아침고요원예수목원  (0) 2011.08.09








- 경기 장소 변경 -

광주광역시체육회 주관 제20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가

8월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개최되므로서

부득이 15R와 30R 경기가 상호 홈구장을 바꿔서 진행하게되었으니, 팬 여러분들의 양해 바랍니다.
 
15R 경남 대 광주 6월14일(목) 19시30분 창원축구센터 -> 광주월드컵경기장
 
30R 광주 대 경남 8월26일(일) 19시 광주월드컵경기장 -> 창원축구센터





2012 시즌 K리그 경기일정이 나왔다.

pdf 파일은 연맹에 올라온 것으로 기본적인 일정이라 보면 된다.

여기 나온 일정에서 각 구단마다 사정에 따라 경기날짜, 시간, 장소가 변동이 있을 것이다.


일단 나와있는 것을 바탕으로 경남FC의 경기일정을 정리해봤다.

리그컵이 폐지되고 FA컵 일정이 아직 발표되지 않았기에

K리그 일정만 정리하면 되니까 수월하게 작업을 완료했다. ㅎㅎㅎ


30라운드까지는 전체 팀이 홈 & 어웨이로 경기를 마친다.

이후 1~8, 9~16위 팀들간 홈 & 어웨이 경기가 추가로 진행되어

총 44라운드 경기가 진행된다.

31~44라운드 경기는 30라운드 경기가 완료되면 일정이 새롭게 추가되게된다.

pdf 파일을 보면 경기 진행 날짜는 부여되어 있고

순위에 맞춰 팀들이 대입되면 된다.

그 때쯤에 다시 경기 일정을 추가해야 할 듯 싶다.

어휴.. 귀찮아라... ㅎㅎㅎ



특이한 점은 경남의 22라운드 경기가 14~15라운드 사이에 진행되게 된다는 것이다.

아마도 성남의 피스컵 경기 일정 때문에 당겨서 진행되는 듯 싶다..

장단점이 다 있을테니 좋은 영향만 받았으면 좋겠다.




일정표 크기도 작년에 비해 많이 줄여봤다.

이미지 파일을 그대로 출력하면 11.5 x 7.5cm 사이즈가 될듯 싶다.

홈경기 일정표는 솔직히 필요없지만 그냥 만들어봤다. 

7 .5x 7.5  사이즈 정도 되는 것 같다.


혹시 잘못된 점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


남자부 드림식스와 대한항공의 경기가 끝나고 여자부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의 경기가 이어 열리게 되었다.

보통 남자부 경기가 끝나면 많은 사람들이 빠져나가기에

조금 더 잘 보이는 곳으로 이동하려고 잠시 기다려보았다.

하지만....   괜찮다 싶은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계속 자리에 머물러 있다. -0-;;

그냥 앉던 자리에 앉아서 계속 관람하기로 했다. ㅎㅎ;;





이 사진은 남자 경기 3세트가 진행될 때 찍은건데..

경기장에 도착한 양 팀 선수들이 사이좋게 모여서 남자부 경기를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경기는 경기일뿐 서로 잘 지내나보다..

하긴 몇 팀 되지 않다보니 왠만하면 다 아는 사이겠다.







여자 선수들이 몸을 푸는 모습은 남자 선수들과 많은 차이를 보였다.

코치들을 중심으로 해서 캐치 - 토스를 하고...

전위에 위치하는 선수들은 블로킹까지 이어서 하는 모습이었다.

뭐.. 팀마다 차이가 있으니 그러한 차이를 보는 것도 괜찮네.. ㅎ



 

 

 




미아의 공격을 얼굴에 맞아버린 로시...

나도 맞아봐서 아는데.. 꽤 아플텐데... ㅠㅠ

그래도 쿨하게 웃으며 넘어간다..  하지만 속으로는 복수를 꿈꾸지 않을까??? ㅋㅋ



 

 



멤버는 그리 나쁘지 않은 GS칼텍스인것 같은데 올시즌은 완전 망한 분위기다...

하지만 최근 KGC인삼공사를 잡는 이변아닌 이변을 보이며 분위기 반전을 꾀하였다.


반면 흥국새명은 차근차근 승점을 확보하며 2위 수성에 힘쓰고 있다.


경기 결과는 3 : 1 흥국생명의 승!!!

승부의 핵심은 역시나 서브 리시브!!!

서브리시브가 흔들리면서 공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니 이길수가 없지 않나..

기껏 공격해도 범실.... ㅎㅎㅎ;;;

스코어상으로는 비슷하니 더 안타까울 뿐이다...







남자부 5세트, 여자부 4세트를 관람하니 6시반쯤이다...

일찍 일찍 끝날 것이라는 나의 예상은 완전 어긋나버렸다. ㅠㅠ


그래도 늦는 만큼 관람하는 재미는 있으니 다행이지... ㅎㅎ



사진을 찍다보니 특정인물에 너무 중심이 되어버려서 여기에 다 올리지 못하겠다. ㅋㅋㅋ;;;

너무 편애하는건가... ㅎㅎ;;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