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하지만...

연수에 치여 2012년을 제대로 즐기지를 못하고 있다. ㅠㅠ

그러던 중 겨우 휴식을 맞이하게 된 주말..

할 일을 찾다 발견한 V리그 일정..

장충체육관에서 대한항공 vs 드림식스, 흥국생명 vs gs칼텍스의 경기가 있다.

남자부는 딱히 응원하는 팀 없이 즐기지만...

여자부는 흥국생명이다. ㅋㅋ

절묘한 일정에 주말을 맞기기로 했다.


좌석 예매를 하려고 했으나 이미 지정석은 매진!!!

비지정석을 예매하려고 했는데...

수수료 500원이 붙는 것을 보고 현장표가 매진 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에 그냥 현장 발권을 하기로 했다.

그렇게 경기장에 도착해서 발권을 하는데...

두둥~~  인터넷 예매는 7,000원이고 현장 발권은 8,000원이다. -_-;;;;

결국 인터넷 예매가 낫다는거...




발권 후 경기장에 들어가니 이른 시간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응원석 앞쪽은 이미 사람들로 가득~~

혼자 다니는 이점을 살려 빈자리에 착석했다. ㅎ

이전과 다르게 측면이 아닌 네트를 바라보는 방향에 앉았다.

경기를 보면서 느낀 것인데...

선수들의 좌우로 움직이는 속도는 상당히 빠르다.




인천에 갔을 때는 선수들이 몸을 풀고 있을 때 들어갔는데..

이번에는 선수들이 몸 푸는 모습을 전부 보았다.






V리그 최고 인기남.. 한선수 선수!!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제대로 쥐어잡은 선수이기도 하다.

 

 

 




대한항공의 두 리베로 최부식, 김주완 선수..

공격시에는 김주완, 서브리시브 때는 최부식이 활동하며

더블 리베로 제도를 제대로 활용하고 있는 대한항공...

조금씩 조금씩 경험을 쌓아가며 세대교체를 하려는 듯 싶다..


배구할 때 공격보다 수비를 좋아해서 리베로들의 모습에 눈이 많이 간다. ^^

 




우리나라 최고의 센터로 발전해가는 신영석 선수..

빨리 드림식스도 메인 스폰서를 구해서 적극적으로 운영한다면 상위권으로 갈 수 있을텐데...
 














 




치열한 공방을 펼치는 두 팀의 모습에 제 3자의 입장에서 보는 나는 즐거웠다. ㅎㅎ

물론 대한항공 응원석 쪽에 앉아 좀 미안하기도... ㅎ

그러던 중 4세트 중반에 드림식스 조민 선수가 부상을 입게 되었다.

그래도 드림식스가 경기를 잘 끌어가서 22 대 16으로 경기를 3:1로 마무리 짓는 줄 알았다.

하지만... 이 때 드림식스의 서브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대한항공이 연속득점을 하게되었다.

결국 연속 9득점에 성공한 대한항공이 4세트를 잡고 5세트로 경기를 끌고 갔다.

 

 

경기 중간 중간 내가 봐도 이상한 판정들이 몇 번 있어서

양 측 선수들이 흥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국 심판이 양 팀 주장을 불러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뭐라 했을까... 

 


4세트의 상승세를 5세트까지 가지고 온 대한항공이 결국 5세트를 잡으며

3 : 2 승리를 거두게 되었다.







내가 보는 경기마다 5세트 경기를 하는지...

좋은 걸까 나쁜걸까... ㅎㅎㅎ;;;


대한항공의 3:1 손쉬운 승리를 예상했는데...

드림식스를 너무 쉽게 봤나보다...


남자부 경기가 마치고 뒤이어 여자부 경기가 진행되어 경기장은 어수선해졌다....





2011 시즌이 끝난지도 오래되었다.

시즌 정리하려고 몇 번이나 끄적끄적 거렸지만 매번 미완성에 그쳤었다. ㅎㅎㅎ;;;

하지만 결국 마무리했다.

이제 선수 개별 기록이랑 경기 득실을 다루어야 하는데 언제 하려나...

2012시즌 시작 전에는 완성하겠지????? ㅎㅎㅎ  




홈경기  원정경기


20110305 K리그 1R 강원FC vs 경남FC              0:1 승 (윤빛가람-정다훤)

20110313 K리그 2R 경남FC vs 울산현대             1:0 승 (루시오-정다훤)
 
20110316 러시앤캐시컵 1R 대구FC vs 경남FC      0:2 승 (김영우, 루시오-루시오, 김영우)

20110320 K리그 3R 대전시티즌 vs 경남FC            2:0 패



20110403 K리그 4R 경남FC vs 인천UTD              2:1 승 (윤일록, 루시오)

20110406 러시앤캐시컵 2R 성남일화 vs 경남FC      0:0 무

20110409 K리그 5R 대구FC vs 경남FC                2:1 패 (윤빛가람)

20110417 K리그 6R 경남FC vs 전남드래곤즈         1:2 패 (김인한-윤빛가람)

20114020 러시앤캐시컵 3R 경남FC vs 인천UTD      1:0 승 (김인한-김진현)

20110424 K리그 7R 수원삼성 vs 경남FC               1:2 승 (한경인, 김인한-윤빛가람,김영우)

20110430 K리그 8R 경남FC vs 성남일화               2:2 무 (루시오, 김영우-윤일록2)



20110505 러시앤캐시컵 4R 경남FC vs 대전시티즌    3:0 승 (한경인, 윤빛가람, 루시오-멘도사,김유성)

20110508 K리그 9R 경남FC vs 광주FC                 1:0 승 (김영우-윤일록)

20110511 러시앤캐시컵 5R 경남FC vs 포항스틸러스   1:2 패 (안현식)

20110515 K리그 10R FC서울 vs 경남FC                3:1 패 (김인한-정다훤)

20110518 FA컵32강 부산교통공사 vs 경남FC          2:1 패 (한경인)

20110521 K리그 11R 경남FC vs 상주상무              0:1 패

20110529 K리그 12R 경남FC vs 제주UTD              1:1 무 (루크 - 정승용)



20110611 K리그 13R 전북현대 vs 경남FC               0:2 패

20110618 K리그 14R 경남FC vs 부산아이파크        3:2 승 (이경렬, 이훈, 김태욱-윤일록, 김영우, 김인한)

20110625 K리그 15R 경남FC vs 포항스틸러스        2:3 패 (이훈, 윤일록-서상민)

20110629 러시앤캐시컵 8강 경남FC vs FC서울       1:0 승 (윤빛가람)



20110703 K리그 16R 울산현대 vs 경남FC             0:0 무

20110706 러시앤캐시컵 4강 울산현대 vs 경남FC     4:2 패 (이효균, 이동근-윤빛가람)

20110709 K리그 17R 제주UTD vs 경남FC             2:3 승 (윤일록, 윤빛가람, 김인한-윤일록)
 
20110716 K리그 18R 경남FC vs 대전시티즌          7:1 승 (윤빛가람, 이효균, 이훈, 박민, 루크, 조르단, 루시오
                                                                        -윤빛가람2, 루시오)
20110723 K리그 19R 인천UTD vs 경남FC            2:2 무 (이효균, 정대선-서상민, 윤빛가람)



20110806 K리그 20R 광주FC vs 경남FC              0:2 승 (서상민, 윤빛가람-정대선)

20110813 K리그 21R 경남FC vs 수원삼성            0:2 패

20110820 K리그 22R 성남일화 vs 경남FC            1:1 무 (이경렬-최영준)

20110827 K리그 23R 포항스틸러스 vs 경남FC      1:0 패



20110911 K리그 24R 전남드래곤즈 vs 경남FC      2:0 패

20110918 K리그 25R 경남FC vs 전북현대           1:3 패 (강승조)

20110924 K리그 26R 경남FC vs 강원FC             0:0 무



20111002 K리그 27R 부산아이파크 vs 경남FC      0:1 승 (호니-조르단)

20111016 K리그 28R 경남FC vs 대구FC            3:0 승 (조르단2, 윤일록-서상민, 조르단, 윤일록)

20111022 K리그 29R 상주상무 vs 경남FC           1:3 승 (윤빛가람, 서상민, 김주영-정다훤, 강승조, 윤빛가람)

20111030 K리그 30R 경남FC vs FC서울             0:3 패







1. K리그

올해는 광주가 참가하면서 30라운드 경기를 하였다.

그 결과 12승 6무 12패라는 성적으로 리그 8위에 올랐다.

21라운드부터 26라운드까지 6경기동안 2무 4패의 성적을 거둔 것이 6강 진출 실패의 핵심인듯 싶다.

수원, 성남, 포항, 전남, 전북을 만나서 쉽지 않았지만 그래도 아쉽긴하다.

게다가 강원과의 0 : 0 무승부는 30라운드에서 가장 아쉬운 경기가 아닐까 싶다.



작년에는 28경기에 13승 9무 6패의 성적인 것에 비하면 올해는 아쉬운 결과이다.

그래도 최진한 감독 부임 첫해이기에 앞으로를 더 기대해봐야겠다.


2. 러시앤 캐시컵(리그컵)


리그컵 예선에서는 상대팀이 2진급 선수들을 출전시킨 것도 있지만..

우리 선수들이 잘해주어서 3승1무1패로 예선을 통과했고...

8강에서도 서울을 맞이하여 승리했다.

다만 4강에서 울산에게 2:4 패배를 2년연속 4강에 머물러야만 했다.



3. FA컵

이 경기는 참...

FA컵 32강 경기에서 부산교통공사를 상대하여 1 : 2 패배를 당해 조기 탈락했다.

2진급 선수들을 출전시키다 리드를 빼앗기자 주전급 선수들을 교체하였지만 결국 패배..

경기 끝나고 조금 소란했던 경기이기도 했다..











K리그만 봤을 때 사이좋게 6승3무6패다. ㅎㅎ;;

이건 뭐.. 참... ㅎㅎ

1. 홈 경기

작년에는 홈에서 3패밖에 하지 않았지만 올해는 리그에서만 6패를 당했다. ㅠㅠ

홈에서 좋은 결과를 맞이하지 못하다보니 작년만큼의 성과가 나오지 않은 것 같다.

물론 관중동원면에서는 날씨가 좋지 않았던 것도 한 몫했다.


내년에는 홈에서 더 좋은 결과를 만들도록 선수들도 더 노력해야 할 것 같다.


2. 원정 경기

원정 6패 상대를 살펴보니...

대전, 대구, 서울, 전북, 포항, 전남이다.

한참 상승세일 때 만난 대전이라 살~짝 아쉽긴하다.

대구, 전남 경기도 많이 아쉬운 결과이다.


원정에서의 최대 수확은 수원 원정에서 승리를 거둔 것이다. ^^




팀별 상대전적을 살펴보니...

상위권 팀들과의 경기결과가 좋지가 않다.

1~2위인 전북과 포항과 전남에게 전패... -_-;;

서울에게는 리그컵에서 얻은 1승이지만 리그에서 2패...

그나마 부산에게 2승, 울산에게 리그에서 1승1무를 거둔 것이 다행이다.


그 외에 팀들에게는 상대전적에서 앞서긴하지만...

하위권에 위치한 몇 팀에게 전승을 하지 못한 것이 조~금 아쉽다.

게다가 비기거나 진 경기를 봤을 때 이겼어야 하는 경기라 더 그렇다.


대구 원정도 경기 종료 직전 결승골을 내어줬고..

인천 원정도 2골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무승부를 거뒀고...

상주 전도 한참 물오른 김정우가 결장한 경기였는데... ㅠㅠ

대전 패배도 대전의 한참 상승세일 때 만나 무참히 패배당했던 경기....

반면 서울 원정 패배는 바닥을 기던 서울이 허리를 펴는 순간에 만나 졌던 경기다. ㅠㅠ

강원전 무승부는 6강 실패의 핵심 경기가 아닐까 싶다...



특이한 것은 성남과 3번 만나 모두 무승부를 거두었다.

그것도 0:0, 1:1, 2:2 로 말이다. ㅎㅎ





<사진 : 강민혁 선수>

경남FC가 수비수 영입으로 전력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경남은 9일 강민혁과 고재성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강민혁은 2006년 경남의 창단 멤버다. 연습생으로 입단해 프로 무대 데뷔를 신고하며 '연습생 신화'를 일궈낸 주인공이다. 2007년 고향팀 제주로 이적한 뒤 2년간 광주 상무에서 군복무를 마쳤고 2010년 제주로 복귀해 팀 재건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프로 생활을 시작했던 경남으로 돌아온 것은 5년 만이다. 어느새 30세로 최고참급이 된 그는 어린 선수들을 다독여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도 맡아야 한다. 강민혁은 "2006년보다 선수들도 많이 바뀌고 환경도 변했다"면서 "팀 적응이 우선이다. 경기장에서 죽기살기로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또 "재미있는 경기로 팬들에게 보답할 자세가 돼 있다"며 팬들의 성원을 당부했다.

강민혁과 함께 경남에 합류한 고재성은 2009년 성남에 입단해 2시즌 동안 뛰었던 측면 수비수다. 2010년 성남의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주역으로 활약한 뒤 중국 난창으로 이적했다. 1년 만에 국내로 돌아온 고재성은 "좋은 기회가 왔다고 생각한다. 팀이 목표로 하고 있는 8위권 내에 드는 데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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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진 보강이 이루어졌다.

이경렬의 이적으로 중앙 수비수 쪽의 선수 층이 옅어진 것을 보강할 수 있게 되었다.

게다가 김주영의 이적 루머가 계속 도는 중인데...

이적이 성사된다면 필히 보강해야하는 포지션이기도 하다..

더불어 측면 수비도 보강이 필요하다 생각했는데..

적절히 이루어졌다는 사람들의 평이다.

다만, 아쉬운 것은 경남 팬들이 기대하는 고래세의 모습을 볼 수 없을까 하는 점이다.

뭐.. 실력이 뛰어나다면 언제든 볼 수 있을테니 기다려야지...

개인적으로는 재명이를 좀 더 보고 싶은데... ㅠㅠ



경남FC가 브라질 1부 리그 출신 공격형 미드필더 까이끼(24)를 영입했다.

까이끼는 브라질 바스코다마 소속으로 현재 1부 리그 아바이에 임대 중이다. 185cm의 큰 키와 빠른 발이 강점이다.

브라질 현지에서 까이끼가 뛰는 경기를 직접 관전한 경남 최진한 감독은 “키가 크고 빠른 발이 장점이어서 우리 팀에서 다각도로 활용할 수 있는 선수”라며 “2007년 경남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까보레와 비슷한 스타일의 축구를 구사한다”라고 말했다. 까보레는 2007년 경남 소속으로 K리그 31경기 18골 8도움을 올리며 강력한 임팩트를 남긴 공격수다.

6일 오전 경남 메가스토어에서 입단식을 가진 까이끼는 “경남 팬들과 만나게 돼 기쁘다. 팀을 위해서 골이든 도움이든 최대한 열심히 하겠다.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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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가 공격력 강화의 한 방법으로 새 외국인 선수를 영입했다.

브라질 출신인 "까이끼"이다.

이름이 참 뭐라 말할 수 없는 느낌이다. ㅋㅋ

본명이 Caique Silva Rocha 인데 앞부분을 우리나라 말로 그대로 사용하다보니 그렇게 되었다. ㅎㅎ


키크고 빠른 발이 장점이라는 까이끼...

최전방에서 다양한 공격 플레이가 가능할 것이라 보여지므로

내년 시즌 경남의 골 폭풍을 기대해본다.


참.  이 선수 88년생이라는거....

역시나 어린 선수를 좋아하는 경남FC... ㅎ

벌써 2012년 1월이 시작되었다.

시즌이 마치고 무료한 일상을 깨우는 소식들이 하나 둘 들려오기 시작한다.

바로 선수 이적 소식이다.

특히 FA 자격을 얻어 다른 팀으로 이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는 선수들도 많다.

물론 소속팀과 재계약을 맺어 계속 뛰는 경우도 많고...


1월1일자로 타팀과 계약이 가능해져 벌써 몇 건의 이적 소식이 들려왔다.

하지만 많은 수의 선수들이 남아있기에 그 소식들이 기대된다.

아래는 연맹에 올라온 FA 선수 명단이다.




강원이 무려 24명의 FA 자격을 지닌 선수들이 있는데...

저 중에서 몇명이나 재계약을 할지 ....


더불어 경남도 12명의 선수가 FA자격을 획득했는데...

이용기, 이혜강, 이효균, 강철민, 한경인 선수는 제법 팀에 기여를 했는데...

과연 재계약을 할지... 이적을 할지... 음...

요즘 접하는 소식이 적어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몇 몇 선수가 타 팀으로 이적할꺼라는 이야기가 들린다.


자유계약과 드래프트를 거친 선수들이 같이 있기에 FA 이적 때도 차이가 생긴다.

그 차이는 아래에서 확인하시길.... (연맹에 있는 내용 그대로 가져옴)





가난한 도민구단 입장에서 우수한 FA 선수 영입은 힘들듯 싶다.

이후 트레이드나 이적을 통해 알짜 선수들을 영입하는 방법 밖에 없는 것 같다.

외국인 선수 영입 소식도 조만간 공지로 올라올테니

길고 추운 겨울을 달래야겠다.






2011년이 끝나가고 있다.

이 때 '무한도전'에서 매년 준비하는 행사 중 하나인 사진전을 개최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작년에 구경가려고 계획을 세웠지만 너무 먼 길이기에 포기를 했었는데...

이번 사진전 장소는 무지무지 가까운 곳이다. ㅎㅎㅎ

장소는 롯데몰 김포공항점이다.

롯데몰 홍보차 사진전을 개최하는 느낌이 물~씬 든다.

이럴 때 강서쪽에 산다는게 좋네... ㅋㅋ



지하철 김포공항역에서 내려 롯데몰 방향으로 이동하면 된다.

처음에는 쉽게 찾을 수 있을꺼라 생각했는데...

사진전에 대한 어떠한 안내 문구도 보이지 않아 조금 방황했다. ㅎㅎ

다행히 지도를 통해 위치를 확인해 무사히 도착했다.

쉽게 찾아가려면 그냥 "롯데시네마"를 향해 가면된다.

롯데시네마 옆 공터(?)에서 사진전이 진행중이다.

 

 



어렵게 도착한 사진전 장소...

입구 쪽 벽면에는 단체사진이 사람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





입구에 들어서면 안내문구가 있다.

그리 특별한 것은 없는데...QR코드가 아쉽다.

아직 2G를 쓰는 나에게 QR코드는 먼 나라이야기일 뿐이다. ㅠㅠ

하루빨리 3G로 바꿔야 하는데... 음...

아무튼 나중에 살펴보니 다음 웹툰사이트에서 무한도전 웹툰을 발견할 수 있었다.

웹툰 보러가기






안내 문구 옆에는 '미남이시네요' 특집 때 사용했던 사진이 있었다. ㅋㅋ

직접 사진으로 보니 헉~~ 스럽다. ㅎ



첫번째 파트..

▶ 오호츠크해 특집 - 가까운 일본을 찾아가 아름다운 풍경을 함께 보여주어 일본행 여행을 부추김..

▶ 동계올림픽 - 유재석의 진가를 보여주었던 마지막 장면..

▶ 크리스마스 싱글파티 - ..........

▶ 무도판 TV는 사랑을 싣고 -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기회였고..  명수옹의 분장쇼!!!


시작 부분이라 그런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구경하느라 사진찍기 힘들어 일단 지나가기로 했는데....

나중에 돌아오지 못하고 그냥 나가버렸다. -_-;;;

덕분에 사진은 앞부분 몇장만 있다. ㅠㅠ



 



두번째 파트...

▶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 2년에 한 번씩 진행되는 가요제..  듀엣으로 진행되며 멋진 노래들을 들을 수 있었던 에피소드...



 



  

 






세번째 파트..

▶ 갱스 오브 뉴욕 - 빅뱅이 참여하여 재미있었던 가위바위보 전투!!!

▶ <소지섭 비긴즈 & 리턴즈> - 예상외로 재미있었던 소지섭.. ^^

▶ <미사리에서 생긴 일> - 기대를 넘어서는 조인성의 예능감!!!


무도 게스트의 필요조건은 멤버들 못지 않은 예능감을 지녀야하나 보다. ^^




 


네번째 파트...

▶ 조정 - 2011년 최고의 프로젝트가 아닐까?

그 때 느낀 감동을 사진을 통해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





 


다섯번째 파트...

▶ 사생결단 - 하와 수를 선택해야하는 멤버들... 도착한 곳에 있는 사람은.. ㅋㅋ

▶ 데스노트 - 개인적으로 생각보다 재미는 없었던...

▶ 쩐의 전쟁 - 노홍철의 대단함이 느껴졌던 에피소드... 2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많은데.. 2012년에 나올려나?


개인적으로 흥미롭게 느껴지지 못해서 사진이 없다. -0-;;





 


여섯번째 파트...

▶ 책을 좀 ! 읽읍시다. - 정총무 에피소드의 연장판... 

▶ 2011 별주부전 - 무한도전답게 시끌벅적했던...

▶ 무한상사 & 무한상사 야유회 - 최강 손글씨 정과장.. ㅎㅎ   "그랬구나"로 훅~ 간 하하.. ㅎㅎ

▶ 미남이시네요 - 초대 미남 노홍철.. 하지만 연말에 와서는 타이틀이 사라져버렸다??


 

 




출구 쪽에 무한도전 판넬이 놓여있다.

멤버들 사이로 빈 곳에 들어가 사진을 찍으면 된다. ㅎ






그 옆에는 멤버들 못지 않게 고생하는 무한도전 스태프들의 사진이 전시되어있다.

이 분들이 있기에 멤버들도 힘을 낼 수 있을 것이다. ^^


맞은 편에는 무한도전 관련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카드지갑, 펜, 지우개, 사진, 머그토이 등이 판매되고 있었다.

달력은 다음날 들어온다는 이야기가 왜 그리 슬펐는지...

빨리 인터넷으로 신청해야겠다.



무한도전 방송을 이렇게 사진으로 전시해 놓으니

잊고 있었던 에피소드들이 새록새록 떠오르게 되었다.

이후 급한 일정 때문에 사진을 막 찍지 못했던게 아쉽다..

그래도 뭐.. 그렇게 가보고 싶었던 사진전에 참여하게 된 것만 해도 좋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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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2011시즌이 시작하기 전 경남FC의 성적에 맞추어 기부를 하기로 결정했다.

2011/02/22 - [動/경남FC] - 경남FC를 이용해서 기부천사되기!!!

그렇게 해서 경기가 끝날때마다 항목에 맞추어서 금액을 누적시켰다.

시즌이 끝나고 정산을 해보니 딱 270,000원이다.

처음에는 조금씩 저금통에 모아서 마지막에 열려고 했는데..

미루다 미루다 보니 한번에 27만원을 내게 되었다. -_-;;

막상 기부를 하려고 하는데 어디에 어떻게 하는게 의미있을까를 생각하는 중에...

알게 된 곳...


다음에서 운영하는 모금사이트인데..

경남FC 서포터즈들이 트위터를 통해 알려주었다.


http://hope.agora.media.daum.net/donation/detailview.daum?donation_id=106650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축구팀에서 얻은 금액이기에 축구와 관련된 곳에 사용하고 싶었는데 딱 맞다!!



마음 먹은대로 바로 결제했다. ㅎㅎ

빠듯한 살림이지만 처음 마음먹은대로 실행해야하니까...

위 캡쳐는 나름 기부 인증샷!!

현재까지 최대 기부자!!! ^__^b ㅎㅎ


일정금액을 기부하는 방법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약간의 수고를 통해

적은 금액을 기부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댓글달기, 위젯달기, 소문내기 등의 방법을 실행하면

다음에서 한 건당 100원의 기부금을 내어준다.

위 캡쳐는 지금까지의 현황이다.

서명댓글은 이번 모금이 진행되기를 지지하는 분들의 서명이고...

희망댓글은 진행중에 있다.

적어도 희망댓글이 서명댓글만큼 나와야하는데...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주위에 좀 알려주세요 ^^;;



지금 이 글을 쓰는 시점에 약 110만원 정도가 모금되었다.

기간이 2012년 1월 5일까지라서 아직 시간적 여유는 남아있다.

최대한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서 목표액을 달성했으면 좋겠지만...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최대한 많은 금액이 모금되었으면 한다.


아무튼 처음으로 기부계획을 세워서 실행해봤다.

내년에도 이 계획은 쭉~~ 계속될 것이다. ^^




<사진출처 : 경남FC 홈페이지>

경남FC가 내년 시즌 8강 안착을 위한 팀 보강 작업의 일환으로 미드필더 유호준을 영입했다.

 

경남은 24일 부산 아이파크와 11 트레이드를 통해 이경렬을 내주고 유호준을 받았다.

 

유호준은 천안초, 천안중, 신평고를 거쳐 2008년 광운대를 졸업했고

2008~2009
년 울산에서 37경기에 출전 2득점 3도움을 기록했다.

2010
년부터 2011시즌까지 부산에서 활약하면서 47경기에 출전해 5득점 3도움을 올렸다.

 

유호준은 경남은 선수들이 꿈을 펼 수 있는 좋은 팀이다.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

올해는 아쉽게 6강에 들지 못했지만 내년에 경남이 반드시 8강에 진입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열심히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경남 유니폼을 입은 유호준은 이날부터 함안 클럽하우스에서 훈련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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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있었던 이적 소식을 이제서야 올린다. -0-;;


윤빛가람의 이적에 이어 들린 트레이드..

2009년 1순위로 경남에 입단한 이경렬과 부산의 유호준이 그 주인공이다.

이경렬은 입단 첫해는 6경기에 출전했지만..

올시즌에는 김주영의 부상으로 생긴 수비진의 공백을 잘 메어주며 26경기에 출전하여 2골을 기록했다.

내년에는 루크-김주영의 백업이나 측면으로 뛸꺼라 생각했는데...

부산으로 이적을 하게 되니 조금 아쉽다.

부산에서 보다 많은 출전기회를 얻어 좋은 활약을 펼치면 좋겠다.

이로써 2009년 드래프트 1,2순위가 올시즌 트레이드 되어 나갔다. ㅠㅠ


부산에서 경남으로 오게 된 유호준 선수는 윤빛가람의 이적으로 생긴

중원의 공백을 메꾸기 위한 방안 중 하나인듯 싶다.

자세한 경기력은 잘 모르기에 내년 시즌 경기를 보면서 판단해야할 듯 싶다.






지난 11월 4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청계천 일대에서 등축제가 진행되었다.

워낙 바쁘고 게을러서 이제서야 글을 올리게 된다. ㅎㅎ;;;

주말에는 사람들이 많이 북적인다는 이야기에 14일(월)에 가보았다.

아직 해가 지기 전이지만 꽤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이번 등축제는 위 사진과 같이 몇가지 테마별로 나뉘어 전시되었다.





입구를 따라 내려가서 처음 접하게 되는 것이 12지를 표현한 등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띠를 찾아 사진을 찍기도 했다.

물론 나도 찍었다. ㅎㅎ





 


 

종묘제례악을 표현한 등 작품이다.

실제로 작품 아래에 위치한 스피커에서 종묘제례악이 흘러나오니 실제 연주하는 듯 했다. ^^



현재 복원중인 숭례문이다.

평소에는 크게 관심이 없다가 소실된 이후에 더 많은 관심을 받게된 숭례문...

하루 빨리 제 모습을 선보였으면 좋겠다.




 




 







행사장 중간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위 사진은 용이 완성되어가는 모습인데...

용을 이루는 부분 부분이 사람들이 쓴 종이로 이루어진 것이다.




뭐.. 대부분이 러브러브 모드이니 씁쓸할 수 밖에...


그 옆에는 직접 등을 꾸밀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하고 싶었지만 바람이 꽤 불어 추워서 그냥 패스~



민속놀이를 표현한 작품들이 쭉~ 줄서있다.

예전에 해봤던 놀이들이 대부분이라 옛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민속놀이에 이어서는 전래동화의 한 장면을 표현한 작품들이 있었다.

장면을 보고 어떤 동화인지 맞추는 것도 관람의 포인트!!

물론 난 100% ㅋ




이후에는 창작등들이 전시되었는데...

지방자치단체에서 홍보하기 위한 작품들도 있었다..

뭐.. 와닿지 않았기에 패스~ ㅎ




일본에서 건너온 작품이란다.

분위기가 우리나라 작품들과 차이를 보이기는 하다.


작품명이 '아리수'이다.

그리 이해되는 작품으로 볼 수는 없다. -0-




 



이 공작 작품에 사람들이 제법 모여있다.

이유는 중간중간 불을 내뿜는데..

그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어서이다. ㅎㅎ

나도 시도해봤지만 몇 번 놓치다보니 귀찮아서 그냥 지나갔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작품들이다.

만화 속 주인공들이 등으로 표현되었다.

특히 뽀로로 앞은 최고 인기다. ㅋ




 


 

청남대







등축제에 가장 잘 맞는 작품이랄까???

이렇게 모여있으니 뭔가 으스스한 분위기가 연출되는 것 같다.



  




청계천 중간에 이렇게 등들이 모여있다.

아까 사람들이 만들었던 등을 물에 띄어보낸 것이 마지막 지점에 도착한 것이다.

사람들이 바랬던 소원들이 모두 이루어질까나...




등축제이기에 해가 지고 어두워지니까 그 분위기가 더 좋은 것 같다.

평일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데 주말에는 어휴...

1바퀴 돌아보는데 그렇게 많은 시간이 들지 않은 것 같다.

중간에 나갈 수 있는 통로와 반대쪽으로 건널 수 있는 다리가 있기에

언제든지 관람을 중단할 수 있다.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이런 분위기를 느끼는 것도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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