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성적!!

3. 삼성 : 5승 1패(SK-3승, 두산-2승1패)

6. L  G : 4승 2패(기아-2승1패, 넥센-2승1패)

4. 기아 : 3승 3패(LG-1승2패, 한화-2승1패)
5. 롯데 : 3승 3패(두산-2승1패, SK-1승2패)
7. 한화 : 3승 3패(넥센-2승1패, 기아-1승2패)

1. S  K : 2승 4패(삼성-3패, 롯데-2승1패)

2. 두산 : 2승 4패(롯데-1승2패, 삼성-1승2패)
8. 넥센 : 2승 4패(한화-1승2패, LG-1승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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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별 기록

▶ 홈런
 14개 - 홍성흔 
 11개 - 가르시아
 10개 - 이대호
 9개 - 강민호
 4개 - 박종윤 
 3개 - 전준우, 김주찬
 2개 - 손아섭, 조성환
 1개 - 정훈, 문규현

▶ 실책 
 7개 - 이대호
 6개 - 강민호
 4개 - 박기혁, 문규현
 3개 - 김민성
 2개 - 정보명, 손아섭, 정훈, 박종윤, 김주찬,조성환
 1개 - 박준서, 양종민, 이승화, 송승준


▶ 도루 (성공 / 실패)
 21 / 7 김주찬
 3 / 0 가르시아
 3 / 1 박종윤
 3 / 1 조성환
 2 / 1 전준우
 2 / 0 손아섭
 1 / 0 황성용
 1 / 0 박기혁
 1 / 2 홍성흔
 1 / 0 박준서
 1 / 0 이승화
 1 / 2 강민호
 0 / 1 이대호

▶ 홀드
 3개 - 허준혁(좌)
 2개 - 김사율
 1개 - 배장호, 강영식, 이정민

▶ 세이브 
 4개 - 임경완
 1개 - 허준혁(우), 김사율, 이정훈, 배장호

▶ 피홈런 
 10개 - 장원준
 8개 - 송승준
 6개 - 조정훈, 사도스키
 5개 - 진명호
 4개 - 이명우, 강영식, 김일엽
 3개 - 허준혁(좌), 이용훈
 2
개 - 박시영, 나승현, 김대우, 김사율
 1개 - 허준혁(우), 하준호, 이정민, 이정훈, 배장호, 이재곤, 임경완







※개인별 기록

▶ 홈런
 14개 - 홍성흔 
 11개 - 가르시아
 10개 - 이대호
 9개 - 강민호
 4개 - 박종윤 
 3개 - 전준우, 김주찬
 2개 - 손아섭, 조성환
 1개 - 정훈

▶ 실책 
 7개 - 이대호
 5개 - 강민호
 4개 - 박기혁
 3개 - 김민성, 문규현
 2개 - 정보명, 손아섭, 정훈, 박종윤, 김주찬,조성환
 1개 - 박준서, 양종민, 이승화, 송승준


▶ 도루 (성공 / 실패)
 21 / 7 김주찬
 3 / 0 가르시아
 3 / 1 박종윤
 3 / 1 조성환
 2 / 1 전준우
 1 / 0 손아섭
 1 / 0 황성용
 1 / 0 박기혁
 1 / 2 홍성흔
 1 / 0 박준서
 1 / 0 이승화
 1 / 2 강민호
 0 / 1 이대호

▶ 홀드
 3개 - 허준혁(좌)
 2개 - 김사율
 1개 - 배장호, 강영식, 이정민

▶ 세이브 
 4개 - 임경완
 1개 - 허준혁(우), 김사율, 이정훈, 배장호

▶ 피홈런 
 8개 - 장원준, 송승준
 6개 - 조정훈, 사도스키
 5개 - 진명호
 4개 - 이명우, 강영식
 3개 - 김일엽, 허준혁(좌)
 2
개 - 박시영, 나승현, 김대우, 이용훈, 김사율
 1개 - 허준혁(우), 하준호, 이정민, 이정훈, 배장호, 이재곤, 임경완






※개인별 기록

▶ 홈런
 13개 - 홍성흔 
 11개 - 가르시아
 10개 - 이대호
 9개 - 강민호
 4개 - 박종윤 
 3개 - 전준우, 김주찬
 2개 - 손아섭, 조성환
 1개 - 정훈

▶ 실책 
 7개 - 이대호
 5개 - 강민호
 4개 - 박기혁
 3개 - 김민성, 문규현
 2개 - 정보명, 손아섭, 정훈, 박종윤, 김주찬,조성환
 1개 - 박준서, 양종민, 이승화, 송승준


▶ 도루 (성공 / 실패)
 20 / 7 김주찬
 3 / 0 가르시아
 3 / 1 박종윤
 3 / 1 조성환
 2 / 1 전준우
 1 / 0 손아섭
 1 / 0 황성용
 1 / 0 박기혁
 1 / 1 홍성흔
 1 / 0 박준서
 1 / 0 이승화
 1 / 2 강민호
 0 / 1 이대호

▶ 홀드
 3개 - 허준혁(좌)
 2개 - 김사율
 1개 - 배장호, 강영식, 이정민

▶ 세이브 
 4개 - 임경완
 1개 - 허준혁(우), 김사율, 이정훈, 배장호

▶ 피홈런 
 8개 - 장원준, 송승준
 6개 - 조정훈, 사도스키
 5개 - 진명호
 4개 - 이명우, 강영식
 3개 - 김일엽, 허준혁(좌)
 2
개 - 박시영, 나승현, 김대우, 이용훈, 김사율
 1개 - 허준혁(우), 하준호, 이정민, 이정훈, 배장호







※개인별 기록

▶ 홈런
 12개 - 홍성흔 
 11개 - 가르시아
 10개 - 이대호
 8개 - 강민호
 4개 - 박종윤 
 3개 - 전준우, 김주찬
 2개 - 손아섭, 조성환
 1개 - 정훈

▶ 실책 
 6개 - 이대호
 5개 - 강민호
 4개 - 박기혁
 3개 - 김민성, 문규현
 2개 - 정보명, 손아섭, 정훈, 박종윤, 김주찬
 1개 - 조성환, 박준서, 양종민, 이승화, 송승준


▶ 도루 (성공 / 실패)
 20 / 7 김주찬
 3 / 0 가르시아
 3 / 1 박종윤
 2 / 1 조성환
 2 / 1 전준우
 1 / 0 손아섭
 1 / 0 황성용
 1 / 0 박기혁
 1 / 1 홍성흔
 1 / 0 박준서
 1 / 0 이승화
 1 / 2 강민호
 0 / 1 이대호

▶ 홀드
 2개 - 허준혁(좌)
 1개 - 배장호, 강영식, 이정민, 김사율

▶ 세이브 
 3개 - 임경완
 1개 - 허준혁(우), 김사율, 이정훈, 배장호

▶ 피홈런 
 8개 - 장원준, 송승준
 6개 - 조정훈
 5개 - 진명호, 사도스키
 4개 - 이명우, 강영식
 3개 - 김일엽, 허준혁(좌)
 2
개 - 박시영, 나승현, 김대우, 이용훈, 김사율
 1개 - 허준혁(우), 하준호, 이정민, 이정훈, 배장호



데뷔 첫 골을 넣은 No.8 윤빛가람


No.5 김태욱


<사진출처 : 경남FC홈페이지>




5월 26일...

포스코컵 2라운드가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날이다. ^^

예전 FA컵 때를 떠올리며 당당히(?) 반가를 쓰고 경기장으로 갔다.

물론 한달에 한번 가야하는 치과도 이 날에 맞춰서 예약해두었고.. ㅎ

남는 시간은 PC방에서 잠시 놀며 때우고 경기장에서 먹을 간식도 샀다.


축구센터에 도착해서 보니 못보던 현수막이 보였다.

뭔가하고 보니 연간회원 전용 출입구다. +_+

오~ 이제 매표소가 있는 복잡한 출입구로 가지 않아도 되구나 하는 기쁨도 느꼈다. ㅋ

하지만 오늘은 상품판매소를 들러야하기 때문에 다음 기회에 이용해야만 했다.

이유는 유니폼 구입때문이다. ㅎㅎㅎ ^^b

다음 시즌 때 살까했지만 며칠전 있었던 생일에 받을 선물이 마땅하지 않아

이걸로 때우기로 했다. ㅋ






상품판매소 앞에서는 마스코트와 사진을 찍어주는 행사를 하고 있었다.




이날 부터 "30분 일찍" 행사를 시작한다.

경기 전날에 홈페이지에 올라 다소 급하게 시작한것 같지만 취지는 참 좋다. ^^



매번 30분~1시간 전에 도착하기에 나에게는 크게 부담되지 않는다. ㅋ





입장하면서 받은 복권이다.

경기장에 들어서서 자리를 잡고 있으니 주위에서 당첨되는 소리들이 막 들렸다.

4명 중에 3명이 "다음 홈경기 티켓 1매"가 되고..

또 "사인볼"이 3명이 되더라.. -_-;;

아마 당첨 복권이 제대로 섞이지 않아서 그런가보다..

반면 "다음 기회에" 라는 것도 있었다. ㅎㅎ;;

그럼 나도... +_+ 라는 생각에 긁어보았다...

결과는......








선수들이 훈련을 하는 동안 경기장 중간에서는 공연을 하였다.

매번 공연을 보는거지만 저 넓은 공간에서 공연을 하는 팀들이 조~금 안타깝기도 하다.

큰 동작들은 볼 수 있지만 세밀한 동작은 멀어서 잘 보이지 않는다.

그나마 작은 실수 정도는 눈에 띄지 않는게 장점이랄까.. ㅎ

너무나도 멀기에 관중들의 집중을 끌어모으기에는 다소 버거워보인다.

유명 가수가 공연을 한다면 모를까.. (그렇다고 가수를 부르자는 것은 아니다. ㅎㅎ;;)




01234567891011




스타팅멤버와 포메이션이다.

지난 경기 퇴장을 당한 이용기 선수 대신 이지남 선수가 선발 출전하였고..

백수현 선수가 첫 선발출전을 하였다.

병지옹도 하루 쉬어주는 것은 어떨까 싶은데.. ㅎ





평일 오후 시간임에도 원정응원을 온 전남의 서포터즈들이다.

비록 그 수가 적었지만 열정만큼은 경남의 서포터즈들만큼 대단하였다.






경남에서 전남으로 옮긴 인디오..

경남에 계속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ㅠㅠ

아쉽지만 경남전에서만 못하기를.. ㅎ


감독님께 혼나는(?) No.4 김주영




전반전은 윤빛가람의 골로 인해 1 : 0 으로 이긴채로 끝났다.


커플석이 필요한 시점!!!



해가 지고 바람이 불어서 그런지 추워지기 시작했다.

나름 준비를 했지만 얇은 옷이여서 그런지 몸이 오그라들어 관람을 했다.

하지만 앞 좌석을 보고서는 몸에서 열기가!!!! ;;;;;;; 부러우면 지는거다....

수현아 너 허벅지 굵은거 알겠으니 내려라.. ㅋ








경남에서 전남으로 옮긴 이상홍 선수!!



나이스~ 서상민!!!


준형아.. 지못미..




지남군 왜 그랬어?



후반 40분 전후로 박민 선수가 교체 투입되려고 했다.

그런데!!!  교체되어 나오는 이지남 선수가 걸어나오면서 경고를 받았다. -_-;;

결국 경고 누적으로 퇴장!!

경기장에 들어섰던 박민 선수는 도로 나왔다. -_-;;



다시 안상현 선수와 교체 투입된 박민 선수!!

추가시간까지 약 10분정도 그라운드를 누볐다.

남은 리그컵 경기에서 컨디션을 회복해서 리그 경기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다. ^^


후반 추가시간까지 잘 견뎌내고 1 : 0 으로 승리!!! +_+




양 팀 선수 모두 힘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사진이다.

모두들 멋진 경기 보여주어서 고마워요 ^^











홈경기 승리로 "승리의 하이파이브" 이벤트가 실시되었다.

팬들과 함께 승리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것이다. ^^


다음 경기는 6월2일 창원에서 수원전이다.

선거를 마치고 가면 될 듯 싶고.. 사람들도 많이 올 것 같다. ㅎㅎ

화끈하게 이겨주면 좋겠다.



 











▲ 포스코컵 2010 2라운드(5월 26일, 창원축구센터 - 5,816명)

경남 1(36 윤빛가람)

전남 0

*경고: 서상민 김동찬 김태욱 이지남(이상 경남), 정인환(전남)

*퇴장: 이지남(경남)

▲ 경남 출전명단(3-4-3)

김병지(GK)- 이지남, 김주영, 전준형- 백수현(후37 김정수), 윤빛가람, 김태욱, 서상민- 안상현(후44 박민), 김동찬(후22 이용래), 이훈

*대기명단: 김선규(GK), 김종수, 김진현, 양상준, 안성빈

▲ 전남 출전명단(3-4-3)

박상철(GK) – 정인환 이준기, 이상홍 - 정준연(후25 김명중), 송정현, 김승현, 윤석영– 인디오(HT 정윤성), 지동원, 슈바

*대기명단: 류원우(GK), 박지용, 김형호, 이완, 백승민







※개인별 기록

▶ 홈런
 11개 - 가르시아, 홍성흔 
 10개 - 이대호
 8개 - 강민호
 4개 - 박종윤 
 3개 - 전준우
 2개 - 손아섭, 조성환, 김주찬
 1개 - 정훈

▶ 실책 
 5개 - 강민호, 이대호
 4개 - 박기혁
 3개 - 김민성, 문규현
 2개 - 정보명, 손아섭, 정훈, 박종윤, 김주찬
 1개 - 조성환, 박준서, 양종민, 이승화, 송승준


▶ 도루 (성공 / 실패)
 20 / 7 김주찬
 3 / 0 가르시아
 3 / 1 박종윤
 2 / 1 조성환
 2 / 1 전준우
 1 / 0 손아섭
 1 / 0 황성용
 1 / 0 박기혁
 1 / 1 홍성흔
 1 / 0 박준서
 1 / 0 이승화
 1 / 2 강민호
 0 / 1 이대호

▶ 홀드
 2개 - 허준혁(좌)
 1개 - 배장호, 강영식, 이정민, 김사율

▶ 세이브 
 3개 - 임경완
 1개 - 허준혁(우), 김사율, 이정훈, 배장호

▶ 피홈런 
 8개 - 장원준, 송승준
 5개 - 진명호, 사도스키, 조정훈
 4개 - 이명우, 강영식
 3개 - 김일엽, 허준혁(좌)
 2
개 - 박시영, 나승현, 김대우, 이용훈, 김사율
 1개 - 허준혁(우), 하준호, 이정민, 이정훈, 배장호






※개인별 기록

▶ 홈런
 10개 - 가르시아
 9개 - 이대호, 홍성흔 
 8개 - 강민호
 4개 - 박종윤 
 3개 - 전준우
 2개 - 손아섭, 조성환
 1개 - 정훈

▶ 실책 
 5개 - 강민호, 이대호
 4개 - 박기혁
 3개 - 김민성, 문규현
 2개 - 정보명, 손아섭, 정훈, 박종윤, 김주찬
 1개 - 조성환, 박준서, 양종민, 이승화, 송승준


▶ 도루 (성공 / 실패)
 19 / 6 김주찬
 3 / 0 가르시아
 2 / 1 박종윤
 2 / 1 조성환
 2 / 1 전준우
 1 / 0 손아섭
 1 / 0 황성용
 1 / 0 박기혁
 1 / 1 홍성흔
 1 / 0 박준서
 1 / 0 이승화
 1 / 2 강민호
 0 / 1 이대호

▶ 홀드
 2개 - 허준혁(좌)
 1개 - 배장호, 강영식, 이정민, 김사율

▶ 세이브 
 3개 - 임경완
 1개 - 허준혁(우), 김사율, 이정훈, 배장호

▶ 피홈런 
 8개 - 장원준
 7개 - 송승준
 5개 - 진명호, 사도스키, 조정훈
 4개 - 이명우, 강영식
 3개 - 김일엽, 허준혁(좌)
 2
개 - 박시영, 나승현, 김대우, 이용훈, 김사율
 1개 - 허준혁(우), 하준호, 이정민, 이정훈, 배장호




지난주 성적!!

1. S  K : 2승 1패(넥센-1승1패, 한화-1승)
5. 롯데 : 2승 1패(기아-2승, 삼성-1패)
8. 한화 : 2승 1패(두산-2승, SK-1패)

6. L  G : 3승 2패(삼성-2승, 두산-1승2패)

4. 기아 : 2승 2패(롯데-2패, 넥센-2승)

2. 두산 : 2승 3패(한화-2패, LG-2승1패)

7. 넥센 : 1승 3패(SK-1승1패, 기아-2패)

3. 삼성 : 1승 2패(LG-2패, 롯데-1승)



네이버 댓글 중 hwan****님 해설


5월 4주차 프로야구 카툰 해설
"심판에 대한 불만"

이번 주는 해설을 하기에 앞서서 주제넘게 부연설명 하고 들어가자면 "심판에 대한 불만"에 대한 글을 문장마다 각 팀의 지난 주 이슈사항과 맞추어 그린 것 같네요. 글은 심판 판정에 관한 전체적인 글이지만 그림은 글의 내용과 맞아떨어지는 각팀의 지난 주 특징이라고 보실 수 있겠습니다.

1번 컷. 나는용
성적 : 비-패-승 (vs 넥센) , 승-비-비 (vs 한화)
부상에서 회복하고 1군으로 돌아온 이호준 선수가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3게임 연속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대타는 사실 로또와 비슷하죠. 게다가 평소 이호준 선수의 별명이 '로또준'입니다. 덕아웃에 있다가 갑자기 나와서 안타를 치기란 그리 쉬운게 아닌데요. 하지만 이호준 선수는 3일연속 대타 안타를 기록했네요. 연속적인 대타 안타는 팬들과 구단의 기쁨이지만 연속적인 오심은 모든이의 눈쌀을 찌푸리게 만듭니다.

* 지난 주 이호준 선수 성적
3타석 3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 1득점 타율1.000

2번 컷. 철웅이
성적 : 비-패-패 (vs 한화) , 패-승-승 (vs LG)
시즌 개막부터 4번타자로 출장하고 있었던 김현수 선수. 들쭉날쭉한 모습때문인지 지난 주에는 올시즌 처음으로 3번타자 자리로 다시 내려갔습니다. 4번타자와 3번타자는 해야할 임무의 차이가 있죠. 영점조절을 다시 하고 있는 안타기계 김현수 선수네요.
기계도 실수를 합니다. 하물며 인간이 실수하는 모습은 당연한거죠. 심판진도 인간이기에 기계같은 판정을 못 하는것을 이해할수도 있겠죠. 그렇지만...

* 지난 주 김현수 선수 성적
23타석 21타수 4안타 1홈런 6타점 4득점 2삼진 1병살 타율0.190

3번 컷. 숫사자
성적 : 비-패-패 (vs LG) , 승-비-비 (vs 롯데)
세대교체의 일환으로 오랫동안 자신이 맡아왔던 톱타자 자리를 내 놓은 박한이 선수. 하지만 올 시즌 그의 성적은 그 어느때보다 좋네요. 이쯤되면 박한이 선수를 1번은 아니더라도 상위타선에 기용 할 만도 한데 선동열 감독은 아직 그런 전략을 취하고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팀내 타율1위인 박한이 선수는 하위타선입니다.
감정에 좌지우지되지 않고 하위타선에서도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박한이 선수와는 달리 게임의 관리자급인 심판진들은 올 시즌 유독 감정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네요.

* 올 시즌 박한이 선수 성적
138타수 48안타 5홈런 25타점 21득점 타율0.348 출루율0.449 장타율0.529

4번 컷. 호랑이
성적 : 비-패-패 (vs 롯데) , 승-비-승 (vs 넥센)
작년 기아는 팀타율이 8위였지만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습니다. 타자들이 적게 뽑아 낸 점수를 잘 지켜준 마무리가 있었기에 가능했었던 일이라 봅니다. 기아의 마무리 유동훈 선수는 무브먼트가 심해서 '언터쳐블'이란 별명까지 얻었었던 투수죠. '세일러유'란 조금은 안어울리는 깜찍한 별명도 있는데요. 그림책 '달님안녕'의 한장면입니다.
아직 시즌이 한참 남았지만 올 시즌 유동훈 선수는 작년과는 아주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작년 한해동안 블론세이브(세이브 기회때 등판해 세이브를 하지 못함)를 3개밖에 기록하지 않았지만 올 시즌 벌써 5개의 블론 세이브를 기록했네요.
심판판정도 이처럼 잘나가다가 마무리가 안좋게 끝날 수 있습니다. 사실 모든일에 있어서 마무리가 안 좋은것 만큼 나쁜것도 없는데 말이죠.

* 2009, 2010 시즌 유동훈 선수 성적
(2009) 6승 2패 10홀드 22세이브 3블론세이브 방어율0.54
(2010) 3승 1패 0홀드 7세이브 5블론세이브 방어율2.57

5번 컷. 거인들
성적 : 비-승-승 (vs 기아) , 패-비-비 (vs 삼성)
롯데의 거포 가르시아 선수는 화이팅 넘치고 조금은 다혈질적인 성격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 20일 기아와의 경기에서 7회초에 삼진을 당한 후 방망이를 땅에 내리쳐 부러뜨린후에 심판에게 거칠게 항의하다 퇴장을 당했었죠. 이로서 올 시즌 3번째 퇴장을 당한 가르시아 선수인데요.
그러나 퇴장당한 가르시아 선수보다 더 안좋게 보였던 것은 비아냥 거리는 듯한 표정과 몸짓의 임채섭 주심이었습니다. 선수와 감독이 흥분하니까 심판도 감정적인 대응을 해도 괜찮은걸까요. 글쎄요.

6번 컷. 쌍둥이
성적 : 비-승-승 (vs 삼성) , 승-패-패 (vs 두산)
평소 겉은 온화하지만 속은 뚝심있는 지도력을 보여주었던 박종훈 감독. 선수와 심판이 설전을 벌일라치면 재빨리 선수는 덕아웃으로 들어가게 하고 심판진에게는 상황을 조목조목 차분히 설명하던 그였는데요. 지난 주말 두산과의 잠실전에서는 너무나도 낮은 볼을 스트라익으로 판정한 심판에게 항의하다가 퇴장을 당하게 됩니다. 좀처럼 보여주지 않는 박종훈 감독의 모자를 집어 던지며 항의하는 과정에서 2루심이 뛰쳐와 박종훈 감독을 거칠게 밀치는 광경이 연출되었죠. 쌍둥이 팀이라 그랬던 걸까요. 2루심까지 뛰쳐와서 언쟁에 합세했네요. 그리고 그 후 보복성 1루 아웃 선언과 누가봐도 스트라익이었던 정재훈의 공을 볼로 판정 해 보상같은 4구를 만들어주었습니다.

7번 컷. 영웅들
성적 : 비-승-패 (vs SK) , 패-비-패 (vs 기아)
19일 에스케이 전에서 유한준 선수는 5안타를 몰아쳐 에스케이 마운드를 두들겼고 생애 첫 싸이클링 히트의 기회를 3루타 1개가 모자라 아깝게 놓쳤습니다. 그날 인천 문학구장에는 해설진과 중계진들도 처음 보는 극심한 안개가 자욱했었습니다. 티비중계 화면에서도 투수의 등번호가 흐릿하게 보였으며 타자의 얼굴은 거의 보이지 않았을 정도였죠. 어찌됐든 그날 경기를 지배했었던 유한준 선수입니다.(사실 노히트 노런을 기록할 뻔 했던 고원준 선수도 대단했습니다.)
경기를 지배하는 것이 심판이 된다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그 순간 스포츠가 아닌 각본"있는" 드라마가 되어 버리죠. 팬들이 원하는건 각본이 "없는" 스포츠이겠죠?

* 19일 에스케이전 유한준 선수 성적
6타석 6타수 5안타 2홈런 8타점 2득점 타율0.833

8번 컷. 독수리
성적 : 비-승-승 (vs 두산) , 패-비-비 (vs SK)
이범호 선수와 김태균 선수가 모두 해외진출을 함에 따라 올 시즌 4번타자 자리를 맡길 거포의 부재가 한화의 가장 큰 고민이었는데요. 여러 선수가 4번타자 자리를 맡아봤지만 이렇다할 무게감 있는 타격은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주 최진행 선수는 4번타자 자리에서 김태균 선수의 공백을 메울만한 위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왼손위주의 타격을 해보라고 권했던 한대화 감독의 조언때문이었을까요. 계속되는 홈런으로 홈런 1위자리도 차지했네요. 최진행 선수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기대합니다.
덧 붙여 냉정하고 일관된 진행을 심판진들에게 당부, 또 부탁 드립니다.

* 지난 주 최진행 선수 성적
15타석 15타수 6안타 3홈런 6타점 5득점 5삼진 타율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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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별 기록

▶ 홈런
 10개 - 가르시아
 9개 - 이대호 
 8개 - 홍성흔, 강민호
 4개 - 박종윤 
 3개 - 전준우
 2개 - 손아섭, 조성환
 1개 - 정훈

▶ 실책 
 5개 - 강민호, 이대호
 4개 - 박기혁
 3개 - 김민성, 문규현
 2개 - 정보명, 손아섭, 정훈, 박종윤, 김주찬
 1개 - 조성환, 박준서, 양종민, 이승화, 송승준


▶ 도루 (성공 / 실패)
 18 / 6 김주찬
 3 / 0 가르시아
 2 / 1 박종윤
 2 / 1 조성환
 2 / 1 전준우
 1 / 0 손아섭
 1 / 0 황성용
 1 / 0 박기혁
 1 / 1 홍성흔
 1 / 0 박준서
 1 / 0 이승화
 1 / 2 강민호
 0 / 1 이대호

▶ 홀드
 2개 - 허준혁(좌)
 1개 - 배장호, 강영식, 이정민, 김사율

▶ 세이브 
 2개 - 임경완
 1개 - 허준혁(우), 김사율, 이정훈, 배장호

▶ 피홈런 
 8개 - 장원준
 7개 - 송승준
 5개 - 진명호, 사도스키, 조정훈
 4개 - 이명우, 강영식
 3개 - 김일엽, 허준혁(좌)
 2
개 - 박시영, 나승현, 김대우, 이용훈, 김사율
 1개 - 허준혁(우), 하준호, 이정민,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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