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별 기록

▶ 홈런
 20개 - 이대호
 19개 - 가르시아
 17개 - 홍성흔
 13개 - 강민호
 5개 - 손아섭, 전준우, 박종윤  
 4개 - 김주찬, 조성환
 1개 - 정훈, 문규현

▶ 실책 
 10개 - 박기혁
 8개 - 이대호
 7개 - 강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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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개 - 정보명, 정훈, 박종윤
 1개 - 박준서, 양종민, 이승화, 송승준, 가르시아, 장성우, 임경완


▶ 도루 (성공 / 실패)
 22 / 9 김주찬
 5 / 1 전준우
 4 / 3 박종윤
 4 / 1 손아섭
 3 / 0 가르시아
 3 / 2 조성환 
 2 / 0 박기혁
 1 / 0 황성용
 1 / 2 홍성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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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0 이승화
 1 / 3 강민호
 0 / 1 이대호

▶ 홀드
 6개 - 허준혁(좌)
 3개 - 김사율, 강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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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개 - 장원준
 11개 - 송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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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 - 허준혁(좌), 이용훈
 2
개 - 박시영, 나승현, 김대우, 김사율, 이재곤, 이정훈
 1개 - 허준혁(우), 하준호, 이정민, 배장호, 임경완





지난주 성적!!


1. S  K : 5승 1패(넥센-2승1패, 기아-3승)

2. 두산 : 3승 2패(LG-2승1패, 넥센-1승1패)

3. 삼성 : 3승 1무 2패(롯데-2승1무, 한화-1승2패)

3. 기아 : 3승 3패(한화-3승, SK-3패)
6. L  G : 3승 3패(두산-1승2패, 롯데-2승1패)

8. 넥센 : 2승 3패(SK-1승2패, 두산-1승1패)

7. 한화 : 2승 4패(기아-3패, 삼성-2승1패)

5. 롯데 : 1승 1무 4패(삼성-1무2패, LG-1승2패)





네이버 댓글 중 rama****님 해설


1. SK (vs넥센:승승패, vs기아:승승승) 5승1패
SK는 여전히 견고한 1위 독주체제를 유지하는데 반해 타격이 6월들어 조금은 빈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그 부족한 타력갈증을 해소해 주는 선수가 올해를 끝으로 은퇴할 예정인 김재현입니다.
올해 은퇴할 선수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엄청난 활약을 해주고 있죠.
컷에서도 보듯이 3할타율, 4할출루율, 5할장타율이라는 맹타를 휘두르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주에는 기아전에서 이틀연속 홈런(만루,투런)을 터뜨리며 맹활약을 해주고 있습니다.
SK팬들 입장에서는 은퇴하지 말고 2~3년은 더 활약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죠.



2.두산(vsLG:승승패, vs넥센:승패) 3승2패
김선우는 넥센전에서 7회까지 무실점으로 완벽하게 틀어막아 완봉승을 눈앞에 두고 있었지만...8회에서 이숭용을 상대로 지나치게 시간을 끌다가 12초룰이 적용되어서 결국 이숭용에게 볼넷을 허용하게 됩니다.
문제는 이 과정이 매끄럽지 못했다는데 있는데요.
12초룰에 걸리면 첫번째로 경고를 받고, 두번째로 12초룰에 걸리면 볼을 먹게 되는데, 첫번째 경고가 김선우에게 제대로 가지 않았던 거죠.
김선우 본인은 12초룰에 걸린줄도 모르고 있다가 얼떨결에 볼이 하나 추가되어 볼넷을 받게 됩니다.
그 이후 구위가 흔들리면서 이후 송지만, 장기영에게 안타를 맞아 2실점후 강판당하고, 결국 김선우는 완봉승은 커녕 패전투수가 되고 맙니다.



3. 삼성(vs롯데:승승무, vs한화:패패승) 3승1무2패
현재 삼성의 팀타율은 0.265로 8개구단중 6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이마저도 최근엔 더 못치는 느낌이 강한데요.
심지어 이번 한화와의 3연전에서는 ERA가 무려 10.95, 9.00에 달하는 한화 선발투수(최영필,양승진)을 상대로도 삼성 타선은 제대로 공략해 내지 못하며 결국 1승2패로 루징시리즈로 마감하게 됩니다
ERA가 9점이 훌쩍 넘는 투수들 상대로도 못치고, ERA가 낮은 투수들 상대로는 (당연히) 못치고... 선감독의 고민이 참 크겠습니다.



4. 기아(vs한화: 승승승, vsSK: 패패패) 3승3패
한화전에서 3연승 싹쓸이를 하며 기분좋게 한주를 시작했던 기아.
하지만 주말 SK전에서는 로페즈-윤석민-서재응 선발진을 투입했음에도 3연패를 당해 버려 이번주 3승3패 5할 승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SK와의 3연전에서는 병살을 무려 9개나 기록하면서 8개구단중 병살 단독선두(74개)라는 불명예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건, 기아의 5할승률본능이 현재 6주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죠.
심지어 팀 전체 성적도 34승34패로 정확히 5할입니다.(오늘 넥센에게 패하면서 34승 35패가 되긴 했군요)



5.롯데(vs삼성:패패무, vsLG:패패승) 1승 1무 4패
롯데팬들로서는 악몽과 같은 한주였을 겁니다.
1승1무4패라는 처참한 성적도 성적이지만, 4패 모두가 불펜진의 불지르기로 인한 "역전패" 라는 것이 문제였죠.
특히 삼성전에서는 타선이 막강한 득점지원을 해주고 선발진도 호투해줬음에도 불구하고 불펜진에서 8~9회 집중적으로 얻어터지면서 믿을수 없는 대역전을 당하고 맙니다.
롯데 컷에서 삼성역 앞에 쓰러져 있는 건 삼성전에서 역전당한 것을 패러디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주에는 강민호가 부상으로 잠시 포수자리를 비웠는데요.
공교롭게도 롯데는 강민호가 빠진 날에 집중적으로 역전패를 당하고 마네요.




6. LG(vs두산: 패패승, vs롯데: 승승패) 3승3패
4위와의 게임차가 별로 나지 않기 때문에 4위에 들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LG...
문제는 그 때문에 불펜진이 과도하게 혹사되고 있다는 것이죠. LG의 선발진이 강한 편이 아니라서.....
하지만 불펜진이 이렇게 과도하게 혹사당했음에도 간신히 3승3패를 달성해 생각만큼 성적이 나오고 있진 않습니다.
오히려 과도한 불펜진 혹사로 최근엔 불펜진 투수 전체가 털리는 모습이 자주 나오는 것을 묘사한 컷입니다.
참고로 LG컷에서 콘돔은 오카모토의 별명이고, 신뽀리는 김광수의 별명입니다.



7.넥센(vsSK:패패승, vs두산:패승) 2승3패
이건 딱히 긴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듯?
컷 그대로, 유망주와 노망주가 계속 나오면서 희망을 갖게 하지만 문제는 그뿐이라는거...
팀을 승리로 이끌어 줄 확실한 선수가 없으니 문제네요.
그나마 오늘 넥센이 이기고, 한화가 지면서 꼴찌에는 벗어나긴 했군요.



8. 한화(vs기아:패패패, vs삼성:승승패) 2승4패
이 역시 딱히 긴 설명이 필요하지 않겠네요
타이거즈(기아)상대로는 3패 스윕을 당했지만 라이언즈(삼성)상대로는 2승1패를 하면서 위닝시리즈를 거둔 한화입니다. 그래서 사자보단 호랑이가 더 무섭다고 말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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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 역에서 불국사로 바로 가지 않고 한국영상광고박물관으로 가기로했다.

지도상 그리 멀지 않은 거리같기에 큰 맘먹고 걸어가기로 했다.

물론 여행 초기이기 때문일수도 있고...


이 길을 따라 쭉~ 계속 걸어가면 된다.

좋은 날씨라 기뻐했지만 걷다보니 너무 덥다.. ㅠㅠ

가도가도 박물관에 대한 표지판은 보이지도 않고.. 무작정 걸어야만했다.

내가 제대로 가고 있나 의문도 들고.. 왜 이렇게 힘들게 걸어가야하는가 하는 후회도 들고.. ㅠ

그렇게 버스 정류장 1개를 지나고 2개째가 보이기 시작한다.

참고로 경주의 버스정류장 거리는 꽤 멀다.. 더구나 시 외곽지역이라 멀기도하다..;;


드디어 한국영상박물관에 제대로 가고 있다는 증거가 보였다.

성덕왕릉과 효소왕릉에 대한 안내문이 보인 것이다.

이제 조금만 더 가면 도착한다는 희망이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ㅠ

그렇게 마음을 다잡고 조금 더 걸으니 바로 보였다. -0-;;

위 사진에 있는 신호등 있는 곳이 그 곳이다.


아.. 대략 25분 정도를 걸어 도착했다..

벌써 지치기 시작한다. -_-;;

힘들게 온 만큼 제대로 봐야지 하는 맘을 먹고 들어섰는데...


이런 제장....

휴관이란다.;;;;

완전 뻘짓이다.. 경주에 와서 첫 장소가 이렇다니...;;;;




별 수 있나 그냥 주변 사진이나 찍고 갈 수 밖에... ㅠㅠ

의욕 상실이 되어버려서 그냥 대충 찍어버렸다.

맘이 아프다. ㅠㅠ

다음에 다시 개장했을 때 찾아와야겠다... 에휴..



돌아나와서 횡단보도를 건너 불국사로 가는 버스를 타기로 했다.

바로 가는 것은 11번뿐이다.

비록 11번이 없더라도 버스는 멈추더라..

10~15분 마다 오는 버스를 기다리다 지쳐 나무 그늘 밑에 주저앉자 버스를 기다렸다.


경주에 와서 처음으로 찾은 곳인데 휴관이란다..

어쩔 수 있나.. 제대로 알아보지 않은 내 잘못이지.. ㅠ

http://www.kacm-museumq.or.kr/



다시 확인해보니 2km가 넘는다.. -_-;;

물론 경주여행에서 장소이동 때마다 2km 정도는 그냥 걸었지만..

멀긴 멀다.. 날씨도 더운데말이다..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고파서 여행지를 찾아보았다.

전남 담양, 전북 전주, 경북 경주 등을 선택하여 교통편, 구경거리들을 알아보았다.

결국 최종 선택지로 경주를 선택했다.

수학여행하면 떠오르는 곳이기도 하며, 천년고도의 중심이기도 한 경주..

물론 경남에서 살고 있는 나에게는 수학여행하면 서울 및 수도권이 떠오르지만.. ㅎㅎ

원래는 5월 중순에 가려고 했으나 같이 일하는 공익이 같은 날 연가를 쓰는 바람에

6월 첫주로 바꾸었다. -_-;;

하필 5월 마지막주에 1박2일에서 경주편을 방송하기 시작했다. 악~~~

덕분에 난 1박2일을 보고 경주를 찾아가게 되는 사람이 된건지도;;; ㅠㅠ


아무튼 대략적인 여행루트를 정하고 무작정 출발!!!!



여행의 시작은 기차로 정했다.

이유는 동해남부선 때문이다.

기차를 타고 바다를 바라 볼 수 있단다.. +_+

올 때는 다른 곳에서 오기에 경주로 갈 때 꼭 타야만 했다.

대부분이 부산쪽에서 포항방면으로 운행하기에 부산을 거쳐 갈까 했지만

하루에 1편이 내가 살고 있는 중리역을 지나간다.  야호~

시간도 적절하게 오전 8시 24분!!






날씨가 참 좋다..

여행 중에 비가 내리면 골치도 아프고 힘들꺼 같았는데...

다행히 좋다..  하지만 너무 맑은 것도 문제였다. -0-;



나를 경주로 태워다 줄 무궁화열차!!

얼마만에 기차를 타는건가.. 우후후후후

생각보다 열차 규모가 작아보인다.

꽤 긴 노선을 달리는데 말이다. 아마 이용하는 승객의 수가 줄어들어서 그렇지 않나 싶다.

설레는 마음에 지정된 좌석에 앉고 열차가 출발하기를 기다렸다.

천천히 기차가 움직인다...

소풍가는 초등학생이 된 것처럼 들뜬다.

하지만 이내 자버린다. ㅋㅋ


잠에서 깨어나보니 차량에 있던 몇 되지 않던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다.

아마도 내가 자는 사이에 내리셨나 보다.

이 때 자리를 우측으로 옮긴다.

이유는 동해남부선의 특징 때문이다. ^^

바다가 오른쪽에서 보이기 때문이다. ㅎ

표를 끊을 때 깜박해서 위험했지만 사람들이 없어서 다행이다.

내가 앉은 차량이 맨 앞쪽인지라 사진과 같이 기관사들 자리로 가는 문이 보인다.

중간중간 기관사들도 바뀌어 가며 경주로 계속간다.


어느덧 차량에 아무도 없다.

과감히(?) 일어나서 사진도 찍어보았다. ㅎㅎ

차마 다른 차량까지는 못가겠더라..



열차가 부산으로 들어와 달린다.

선로 주변이라 그런지 부산 느낌은 그닥 들지 않는다.

오전이라 그럴수도 있고..

그 때 보이는 BEXCO..

재빨리 카메라로 찍었지만 이름만 살짝 보인다. ㅎㅎ;




그렇게 부산을 지나며 멍 때리고 있는데..

뭔가 바깥 영상이 달라졌다...

건물들 뒤로 바다가 보인다. +_+

그리고는 계속 보이네..

기차를 타고 보는 바다는 새롭게 느껴지네..

매일 도심 속에서 찌그러져 살다가 바다를 보니 속이 시원하다.. ^^


바다를 계속 보며 있으니 어느덧 육지가 보이기 시작한다.

그리고는 깨끗한 모래사장이 보인다.

송정해수욕장이다..

그렇게 기차에서 보는 바다는 끝이 났다.

그렇게 긴 시간동안 바다를 본 것은 아니였지만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으로 만족스럽다.

물론 멋진 사진을 남기지 못해서 아쉬움도 있다.

이후로는 산과 들, 논들이 보이고...

공업도시 울산을 통과하며 목적지인 불국사역에 도착했다.. 




불국사역..

아주 조용하며 작은 역이다..

역내에서는 다시 부산쪽으로 가는 열차 시간표와 안내문이 붙어있다.

하지만 나에게는 불필요한 것들!!! ㅎ


다음역이 경주역이지만 불국사역에 내린 이유는

당연히 불국사에 들리기 위해서다..

경주역에서 보다 가까운 거리이기도 하고..

그 전에 들릴 한국광고영상박물관에 가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만약 불국사로 가려면 나와서 길을 건너 직선방향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버스 정류장이 보인다.

거기서 11번을 타면 불국사에 도착할 수 있다.

걸어가기에는 좀 멀다.. (적어도 30분~40분 정도는 걸어갈 각오는 해야 할 것이다.  물론 더 걸릴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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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책 
 7개 - 이대호, 강민호, 박기혁
 4개 - 문규현
 3개 - 김민성, 조성환, 손아섭
 2개 - 정보명, 정훈, 박종윤, 김주찬
 1개 - 박준서, 양종민, 이승화, 송승준, 가르시아, 장성우, 임경완


▶ 도루 (성공 / 실패)
 21 / 7 김주찬
 4 / 3 박종윤
 4 / 1 전준우
 3 / 0 가르시아
 3 / 2 조성환
 3 / 1 손아섭
 2 / 0 박기혁
 1 / 0 황성용
 1 / 2 홍성흔
 1 / 0 박준서
 1 / 0 이승화
 1 / 3 강민호
 0 / 1 이대호

▶ 홀드
 5개 - 허준혁(좌)
 3개 - 김사율, 강영식
 2개 - 배장호
 1개 - 이정민

▶ 세이브 
 5개 - 임경완
 1개 - 허준혁(우), 김사율, 이정훈, 배장호

▶ 피홈런 
 12개 - 장원준
 9개 - 송승준
 8개 - 사도스키
 7개 - 조정훈
 5개 - 진명호, 김일엽
 4개 - 이명우, 강영식
 3개 - 허준혁(좌), 이용훈
 2
개 - 박시영, 나승현, 김대우, 김사율, 이재곤
 1개 - 허준혁(우), 하준호, 이정민, 이정훈, 배장호, 임경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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