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전과의 대승으로 분위기가 좋은 경남FC...

이번 19라운드는 인천원정이다.

목금토로 가족여행을 춘천으로 가기에 인천원정을 참여하게될지 확실하지 않았다.

춘천까지 간김에 인천으로 가보자라는 생각으로...

아침고요수목원을 관람한 후에 청평에서 인천행 시외버스를 탔다.

토요일 점심 때인지라 놀고 집으로 돌아가는 청춘들 덕분에 

안양까지 1시간 넘게 버스에서 서 있었다. ㅠㅠ

안양에서 빈 좌석이 생겨 잠시 앉아있었다는.. ㅠㅠ


인천터미널에 도착해서 시간을 때울려고 했으나...

어중간한 시간으로 포기해버리고...

백화점 지하의 식품코너에서 끼니를 때웠다.

이 때 저 멀리 지나가는 경남 유니폼을 입고가는 사람들이 있었으니....

왜그리 반가운지... ㅎㅎㅎ 

 


터미널에서 월드컵경기장까지 지하철 1정거장 거리라서 시간도 넉넉해서 걸어가기로 했다.

경기장이 보이는 4거리에 도착해서 고개를 살짝 돌려보니 보이는건... 

경남FC 구단 버스!!!

오늘 왜이리 씁쓸할 때마다 반가운 것들(?)이 보이는지.. ^^
 





문학야구장을 지나 월드컵경기장에 도착했다.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기에 운동장 주변은 썰렁했다.

주변을 돌아볼까 했지만... 시외버스 쇼크로 인해 그냥 입장해서 시간을 때우기로 결정!! -0-;;


 

 



 


입장한 월드컵경기장은 다른 월드컵 경기장과 다른 느낌이였다.

보통 W석에만 있던 라운지석이 E석쪽에도 있다..

그리고 1층의 좌석들의 경사도 완만하고...

좌석간 출입이 제한되다보니 다른 좌석들을 구경하지 못한게 아쉽긴하다...

원정 응원단의 설움이려나.. ㅎㅎ;; 



경기장 한가운데서는 왠 아낙네들이 춤을 추고 있다.

나중에 하프타임 때 공연을 하는 인유걸이란다...

경남도 어서 도입을.... -_-;;;



 


 

 




나도 일찍 왔는데 나보다 더 일찍 온사람들도 있었다. -0-;;

덕분에 무료한 시간을 이분들을 촬영(?)하면서 보냈다는.....;;;;
 


경기장에 왠 풀(?)이 자라고 있다......;;;;;

씨앗이 바람을 타고 와서 자란거 같은데...

저렇게 클 양분이 계단 틈새에 있었단 말인가....

생물의 생명력이란 대단하다는 말밖에...
 

 




시간을 보내다보니 선수들이 몸을 풀기 위해 경기장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어라.. 교체 선수들 쪽에 낯선 외국인 선수가 보인다..

모라또다!!!

후반기를 시작으로 등록을 마치고 경기에 나서나보다..

근데.. 키가 작긴 많이 작다..-0-;;

뭐.. 키로만 축구하는 것은 아니니...

그리고.. 재명이 태욱이 등 한동안 모습이 보이지 않던 선수들도 있으니 괜시리 기분이 좋네... ㅎ

 

  

 

 





경기 시작이 다가오는데 창원에서 출발한 버스가 아직 도착하지 않는다...

경기도 내부에서 막히지 않았을까.. 워낙 복잡한 동네이니... -0-;;

그래도 모여있는 사람들로 응원을 시작하는데..

사람들의 시선이 S석 출입구향한다...




경기 시작과 거의 동시에 원정단 도착!!!

서둘러 오는 사람들... 먼 길 오느라 고생했습니다.

재빨리 걸개를 걸고.. 서포팅 준비를 한다.

지난 주 대전 서포터즈들보다 더 빠르게 움직인다. +_+ 

 


 



  







촬영을 위해 경기장과 보다 가까운 곳으로 이동하는데 걸개 주변에서 씁쓸한 냄새가 난다.. -_-;;

사람들을 찍다 걸개를 보니 새로운 걸개다.. +_+

아마 페인트 냄새가 아직 남아있었나보다...

왠 사람들이 스탭 조끼를 입고 촬영을 하고 있다...

정체가 뭘까나...??

경기 중반쯤에는 경남 서포터즈를 찍더라..

멋진거 알아가지고... ㅋ








육상트랙이 있다보니 관람하기에 좀~~ 불편하다.

축구센터에 익숙해져서 그런가...

 




전반에 경남의 좋은 공격찬스가 있었는데...

골대를 맞고 나오고.. 골키퍼의 슈퍼 세이브에 막혀 0 : 0 으로 마치게 되었다.









오호.. 이분 경남 팬인가??

후반전에 유니폼을 의자에 걸어둔다..

왜???  서포터즈들에게 알리고 싶어서인가...





후반 6분 서상민의 패스를 받은 이효균이 선취골을 넣었다.

최근 페이스가 너무 좋다.. ^^

루시오의 이적이 뼈 아프지만... 현재까지 공백을 잘 메꾸어주고 있다.

 









곧이어 후반 10분에 윤빛가람의 코너킥을 후반 교체 투입된 정대선이 멋지게 헤딩골로 성공시켰다.

정대선????

아.. 루시오와 트레이드 되어온 선수다...

경남에서 첫출전에 첫골이라... 

요새 왜이리 첫출전, 첫골이 많냐... ㅋㅋ

 

 

2 : 0 으로 진행되는데 인천 마스코트가 찝쩍된다.

뭐.. 인천이 지고 있는 상황에서 그런거라 다들 그러려니 하고 웃으며 넘기는데....

괜히 무사히 보내줬나보다..

후반 27분..

인천 바이야가 감아찬 공을 인천 공격수가 대쉬하며 헤딩하려했는데...

이 멍청한(?) 공격수가 헤딩에 실패하며 그대로 공이 골대로 들어가버렸다. -_-;;


 




 




허무한 상황을 수습하기도 전에...

후반 30분.. 프리킥 상황에서 박준태의 헤딩골이 나왔다.

이 때 헤딩한 공이 옆쪽 골대를 맞고 골대 안으로 향했고..

병지옹이 급하게 처내었는데... 부심이 골라인을 통과했다며 주심에게 신호를 보내면서 인천의 득점이 된 것이다.

이에 병지옹은 주심에게 뛰어가며 항의를 했지만...

한번 결정된 판정은 돌이킬 수 없는 것... ㅠㅠ

아프리카로 본 화면에서도 애매한 각도라 뭐라 할 수 없는 상황...

비바 K리그에서 3D 분석으로 골이라고 했는데...

그래도 찝찝한 그것은...






이후 양팀은 3번째 골을 넣으려고 했으나 무위로 그치며

2 : 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종료 직전 교체 투입된 모라또의 페널티 박스 안에서의 돌파에 이은 슈팅은 정말 아까웠다.

정말 극적인 상황이 연출될 수 있었는데..ㅠㅠ

종료 후 병지옹은 역시나 주부심에게 다가가 아까의 판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듯 했다. ㅠㅠ






2 : 0 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거둔 무승부이고..

2번째 실점은 더 애매한 실점이라 표정들이 어두웠다.



20라운드 경기는 1주 휴식 후 광주 원정이다.

올스타전 일정으로 잡아놓은 것이 상황이 상황인지라 휴식일로 되어버렸다.

중위권의 혼잡한 순위 싸움으로 광주는 무조건 잡아야하는데...

잘하겠지..............









 




 





▲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19R (7월 23일-인천문학월드컵경기장- 6,768명)

인천 2 바이야(후27), 박준태(후30)

경남 2 이효균(후6), 정대선(후12)

*경고 : 이윤표(이상 인천), 박재홍(이상 경남)

*퇴장 : -


▲ 인천 출전선수명단(3-4-3)


권정혁(GK) – 배효성, 이윤표, 장경진(후16 박준태) – 장원석, 안재곤(HT 한교원), 바이아, 전재호(전45 안태은) – 정혁, 유준수, 이재권 / 감독: 허정무

*벤치잔류: 송유걸(GK), 박태수, 주현재, 조범석


▲ 경남 출전선수(4-4-2)


김병지(GK) – 박재홍, 이경렬, 루크, 정다훤(후30 이재명) – 서상민, 윤빛가람(후38 모나또), 최영준, 이효균 – 한경인(HT 정대선), 이훈 / 감독: 최진한

*벤치잔류: 이정래(GK), 김종수, 박민, 조르단




대구와 전남에게 연패를 당하며 분위기가 가라앉을 때

러시앤캐시컵 3라운드가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렸다.

상대는 경남의 가장 최근 승리의 상대였던 인천!!

기분좋은 기억이 이번 경기에 반영되어 연패를 끊어줬으면한다.


8시경기여서 퇴근 후 버스정류장으로 뛰어가 직행버스를 탔다.

퇴근시간이 걱정스러웠지만...

다행히 크게 막히지 않아 7시 조금 넘어서 축구센터에 도착했다.


연간회원권 소지자를 위한 선물로 컵라면을 주었는데..

그걸로 굶주린 배를 달래고 남은 시간에 사진 찍기에 돌입!!! ㅋㅋ






이번 경기에도 지난 성남전과 같이 출전기회가 적었던 선수들이 선발출전하게 되었다.

덕분에 다양한 선수들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어 좋긴하다. ^^





선수들이 몸을 푸는 동안 군함이는 경기장을 돌아다니고 있었다.

구체적으로 무엇을 하며 다니는지는 모르겠지만..

고생이 많은 것 같다.




주중경기인데도 멀리 인천에서 창원으로 찾아온 인천 서포터즈들이다.

대~단한 분들이다..





하지만 경남 서포터즈들도 대~단한 분들이다.

일당백의 능력을 발휘해서 응원하는 모습은 경기장에 찾아갈 때마다 보는 거지만 흐뭇하다. ^^






지난 성남전에 이어 병지옹을 밀어내고 출전한 이정래 선수..






올시즌 경남에서 인천으로 팀을 옮긴 전준형 선수...

비록 인천 유니폼을 입고 있지만 오랜만에 얼굴을 보니 반갑네..



전반전은 0 : 0 으로 마쳤다.

하프타임 때는 프리킥 이벤트가 있었다.

미리 신청을 받아 뽑힌 관중 4명에게 프리킥 기회를 줘서 멋지게 넣는 사람에게 윤빛가람 사인을 받은 유니폼을 주었다.

남자 3명과 여자 1명이 있었는데...

남자분들은 힘이 들어갔는지 2번씩 기회를 줬지만 모두 실패!!!

게다가 수비벽으로 세운 선수와 골키퍼는 대충 서있었는데도 말이다. ㅠㅠ

여자분은 페널티 박스 끝에서 키퍼와 1:1 로 맞서서 공을 찼는데...

데굴데굴 굴러가는 공을 키퍼가 센스있게(?) 놓쳐주어서 유일하게 골인되었다. ㅎㅎ;;











이번 경기관중수는 1326명이다.

평일 저녁인데다 날씨가 쌀쌀해 적게 오셨다.

물론 지난 2경기의 부진도 한몫했을 것이고...







후반 36분..

경남선수들의 화려한 패스가 이어지더니 김인한이 마무리 슈팅을 하며 골을 성공시켰다.

지난 전남전에 이어 2경기 연속골이다.

루시오가 없어 걱정스럽던 공격진에 활기를 넣어주는 골이기도 했다.




이후 인천의 막판 공세를 막으며 1 : 0 승!!!

2승 1무로 A조 1위로 올라섰다는 내용이 전광판에 나타났다.

비록 큰 매리트가 없는 컵대회이기는 하지만 기분 좋은 내용이다. ^^



홈경기 승리 후 항상 있는 하이파이브 이벤트!!!

하이파이브 이후 있을 치열한 선수잡기!!

이번 경기에는 과연 누구에게 많은 인파가 몰릴까???



이번에는 특이한게 한 여학생이 재명이와 캡틴을 모두 챙겼다. ㅎㅎㅎ;;

욕심도 많다.. ㅋ







추운 날씨에 벌벌 떨어가며 관람한 보람이 있었다.

비록 서로가 베스트 멤버가 아닌 상태로 경기에 임했지만..

경남이 인천을 상당히 압박하며 우세한 경기를 펼쳐주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슈팅을 조금 아낀다는 느낌이다.

물론 보다 좋은 찬스를 위해 패스를 할 수 있지만 과감한 슈팅이 좀 적었다는게 아쉽다.

경기를 보는 팬들에게는 저 멀리 날아가는 슈팅이라도 해야 답답한 마음이 해소될테니 말이다.


다음 경기는 수원과의 원정경기다.

수원의 경기력이 좋아 걱정스럽지만... 경남도 쉬운 팀이 아니기에 해볼만하겠지........




※ 경기를 마친 선수들이 나오기 전에 서포터즈들이 장외 응원을 했다.

빛이 없는 관계로 많~이 어두워 그냥 분위기만 느낄 수 있을 듯...

메모리 부족과 돌아가야할 시간의 압박 때문에 끝까지 다 촬영은 못하고 일부분만 했다.




 




하이라이트는 추후 업뎃!!














▲ 러시앤캐시컵 2011 3라운드 (4월 17일-창원축구센터- 1,326명)

경남 1 (후36 김인한)

인천 0

*경고 : 윤일록(이상 경남), 유준수, 장경진, 지경득(이하 인천)

*퇴장 : -

▲ 경남 출전선수(4-4-2)

이정래(GK) – 이재명, 이용기, 이경렬, 강철민 – 김유성(후19 루크), 윤빛가람, 김진현, 안성빈(후32 김영우)- 이훈, 윤일록(후16 김인한) / 감독: 최진한

*벤치 잔류: 김병지(GK), 정다훤, 최영준, 김태욱

▲ 인천 출전선수(3-5-2)

송유걸(GK)- 장경진, 박태수, 전준형- 디에고(후23 이호창), 조범석, 박호용(후37 김태은), 이종현, 지경득 – 유준수, 루이지뉴(후16 신동혁) / 감독: 허정무

*벤치잔류 : 백선규(GK), 권혁진, 박경순, 김영빈





<사진출처 : 경남FC홈페이지>


A매치 덕분에 2주만에 K리그를 보게 되었다.

전날 프로야구도 개막하여 평일에는 심심하지 않게 되어 나름 좋다. ^^

꽃놀이 가기 좋은 4월이 되었지만...

어찌된 것인지 아침부터 빗방울이 한두방울씩 떨어지며 흐린 날씨를 보였다.

뭐.. 그래도 축구센터로 갈꺼니까.. 비만 안내리면 된다. ㅎㅎ


 지난 홈개막전의 인파를 생각해서 많~이 일찍 출발했다.

3시 경기에 1시반쯤에 도착했다. -_-b

그런데.. 날씨가 흐려서일까 사람이 많이 보이지 않는다.

괜히 일찍 왔다 싶었으나..

광장에서 윤빛가람의 사인회가 진행되고 있었다.

지난 리그 3경기에서 모두 경고를 받아 1등으로 경고누적으로 인한 출장정지를 받게 된 것이다.




지나가는 행인이 40~50분까지 한다는 말을 듣고 싸인을 못 받을꺼 같아..

그냥 사진만 찍고 경기장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2시가 넘어서까지 했다는 뒷이야기를 경기장에서 들었다. -_-;;

짤리더라도 그냥 줄서있을껄...




 





일찍 경기장에 들어갔지만 사람들이 꽤 있다.

나처럼 지난 홈경기를 생각해서 일찍 온 사람들도 있을것이고...

선수들을 잘 보기 위한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일찍 온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2시가 넘어가니 인천에서 내려온 서포터즈들이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먼길 오느라 고생했습니다.  ^^
 

 


선수들이 몸을 풀기 위해 경기장에 나타났다.

배터리가 별로 없어서 대충 찍어봤다.






요즘 루시오가 프리킥 위치에서 슈팅 연습을 한다.

왼발이 필요한 프리킥에서 직접 찰 건가 보다..

작년에는 오른발은 가람이... 왼발은 용래가 했었는데..

올해는 가람이 - 루시오가 할 건가 보다.

근데.. 프리킥 기회가 거의 없어서 찰 기회가 있을려나 했지만...

기회를 놓치지 않는 루시오!!! ㅋㅋ







경기 시작하고 1분만에 골이 터졌다.

루시오의 패스를 받은 윤일록이 골키퍼를 제치고 골을 넣었다. ^^

데뷔골이 터진 것이다.

오호.. 이걸로 기부상황에 골도 새롭게 추가되었다. ㅎ

첫번째가 힘드니까 앞으로 더 많은 공격포인트를 쉽게 올릴겠지..




 

 


가람이 차던 코너킥, 프리킥을 이 날은 일록이가 맡았다.

가람이 없을 때 좋은 모습을 보여 가람이 기회를 뺏는 날이 올까?? ㅎㅎ;;
 



인천도 동점골을 넣기 위해 공격을 강화했고..

전반 21분에 카파제의 크로스를 박재홍이 헤딩으로 걷어내려 했으나..

야속하게도 머리 위를 통과했고..

그것을 유병수가 이어받아 슈팅으로 연결해서 동점골을 넣었다.


그렇게 전반은 1 : 1로 마쳤다.

위 사진은 마스코트가 하프타임 때 헤딩쇼를 보여주는 모습이다.

중간중간 관중들과 호흡하려는 모습이 보기 좋다. ^^








 



오랜만의 프리킥 찬스가 생겼다.

루시오가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멋지게 넣어버렸다. ㅋ

경기중에 설렁설렁 뛰는 모습이 보기에 좋지 않지만..

공이 근처에만 오면 정~말 미친듯이 움직여준다.

욕심도 많고... ㅎ

갑자기 동영상 생각이 나서 찍어봤더니 성공시켜버렸다. ㅋ







이후 이용기를 투입하며 수비를 강화하며

2 : 1 승리를 거두었다.



홈경기 승리 후에 하는 팬들과의 하이파이브!!


하이파이브가 끝난 뒤에는 선수들에게 달려가는데..

이 때가 나름 팬들사이에 선수들 옆에 있으려고 치열한 쟁탈전이 벌어진다.  ㅎ








이 날은 안현식 대신 정다훤이 오른쪽 수비수로 출전했다.

부상인가.. 아님 전략적 선택이였을까..

그리고 기사에서는 4-4-2 전형이라는데..

내가 보기에는 4-3-3 같았는데.. (아님 말고.. ㅎ)

그래서 인천에서 측면 공략으로 공격을 시작했지만..

경남의 협력수비로 쉽게 공격에 성공하지는 못했다.


반면 경남은 승리를 거두었지만..

여전히 공격전개가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

윤빛가람의 부재일수도 있지만.. 이전 경기에서도 그런 모습이 보여 좀 걱정스럽다.

중간중간 역습상황에서의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 다행이지만..


다음 경기는 주중에 성남과의 R&C컵 원정경기다.

주중에 성남 원정은 당연 불참.. -0-;;

이 때 주전급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고.. 다른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면 좋겠다.

막말로 R&C컵에 우승해도 ACL 진출권도 없지 않은가..

우승컵과 상금이 좋기는 하지만 리그에 영향을 줄 정도라며 많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는게 좋을 것 같다.


주말에 있을 대구원정은 생각중이다.

여학생팬들의 대규모 유입으로 자리가 있을까 걱정이다....

















▲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4라운드 (4월 3일-창원축구센터-8,672명)

경남 2 윤일록(전1’), 루시오(후17’)

인천 1 유병수(전21’)

*경고 : 김영우, 김태욱(이상 경남), 이재권(이상 인천)

*퇴장 :


▲ 경남 출전선수(4-4-2)


김병지(GK) – 이재명, 박재홍, 루크, 정다훤 – 이혜강(후6’박민), 김태욱, 이훈(후15’김인한), 김영우(후40'이용기) – 루시오, 윤일록 / 감독: 최진한

*벤치 잔류 : 이정래(GK) 이경렬, 한경인, 김진현


▲ 인천 출전선수(3-5-2)


윤기원(GK) – 장경진, 배효성, 정인환 – 디에고(HT’유준수), 전재호, 바이야, 카파제, 김재웅(후13’신동현-후33’한교원) – 이재권, 유병수 / 감독: 허정무

*벤치잔류 : 백선규, 장원석, 조범석, 이종현




※ 경남FC 일반석 가격 10,000 → 8,000원입니다.
              W석 어린이 6,500원입니다.               (3/9 수정)



요즘 블로그에 유입되는 키워드 중에 하나가 K리그 구단의 입장권이다.

아시안컵의 흥행과 K리그 개막에 따른 것으로 추측되는데..

작년에 정리했던 자료가 검색되는 것 같다.

올시즌 입장권 가격이 작년과 차이를 보이는 곳이 많아서 다시 정리해보았다.


평소대로 워드로 표를 만들어 스크린샷을 잡으려고 했는데...

모니터 화면을 넘어서 버렸다. ㅎㅎㅎ;;

그래서 생각한 방법이 출력해서 스캔을 뜨는 것이다.

스캔할 때 살~짝 기울여졌지만 보는대는 큰 지장이 없어 보인다.


이렇게 정리해봤지만..

할인되는 내역이 구단별로 차이가 있기 때문에

구단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확인하는게 제일 정확하다.




<사진출처 : 경남FC 홈페이지>

이번 인천전의 2:2 무승부는 다행이면서도 안타까웠다.

6강 진출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7위 수원과의 승점차이가 꽤 되기에 개인적으로 걱정은 하지 않는다.

물론 0.00000000000001% 확률 조차도 없애버리는게 좋겠지만.. ㅎㅎ


그래서...

6강 PO 이후를 생각했을 때 3~4위를 해서 홈구장에서 경기를 치뤄야한다고 생각된다.

원정보다는 홈구장이 당연 좋지 않겠나..

게다가 6강 PO를 승리한 후에 준PO에서도 정규리그 상위팀의 홈구장에서 경기가 이뤄지기에

3위가 제일 좋다..

물론 4위나 5위를 한 뒤 3위팀이 떨어지면 또 가능하고.. ㅋㅋ


그렇기에..  이번 인천전의 무승부는 순위 싸움에서 쳐지는 결과를 가지고 오게 되었다.

울산이 휴식라운드라 다행이지만...

전북과 성남이 승리하면서 경남의 순위는 5위가 되어버렸다..

그나마 승점 차이가 1~2점이라 아직은 승부를 포기할 여건이 아니다.

게다가 마지막 경기가 성남과의 홈경기이기 때문에 이 날 승리한다면 3위는 아니더라도 4위는 가능할듯..


이번 인천전은 아프리카를 통해 보았다.

경남 구단에서 중계하는 방은 자주 깨져서 포기하고..

인천방송에서 중계하는 방에서 전반전을 시청했는데.. 여간 짜증나는게 아니였다..

가뜩이나 엉망인 경기력이라 안타까운데...

중계하는 인간들이 중계를 하기보다 잡스러운(?) 이야기들 위주로 해서 음소거를 하려했으나..

현장음을 듣고 싶은 마음에 참고 들었다..

뭐.. 편파 방송은 감안했지만.. 지나치다 싶더라..

특히 병지옹을 비하할 때는 참... 아무리 상대팀 선수를 비난하더라도 어느 정도 선을 지킬 것이지..

그 정도 경력의 선수에게 하는 말이라곤... 참..

물론 내가 경남 팬이라서 더 기분나쁠수도 있다.. -0-;;

중계를 들을수록 그냥 인터넷방송 같은 느낌이 든다..

돈 주고 저런 사람들을 해설이라고 앉혀 놓은 것도 참...

결국... 전반 막판에 유병수에게 골을 허용하는 장면을 보자말자 중계창을 닫아버렸다. -_-;;

그리고 집 밖으로 나가버렸다.


나중에 결과를 살펴보니 2 : 2 라는 다행스런(?) 결과가 나와서 휴....

경기 내용도 점유율만 높았지..

완전히 인천의 페이스가 아니였나 싶다..

전반전 슈팅1개.. 유효슈팅0개...  휴...

걱정스런 경기력이다..


글을 쓰다보니 부정적인 내용만 보이네... 에휴...

긍정적인 면을 생각해보니...

루시오의 2도움이 눈에 띈다..

골을 못 넣더라도 동료들에게 좋은 찬스를 만들어주는 모습... 좋다 ^^

물론 그전에도 많은 기회를 동료들에게 제공했는데... 동료들이 마무리 짓지 못했지만.. -_-;;

골에 대한 부담감을 벗어나 자유롭게 플레이한다면 골은 자연스레 따라오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윤빛가람의 아시안게임 대표 차출!!!

물론 기성용의 대타로 가는거지만 대표다!!

우승을 하면 병역 면제겠지만... 큰 기대는 안한다...

그냥 국제 경기에 대한 경험을 쌓아오는데 기대를 한다..

근데.. 남은 3경기와 PO들은 어떻게 할꺼야... >_<





















▲ 쏘나타 K리그 2010 27R (10월 27일-인천월드컵경기장-3,127명)

인천 2 유병수(38’, 50’)

경남 2 이지남(88), 윤빛가람(90+1’)

*경고 : 임중용, 이준영(이상 인천), 이용기, 이지남(이상 경남)

*퇴장 : -



▲ 인천 출전선수(3-4-1-2)
김이섭(GK) – 김영빈, 임중용, 안재준 – 이준영, 정혁, 이재권, 윤원일 – 베크리치(HT 노종건) – 남준재(63’ 강수일), 유병수

*벤치 잔류 : 윤기원(GK), 안현식, 전재호, 박창헌, 이세주


▲ 경남 출전선수(3-1-4-2)


김병지(GK) – 이용기(HT 이재명), 김주영, 이지남 – 이훈 – 김영우, 윤빛가람, 이용래, 서상민 – 안상현(68’ 김인한), 김동찬(HT 루시오)

*벤치잔류 : 이정래(GK), 김태욱, 김진현, 김종수








오랜만에 경남 선수가 등장했다. ^^

그것도 2명이나...

게다가 당골 손님이 아닌 김영우와 이지남이다.


역시나 1골 2도움을 기록하고도 탈락한 정혁 선수... 안타깝다...

저렇게 기록하고도 평점이 7.5 ;;

게다가 2골을 기록한 유병수에게 MOM도 내주고...

재수없는(?) 한주가 아니였나 싶다..




4득점을 기록한 인천이 베스트팀으로 선정되었다.

3골을 기록하며 홈에서 승리한 울산과 대전이 도전했지만..

1골과 종료 15분전 2골(x0.2)을 극복하지는 못했다.





내심 수원과 경남의 경기를 기대했지만..

허정무 감독의 첫승을 기록한 대구 vs 인천 경기가 선정되었다.

5골이나 터지며 화끈한 골잔치를 벌였던 경기였다..

물론 인천이 4골을 기록하는 일방적인 경기였기는 하지만 말이다...









<사진 출처 : 경남FC 홈페이지>

지난 전북과의 포스코컵 4강에서 주전 선수 몇 명을 제외하고 경기를 했었다.

그렇기에 이번 인천과의 경기에서는 이전 경기보다 나은 경기력을 기대해 보았다.

이번 경기마저 실망한 경기력이라면 아주 큰 문제가 될 듯 싶었다.

멋진 경기를 보여줄꺼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축구센터로 갔다.




경기장에 들어서서 자리를 잡고 제일 먼저하는 일은 오늘 출전선수 확인이다.

가까이서 훈련하는 후보 선수들 속에 매~우 익숙한 얼굴들이 보인다.

'이용기, 전준형'....

주전 수비수 2명이 여기 있다면 오늘 누가 수비수로 출전하는거지... -0-

확인해보니 '김주영-이경렬-김종수'다

살짝 걱정되는 수비라인이기는 하지만 믿어야지.. 뭐.. 별수있는가.. ㅎㅎㅎ;;


공격수도 김인한 - 루시오 - 안상현이다.

까밀로, 마르징요는 아예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하긴  적응이 조금 더 필요하긴하다...

설마 퇴출되려는건 아니겠지. ㅎㅎ;;

동찬군은 여전히 후보명단이다..

아..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뛰는 모습을 빨리 보고 싶구나...






역시나 저 멀리 인천에서 응원을 하러 많은 분들이 오셨다.

더우신지 윗옷을 벗고 응원을 하시네..

해지고 난 뒤에 바람 불며 조금 추울수도 있는데....





경기 시작 4분만에 골이 들어갔다. +_+

모두들 어... 어... 하는데 들어가네.. ㅎㅎ

김인한 선수의 골에 모두들 좋아라한다. ^^



골이 들어가자 불꽃을 터트렸다.

경기장에 찾아와서 처음 보는 광경이다. ^^

연기에 살짝 기침이 났던게 단점이였다. ㅋㅋ

남은 시즌을 이끌 김귀화 코치


루시오


이경렬





23분에 프리킥 골을 내주며 기분이 저하될 때

윤빛가람 선수가 프리킥으로 골을 넣어주었다. ㅎㅎ


드디어 터진 프리킥 골이다. ㅋㅋ

수비수 벽이 벌어지면서 그 사이로 공이 통과하며 골대 구석으로 들어갔다.




전반은 2  : 1로 마쳤다.

경남이 인천을 압박하며 경기를 풀어나간것 같다.

오랜만에 경남다운 경기를 보여주어 기분도 좋았다. ^^

하지만 예전 전남과의 겨기도 있기에..

너무 마음을 놓을수도 없었다. ㅠㅠ









후반 5분만에 동점골을 내주었다.

와.. 유병수가 가까이 왔다라며 사진을 찍고..

베크리치 사진도 찍은 뒤 카메라에서 눈을 떼는 순간...

공이 유병수 선수 머리에 맞고 골대로 들어갔다. -_-;;

설마 전남전이 재연되는 것은 아니겠지... 설마... ㅠㅠ


전반에 윤빛가람 선수 프리킥 골 직전에도 사진을 찍은 뒤였는데...

이런 사진 찍기 무서워지네.. ㅠㅠ


병수군 골넣었다고 거칠게 한거 아니야... ;;;;






경남의 공세에 인천은 역습으로 맞섰다.

그 과정에서 아찔한 상황도 나와 안절부절 못했다.

유병수 선수 슈팅도 골대에 맞고 나오면서 와우... 한숨을 돌리는데..

루시오의 패스를 받은 김인한 선수가 골을 넣었다. +_+

오늘 2골째다. ㅎㅎ



동점골을 넣으려는 인천의 공격을 가로채며 돌진하던 루시오..

드디어 11호골을 넣나 하며 기대했지만..

인천선수의 반칙으로 무산..

조금 만 더 앞에서 반칙을 당했으면 페널티킥인데... ㅠㅠ





경기는 그렇게 3 : 2로 경남의 승리로 마쳤다.

오늘의 MOM은 2골을 넣은 김인한 선수였다. ^^










경기 종료 후 선수단이 와서 인사를 마쳤다.

그리고 오늘로써 경남을 떠나 국가대표 감독으로 가는 조광래 감독을 헹가래 쳐주었다. ^^




그리고 조광래 감독의 인사말이 있었다.

시즌 중에 팀을 떠나는 것에 대해서는 화가 나기는 하지만..

어쩔 수 있겠나.. 이미 결정난것을..

이왕 떠났으니 국가대표를 잘 이끌어 좋은 성적을 만들어주면 좋겠다.








[출처 : 아프리카 - 본 영상은 소리가 나오지 않습니다.]


 
















▲ 쏘나타 K리그 2010 15R (7월 31일-창원축구센터-9.012명)

경남 3 김인한(전3, 후18), 윤빛가람(전30)

인천 2 정혁(전23), 유병수(후4)

*경고 : 김종수(경남), 박창헌(인천)

*퇴장 : -


▲ 경남 출전선수(3-4-3)


김병지(GK) – 이경렬(후36 박태웅), 김주영, 김종수(후0 전준형) – 김태욱, 이용래, 윤빛가람, 김영우 – 김인한(후29 안성빈), 루시오, 김인한

*벤치잔류 : 박준혁(GK), 이용기, 김진현, 김동찬


▲ 인천 출전선수(4-2-3-1)


송유걸(GK) – 이세주, 안재준, 임중용, 전재호 – 정혁, 박창헌(후32 도화성) – 이준영(전42 이재권), 베크리치, 브루노(후21 남준재) – 유병수

*벤치 잔류 : 김이섭(GK), 김영빈, 최재은, 강수일





거의 매 라운드마다 영웅급 활약을 펼치는 선수가 나오고 있다.

이번 8라운드는 인천의 유병수 선수가 4골을 몰아치며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데얀 선수도 1골 2도움을 펼치며 계속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음이 경남전인데 살살해줘요~ ㅋ

서울은 무려 3명의 선수를 베스트11에 올렸다. 처음인듯 싶다.. +_+

경남과 인천도 2명씩 뽑혀 이번 라운드의 승리를 자축했다.


드디어 윤빛가람 선수가 뽑혔다. ㅠㅠ

성남과의 경기에서 동점골을 어시스트한데다 결승골을 나오게한 슈팅을 날려주는 등 멋진 모습을 보인 결과인 것 같다.

앞으로도 계속 멋진 모습 보여줘요.. ^^

이용기 선수도 성남의 공세를 막아내며 수비수 자리를 꿰찼다.


역시 4골을 몰아친 인천이 베스트팀으로 뽑혔다.

최근 부진했던 모습을 이번 승리로 날려버렸다.

승리의 기운을 앞으로 계속 이어나갔으면 좋겠다. ^^


뭐 베스트 매치는 직접 보지 않으면 느낄 수 없는 것 같다.

그래서 하이라이트 영상이 있길래 붙이는 걸로 대체!! ^^;


<출처 : 아프리카>

2010/03/23 - [動/경남FC] - K리그 각 구단의 입장권 가격을 살펴보자 - 1 (강원, 경남, 광주)

2010/03/24 - [動/경남FC] - K리그 각 구단의 입장권 가격을 살펴보자 - 2 (수원, 대전, 부산)

2010/03/24 - [動/경남FC] - K리그 각 구단의 입장권 가격을 살펴보자 - 3 (성남, 서울, 인천)

2010/03/25 - [動/경남FC] - K리그 각 구단의 입장권 가격을 살펴보자 - 4 (울산, 전북, 포항)

2010/03/25 - [動/경남FC] - K리그 각 구단의 입장권 가격을 살펴보자 - 5 (대구, 제주, 전남)




드디어 15개팀을 다 살펴봤다. ^^b

연간회원권 판매도 거의 다 끝나가는 마당에 이렇게 노가다를 왜하는지 생각도 들지만..

개인적인 궁금함에 입장권이랑 연간회원권을 정리해본다.

그래도 이렇게 다 끝내니 기분이 좋긴하다. ㅎㅎㅎ

5개로 나눠놓고 글과 그림을 일일이 확인하는게 귀찮기도 해서

다시 표로 정리해봤다. ㅎㅎㅎ


팀마다 다른 것을 이렇게 다시 보니 깔끔한데.. ㅋㅋ

물론.. 몇 군데 틀린 점은 있을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경남에 대해서도 잘 모르는데

다른 팀에 대해서 모든 것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는 없을테니까..




K리그 각 구단의 경기 입장권 가격과 시즌권 에 대해 살펴보기로 했다.

참고로 난 성인이니까 청소년 티켓에 대한 것은 생략!!! ㅋ

그리고 홈페이지 내용을 바탕으로 하였기에 다른 점도 있을 수 있음을 미리 이야기합니다. ^^

2010/03/23 - [動/경남FC] - K리그 각 구단의 입장권 가격을 살펴보자 - 1 (강원, 경남, 광주)

2010/03/24 - [動/경남FC] - K리그 각 구단의 입장권 가격을 살펴보자 - 2 (수원, 대전, 부산)

2010/03/25 - [動/경남FC] - K리그 각 구단의 입장권 가격을 살펴보자 - 4 (울산, 전북, 포항)

2010/03/25 - [動/경남FC] - K리그 각 구단의 입장권 가격을 살펴보자 - 5 (대구, 제주, 전남)

2010/03/25 - [動/경남FC] - K리그 각 구단의 입장권 가격을 살펴보자 - 정리


 
7. 성남


성남의 티켓은 홈페이지에서 바로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

티켓 예매 사이트로 연결되어 구입하여야한다.  예매사이트로 이동

그곳에서 확인한 입장권 가격은 위 사진처럼 성인, 중고생, 초등학생으로 나뉘어져 있다.

성인대상으로 본부석 쪽인 W석은 12,000원, 본부석 맞은 편인 E석은 9,000원이다.

그리고 홈서포터즈들이 가는 N석은 7,000원이다.

원정서포터즈들이 가는 S석은 9,000원이다.

역시나 원정팀을 응원하는 것을 방해(?)해주시고 계신다. ^^;



성남의 연간회원권은 마치 신용카드와 같이 화려하다. +_+

들고다니며 자랑도 할 수 있을정도다...

가격은 80,000원이다.

정상티켓가격이 9,000원으로 설정된 것으로 봐서는 E석인 것 같은데..

구매고객중 서포터즈들이 다수 포함되어있을테니 N석으로도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석기준으로 9경기 이상 관람을

N석기준으로 12경기 이상을 관람을 해야 금전적 이득을 보게 된다.



8. 서울

서울은 수도 서울을 연고로 하다보니 많은 잠재관중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 그러한 잠재관중을 경기장으로 모으기 위해서인지 다양한 종류의 티켓을 판매하고 있었다.




좌석별로 연간회원권은 물론이고 5경기, 10경기 관람권도 판매하고 있다.

확실히 연간회원권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는 좋은 상품인 것 같다.

몇 번 구매하여 응원하다보면 자연스레 연간회원권 구매로 이어질 확률도 높을테니..


 
각 상품별 가격표이다.

주 목적인 연간회원권의 경우 E석은 140,000원이다. -_-;;

저 돈이면 다른 팀 연간회원권을 몇 장 사는거야..-0-

N석은 80,000원이다.

서울이라 그런가.. 좀 비싸군..

그래도 회원 혜택은 참 멋지다.

15개 구단 중 최고라 할 수 있다. 부럽다.  ㅠㅠ



개별 경기 입장권 가격을 알아봤다.

이거 보려고 서울FC 홈페이지 가입을 했다. -_-;;

W석은 20,000원이다.

E석은 12,000원, N석은 8,000원이다.

S석은 12,000원.. 이건.. 쫌 심하군.. -0-

게다가 S석만 예매할인이 없다. 악~~

15개팀 중 제일 원정 응원을 탄압하는거다..


E석은 12경기 이상, N석은 11경기 이상을 경기 관람을 해야 금전적 이득을 보게 된다.

예매할인을 애용하는 사람이라면 1경기씩 더 관람해야할 것이고..




9. 인천



인천은 특이하게 입장권을 판매하고 있다.

그 중 첫번째가 하프시즌권을 발행한다.

10경기 관람권으로 보면 된다. 가격도 E석은 40,000원, N석은 20,000원으로 경기당 가격으로 보면 괜찮다.

게다가 바로 위 서울과 비교해보면 절반 가격인 셈이다.

그럼 연간 회원권은 없는건가???

그리고 두번째로 상대팀에 따라 입장권 가격이 다르다.

수원, 서울, 전북, 강원을 상대할 때가 2,000원씩 비싸다.

어떤 기준으로 한걸까?? (관중동원 능력인가..)


그럼 입장권 가격 비교를 해보면 기준은 내가 좋아라하는 경남으로 해보겠다. ㅋㅋ

수원, 서울, 전북, 강원은 여기에 +2000원을 하면 될 것이고..

W석은 15,000원, E석은 8,000원이다.

N석은 상대팀에 상관없이 4,000원으로 다른 구단에 비해 저렴한 편에 속한다.

하지만 S석은 8,000원이다. -_-;;

가격은 부담 없으면 기분이 쫌.. ㅎㅎㅎ;;


하프시즌권과 Gold레벨 팀 경기를 기준으로 했을 때

E석과 N석 모두  6경기이상 경기 관람을 해야 금전적 이득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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