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별 기록

▶ 홈런
 41개 - 이대호
 26개 - 홍성흔
 25개 - 가르시아 
 19개 - 강민호
 14개 - 전준우
 11개 - 손아섭
 9개 - 김주찬
 8개 - 박종윤
 7개 - 조성환  
 3개 - 황재균(1)
 2개 - 김민성, 문규현
 1개 - 정훈

▶ 실책 
 12개 - 이대호
 10개 - 박기혁 
 9개 - 강민호
 6개 - 황재균(3), 문규현
 5개 - 김주찬
 4개 - 장성우
 3개 - 김민성, 조성환, 손아섭, 정보명, 가르시아
 2개 - 정훈, 박종윤, 전준우, 박준서
 1개 - 양종민, 이승화, 송승준, 임경완, 허준혁(우), 사도스키, 강영식, 김사율, 장원준, 김일엽


▶ 도루 (성공 / 실패)
 49 / 14 김주찬
 15 / 5 전준우
 14 / 7 황재균(2 / 2)
 7 / 2 조성환
 5 / 4 박종윤
 5 / 2 손아섭
 3 / 0 가르시아
 2 / 0 박기혁
 2 / 0 이승화
 2 / 2 홍성흔
 1 / 0 황성용
 1 / 0 박준서
 1 / 6 강민호
 1 / 0 김민성
 0 / 2 이대호
 0 / 1 문규현

▶ 홀드
 8개 - 허준혁(좌)
 5개 - 김사율
 4개 - 강영식
 3개 - 이정훈, 배장호
 2개 - 김일엽
 1개 - 이정민, 하준호

▶ 세이브 
 7개 - 임경완
 3개 - 김사율
 2개 - 강영식
 1개 - 허준혁(우), 이정훈, 배장호, 허준혁(좌) 

▶ 피홈런 
 22개 - 장원준
 19개 - 송승준
 14개 - 사도스키
 10개 - 이재곤
 8개 - 김일엽
 7개 - 조정훈
 6개 - 진명호
 5개 - 허준혁(좌), 강영식
 4개 - 이명우, 이정훈, 김사율
 3개 - 이용훈, 임경완, 이정민, 김수완
 2
개 - 박시영, 나승현, 김대우, 허준혁(우), 하준호, 배장호







※개인별 기록

▶ 홈런
 41개 - 이대호
 26개 - 홍성흔
 25개 - 가르시아 
 19개 - 강민호
 14개 - 전준우
 11개 - 손아섭
 9개 - 김주찬
 7개 - 박종윤, 조성환  
 3개 - 황재균(1)
 2개 - 김민성, 문규현
 1개 - 정훈

▶ 실책 
 12개 - 이대호
 10개 - 박기혁 
 9개 - 강민호
 6개 - 황재균(3), 문규현
 5개 - 김주찬
 4개 - 장성우
 3개 - 김민성, 조성환, 손아섭, 정보명, 가르시아
 2개 - 정훈, 박종윤, 전준우
 1개 - 박준서, 양종민, 이승화, 송승준, 임경완, 허준혁(우), 사도스키, 강영식, 김사율, 장원준, 김일엽


▶ 도루 (성공 / 실패)
 47 / 14 김주찬
 15 / 5 전준우
 14 / 7 황재균(2 / 2)
 7 / 2 조성환
 5 / 4 박종윤
 5 / 2 손아섭
 3 / 0 가르시아
 2 / 0 박기혁
 2 / 0 이승화
 2 / 2 홍성흔
 1 / 0 황성용
 1 / 0 박준서
 1 / 5 강민호
 1 / 0 김민성
 0 / 2 이대호
 0 / 1 문규현

▶ 홀드
 8개 - 허준혁(좌)
 5개 - 김사율
 4개 - 강영식
 3개 - 이정훈, 배장호
 2개 - 김일엽
 1개 - 이정민, 하준호

▶ 세이브 
 7개 - 임경완
 3개 - 김사율
 2개 - 강영식
 1개 - 허준혁(우), 이정훈, 배장호, 허준혁(좌) 

▶ 피홈런 
 22개 - 장원준
 19개 - 송승준
 14개 - 사도스키
 10개 - 이재곤
 8개 - 김일엽
 7개 - 조정훈
 6개 - 진명호
 5개 - 허준혁(좌), 강영식
 4개 - 이명우, 이정훈, 김사율
 3개 - 이용훈, 임경완, 이정민, 김수완
 2
개 - 박시영, 나승현, 김대우, 허준혁(우), 하준호, 배장호




포스코컵 결승이 25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결과는 서울이 전북을 3 : 0 으로 이겼다.



경남이 준결승에서 전북에게 졌기에 크게 신경쓰지 않으려고 했으나..

롯데 자이언츠의 중계도 없고..

KBS N SPORTS에서 야구를 밀어내고 생중계를 해주었기에..

시청했다.. -0-;;


결승전이라...

전북만 이겼다면 경남이 뛰는 모습을 보고 있을텐데..쩝..

아무튼.. 전북과 서울이 우승을 향해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단판 승부인지라 선제골의 의미는 이루 말할 수가 없다.

그 중요한 선제골이 후반 2분 데얀의 머리에서 나왔다.

역시 데얀이라고 할 수 밖에...

중요한 경기마다 공격포인트를 올려주는 당신은 멋쟁이!!! -_-;;



선제골을 내어준 전북은 동점골을 위해 곧바로 루이스와 김형범을 교체 출전시켰다.

하지만 동점골은 커녕 추가골을 서울에게 내주었다.

전북 골대 앞에서 수비실수를 데얀이 놓치지 않고 빼앗아 슈팅한 것을

골키퍼가 막았으나 쇄도하는 정조국이 골대로 넣었다.


이후 만회골을 넣으려는 전북의 공세와 이를 막아내며 역습을 노리는 서울의 싸움이 계속되었다.

전북의 프리킥 찬스에서 김형범 선수가 멋진 프리킥 골을 넣어주기를 기대했지만...

골은 아쉽게도 골대를 벗어났다. ㅠㅠ


후반 추가시간에 역습상황 속에 정조국 선수의 패스를 받은 이승렬 선수가 쐐기골을 넣었다.

이렇게 3 : 0 으로 서울의 승리로 마쳤다.


전북의 김민식 골키퍼의 멋진 선방들과 서울 선수들의 마무리 부족으로 3 : 0 의 스코어였지..

자칫 더 큰 점수차가 날 수도 있었다.

물론 전북에서도 아쉬운 찬스가 있었지만.....쩝..


이 경기의 MOM은 1골 1도움을 기록한 정조국 선수가 받았다.

아빠가 된 정조국 선수라 더 축하해주고 싶다.





이후 시상식이 열렸다.

시상대 위에서 메달을 목에 걸고 우승컵을 들고 환호하는 모습을 보니 왠지 부럽다..



개인상으로 득정왕은 데얀선수가.. 도움왕은 장남석 선수가 받게되었다.

포스코컵 득점왕에게는 상금 5백만원, 도움왕에게는 상금 3백만원이 주어진다.


◇ 득점 순위

1위 데얀(서울) 7경기 6골 (경기당 85.7%) 교체2회
2위 이준영(인천) 4경기 4골 (경기당 100%) 교체2회
3위 김은중(제주) 4경기 4골 (경기당 100%) 교체1회
4위 정성훈(부산) 5경기 4골 (경기당 80%) 교체5회
5위 로브렉(전북) 5경기 4골 (경기당 80%) 교체3회


◇ 도움 순위

1위 장남석(대구) 5경기 4골 (경기당 80%) 교체1회
2위 루시오(경남) 4경기 3골 (경기당 75%) 교체1회
3위 에닝요(전북) 6경기 3골 (경기당 50%) 교체2회
4위 데얀(서울) 7경기 3골 (경기당 42.8%) 교체2회
5위 염기훈(수원) 2경기 2골 (경기당 100%) 교체0회



















▲ 포스코컵 2010 결승전(8월 25일 전주월드컵경기장)

전북 0

서울 3 데얀(`47), 정조국(`55), 이승렬(`90)


*경고 : 김태환, 하대성, 아디, 이종민, 김진규(서울)

*퇴장 :


▲ 전북 출전선수(4-2-3-1)


김민식(GK) – 최철순, 심우연, 펑샤오팅, 진경선 – 김상식(`63 이광재), 손승준(`50 루이스) – 에닝요, 강승조, 김지웅(`50 김형범) - 이동국/ 감독: 최강희

*벤치잔류: 이범수(GK), 이요한, 조성환, 이광현


▲서울 출전선수(4-4-2)


김용대(GK) – 현영민, 김진규, 아디, 이종민(`73 박용호) – 제파로프, 최현태, 하대성, 김치우(`66 이승렬) – 정조국, 데얀(`81 김태환) / 감독: 넬로 빙가다

*대기명단: 조수혁(GK), 이규로, 고명진, 방승환







※개인별 기록

▶ 홈런
 41개 - 이대호
 26개 - 홍성흔
 25개 - 가르시아 
 19개 - 강민호
 14개 - 전준우
 10개 - 손아섭
 9개 - 김주찬
 7개 - 박종윤, 조성환  
 3개 - 황재균(1)
 2개 - 김민성, 문규현
 1개 - 정훈

▶ 실책 
 12개 - 이대호
 10개 - 박기혁 
 9개 - 강민호
 6개 - 황재균(3), 문규현
 5개 - 김주찬
 4개 - 장성우
 3개 - 김민성, 조성환, 손아섭, 정보명, 가르시아
 2개 - 정훈, 박종윤
 1개 - 박준서, 양종민, 이승화, 송승준, 임경완, 허준혁(우), 사도스키, 전준우, 강영식, 김사율


▶ 도루 (성공 / 실패)
 46 / 14 김주찬
 15 / 5 전준우
 14 / 7 황재균(2 / 2)
 7 / 2 조성환
 5 / 4 박종윤
 5 / 2 손아섭
 3 / 0 가르시아
 2 / 0 박기혁
 2 / 0 이승화
 2 / 2 홍성흔
 1 / 0 황성용
 1 / 0 박준서
 1 / 5 강민호
 1 / 0 김민성
 0 / 2 이대호
 0 / 1 문규현

▶ 홀드
 8개 - 허준혁(좌)
 5개 - 김사율
 4개 - 강영식
 3개 - 이정훈, 배장호
 2개 - 김일엽
 1개 - 이정민, 하준호

▶ 세이브 
 7개 - 임경완
 3개 - 김사율
 2개 - 강영식
 1개 - 허준혁(우), 이정훈, 배장호, 허준혁(좌) 

▶ 피홈런 
 21개 - 장원준
 19개 - 송승준
 14개 - 사도스키
 10개 - 이재곤
 8개 - 김일엽
 7개 - 조정훈
 6개 - 진명호
 5개 - 허준혁(좌), 강영식
 4개 - 이명우, 이정훈, 김사율
 3개 - 이용훈, 임경완, 이정민, 김수완
 2
개 - 박시영, 나승현, 김대우, 허준혁(우), 하준호, 배장호





지난주 성적!!

4. 롯데 : 6승 0패(SK-3승, 두산-3승)

6. L  G : 4승 1무 1패(한화-2승1무, 넥센-2승1패)

2. 삼성 : 4승 2패(두산-1승2패, 기아-3승)

1. S  K : 2승 4패(롯데-3패, 한화-2승1패)
3. 두산 : 2승 4패(삼성-2승1패, 롯데-3패)
5. 기아 : 2승 4패(넥센-2승1패, 삼성-3패)
7. 넥센 : 2승 4패(기아-1승2패, LG-1승2패)

8. 한화 : 1승 1무 4패(LG-1무2패, SK-1승2패)





네이버 댓글 중 alon****님 해설

1.SK
시즌 초부터 1위를 굳혀나가던 SK가 잠시 주춤하는 사이 시즌이 끝나가는데도, 삼성이 따라오고 있습니다. 예상치 못했던 결과가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콜로세움(포스트시즌)에서 만날 SK 삼성 롯데 두산 이네요.

2. 삼성
2위 싸움하던 두산과 지난 주 1.5->4.5 경기로 멀어지고, 1위 SK와 2경기 차로 좁혀놨습니다.

3. 두산
카케무샤 : 그림자 무사
옛 일본에서 잘나가던 사람들이 자신의 안전을 위해 비슷하게 생긴 사람에게 분장을 해서 대리 역할을 시키는 것을 그림자 무사라고 했습니다. 두산의 양의지가 지난주 (.400 4홈런 7타점) 부상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한 김동주 역할을 했습니다. 주장 손시헌이 분장해주고 있네요.

4. 롯데
부상당한 홍성흔 자리를 손아섭(.409 3홈런 6타점) 박종윤(.857 5타점)이 미친듯이 매꿔줬습니다. 홍성흔이 불안해하고 있네요. ㅎㅎ

5. 기아
시즌초부터 막강한 롯데의 타선이지만 기아에게 타선은 짐일 뿐입니다. 기아는 지난주 26득점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롯데는 50득점...

6. LG
박용택과 이택근이 부활했습니다. 시즌 초 1할대 까지 내려갔던 박용택은 현재 3할을 넘보는 타율로 복귀했습니다. (.560 3홈런 6타점) 하지만 4강은 이미 멀어져갑니다. 흰색 나무막대기 "대~" 는 이대형입니다. 일본 권투 만화 패러디죠. 이미 하얗게 불타버렸습니다. 막말로하면 올해 이대형은 끝났다...

7. 넥센
니코스키가 등판할때 마다 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4전 전패의 위력. 시즌 막판에 니코스키를 불러온 김시진 감독이 개콘의 유행어 " 그러는거 아냐~"를 따라하고 있네요.

8. 한화
구대성이 은퇴를 발표했습니다. 나이 어리신 분들 중에 모르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는 음료수 케릭터 "쿠우" 네요. 구대성의 별명 중 하나입니다. 타팀에서는 한화에서 류현진만 아니면 이길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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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라운드 베스트 11에 경남선수가 2명이나 뽑혔다. ^^

이용래 선수와 병지옹이다.

근데.. 베스트11에 뽑힐꺼라고는 크게 기대하지 않았었다.

용래 선수야 뭐.. MOM으로 뽑혀서 평점이 높은거지만..

실제 경기내용으로는 중요한 찬스를 몇번 놓쳐서 원망아닌 원망을 들었다.

그리고 병지옹도.. 1실점을 한데다... 기록을 보고 확인했지만 강원의 유현 선수가 더 나은거 같았다.

근데 유현 선수의 평점은 6.0

이게 뭐야.. 2실점을 해서 그런가??  병지옹보다 골키퍼선방율(골키퍼선방/유효슈팅)이 많이 높은데 말이다..

병지옹은 66%(2 / 3), 유현선수는 85%(12/14)다..

선방율과 갯수만 따지면 월등한데 말이다..

실점만 따지면 제주의 김호준 선수가 받아야하는게 아닐까?

무실점에 100%의 골키퍼선방율인데..(3/3)

경남팬이지만 조금 아쉽네..  매번 생각하지만 경기 평점은 객관적이지가 못해..


공격수 자리에서도 염기훈(2도움), 설기현(1골1도움), 라돈치치(1골1도움)도 밀렸다. (평점은 모두 7.5)

3명 다 팀을 승리로 이끌정도로 명활약을 펼쳤는데...

라돈치치는 팀의 2골에 모두 관여했는데도.. 7.5의 평점이라면 매우 짜게 준것 같은데...

결승골이라는 이유로 밀린듯.. -_-;;  (정조국 - 8.0)

그러면 신영록 선수가 맹활약을 펼쳤어도 2골을 모두 도와준 염기훈에게 공격수 자리를 줘야하는거 아닌가???


에이.. 몰라.. 머리 아프다.. ㅠㅠ


홍철 선수가 처음으로 베스트 11에 뽑혔다.

축하합니다. ^^




2골을 기록한 서울이 3골을 기록한 포항과 전북을 누르고 베스트팀에 뽑혔다.

아마도 25개의 슈팅과 무려 14개의 유효슈팅이 그 비결인것 같다.

근데 14개의 유효슈팅을 막아내며 2골 밖에(?) 실점하지 않은 유현 선수도 대단하다..

이래서 내가 유현선수를 베스트 11에 넣자고 하는거다..




베스트 매치는 경남과 전남의 경기가 뽑혔다. ^^

직접 봤지만.. 뽑힐꺼라고는 생각못했는데...

뭐.. 재미없었다는게 아니라... 뭔가 임팩트가 없다고 해야하나;;;;

아무래도 진주종합운동장에서의 관중분들의 열기가 한몫하지 않았을까 싶다.














윤빛가람의 대표팀 선발에 대한 상승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번 전북과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트리며 베스트11에 뽑혔다.

아쉬운 점은 1골 1도움을 기록한 김동찬, 김인한 선수가 뽑히지 않았다는 것이다.

경기평점도 낮게 측정된 점도 의아스럽다.

결승골에 대한 프리미엄 때문에 윤빛가람이 더 높은 평점을 받은듯 싶다.. -0-;;


대승을 한 전남에서 다수의 선수가 뽑혔다.

역시 4 : 1로 승리한 성남에서는 해트트릭을 기록한 몰리나와 골키퍼 정성룡이 뽑혔다.

그리고 접전 끝에 승리한 수원에서도 신영록과 양상민이 뽑혔다.



K리그 홈페이지에 17라운드 베스트 11에 대한 정보만 올라왔다.

18라운드 결과가 발표되었는데.. 17라운드 베스트팀과 베스트 매치에 대한

정보를 건너 뛰고 업데이트가 되었다. -_-;; 

결국.. 기록으로만 적고 PASS...



* 베스트 팀

전남드래곤즈 (총점 11.7)


* 베스트 매치

전남 4:2 제주
2010. 8. 14 광양전용구장
주심 이상용 1부심 김계수 2부심 은종복 대기심 안용희











<사진출처 : 경남FC 홈페이지>


18라운드 상대는 전남이다.

지난 FA컵에서의 대패를 설욕할 기회다..

이번 홈경기는 창원 축구센터가 아닌 진주 종합운동장이다.

전국체전을 위해 만들어진 진주 종합운동장의 개장을 기념하는 경기와 동시에

서부 경남 축구팬들을 위한 홈경기이기도 하다..


지난 밀양 경기에서와 같이 진주 경기장으로 가는 버스를 구단에서 마련해주었다.

처음에는 창원 축구센터와 창원 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하는 버스만 있었는데..

공지 며칠 후에 김해 장유와 마산 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하는 버스가 추가되었다. ㅎㅎ

덕분에 창원까지 가지 않고 마산에서 출발할 수 있어 좋았다. ^^




버스를 타기 위해 마산 종합운동장에 도착했다.

저 멀리 낯익은 버스가 보인다.

물론 같은 회사차량일 뿐이다.  ㅎㅎ

버스에 타서 출발시각인 5시를 기다리며 DMB로 음악방송을 시청했다.

마산 출발 버스에는 15명 정도 탄 것 같았다.

그리고 서포터즈 활동을 하시는 분이 연락을 통해 안내해주셨는데..

현장 표가 매진되었단다..>_<

버스를 타고 가시는 분들 중 표가 없는 분들은 구단에서 따로 표를 마련해주신다고 했다.

출발하면서 대단한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매진되는 축구장이라..  오호.. 출발부터 흥미진진하다..ㅎㅎ


막힐꺼같아 일찍 출발한다고 했는데..

별로 막히는거 없이 무난하게 고속도로를 이동했다.

드디어 문산IC를 통과하고 저 멀리 경기장이 보인다.

와우.. 생각보다 멋지다.. +_+





전에 조감도를 통해 괜찮구나 싶었지만..

직접 보니 멋지다..

이 멋진 외관이 종합운동장으로 이용되는게 축구보는 입장에서는 아쉽다. ㅎㅎㅎ;;

하지만 다양한 목적으로 이용될 것이기에 경기장을 가질 진주 시민들이 조~금 부럽다. ㅎ




역시 매진 되었다는 것이 거짓말이 아니다.

입구에서부터 많은 사람들이 보인다.

덕분에 우리가 타고 온 버스도 주차할 위치를 헤매다 도착했다.



입장한 곳이 W석 쪽이였다.

위의 경기장 안내도를 보니 N석이 텅 비어있다..

뭐지 싶어 경기장 안을 살펴보았다..

그런데.. 이건.. 참... 어허..



N석은 잔디(?)밭이다.

좌석이 아닌 풀밭으로 이루어져 있어 아주 편하게 앉아서 경기를 볼 수 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자리를 펼치고 앉아 경기전 행사 공연들을 보고 계셨다.

그리고 이번 경기에는 N석에서 원정팀인 전남 서포터즈들이 응원을 하기로 했나보다.




정말 여유만 있다면 자리를 펼치고 앉아서 관람했을텐데..

게다가 전남이 이 곳에서 응원을 해서 조금 아쉽긴하다..

왜 바꿨을까..

어차피 서서 응원할텐데..???




N석 뒤에는 역시나 철장으로 이루어졌다.

이 철장 밖에서도 충분히 경기가 보인다. ㅋㅋ

창원축구센터를 뒤잇는 명당자리가 되는거 아닐까 싶다..

나중에 어두워서 확인을 못했지만 밖에서 보는 사람이 적어도 1명은 있지 않았을까 싶다. ㅋ





일찍 도착했지만 역시나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그래서 서둘러 내가 앉을 자리를 찾으러 이동했다.




이동 중에 윙크의 공연이 있기에 잠시 서서 한곡만 들어주었다. ㅋ

초대한 가수 중에 인지하고 있는 가수가 정수라와 윙크 뿐이라 조금 아쉬웠다.

이왕 초대하는 김에 아이돌 1팀을 섭외해주면 배리 감사 땡큐일텐데... ㅎㅎ;;







한참을 돌아 S석에 도착했다.

삼삼오오 모인 서포터즈들도 보였다.

난 개인적으로 서포터즈들의 응원을 듣는 것이 좋다.

응원을 들으며 경기를 관람하는 것이 개인적으로 좋아라하는 축구 관람형태이다. ^^

그래서 옆 블록에 자리를 잡고 한숨을 돌리고 경기장 주위를 살펴보았다.


전광판이 바로 뒤에 있어서 살펴보는게 너무 힘들었고...

S석에 앉다보니 경남 선수들이 훈련하는 곳은 정 반대라 누가누구인지도 모르겠고..

덕분에 사진도 제대로 찍지 못하고...ㅠㅠ

더불어 선발출전하는 선수가 누군인지 먼저 확인도 못하고...

전남 선수들만 눈앞에서 돌아다니고...








드디어 경기가 시작한다..

홈구장으로 하는거지만 전남과 마찬가지로 낯선 경기장이다..

걱정도 되지만 최근 분위기를 봐서 잘할꺼라 믿었다.




전반은 득점없이 0 : 0 으로 마쳤다.

초반에는 전남의 압박에 대응하지 못해 여러 차례 위기가 있었다.

하지만 병지옹의 선방과 수비진의 협력으로 잘 견뎌내더니..

전반 중반부터 페이스를 끌어올려 전남을 압박하기 시작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파도타기를 했다.

야구장에서는 많이 해봤지만 축구장에서는 처음해봤다. ^^

야구장보다 커서 그런지 한 바퀴 도는데 오래 걸렸다. ㅋㅋ




후반전에는 경남이 더 전남을 압박했다.

아무래도 진주 팬들에게 승리를 주고 싶었나 보다.


이용래 선수의 프리킥이다.

이전 부산전에서와 비슷한 위치다.

혹시나 하며 동영상을 촬영해봤다.

카메라의 LCD로 보는데... 공이 들어가는줄 알았다.. -_-;;

골대맞고 들어가는게 아니라 나가버렸다. ㅠㅠ

하지만 이 아쉬음을 나중에 윤빛가람 선수의 패스를 받아 멋지게 골을 넣어주었다.


이후 몇 차례 더 결정적인 기회가 있었는데 무심하게도 골을 넣어주지 못했다..

덕분에 가슴 졸이며 경기를 봤다..

역시나 후반 44분에 동점골을 내주었다. ㅠㅠ

멀리서 오는 공을 헤딩으로 막았지만.. 머리를 맞고 나오는 공을 차지하지 못해 실점을 했다.

그렇게 1 : 1로 무승부로 승부를 마쳤다.







다 이긴 경기를 무승부로 마쳐서 그런지 선수드의 표정이 밝지가 않다.

그래도 승점을 추가하며 1위 자리를 계속 지킬 수 있게 되었으니 다행이다.

다음 경기는 광주 원정인데..

이 경기를 잡아주어야 상위권에서의 순위싸움에서 밀리지 않을 것이다.

아마도 큰 일이 없지 않으면 또 다시 원정길에 동참하지 않을까 싶다.

광주 월드컵 경기장이다... 우후후..





 
 
















▲ 쏘나타 K리그 2010 18라운드(2010년 8월 21일 – 진주종합경기장)

경남 1 (이용래 68’)

전남 1 (김형필 88’)

* 경고 : 윤빛가람(이상 경남) 이승희, 정윤성(이상 전남)

* 퇴장 :

▲ 경남FC 출전 명단(4-1-3-2)

김병지(GK) – 이지남(86’ 이용기), 이경렬, 김주영, 이재명 - 김태욱 – 김영우(76’ 안상현), 이용래, 윤빛가람 – 김동찬(53’ 김인한), 루시오

대기: 김선규(GK), 박태웅, 안성빈, 김종수

▲ 전남 드래곤즈 출전 명단(4-3-3)

염동균(GK) – 유지노, 김형호, 정인환(56’ 이준기), 이완 – 백승민(70’ 김형필), 이승희, 강진규 – 인디오(H.T 지동원, 정윤성, 김명중

대기: 박상철(GK), 황도연, 정준연, 송정현








※개인별 기록

▶ 홈런
 41개 - 이대호
 26개 - 홍성흔
 25개 - 가르시아 
 19개 - 강민호
 14개 - 전준우
 10개 - 손아섭
 9개 - 김주찬
 7개 - 박종윤, 조성환  
 3개 - 황재균(1)
 2개 - 김민성, 문규현
 1개 - 정훈

▶ 실책 
 12개 - 이대호
 10개 - 박기혁 
 9개 - 강민호
 6개 - 황재균(3), 문규현
 5개 - 김주찬
 4개 - 장성우
 3개 - 김민성, 조성환, 손아섭, 정보명, 가르시아
 2개 - 정훈, 박종윤
 1개 - 박준서, 양종민, 이승화, 송승준, 임경완, 허준혁(우), 사도스키, 전준우, 강영식, 김사율


▶ 도루 (성공 / 실패)
 44 / 14 김주찬
 15 / 5 전준우
 14 / 7 황재균(2 / 2)
 7 / 2 조성환
 5 / 4 박종윤
 5 / 2 손아섭
 3 / 0 가르시아
 2 / 0 박기혁
 2 / 0 이승화
 2 / 2 홍성흔
 1 / 0 황성용
 1 / 0 박준서
 1 / 5 강민호
 1 / 0 김민성
 0 / 2 이대호
 0 / 1 문규현

▶ 홀드
 8개 - 허준혁(좌)
 5개 - 김사율
 4개 - 강영식
 3개 - 이정훈, 배장호
 1개 - 이정민, 김일엽, 하준호

▶ 세이브 
 7개 - 임경완
 3개 - 김사율
 2개 - 강영식
 1개 - 허준혁(우), 이정훈, 배장호, 허준혁(좌) 

▶ 피홈런 
 21개 - 장원준
 18개 - 송승준
 14개 - 사도스키
 10개 - 이재곤
 8개 - 김일엽
 7개 - 조정훈
 6개 - 진명호
 5개 - 허준혁(좌)
 4개 - 이명우, 강영식, 이정훈, 김사율
 3개 - 이용훈, 임경완, 이정민, 김수완
 2
개 - 박시영, 나승현, 김대우, 허준혁(우), 하준호, 배장호







※개인별 기록

▶ 홈런
 40개 - 이대호
 26개 - 홍성흔
 25개 - 가르시아 
 19개 - 강민호
 13개 - 전준우
 10개 - 손아섭
 9개 - 김주찬
 7개 - 박종윤, 조성환  
 3개 - 황재균(1)
 2개 - 김민성
 1개 - 정훈, 문규현

▶ 실책 
 12개 - 이대호
 10개 - 박기혁 
 9개 - 강민호
 6개 - 황재균(3), 문규현
 5개 - 김주찬
 4개 - 장성우
 3개 - 김민성, 조성환, 손아섭, 정보명, 가르시아
 2개 - 정훈, 박종윤
 1개 - 박준서, 양종민, 이승화, 송승준, 임경완, 허준혁(우), 사도스키, 전준우, 강영식


▶ 도루 (성공 / 실패)
 43 / 14 김주찬
 15 / 5 전준우
 14 / 7 황재균(2 / 2)
 7 / 2 조성환
 5 / 4 박종윤
 5 / 2 손아섭
 3 / 0 가르시아
 2 / 0 박기혁
 2 / 0 이승화
 2 / 2 홍성흔
 1 / 0 황성용
 1 / 0 박준서
 1 / 5 강민호
 1 / 0 김민성
 0 / 2 이대호
 0 / 1 문규현

▶ 홀드
 8개 - 허준혁(좌)
 4개 - 강영식, 김사율
 3개 - 이정훈, 배장호
 1개 - 이정민, 김일엽, 하준호

▶ 세이브 
 7개 - 임경완
 3개 - 김사율
 2개 - 강영식
 1개 - 허준혁(우), 이정훈, 배장호, 허준혁(좌) 

▶ 피홈런 
 21개 - 장원준
 18개 - 송승준
 14개 - 사도스키
 10개 - 이재곤
 8개 - 김일엽
 7개 - 조정훈
 6개 - 진명호
 5개 - 허준혁(좌)
 4개 - 이명우, 강영식, 이정훈, 김사율
 3개 - 이용훈, 임경완, 이정민, 김수완
 2
개 - 박시영, 나승현, 김대우, 허준혁(우), 하준호, 배장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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