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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 크리스토퍼 놀런

◆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 코브 역
 와타나베 켄 : 사이토 역
 조셉 고든-레빗 : 아서 역
 마리온 꼬띨라르 : 맬 역
 엘렌 페이지 : 애리어드니 역
 톰 하디 : 이미스 역
 킬리언 머피 : 피셔 역

◆ 12세 관람가

◆ 별점 : ★★★ (5개 만점)



이 영화를 선택했던 이유는 아마 감독과 배우 때문이지 않았을까 싶다.

"다크나이트"에 큰 감명을 받았기에 크리스토퍼 놀런의 다음 작품이 기대되기도 했다.

그리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모습도 기대되었고..

마지막으로 여름 영화답게 화끈한 영화를 원했었다.


영화를 본 후 느낀 것은 1, 2번째 이유는 적중했지만 마지막으로 원했던

화끈한 영화는 아니라는 것..


솔직히 때리고 부수는 영화를 기대했었는데..

다소 생각을 하게 하는 부분이 나와 살~짝 당황스러웠지만 나쁘지는 않았다.

너무 깊게 생각하게 만들지 않았기에 그나마 다행... ㅎㅎ



영화 시작부분은 어떤 장면인가 생각하는 순간

장면이 바뀌더니 꿈 속에서의 활동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영화의 본 스토리 부분으로 접어들게 된다.

꿈 속에서 기밀을 빼내는 일에서 어떠한 생각을 심어주는 일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 일을 위해 멤버들을 모으고 계획을 세워 실행에 옮기게 된다.

첫번째 꿈(비오는 도시), 두번째 꿈(건물), 세번째 꿈(설원의 건물)을 통해

대상인 피셔의 무의식에 의도하는 내용을 심어가려한다.




1. 꿈

한 사람의 무의식 속에 다수 사람이 들어가 꿈을 공유한다..

애리어드니가 코브에게서 꿈을 설계하는 장면을 배울 때의 영상은 참 멋지다.

도시의 일부분이 90도로 꺾이지만 사물들은 변화가 없는...

현실에서 볼 수 없는 계속 올라가는 계단(펜로즈 계단)을 아서가 만드는 모습도 기억에 남는다. ^^



2. 과학적 원리는 무슨....

꿈 속으로 들어가는 방법에 대한 설명은 참 간단히 설명한다.

약물과 기계를 통해 꿈을 공유한다

어떠한 원리로 그 과정이 이루어지지냐는 과학적 설명은 전~혀 없다.

그냥 공유한다라고 하면 공유하는거다.



3. 줄거리

영화는 딴 이야기로 빠지지 않고 큰 줄기로 계속 나아간다.

인셉션에 참가하는 일행에 대한 설명은 거의 없다.

주인공인 코브의 과거와 인셉션 활동이 서로 연결되어 있을뿐..

그렇기에 영화가 진행될수록 인셉션의 성공보다 코브의 문제해결에 더 초점이 잡혀지는 것 같았다.


부연인물들의 이야기도 왠지 궁금해진다.

아서와 상반된 모습인 능글거리는 이미스의 모습도 그립네 ^^

드라마 시리즈로 나온다면 좋지 않을까도 생각해봤다.

미국 드라마 시장이라면 영화만큼의 그래픽은 아니라도

그에 못지 않은 영상을 만들어 낼 수 있을테니말이다.



4. 영화 마무리

영화를 보는 내내 영화가 간단히 끝날꺼 같지 않게 느껴져 더 집중하여 본 것 같다.

그리고 결말에 대한 여러가지 추측도 해보았다.

뭐... 추측은 추측일뿐이였다. ㅋㅋ

중간에 토템에 대한 설명이 있었는데...

그게 포인트라는 건 왠만한 사람들은 알 듯..


처음에는 맬과 코브의 관점이 반대일 줄 알았다.

맬이 현실로 돌아와 코브를 구하려는 모습..

즉.. 코브는 여전히 꿈 속에서 해매고 있다는 나름의 반전을 생각했는데.... -0-;;


마지막 장면은 코브가 죄책감을 없앴다는 장면을 나타낸게 아닐까 싶다..

개인적으로 열린 결말식의 엔딩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뭐랄까 깨운하지 않다라고 하나..



이 영화를 편안하게 보고 싶으신 분은 그냥 영화 스토리에만 집중하시길..

그리고 토템이 계속 돌아가면 꿈이라는 것만 기억하시길..


 


<사진출처 : 경남FC 홈페이지>

지난 FA컵의 악몽에서 과연 벗어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앞섰던 K리그 14라운드...

대구 원정이기에 찾아가서 응원을 할까 싶었지만...

주말에 대구에 비가 온다는 소식도 들려오고..

쉬고 싶다는 마음이 앞서 집에서 중계방송을 보기로 했다.


이번 경기는 "전준형-김태욱-김주영" 의 3백 수비라인과 3-5-2라는 경남에게는 낯선 포메이션이 있었다.

계속된 주중경기와 주말경기로 인해서 선수들의 체력고갈로 인한 선택이었던 것 같다.


대구의 맹공을 병지옹의 선방으로 막아내며 버텼지만..

후반 8분에 선제골을 내주며 악몽이 되살아나나 싶었다.

하지만 선수들은 같은 악몽은 꿈꾸기 싫은지 악착같이 뛰어 결국 이용래 선수가 동점골을 넣었다. ㅠㅠ

남은 시간은 약 10분이지만 경남선수들은 역전을 향해 맹공을 펼쳤고,

대구 선수들은 역습을 통해 골을 노렸지만 결국 1 : 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리그 최하위에 있는 대구와의 경기라 승리를 기대했지만 무승부도 나름 만족한다.

살인적인 경기일정으로 인해 가뜩이나 빈약한 선수층이 무너져내리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루시오 선수의 경우에는 후반기 모든 경기에 선발출전하여 풀타임을 뛴 것으로 기억한다.

그렇기에 최근 경기에서 몸이 무거운 것 같아 보였다.

물론 다른 선수들도 전경기는 아니지만 많은 경기를 소화해서 과부하가 걸린듯... ㅠㅠ



또다시 수요일에 경기가 있다.

포스코컵 4강전..

게다가 상대는 경남의 천적이 되어가는 전북...

솔직히 승리는 바라지 않는다.;;

그렇다고 무참히 무너지기를 바라지는 않는다.

그냥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기대할뿐이다.

그리고 부상 선수가 나오지 않기도 바라고..


7월달을 잘 버티면 다시 주말 경기만 하게 되니까 다소 여유가 생길 것이다.

악몽의 7월을 잘 벗어나기를 바란다.




















▲ 쏘나타 K리그 2010 14라운드(7월 24일 대구시민운동장)

대구 1 김동석(54’)

경남 1 이용래(80’)

*경고: 이상덕, 안성민. 김대열(이상 대구), 서상민(이상 경남)

*퇴장: -


▲ 대구 출전선수(4-4-2)

백민철(GK) – 오주현, 안성민(71’ 양승원), 방대종, 이상덕 – 온병훈, 최호정, 김대열(72’ 박종진), 김동석(83’ 황일수) – 장남석, 조형익

*벤치잔류: 조준호(GK), 김민균, 이슬기, 안델손

▲ 경남 출전선수(3-4-3)

김병지(GK) – 전준형, 김태욱, 김주영 – 김영우(81’ 양상준), 윤빛가람, 이용래, 서상민 – 안상현(62’ 마징요) – 까밀로(56’ 김인한), 루시오

*벤치잔류: 김선규(GK), 김동찬, 김진현, 이경렬



포스코컵 2010 4강전 경기 시간이 확정됐다.

포스코컵 2010 4강전 전북현대-경남FC 경기가 7월 28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수원삼성 경기는 같은 날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각각 열린다.

포스코컵 2010 4강전은 단판으로 열리며 90분 경기가 무승부로 끝날 경우 연장전(전,후반 각 15분)-승부차기 순으로 승자를 정한다.

결승전은 8월 25일 단판으로 포스코컵 그룹예선 상위팀 홈에서 치러진다.

4강 진출팀의 그룹예선 순위는 전북-서울-경남-수원 순이다.






대회 우승팀에는 상금 1억원이, 준우승팀에는 상금 5천만원이 주어지며, 대회 요강에 따라 3위부터 15위까지는 별도로 순위를 매기지 않는다.

대회 득점, 도움왕은 정규리그와 구별해 별도로 가리며, 예선부터 결승전까지의 기록이 모두 포함된다. 득점왕에게는 5백만원, 도움왕에게는 3백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역대 리그컵대회는 수원이 6회로 최다 우승을 차지했고, 성남 울산 부산 제주가 각각 3회씩 우승을 차지해 뒤를 이었다.



◇ 개인기록 순위 결정

1. 개인기록 순위 결정은 리그컵 전경기(예선조별리그부터 본선토너먼트 결승전까지) 성적으로 결정한다.

2. 득점(Goal) 개인기록 순위 결정의 우선순위는 다음과 같다.

① 최다득점선수 ② 출장경기가 적은 선수 ③ 출장시간이 적은 선수

3. 도움(Assist) 개인기록 순위 결정의 우선순위는 다음과 같다.

① 최다도움선수 ② 출장경기가 적은 선수 ③ 출장시간이 적은 선수


◇ 시상

1. 본 대회의 단체상 및 개인상 시상내역은 다음과 같다.

우승 100,000,000원+트로피+메달

준우승 50,000,000원+상패+메달

최다득점선수 5,000,000원+상패

최다도움선수 3,000,000원+상패

*개인기록은 예선~본선 모두 포함


2. 우승 및 준우승 메달 수여는 다음과 같다.

1) 우승 : 35개의 금메달 2) 준우승 : 35개의 은메달 3) 기타 기념메달






※개인별 기록

▶ 홈런
 28개 - 이대호
 24개 - 가르시아
 22개 - 홍성흔
 15개 - 강민호
 8개 - 전준우
 7개 - 손아섭, 김주찬  
 6개 - 박종윤
 4개 - 조성환
 2개 - 김민성
 1개 - 정훈, 문규현

▶ 실책 
 12개 - 이대호
 10개 - 박기혁 
 8개 - 강민호
 5개 - 문규현
 4개 - 김주찬, 장성우
 3개 - 김민성, 조성환, 손아섭, 정보명
 2개 - 정훈, 박종윤, 가르시아
 1개 - 박준서, 양종민, 이승화, 송승준, 임경완, 허준혁(우)


▶ 도루 (성공 / 실패)
 34 / 12 김주찬
 9 / 2 전준우
 5 / 3 박종윤
 5 / 2 손아섭
 4 / 2 조성환 
 3 / 0 가르시아
 2 / 0 박기혁
 2 / 0 이승화
 2 / 2 홍성흔
 1 / 0 황성용
 1 / 0 박준서
 1 / 4 강민호
 1 / 0 김민성
 0 / 1 이대호

▶ 홀드
 6개 - 허준혁(좌)
 3개 - 김사율, 강영식
 2개 - 배장호, 이정훈
 1개 - 이정민, 김일엽

▶ 세이브 
 6개 - 임경완
 2개 - 김사율
 1개 - 허준혁(우), 이정훈, 배장호, 허준혁(좌) 

▶ 피홈런 
 16개 - 장원준
 13개 - 송승준
 10개 - 사도스키
 7개 - 조정훈
 6개 - 진명호, 이재곤
 5개 - 김일엽
 4개 - 이명우, 강영식, 허준혁(좌)
 3개 - 이용훈
 2
개 - 박시영, 나승현, 김대우, 김사율, 이정훈, 임경완, 허준혁(우)
 1개 - 하준호, 이정민, 배장호







※개인별 기록

▶ 홈런
 28개 - 이대호
 22개 - 홍성흔, 가르시아
 15개 - 강민호
 8개 - 전준우
 7개 - 손아섭
 6개 - 박종윤, 김주찬  
 4개 - 조성환
 2개 - 김민성
 1개 - 정훈, 문규현

▶ 실책 
 12개 - 이대호
 10개 - 박기혁 
 8개 - 강민호
 5개 - 문규현
 4개 - 김주찬, 장성우
 3개 - 김민성, 조성환, 손아섭, 정보명
 2개 - 정훈, 박종윤, 가르시아
 1개 - 박준서, 양종민, 이승화, 송승준, 임경완, 허준혁(우)


▶ 도루 (성공 / 실패)
 34 / 12 김주찬
 8 / 2 전준우
 5 / 3 박종윤
 5 / 2 손아섭
 4 / 2 조성환 
 3 / 0 가르시아
 2 / 0 박기혁
 2 / 0 이승화
 2 / 2 홍성흔
 1 / 0 황성용
 1 / 0 박준서
 1 / 4 강민호
 1 / 0 김민성
 0 / 1 이대호

▶ 홀드
 6개 - 허준혁(좌)
 3개 - 김사율, 강영식
 2개 - 배장호, 이정훈
 1개 - 이정민, 김일엽

▶ 세이브 
 6개 - 임경완
 2개 - 김사율
 1개 - 허준혁(우), 이정훈, 배장호, 허준혁(좌) 

▶ 피홈런 
 16개 - 장원준
 13개 - 송승준
 10개 - 사도스키
 7개 - 조정훈
 6개 - 진명호, 이재곤
 5개 - 김일엽
 4개 - 이명우, 강영식, 허준혁(좌)
 3개 - 이용훈
 2
개 - 박시영, 나승현, 김대우, 김사율, 이정훈, 임경완, 허준혁(우)
 1개 - 하준호, 이정민, 배장호








<사진출처 : 경남FC 홈페이지>



7월 21일..

FA컵 16강이 창원에서 열렸다.

상대는 전남 드래곤즈..

리그 순위는 하위권이지만 쉽게 이길 수 있는 팀은 아니다.

설마 연장까지는 가지 않겠지? 라는 걱정을 가지고 축구센터를 찾았다.

이 날은 16강 8경기 중 유일한게 KBSN에서 중계를 해준다.

홈페이지에 어이없게 포스코컵 예선으로 설정해 놓은 것을 봤기에

저 중계차를 보고 씁쓸했다.


게다가 조광래 감독이 국가대표 감독으로 뽑히면서 선수단 뿐만 아니라

경남FC를 응원하는 팬들도 어수선하다.

물론 나도 그렇고...


씁쓸한 마음을 가졌지만 어쩌겠나싶어 경기장에 들어갔다.






여름방학이 시작해서인지..

전남드래곤즈의 유소년 버스도 창원을 찾아왔다.

그래서 저렇게 많은 인원이 전남을 응원하고 있다.






이 분들은 분명 조용하게 관람하려고 원정 서포터즈 좌석으로 갔을 것이다.

근데.. 전남 서포터즈들이 노란 조끼를 관중들에게 나눠주었다.

얼떨결에 노란 조끼를 뒤집어 쓰게 된 아저씨들...

손에는 경남 응원도구를 들고 전남 조끼를 입은 사람이라.. ㅋㅋ






FA컵이라 그런지..

경남의 출전선수도 저렇게 명단으로만 제시되었다.

이러면 홈구장의 메리트가 없잔아.. -_-;;




역시나 조광래 감독 쪽으로 무수한 언론들이 모였다.

감독 취임 발표 후의 첫 경기인지라 그 집중은 예상했던 바인데도 씁쓸하네.. 젠장...






주장 김영우 선수의 선취골을 넣은 후의 모습을 찍었는데...

순간 사라졌다..;;;;

선수들에게 가려져 버렸다..

이용기, 김주영 선수 뒤에 있는 김영우 선수의 모습을 잘 찾아보시길...;;;



전반전은 겨우 2 : 1로 마쳤다.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을 정도로 재미났다..

하지만..  후반전은........








2010 드래프트 1순위인 이경렬 선수다..

2순위였던 윤빛가람 선수가 맹활약을 보이고 있으니

어서 당신의 포스를 보여주기를 기대해봅니다.









후반전이 시작하니..

서포터즈 쪽에서 줄지어 서서 무언가를 들고 있었다.

내가 앉은 곳에서는 글자가 보이지 않았는데..

나중에 알아보니 "겸직 핑계 대지말고 조광래가 싫다해라 ㅅㅂㄴㅇ" 였단다... ㅎㅎㅎ;;;;

여기에 5분정도 동안 구호를 외치던데...



그나마 가장 순하게 한거다..

감독을 보내기 아쉬운 마음 이해한다. ㅠㅠ

빌어먹을 행정가들...

현장의 소리 따위는 절대 귀 기울이지 않는다.. -0-

이 이야기는 따로 해야겠다.







후반 시작 후 곧바로 실점을 하더니..

조금 있다 인디오가 교체 출전하더니 순식간에 3골을 추가로 실점해서 2 : 5가 되어 버렸다. -_-;;

이후 만회골을 터트리려고 노력했으나..

역습으로 인해 실점을....

겨우 루시오의 페널티킥 2골로 만회해서 4 : 7로 졌다. ㅠㅠ




마지막 골은 인디오가 아니라 지동원이였단다..

역시 사람들이 주목하는 지동원이다..

조~~~금 탐나네...;;;

인디오가 교체 되는 순간부터 흐름이 완전 전남에게 넘어간 듯 싶다..

수비수들도 뭐에 홀렸는지... 공격수를 놓치는 모습이... ㅠㅠ




경기가 끝나니 역시나 조광래 감독 쪽으로 모인다.. -_-;;

승리를 한 박항서 감독 쪽으로는 썰렁하다..

이게 뭐냐.. ㅎㅎㅎ

순간.. 언론들의 기사들이 걱정되기도 하다.

조광래 감독으로 인해 무너진 경남의 어린 선수들... -_-;;

젠장~~~~~아~~~~악~~~~







선수들도 패배 때문인지... 감독때문인지...

표정이 어둡네..

아직 남아있는 경기가 많으니 힘냈으면 하네요..

FA컵은 아쉽게 놓치게 되었지만 아직 남아있는 우승컵은 2개나 남았으니..

패배의 충격은 잊어버리고 주말에 있을 대구전에 집중해주세요~~


대구에게까지 패배한다면... OTL.... (대구 팬들에게는 죄송...)



올시즌 경남의 첫 해트트릭의 주인공인 루시오...

경남의 최다 실점.. 7점..

올시즌 창원 축구센터에서의 첫 패배..


씁쓸하네..











▲ 2010 하나은행 FA컵 16강전(7월 21일-창원축구센터)

경남 4(25' 김영우, 43', 67' 루시오 )

전남 7(41', 46', 86' 지동원, 58', 76' 슈바, 61', 64' 인디오)


▲ 경남 출전선수(3-4-3)


김병지(GK) – 이용기(69' 서상민), 김주영, 전준형– 김태욱, 윤빛가람, 이용래, 김영우(50' 마징요)–루시오, 김동찬(50' 까밀로), 안상현


▲ 전남 출전선수(4-3-3)


염동균(GK) – 이완(HT 백승민), 정인환, 김형호, 이상홍 – 이승희, 정준연, 지동원- 슈바, 정윤성(54' 인디오), 김명중






 





 

 




 



이번 13라운드는 7경기에서 총 22골이나 터졌다. ㅎㅎㅎ;;

1:0 세경기를 빼면 4경기에서 19골이다.

보는 관중들은 골폭풍으로 즐거웠을꺼다..

물론 이기는 팀쪽에서만 그렇겠지만. ㅎㅎㅎ;;;



제주의 돌풍이 계속되고 있다.

탄탄한 조직력으로 5골을 몰아치며 1위를 차지하였다.


성남, 서울, 경남도 승리를 하며 제주를 추격하였다.

울산은 패하였지만 여전히 1위를 노릴 수 있는 위치이며,
 
전북, 부산도 승리하며 호시탐탐 상위권으로 치고 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1위와 8위까지 승점이 6점차이라서

매 라운드 마다 순위가 바뀌게 되어 흥미진진한 순위싸움이 될 듯 싶다.



이번 베스트 11에는 어지간한 성적으로는 들지 못할 정도로 선수들의 활약이 좋았다.

그랬던만큼 다수의 팀 선수들이 뽑혔다.



제주가 홈에서 5골을 터트리며 베스팀에 뽑혔다.

전북, 부산이 4골씩을 터트리며 분전했지만

슈팅, APT 등에서 밀린 듯 싶다.










※개인별 기록

▶ 홈런
 28개 - 이대호
 22개 - 홍성흔, 가르시아
 15개 - 강민호
 8개 - 전준우
 7개 - 손아섭
 6개 - 박종윤, 김주찬  
 4개 - 조성환
 2개 - 김민성
 1개 - 정훈, 문규현

▶ 실책 
 12개 - 이대호
 10개 - 박기혁 
 8개 - 강민호
 5개 - 문규현
 4개 - 김주찬, 장성우
 3개 - 김민성, 조성환, 손아섭, 정보명
 2개 - 정훈, 박종윤, 가르시아
 1개 - 박준서, 양종민, 이승화, 송승준, 임경완, 허준혁(우)


▶ 도루 (성공 / 실패)
 34 / 12 김주찬
 8 / 2 전준우
 5 / 3 박종윤
 5 / 2 손아섭
 4 / 2 조성환 
 3 / 0 가르시아
 2 / 0 박기혁
 2 / 0 이승화
 2 / 2 홍성흔
 1 / 0 황성용
 1 / 0 박준서
 1 / 3 강민호
 1 / 0 김민성
 0 / 1 이대호

▶ 홀드
 6개 - 허준혁(좌)
 3개 - 김사율, 강영식
 2개 - 배장호, 이정훈
 1개 - 이정민, 김일엽

▶ 세이브 
 6개 - 임경완
 2개 - 김사율
 1개 - 허준혁(우), 이정훈, 배장호, 허준혁(좌) 

▶ 피홈런 
 16개 - 장원준
 13개 - 송승준
 10개 - 사도스키
 7개 - 조정훈
 6개 - 진명호, 이재곤
 5개 - 김일엽
 4개 - 이명우, 강영식, 허준혁(좌)
 3개 - 이용훈
 2
개 - 박시영, 나승현, 김대우, 김사율, 이정훈, 임경완, 허준혁(우)
 1개 - 하준호, 이정민, 배장호




지난주 성적!!


1. S  K : 4승 1패(한화-2승1패, 기아-2승)
2. 삼성 : 4승 1패(두산-2승1패, LG-2승)

3. 두산 : 2승 2패(삼성-1승2패, 롯데-1승)
5. L  G : 2승 2패(기아-2승, 삼성-2패)

7. 넥센 : 2승 1무 2패(롯데-1승1무1패, 한화-1승1패)

8. 한화 : 2승 3패(SK-1승2패, 넥센-1승1패)

4. 롯데 : 1승 1무 2패(넥센-1승1무1패, 두산-1패)


6. 기아 : 0승 4패(LG-2패, SK-2패)




네이버 댓글 중 alon****님 해설


1.SK 4승 1패
기사도 최근 나오듯이 최강 우타 외야수 김강민이 유동훈을 박살 냈습니다.
유동훈에게 3타점을 뽑아내며 경기를 가져왔죠.
하지만 유동훈은 비자책. 타점은 먹혔지만, 자기는 아플게 없습니다.

2.삼성 4승 1패
이번 시리즈 5회까지 앞설 경우, 35전 35승으로 강력한 뒷문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두산과 LG에게 각각 2승 1패 / 2승(한경기 취소) 를 거뒀습니다.
두산에게 1패는 이미 5회 전에 삼성이 털린 경기입니다.


3. 두산 2승 3패
이번 주에 두산은 2승 3패를 거뒀죠. 2위 싸움 중인 삼성은 신나게 치고 올라가고 있습니다.
사실 SK와 삼성 외에는 모두 제자리 걸음 혹은 뒷걸음질 중이죠.

4. 롯데 1승 1무 2패
롯데의 강력한 선발카드 중 하나인 장원준이 결국 허리 부상을 호소 하며 선발로테이션에서 제외 되었습니다. 안타까워 하는 로이스터 감독이네요.

5. LG 2승 2패
삼성전에 강철민이라는 투수가 "갑툭튀" 했습니다. 물론 강철민의 스터프가 그리 못난것은 아닙니다만, 부상 등 이것저것으로 1000여일간 1군에 못올라오던 투수가 분위기 좋은 삼성 타자들에게 4이닝 1안타 1홈런 1실점으로 호투했죠.

6. 기아 4패
끔찍이도 싫어하는 SK를 다시 만났습니다. SK는 저력을 보여주며 18일엔 2:2 연장 게임을 8:2로 만들며 끝냈습니다. 독순이는 저번 주, 연패 탈출에 보신까지 시켜준 한화를 빗댔습니다.

7. 넥센 2승 1무 2패
분명 목동 경기였슴에도 경기장엔 주황색 봉다리가 가득 찼습니다. 엄청난 롯데 팬들 덕에 목동 넥센 홈경기임에도 사직 롯데 홈경기 처럼 되어버린걸 빗댔네요.

8. 한화 2승 3패
류현진이 14일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음에도 인터뷰시 "오늘은 부끄러운 피칭이었다" 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투수들은 신나게 털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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